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근 서울시 내 주차문제가 심각하여 공유주차제도 등 다양한 해법이 제시되고있다. 하지만 부지매입 부담으로 새로운 공유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 서초구가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방배동 전원마을의 자투리 땅을 활용한 공유주차장을 조성한다. 구의 ‘자투리땅 주차장 사업’은 부지매입 없이 토지 소유주와 협약을 맺어 공유주차가 가능한 거주자우선주차구획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가 토지를 제공받는 대신 소유주에게는 주차장 운영 수입금 또는 재산세 감면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그동안 방배동 전원마을은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이 없었는데 반해, 다세대 주택 신축이 늘어나면서 불법주차가 만연했고 그로 인해 주민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조성한 장소는 방배동 2732-14번지의 나대지로 거주자우선주차구획 10면이 신설되며, 신설된 구획은 세대별 점수배점 경쟁으로 전원마을 거주자 및 업무자에게 배정된다. 향후 구는 운영준비를 거쳐 전원마을 주차장을 운영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전체 자투리땅 주차장 사업으로 65면의 주차장을 조성해오고 있다. 구는 이러한 ‘가뭄에 단비’ 같은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이 조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은 5일 구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청렴 문화 조성 및 공직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도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투명한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정책의 내용을 다뤘다. 오세철 의장은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의회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 의무를 다해 구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민간화장실 남녀분리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한다. 구는 오는 10월 14일까지 남녀 분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서초구 소재 민간건물의 1층 남녀공용화장실이고, 남녀분리할 시 500만원을 지원한다. 층간분리된 화장실의 경우 지하 1층~지상 2층 화장실 중 연이은 2개층에 한하고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그 외 추가되는 비용은 건물주가 부담하며 공사 이후 층간분리 화장실은 6개월간, 남녀분리 화장실은 1년간 의무 개방을 하는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영업장 내에 있는 화장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많은 주민들이 개방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자 중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화장실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서초구 청소행정과 위생설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그간 쉼 없이 실험적인 도전이나 생각을 담은 작품 활동을 해왔는데, 꿈의 갤러리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고 하니 설렙니다” - 아하콜렉티브팀 김샛별 청년작가 미래 문화예술을 선도할 청년예술작가들에게 꿈의 갤러리 ‘예술의전당’ 전시 기회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웰컴 제너레이션(Welcome Generation)’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청년예술 구립 갤러리인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와 국내 최대 공연 전시공간인 예술의전당이 손잡고 선보이는 전시회다. 구는 청년작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해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이들에게 유명 미술관 전시로 다양한 예술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에 구는 지난 4년간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선보였던 청년작가들 중에 구가 선정한 9개팀 20인의 작품, 총 40여점을 전시회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웰컴’은 코로나19로 인한 상실감을 극복해 나가는 환영의 의미로, 향후 미술계를 책임질 청년작가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삼성R&D연구소, AI양재허브 등 4차 산업혁명 인프라가 풍부한 서초구가 전국에서 최고의 ‘스마트 도시’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참여해 스마트도시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동판을 받게 된다. 이번 인증은 구가 그간 스마트 도시 인프라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으며, 행정 곳곳에 스마트 기술들을 접목시켜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스마트 행정’을 추진한 결실이다. 국토부의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평가는 스마트도시 성과를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등의 3개 분야, 총 56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 에너지시티 사업’과 각종 재난상황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방범재난 통합관리 체계 구축’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스마트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 인프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외출과 대면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우울감과 무기력증 등을 겪는 분들이 많아 이른바 ‘코로나블루’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됐다. 서울 서초구는 이러한 코로나블루 등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힐링토크콘서트 ‘서리풀표 마음처방전’을 오는 7일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서초구의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먼저 1부에서는 성악그룹 라클라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의 박경화 교수의 특별 강연이 열린다. 