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4일 경기 용인 뮤지엄 파크에서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주말마다 경기도 곳곳을 찾아가는 ‘경기 예술나무 트럭’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경기 예술나무 트럭’은 기부 캠페인 ‘경기 예술나무’의 향유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 도내 문화 소외 지역에 안정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문화 배달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 아리아, 발레, 뮤지컬, 가곡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아 온 우수 공연물부터 애니메이션, 미술품까지 전 장르의 예술작품을 야외 대형 LED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선사부터 현대까지 경기도 뮤지엄 공간과 전시 영상도 함께 소개된다. 경기예술나무 트럭은 오는 10월 21일에는 전곡선사박물관에서 'Again1993 전곡선사문화제'와 함께 선보이고, 10월 22일에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소요산단풍축제'를 맞아 인근 소요산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보인다.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기 북부 지역 중심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의 공예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상상실험실’(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별관)이 환경과 공예를 주제로 '2023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 메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팀을 구성하여 주어진 주제에 따라 시제품을 제작하고 발표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쟁대회이다. 이번 메이커톤은 '자연환경을 생각한 우리들의 아이디어' 중심의 창의적 제작 활동 플랫폼으로, 11월 4일(토)과 11월 5일(일) 2일간 도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환경 보호와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팀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의 도자랩·유리랩·목공랩·제작랩(3D프린터, 레이저 커팅)의 기자재와 공간을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 행사 일정으로는 11일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4일(1일 차) 팀빌딩, 베이스캠프 구축, 각 랩 실 안내와 팀별 시제품 제작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이어서 11월 5일(2일 차)에는 발표 자료 준비 및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오는 11월, 2023 문화다양성 기본교양 바탕학습 《문화다양성 내일로 : 문화다양섬》 1박 2일 워크숍을 운영한다. 본 워크숍은 경기도민 누구나 함께 나누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더 가까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이라는 경기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사업 취지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참여를 통해 문화다양성 감수성과 존중의 태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다양성 내일로 : 문화다양섬 대탈출》은 섬에 갇혀 있는 듯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스스로 확장해 볼 수 있는 캠핑형 워크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 평화 감수성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다정한 안내자이자 ‘파주 평화를 품은 집’ 관장 황수경의 '한사람 문화사 : 평화를 품은 그림책 워크숍', ▲ 숟가락 하나로 사람들을 들썩이게 하는 스푸니스트 & 리듬아티스트 이리라와 함께 하는 '리듬 워크숍', ▲우리의 메시지를 비트에 싣고 힙하게 만들어 줄 래퍼 술래의 '문화다양성 : 말해줄-랩', ▲효율과 가치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의 문화다양성 생각 정리를 도와줄 조력자 매버릭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를 선보인다. 2021년 신춘문예(아동·청소년극 부문) 당선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극단 ‘하땅세’가 제작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고래바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의 설렘과 상상을 생동감 넘치는 오브제와 무대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바닥에 누워 연기하는 배우의 모습을 천정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해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색다른 연출 구성으로 어린이 관객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 관객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사하고자 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 운영을 통해 대학로에서 선보이는 유수의 공연을 저렴한 관람료로 용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며 용인을 대표하는 공공 어린이 전용 극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어린이 객석(어린이 전용 의자)과 가족석이 마련돼 있으며, 공연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총 객석 110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청 광장에서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3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남시 50년, 100년까지 같이가개- 반(려)짝(꿍) 반짝 가을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 시승격 50주년과 연계하여 반려산업과 4차산업을 융합한 펫테크 산업 홍보를 통해 반려산업과 4차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승격 50주년 기념 동물보호 변천사 사진전 ▲펫테크 산업 홍보부스 ▲반려동물 미용·마사지 체험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행동상담이 현장에서 진행되며 반려산업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반려용품을 접할 기회도 제공된다. 무대행사로는 ▲특수동물 강연 ▲반려동물 레크레이션 ▲반려동물 뽐내기대회 ▲반려견 기다려대회 등을 진행하여 특수동물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인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행사장에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마련해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주관으로 ㈜이온메디칼 등 관내 중소기업 7개 사와 성남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지난 10월 11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서 풍성한 성과를 안고 귀국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 처음 미국에서 열려 총 50개국 600여 개의 기업전시와 부스가 참여했다. 