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9월 8일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마트팜 수경재배관리사 양성과정과 샐러드카페 직무훈련 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히 수료에 그치지 않고, 실무와 연계한 직무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작물을 활용한 샐러드 도시락과 오미자차 100개를 직접 만들어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여 이웃들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장애인의 직무역량 개발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 시민이 직업훈련을 넘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5일 자매결연지 괴산군 불정면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 ‘2025 괴산 고추축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08년부터 이어온 자매결연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축제 현장을 함께 즐기며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호원1동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43명은 전시 및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건고추와 표고버섯 등 괴산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며 축제 현장을 체험했다. 호원1동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결연 지역 간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상호 지역축제 초청과 주민 참여를 이어가며 문화‧경제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영 호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에게도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특색사업으로 ‘기초부터 탄탄한 생활체육 배드민턴 배우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습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회차별 3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16일(1차) ▲8월 23일(2차) ▲9월 6일(3차) 총 3회에 걸쳐 호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전문 배드민턴 지도자인 이승준 코치가 기본 자세부터 라켓 잡는 법, 셔틀콕 치기, 게임 규칙 등 배드민턴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 방식에 아이들이 높은 흥미와 열의를 보이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저학년 참가자의 경우 학부모들이 직접 체육관을 찾아 응원하며 자녀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또래 친구들과 협동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특색 있는 체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9월 6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2025 의정부예술제’에서 ‘중독예방예술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술 대신 예술, 문화생활 즐기기’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중독예방 OX퀴즈 ▲룰렛 돌리기 ▲SNS 팔로우 참여 이벤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센터는 홍보 부스에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상담‧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예술‧문화 활동이 중독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접한 시민들은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배우며 중독예방의 필요성을 되새겼다. 김종태 센터장은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 속에서 자연스럽게 중독예방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관내 20~28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 3기 대상자 20명을 9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2025년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총 3기로 진행되며, 지난 6월과 8월에 2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마지막 3기수만 남았다. 1기와 2기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각각 4.9점, 4.6점으로 이론수업과 태교활동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산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론수업은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출산과정의 이해 ▲신생아 관리 및 간호법 ▲모유수유 과정 및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하며, 공동 육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배우자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태교활동은 산모의 정서적 안정감과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태명 턱받이 아기용품 만들기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동부보건과 다목적실에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2~4시, 총 4회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부부갈등, 아동학대일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 내 부부싸움과 갈등이 아동에게 노출되며 발생하는 정서적 학대 의심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그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가테스트를 통해 부부갈등에 대한 인식을 점검하고,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긍정적 대화법을 안내받고, ‘행복한 가정‧행복한 아이’를 다짐하는 서약서 작성에도 참여했다. 한 시민은 “부부갈등이 아동에게 정서적 학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건강한 대화를 통해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오후 1시 직동공원 분수광장(정보도서관 뒤편)에서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3회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관련 OX퀴즈와 주관식 문제를 풀며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을 가려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미취학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당일 대회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기후위기,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습관 등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제18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그림을 그리고 퀴즈를 푸는 두 가지 방식으로 환경을 배우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 생활 속 작은 습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1대당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연금수급자 등이다. 2025년 교체 규모는 2024년 보다 33대 증가한 총 157대이며, 9월 5일까지 125대(79.6%) 지원해 현재 잔여 대수 32대를 접수 중이다. 2020년 4월 이전 설치된 노후 보일러를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 공고)를 참고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으로 하거나 의정부시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이미 친환경보일러 교체를 마친 경우(2025년 교체 분에 한함)는 사후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도 절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6년 1월부터 강화되는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사전 홍보와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어린이활동공간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실내외 놀이터 등이 해당된다. 시는 관련 시설에 홍보물을 발송하고, 개정 내용을 적극 안내함으로써 강화된 기준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는 납(Pb) 기준이 현행 600mg/kg 이하에서 90mg/kg 이하로 대폭 강화되며, 프탈레이트류(0.1% 이하) 기준도 새로 도입된다. 이는 어린이의 유해물질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난 6월 관내 어린이활동공간 16개소를 점검해 1개소의 중금속 기준 위반을 적발, 개선 조치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법령 이행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강화된 환경안전기준은 어린이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 자원회수시설 다이옥신 측정에서 배출허용기준을 크게 밑도는 수치가 확인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지만 다이옥신 등 환경오염물질 발생 우려로 기피시설로 인식되기도 한다. 이번 결과는 시설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검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인시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맡았으며, 지역 주민들이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시는 측정 과정부터 결과 공개까지 시민 참여를 보장해 절차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측정을 통해 1호기 다이옥신 농도는 0.008ng-TEQ/S㎥, 2호기는 0.002ng-TEQ/S㎥로 나타났다. 이는 법정 기준치인 0.1ng-TEQ/S㎥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로,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체계적인 환경 관리로 배출가스를 안정적으로 억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소각시설의 주요 설비를 수시로 점검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왔다. 특히 배출가스 자동측정기를 통해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과 6일 민락2지구 로데오광장 일원에서 열린 ‘민락맥주축제’ 현장에서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제도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지방세 전자송달은 모바일 앱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고지서를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자동납부는 별도의 납부 절차 없이 지정한 계좌나 카드에서 자동으로 납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세정과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정보 무늬(QR코드)가 포함된 홍보지를 배부해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전자송달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자동납부 신청 방법과 할인 혜택을 안내해 일부 시민들은 즉석에서 신청을 마쳤다. 