강연 후에는 사전에 신청한 사연과, 현장에서 받은 구민의 사연을 상담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채택된 사연자에게는 서초심리상담센터의 10만원 상당의 상담검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2부에서는 마음건강과 관련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대표적인 체험부스로는 △내 마음의 ‘버럭이’를 마주하고 버리기, △타로카드로 내 마음 해석하기, △행복의 빛 켜는 LED 전등 만들기,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향수 만들기, △따뜻한 말이 적힌 힐링노트 만들기, △나와 함께 성장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등이다. 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1인 가구 안전을 촘촘하게 챙기며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범죄로부터 불안함을 느끼는 1인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리풀 보디가드’ 사업을 기존 여성 뿐 아니라 남성까지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1인 가구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또, 최근 1인 가구 큐레이션 플랫폼 혼족의제왕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중 79.7%가 '안전'에 있어 불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구의 ‘서리풀 보디가드 사업’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홈방범 시스템, 디지털 비디오폰, 현관문 안전고리를 지원한다. 먼저, 홈방범 시스템은 다세대주택, 빌라, 일반주택 등 주거취약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는 현관문 도어카메라 또는 집안 내 홈카메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위급 상황 시 전문 보안업체를 출동 시킬 수 있는 비상버튼도 제공된다. 설치비는 무료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이용료가 무료이며, 그 외 경우에는 연 1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집 안에서 불안감을 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급변하는 조세 정책 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도움을 주는 ‘서초! 찾아가는 세무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초구민의 세금고민을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인 반포세무서와 협업해 세무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9일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포세무서 재산세2과장이 2022년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세무전문강사인 장보원 세무사가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주민들이 평상시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세무관리과 세입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에 대해 구민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뜨거운 더위가 지나가고 어느덧 선선해진 가을날, ‘경부간선도로 주변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건강도, 선물도 함께 챙기는 풍성한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건강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구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과 걷는 문화 확산을 위해 서초구 보건소에서 걷기 마일리지 이벤트를 매달 진행하는데, 이번 10월에는 ‘경부간선도로 주변 산책길’을 걷기코스로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경부간선도로 주변 산책길은 매헌시민의 숲부터 길마중길을 지나 한강 신잠원나들목까지 총 6.5km 구간이다. 참여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받은 후 하단의 챌린지 탭으로 이동하면 된다. 경부간선도로 따라걷기 챌린지는 총 두 개의 챌린지가 개설되어 있는데, 먼저 ‘산책길 따라걷기 챌린지’는 총 6.5km의 구간 중 70% 이상을 따라 걸으면 미션이 완료된다. 또 ‘스탬프 챌린지’는 코스 내 6개 장소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두 찾으면 된다. 워크온 앱을 사용하여 산책길을 걸으면 휴대폰 GPS를 통해 자동으로 내가 지나간 위치가 표시되며, 또 스탬프 위치에 가까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프랑스 파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도시 서초’와 ‘K-컬쳐’의 매력을 선물한다.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일에서 2일까지 열리는 파리15구의 대표적인 한국문화축제 ‘2022 코리안엑스포’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퓨전 국악단 ‘락드림’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리 15구는 서초구의 우호협력도시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김치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김치를 프랑스인들에게 소개했고, 구는 이 행사에 사물놀이 공연단을 파견해왔다. 올해부터는 '2022 코리안엑스포'로 명칭을 변경해 보다 다양한 한국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발전했으며, 서초구도 이에 호응해 퓨전국악단을 파견해 행사의 흥을 돋우고 색다른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이번 행사는 △K팝, 사물놀이 등 한국문화 공연 △김치를 주제로 한 요리 경연대회 △식품,뷰티,가전 등 한국 산업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국악단 ‘락드림’은 군밤타령, 몽금포타령 등 전통국악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연을 선보여 파리에 한국 음악의 멋을 알릴 예정이다. 또, 행사 시작과 동시에 파리15구청 광장 스크린에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축사 영상을 방영해, 행사에 참여하는 수만 명의 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는 28일 제32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첫 구정질문으로, 오지환 의원(국민의 힘, 반포1·3·4동)이 질문자로 나서 잠원동 노인복지 사각지대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잠원권역 느티나무쉼터 건립을 촉구했다. 