성남시 시장개척단은 이번 미국 현지 대회에서 상담 총 115건, 1560만 달러(한화 211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468만 달러(한화 63억 원)는 현장에서 계약까지 진행해 향후 성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재난방지인공지능플랫폼(DAP) 전문기업 로제타텍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최초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우수성이 글로벌 투자기관과 대회 참가기업 등에 인정받아 해외 상장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로마라인(주) 김정수 부회장은 “국내시장 위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이 지난 14일 청곡초등학교에서 ‘2023년 영덕2동 푸른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동 체육회 주축으로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영덕2동 6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 행사로 주민 18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참가자들이 많았고 어린이 사회자 2명이 진행했다. 행사는 동 체육회에서 주최하는 ‘푸른골 걷기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청곡초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푸른골 장터‘ 등 총 3개 마당으로 진행했다. 동 주민들은 3킬로미터 구간을 완주하는 걷기 체험, 청곡초 학생들은 플리마켓, 통장협의회는 재능기부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먹거리와 바자회 후원 물품을 판매했다. 청곡초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수익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문화재단은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마을 주민들은 걷기대회에 참가해 건강을 챙겼다. 바자회에서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불우이웃 돕기에도 기여했다. 참가한 한 주민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 실용적인 바자회 등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잔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동 체육회가 지난 15일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동백3동 체육회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및 여성축구 친선경기’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오전 초등부(3·4·5·6학년), 오후 유치부(6·7세),초등1·2학년 총 36팀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지역의 우수한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조별 풀 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성축구 팀 간 친선경기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노성균 동 체육회장은 “올해 1회를 맞은 동 체육회장배 유소년 축구대회와 여성축구 친선경기 행사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인류 평화에 대한 문학적 담론을 형성하고 국내외 문화예술인들의 국제적인 연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2023 DMZ 평화문학축전〉을 개최한다. DMZ 평화문학축전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르 클레지오(프랑스)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벨라루스)를 포함하여, 시인 니이 오순다레(나이지리아), 아동문학작가 사마르 사미르 메즈가니(튀니지), 제주작가 현기영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가 49인을 초청하여 문학포럼, 낭독공연, 평화선언을 위한 작가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25일에는 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도 참석 가능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와의 특별한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008년과 201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두 작가 르 클레지오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장벽과 차별을 넘어 생명과 평화로’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함께해 ‘더 큰 평화’에 대한 경기도의 의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은 활발한 활동을 하는 지역 화가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복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는 가을을 주제로 그린 ‘비오는 날의 수채화’, ‘자작나무’, ‘가을이 오면’, ‘저녁 노을’ 등의 수채화와 오일 파스텔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도서관은 작품과 함께 수채화나 오일 파스텔 등을 접할 수 있는 관련 서적도 함께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김 작가는 용인 생활예술미술교육위원장, 용인여성작가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용인예총 아름누리 아카데미, 구갈주민자치센터 오일파스텔 일러스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미술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중앙도서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사흘간 관객 1만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인뮤페는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행사다.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초청돼 얼리버드 티켓이 매진되는 등 행사 전부터 페스티벌 동호인의 관심을 모았다. 첫날에는 공연의 신 이승환밴드, 올라운더 밴드 LUCY, 인디계 신화 크라잉넛, 둘째 날에는 살아있는 전설 전인권밴드와 인디신의 맏형 데이브레이크, 인디 오디션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터치드 등이 가을밤을 수놓았다. 마지막 날에는 ‘Way Back Home’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SHAUN(숀), 오디션 프로그램 황태자 이무진 등이 장식했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15일과 22일, 29일 3회에 걸쳐 경기도자미술관 창작공방에서 2023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세대 잇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가 경기도 내 청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도자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은 예비 문화예술교육사로 구성돼 미술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보며 현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공모를 통해 모집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차시 ‘나를 표현하다’ ▲2차시 ‘우리의 흔적을 남기다’ ▲3차시 ‘너와 나를 잇다’ 등 도자기의 토대가 되는 흙을 활용한 총 3회차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1차시 ‘나를 표현하다’에서는 참가자가 함께 다양한 흙을 만져보며 흙에 얽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직접 빻아 가루를 만든 뒤 물과 안료를 섞어 만든 흙판에 손자국을 남기며 자신의 감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오는 10월 21일 2023 경기생활문화축제(부제 : ‘지금, 모두가 지나가는 곳, 생활문화플랫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금, 모두가 지나가는 곳, 생활문화플랫폼’ 2023 경기생활문화축제는 2016년부터 지속된 경기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축제로, 총 35개의 도내 기초문화재단, 생활문화 관련 민간단체들이 사전 워크숍을 통해 축제 주제와 프로그램 내용을 기획하고 축제명을 선정했다.