세정과 관계자는 “지방세 정기분 고지서를 전자송달로 받거나 자동납부 시 고지서 1매당 800원을 할인받는다. 두 가지 모두 신청 납부 시 고지서 1매당 1천60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며 “카카오톡, 네이버 등 간편결제 앱이나 카드사 앱, 금융 앱 등을 통해 간편히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서비스를 접하고 호응해 주셔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함께 ‘제4회 민락맥주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축제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한과‧갈비‧쌀‧참‧들기름 등 추석 선물로 적합한 의정부시 답례품을 소개하며 가족과 지인에게도 적극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귀성객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전국 모든 농‧축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8일 녹양동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부지를 방문해 시민들과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씨앗 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흥선권역의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생활체육과 교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미래 성장 비전까지 아우르는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 속 스포츠도시…시민과 함께 만드는 ‘레저스포츠타운’ 시는 녹양동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 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해, 기존 엘리트 체육 중심 시설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특화‧친화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먼저, 지난 2023년 시민기획단이 직접 총괄한 시민참여형 축제 ‘의정부 시민레포츠 페스티벌(U-레페)’을 열어 조성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특히 낮에만 이용 가능하던 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을 야간에도 개방해 퇴근 후 운동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종합운동장은 이제 일부가 아닌, 모두의 열린 운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종합운동장 접근성을 높이고자 약 800m의 펜스를 철거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8일 드론 산업의 선도기업 ㈜아쎄따, 아이원랩㈜과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주력하는 첨단 방위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국방 5대 신산업의 하나인 드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방위산업의 첨단화와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아쎄따는 군사용‧산업용 드론 제작 전문 기업으로,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드론특화 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저피탐‧저비용 판지(종이)드론으로 차별화된 기술을 선도하며 드론 산업의 차세대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원랩은 군사‧민간 분야의 첨단 드론 및 운용 체계를 자체 개발하는 기업이다. AI와 5G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감시‧경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군을 주요 고객으로 군사용 드론을 개발하는 등 혁신형 드론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각 기관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관내 혁신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및 상생 협력 ▲방위산업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산‧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린 ‘민락맥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6일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의정부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와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시와 농협이 후원해 진행됐다. 축제는 ▲국산·수제 맥주 판매존 ▲공연 무대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의정부사랑카드’를 활용한 지역화폐 페이백 혜택까지 더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맥주 축제 현장에는 유명 맥주는 물론, 지역 브루어리의 수제맥주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상인회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간단한 안주도 함께 판매돼 미식의 즐거움도 더했다. 공연 무대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시민 공연팀의 열정적인 무대로 꾸며졌다. 5일에는 신나는 댄스파티가, 6일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최되는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의정부 대표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하며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축제는 경민대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도내 1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의정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 389명이 5주간 피구 등 13개 종목에 참가한다. 의정부 학생들의 참가 종목은 육상, 줄넘기, 배드민턴, 축구, 배구, 농구, 피구, 탁구, 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풋살, 티볼, 치어리딩 등이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대회 참가비 지원과 현장 격려가 함께 이루어졌다. 9월 6일(토)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경기도줄넘기협회가 공동 주관한 줄넘기 경기가 열려, 초·중학교 38개 팀 71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열띤 축제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이 참석하여, 학교체육이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인성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줄넘기 종목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의정부 대표로 경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주민 복지와 건강을 함께 챙기는 ‘복지with건강 상담’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하며 9월 현재 48가구 상담을 완료했다. 복지with건강 상담은 건강·돌봄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동 특화사업이다. 보건복지팀이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등의 건강사정 후 개인별 맞춤형 복지·건강서비스를 연계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76가구 상담을 완료했으며 ▲혈압·혈당 측정 69건 ▲복지서비스 연계 37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2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주민이 체감하는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발굴된 주민 A씨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반찬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의료비 경감 신청을 지원받아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해 채무조정 지원을 받음으로써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A씨는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센터가 도움을 줘 숨통이 트였다”며 “단순한 상담이 아니라 실제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2일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된장 25통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전통장 담그기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의 맛을 살린 된장으로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된장은 호원1동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춘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손수 담근 된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서 지역공동체의 힘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호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 계절김치, 삼계탕, 명절음식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4일 복합적 위기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민관 통합 관리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사례대상자의 복합적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번 통합 관리 대상은 갑작스런 병환으로 소득이 단절된 한부모 가정이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경제, 돌봄, 건강 및 학령기 자녀의 지원을 위한 향후 절차에 대해 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관리하기로 했다. 전선녀 동장은 “바쁜 와중에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모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례관리 대상자가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9월 4일 괴산군 문광면의 초청으로 ‘2025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0년 6월 체결한 자매결연을 계기로 이어온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도농 간 우호를 다지고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산2동 사회단체 6곳이 참여해 행사장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으며, 괴산군에서 생산된 건고추와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자매결연지 농가에 힘을 보탰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괴산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며, 양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생산물과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황보경 동장은 “문광면과의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축제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