먼저 오지환 의원은 “잠원동 단독주택 단지에 구립 잠원동 경로당과 구립 주흥 경로당, 단 두 곳의 경로당이 700명 가까운 어르신의 수요를 감당하고 있다”며 “구립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필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직접 두 경로당을 방문해 파악한 내용을 토대로 질문을 이어 나갔다. 특히 약 13평 남짓한 공간에서 43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인 주흥 경로당의 열악한 상황에 대해 지적하며 구청장의 관심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또 2018년부터 최근까지 두 경로당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집행부의 노력에 대해 질문했다. 아울러 경로당 시설 개선 계획과 어르신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 확충방안에 대해서도 답변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느티나무쉼터(어르신 문화여가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도심 속 하천인 양재천에서 가족과 함께 뗏목을 타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서울 서초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잠정중단됐던 ‘양재천 천천투어’를 10월 4일부터 재개 한다고 밝혔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어린이들이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이다. ▲2019년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2020년 유럽최고 환경상 ‘그린애플 어워즈’ 은상, ▲2021년 환경부 주관 ‘환경대상’ 등 대외적으로 높은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 여름 3년만에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시설물이 크게 훼손되어 안전상 이유로 잠정 운영중단했다. 양재천 시설물 복구 후 다시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주요활동으로는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변을 따라 전문해설사 진행하에 주변 서식하는 각종 동‧식물에 대해 배워보고, 잉어·오리모이주기 등을 체험한다. 수질정화시설 견학, 수질정화용 EM흙공 만들어 던지기를 해보며 하천 정화활동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도심농업분야에 관심이 높고 적극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서초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미래인재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스마트도시 서초’ 조성을 위한 스마트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교육을 전문교육기관과 함께 ‘서초 스마트팜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 교육은 외부 환경과는 상관없이 빛 ‧ 온도 등 환경 조건을 제어하는 공간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도심형 스마트팜’ 교육이다. '스마트팜'은 기존 농지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운영할 수 있고, 노지대비 생산성이 월등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하반기, 올해 상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되는 ‘2022년 하반기 서초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10월 20일(목)부터 11월 17일(목)까지 진행되며, 총 9회 28시간으로 주 2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와 올 상반기 교육생들이 아쉬워 했던 점을 보완해 매주(화/목) 2회씩, 4주간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교육생도 30명으로 늘려 개설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화)에서는 2022년 자치회관 특화사업으로 주민들과 함께 서리풀공원 무장애길 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9월 22일 15시, 몽마르뜨 공원 광장에서 개최된 ‘소통하고 화합하며 걷기‘ 행사에 관내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리풀공원의 서래마을부터 할아버지쉼터까지 이어지는 두 개의 구간에 총 2.3km의 무장애숲길을 조성했다. 서리풀공원 무장애길 완공에 따라 반포4동에서는 주민들이 무장애길 정상까지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환경운동도 실천했다. 최근 유행중인 산책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왕래하기 어려웠던 이웃들과 서로 안부도 묻고 인사하며 덕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 자치회관의 모델워킹수업 조주영 강사로부터 올바르게 걷는 자세도 배우고 함께 몸도 풀고 준비 운동을 하면서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반포4동장은 “일상회복을 위하여 이웃 주민·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마음도 힐링하고 환경운동도 실천할 수 있는 소통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8월말 기준으로 7,703여건, 총 10억 5천여만 원에 달한다. 세목별로는 지방소득세가 2,961건에 5억4천3백여만 원(51.3%), 재산세 등 2,586건에 2억6천여만 원(24.6%), 자동차세 1,640건에 9천여만 원(8.9%), 등의 순으로 지방소득세와 재산세가 전체 미 환급액의 75.9%를 차지했다. 금액별로는 1만원 이하의 소액 미환급금이 5,619여 건(40%)으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원 초과의 미환급액도 65건, 약 5억5천만 원으로 총액대비 52.2%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국세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이전·차량폐차 말소, 이중납부, 착오신고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하고 있으나, 특히 올해는 서초구 재산세 조례개정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2020년도분 9억원 이하 1가구 1개 주택자의 재산세 감면분 환급이 처리되고 있어 이에 따른 미환급금이 대폭 증가 했다. 이에 구는 일제정리 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가 27일 제321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별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전에는 행정복지위원회가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방배숲도서관 관리운영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 심사에 앞서 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소속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 및 향후 일정을 청취한 뒤, 현장 곳곳을 면밀히 시찰했다. ‘자연 친화적 숲속도서관’으로 꾸며질 방배숲도서관은 연면적 1,584㎡, 지하 2층, 지상 1층의 규모로 오는 2023년 5월 개관 예정이다. 