[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5일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를 통해 청소년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포시청소년동아리X사이언스 축제에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가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시행했다.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군포시 관내 학교에서 선발된 또래상담자들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들은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자로서, 또래의 고민을 듣고 공감과 지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년폭력예방 캠페인에도 나섰다. 이번 캠페인 운영에 참여한 도장중학교 또래상담자 정유은 학생은 “다양한 연령을 상대로 활동할 수 있는 비즈펜 만들기와 또래상담에 관한 간단한 퀴즈 등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하여 보람 있었다. 우리 활동을 통해 또래상담자와 청소년폭력예방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1997년 7월에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현재 군포시 청소년들과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 걷기연맹 화도읍지회와 함께 ‘제12회 화도읍 건강걷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으며, 걷기연맹 화도읍지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걷기축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묵현천 배롱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7km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좋은 계절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축제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순옥 회장은 “이번 걷기축제는 화도근린공원 숲속 데크길 등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코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걷기축제가 주민들이 건강하게 걷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 걷기지회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걷기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의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호평동 소재 카페에서 호평·평내·금곡 지역의 ‘초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33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작은 관심! 큰 안전! 지켜주는 사랑!’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서로 이어졌다. 학부모들의 능동적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 간 유대 강화와 참여 독려의 의미를 담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미래교육특강은 연이은 초등학생 대상 범죄로 등하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진 시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다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은 부모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처럼 생활 속 깨달음을 기록하는 모습으로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강조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중장년층의 인생 전환과 재도약을 주제로 ‘중장년 갭이어 확산 포럼: 길어진 삶, 인생 전환의 기술’을 열었다. 포럼은 23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경기 중장년 앙코르 위크(week)’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에게 필요한 휴식과 성찰의 의미를 조명하고, 갭이어 정책의 사회적 확산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장년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베이비부머 인턴캠프’ 참가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베이비부머 인턴캠프는 그간 청년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갭이어(gap year)’ 개념을 중장년에게 확장한 지역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십,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3명의 연사가 나선 세션토론에서 이혜영 트루에이징 대표는 관계와 인식의 전환을 주제로 중장년 갭이어가 개인의 삶과 사회에 가져올 긍정적 변화를 제시했고, 정건화 한신대학교 명예교수는 일과 활동의 전환을 중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오후 4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주)바이오템, 다산1동 노인회 골프동아리와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단체복 전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연계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나눔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협약 전 과정을 주관하며 행정적 지원을 맡았다. 협약식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 △이영호 바이오템 대표 △이대희 다산1동 노인회 골프동아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바이오템은 노인회 동아리 회원을 위해 모자와 ‘배러투데이(Better Today)’가 디자인한 단체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바이오템은 친환경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이영호 대표는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 회장으로서 지난 8월 다산노인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평내동 황우곰탕이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소머리곰탕 2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평호사모 회원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곰탕을 전달하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에 안부를 함께 살폈다. 이서윤 황우곰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곰탕을 드시고 쌀쌀한 날씨에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주신 평호사모와 황우곰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호사모는 이번 곰탕 나눔 행사 외에도 △어르신 급식 봉사 △환경정화 △명절 이웃돕기 나눔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든든한 끼니가 될 수 있도록 닭갈비와 장조림 120인분을 정성껏 만들었다. 그 중 50인분은 진건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전달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되도록 했고, 나머지 70인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순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들의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촉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선 6개 업소를 2025년 환경우수업소 ‘지구사랑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남양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법적 규제대상이 아닌 업종과 품목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1회용품 감축을 유도하고, 저감 대상 품목을 확대해 친환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풀문(금곡동) △삼인커피로스터스(다산동) △뜨란(시청 내) △베이커리씨어터(화도읍) △베이커리씨어터 이석영광장점(금곡동) △베이커리씨어터 정약용도서관점(다산동)으로, 현장 점검과 실천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선정된 업소는 △개인컵 지참 시 할인 제공 △종이컵 사용 자제 △다회용컵 세척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실천으로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총 1회용품 감축량은 2,803개에 달한다. 이를 통해 약 70.075kg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뜨란’은 고객이 가져온 컵을 위생적으로 세척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컵 세척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참여형 환경 실천의 모범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5 북피크닉: 다산과 함께, 놀며 책읽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북피크닉’은 도서관을 벗어나 야외에서도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돼 가을의 정취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산문화공원에는 빈백과 캠핑용 의자, 독서 텐트가 설치된 ‘야외 책마당’이 조성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낮에는 햇살 아래에서 독서 명상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영화 상영이 이어지며 감성적인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25일에는 ‘정약용 독서법 초서 챌린지 및 초서 노트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부스와 함께 책 벼룩시장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북피크닉의 대미는 감성적인 ‘그림책 콘서트’가 장식했다. 잔디마당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별빛 아래에서 그림책과 클랩 밴드의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재난에 강한 도시 구축을 위해 10월 28일 장암동 소재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 건물 붕괴와 화재 사고를 가정한 복합재난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해 의정부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대한적십자사 등 22개 유관기관 및 단체,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재난 시 의사결정 체계 점검 재난 발생 초기의 판단력과 지휘체계의 신속한 가동 여부는 대응의 성패를 좌우한다. 