고선재 위원장은 “실사 확인을 통해 보다 꼼꼼하게 안건을 살피고자 직접 현장에 나와 보게 됐다”며 “반포-양재-서초에 이은 방배권역 구립도서관의 완성으로 구민 누구나 문화적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성주)가 반포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현황 및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내부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방문은 지난 8월 발생했던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침수 방지 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속 위원들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로 인해 실외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건강꾸러미를 배달하기로 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여성·저소득층같은 취약계층에서 전체 평균보다 우울점수가 더 높다는 통계'자료출처 : 통계청 2021. 한국의 사회동향'를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 외부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햇볕을 쬘 시간이 부족하고 코로나로 건강관리에 더욱 취약한 돌봄대상자 400명에게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건강꾸러미 지원은 서초 돌봄특화사업인 ‘서리풀 돌봄SOS사업’의 일환이다. 돌봄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비타민D, 균형영양식, 생수 등을 담아 우울증 극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구는 돌봄 대상자 400가구를 선정하여 9월말까지 각 동의 돌봄매니저와 방문간호사가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기존 돌봄SOS 서비스를 받았던 주민 뿐만 아니라, 현재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주민들도 발굴하여 지원한다. 또한 방문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돌봄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각 동주민센터의 돌봄매니저가 상담 후 방문수발, 식사지원, 이동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무심코 버릴 수 있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모아오면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탄소 제로샵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8일 오후 2시에 서초1동주민센터 앞, 사평역 1번출구, 방배멤피스현대아파트 담벼락, 양재1동 민원분소 앞 등 총 4곳에서 열린다. 구의 ‘탄소 제로샵’은 주민들이 직접 모은 옷걸이, 비닐봉투, 쇼핑백, 아이스팩, 커피트레이 등 5개 품목들을 세탁소, 카페, 정육점 등에 전달해 이 곳에서 재사용되어지는 ‘자원순환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구의 자원순환 네트워크 사업인 ‘탄소 제로샵’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열리며, 푸른서초환경실천단, 환경단체 에코허브, 제로웨이스트샵 덕분애(愛)도 함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옷걸이, 비닐봉투, 쇼핑백, 아이스팩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10개 이상 모아 행사 장소로 가져오면 된다. 구는 동별 선착순 100명에게 지역 내 기업인 ‘제로웨이스트샵 덕분애(愛)’의 고체치약, 입욕제, 고무장갑, 수세미 등 친환경 욕실 또는 주방세트를 증정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주 서초구를 나눔의 정의 온기를 달군 ‘서리풀 음악회·바자회’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열린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바자회’에서 1만 여명의 주민들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가 지난달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바자회에는 수해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내 기업, 복지관 등 총 32개 단체, 51개 부스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 등은 질 좋은 물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푸드트럭은 행사장 내에서 호떡, 계란빵, 떡볶이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판매하며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날 걷은 기부금은 총 4천 4백여만원으로 수해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날 바자회는 말그대로 문전성시를 이뤘다.”며 “주민들은 시작 전부터 긴 줄을 서며 대기하는 등 2일간 총 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강남역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오! 맛난집” 서00 사장님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월까지 동산로구간 도로변에 접한 건물에 입점한 125개 업소에 대해 ‘에너지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물주, 점포주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 주관 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 는 돌출간판 및 기존 불법간판을 철거하는 전제로 1업소당 최대 250만원 범위내에서 1개의 벽면 간판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동산로 일대는 양재 R&D 배후 주거지의 중심가로 인근에 양재근린공원과 초·중·고가 인접해있고, 가로변을 따라 음식점 및 소매점 등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들을 동산로의 지역 생활상을 반영하여 스마트한 이미지의 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이미지를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친환경 LED 간판 교체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과 에너지 절감 뿐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간판개선 분위기를 확산시켜 품격있는 거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