실무부서는 재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시장에게 보고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재난상황관리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피해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이 각자의 기능별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시는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통해 실무부서 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부서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의정부도시교육재단 3층 윤슬홀에서 ‘2025 평생교육 강사 브랜딩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주관으로 지역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와 브랜드 가치 확립,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했으며, 60여 명의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캠프는 전문가 특강, 기존‧신규 강사를 위한 실습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강사들이 자신의 강점과 교육 방식을 점검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평생교육 강사들이 스스로의 교육 철학을 정립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강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며, 재단과 함께 강사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러분은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를 넘어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안내자이자 지역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의정부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청미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이천경찰서발전위원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장호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배식 봉사와 후식 준비까지 함께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존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밥상을 차려드릴 수 있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함께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소외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정서적 돌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특히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하는 융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에는 ‘이천시 사랑애(愛)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다양한 학습 수요 충족을 위한 2026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2026년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는 68개 강좌를 개설하여 청·장년층 직장인을 위한 야간 및 주말 강좌를 확대 운영하고,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는 지난 9월 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른 선호강좌 127개와 기존 인기강좌 106개를 반영해 총 247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기술·기능,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제안형 강좌 등으로 총 315명의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일간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고, 학습자의 시간적 제약을 고려한 야간·주말 강좌를 통해 직장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과 생활 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0월 27일 오후 4시, 김포시 민원콜센터에서 고촌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과 직원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김포시 민원콜센터 직원과 고촌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신고 및 대응 절차 ▲비상경보 발령과 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 전 과정을 실습 위주로 점검하며 진행됐다. 특히 고촌119안전센터는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대피로 확보, 연기 유입 방지 등 현실적인 대응 기법을 시연해 민원콜센터 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이에 김포시 민원콜센터 관계자 또한 “화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평소의 대비와 반복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상담사 모두가 ‘나와 동료, 그리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히는 계기가 됐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아이돌 스트레이키즈의 팬이 멤버 ‘리노’의 생일(10월 25일)을 기념해 여성용품 2,016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같은 그룹 멤버 ‘한’의 팬이 재단에 여성용품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감동을 받아 시작된 것으로, 선한 영향력이 팬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여성용품은 남양주시 내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팬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통해 좋은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다른 팬의 나눔을 보고 용기를 얻었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스트레이키즈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재단은 이러한 나눔의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문화 확산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티스트를 향한 팬들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건전한 팬덤 문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면 소재 체험공방 ‘흙과 나무’에서 북부희망케어센터 주관으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정(情)으로 빚는 하루’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돌봄 대상 어르신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여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자와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오남 권역 돌봄 대상 어르신 6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단체 ‘대한민국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선자) 봉사자 2명이 동행했다. 참여자들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손끝의 감각을 활용해 집중력을 높이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진 야외 바비큐 식사와 차담은 자연 속에서 소통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도자기를 만들며 마음이 편안해졌고, 오랜만에 웃으며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자 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작은 손길이 어르신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 생활개선회가 ‘2025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단팥빵 500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사랑빵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공모사업의 마지막 활동으로, 빵사랑 생활개선회원들이 손수 반죽해 구운 단팥빵을 통해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봉사활동을 뜻깊게 장식했다. 기부된 단팥빵은 △금곡동 장애인복지센터(150개)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취약계층(150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화도아파트 내 취약계층(200개) 등 관내 소외이웃들과 나누며 훈훈한 정을 이어갔다. 빵사랑 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남양주시생활개선회 소속 분과로, ‘1인 1특기 갖기’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와 제과제빵 기능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회원들은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했다. 회원들은 공모사업 기간 동안 꾸준히 제빵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단팥빵 기부를 끝으로 ‘사랑빵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 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총 2,464필지가 해당된다. 결정된 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확인이 중요하다”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반드시 공시가격을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주엽동성당 라파엘천사단과 함께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엽동성당 라파엘천사단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화전동 지역 내 저소득 지역 주민 1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전기공사, 가구 지원, 싱크대 교체, 가스레인지 지원, 화장실 환풍기 설치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펄쳤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받은 지역주민은 “싱크대도 새로 설치되고, 화장실 환풍기까지 달아주셔서 생활이 훨씬 편리해졌다. 정성껏 도와주신 봉사자분들 덕분에 집도 밝아지고 마음까지 따뜻해졌다.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권현명 라파엘천사단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의 생활공간을 새롭게 꾸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의 양복선 관장은“주엽동성당 라파엘천사단의 따뜻한 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지상주차장에서 아동돌봄공동체 꿈자람터와 함께하는 마을축제 ‘레(트로)전(통)드(간다) 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풍산점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킨텍스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약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레(트로)전(통)드(간다) 놀이터’는 레트로 감성과 전통놀이 체험을 결합한 마을축제로,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전통놀이 12종 체험 △옛날 교복 입어보기 △달고나 만들기 △스프링말 체험 △추억의 교실 체험 △전통문양 자개 빗 만들기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 △스텐실 손수건 만들기 △환경캠페인 ‘페트병 뚜껑 키링 만들기’ △봉선화 물들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양한 체험이 있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찬영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추억을 공유하고, 이웃 간의 관계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