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10월 21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는 2023 경기생활문화축제는 도 내 기초재단, 생활문화 단체들의 댄스 플래시몹 개막식을 시작으로, 생활문화플랫폼 이야기가 담긴 22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이들의 사연을 담은 라디오 스튜디오, 생활문화 활동가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생활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축제는 경기생활문화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 생활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가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6개 축산단체와 도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올해 축산진흥대회는 개막 축하콘서트, 경기 우수 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축산물 홍보관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축산물 나눔 행사인 ‘한돈 나눔행사’도 열렸다. 대한한돈협회는 4,0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또 경기도는 도내 18개 축협 단체와 ‘탄소중립·복지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축산분야 탄소 감축과 농장 동물 복지 실현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경영지원, 가축개량, 가축분뇨 처리, 축산환경개선, 조사료 생산, 기술 교류 등 사람과 환경, 가축이 상생하는 축산 실현을 위한 선언을 다짐하고 도민과 상생하는 경기도 축산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마련된 ‘축산물 무료 체험존’에서는 한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기지촌 여성들의 존엄한 삶과 인권평화에 대한 우리 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 중인 ‘기지촌여성평화박물관 일곱집매’의 2023년 사업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17일 11시 평택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최대의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즈가 위치한 평택 안정리에서 운영 중인 ‘일곱집매’는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기억하고, 생존 여성노인들이 사회와 만나 기지촌의 역사를 증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일곱집매’의 올해 사업들을 돌아보는 17일 행사는 '사사로운 것들: 관계가 맺어지는 순간'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기지촌”이라는 이슈와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이에 대해 예술가들이 함께 응답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기지촌 여성”이라는 프레임을 걷어내고,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존재인 그들과 사사로운 것들로부터 시작되는 ‘만남’을 소재로 하는 4개의 문화예술 현장관람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된다. ▲ 10년 만에 기지촌 여성들을 다시 찾아온 변방연극팀, 그녀들의 공간에서 이루어진 공연 이후 그녀들의 변화와 새로운 발견을 엮어낸 기획 전시 《연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2023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구입공모를 진행한다. '경기젊은작가(New Blood)'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에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 신진작가 작품구입 사업으로, 작품구입을 통해 경기도 청년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계기 마련과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응모자격은 경기도 거주(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 또는 소속 대학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미술대학 또는 미술대학원 2024년 졸업예정자이다. 모집 부문은 한국화,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작가 1인당 1점 150만 원 이내로 제한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구입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 작품은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후 계약단계에서는 작품 계약과 함께 작품매도 계약서 작성방법, 작품저작권 활용방법, 미술작품 창작대가 산정기준 등 작품매도계약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구입 작품은 경기미술창고 작품으로 등록되어 별도 기획전시와 희망기관 작품 대여 등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오는 10월 21일과 10월 22일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일대에서 방문객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체험 행사 '생명의 바다, 동물의 숲'을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교육사업인 ‘창의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바다향기수목원의 장소 협조로 센터와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여 기획·운영을 맡았다. '생명의 바다, 동물의 숲'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목원 속 동물 찾기, ▲나무 더미를 활용한 자유창작 놀이, ▲다람쥐 농구 게임, ▲바다퀴즈 돌림판, ▲심청연못 연꽃 그리기 등 다채로운 예술교육 ·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재단과 수목원이 함께하는 행사인만큼 예술 활동을 매개로 환경과 동식물 보호에 대한 도민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이 밖에 대부 지역을 방문하는 주말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설치물과 포토존, 참여자들을 위해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소소한 간식도 마련했다. 특히 ‘환경’을 키워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는 설치미술가 이경호 작가가 어시스트 아티스트 장태산과 함께 수목원 출입구에 ‘하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시민들과 함께 성남시 시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음악프로그램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10월 17일(화)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 50년, 50가지 빛깔의 가을 성남’이란 부제 아래 이어지는 50가지 행사 중 하나로,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다. 박소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열린음악회는 트롯여제 김연자와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퓨전국악그룹 악단광칠, 가을감성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 3대장 허각, 신용재, 임한별, K팝 스타 그룹 유키스와 이채연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과 함께한다. 여러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로 시민들도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성남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 초대권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5천여 석의 좌석을 배치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이번 열린음악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5일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 명사 초청 특강’을 경기문화재단 본부 사옥 다산홀에서 연다.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은 성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위기를 주제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된다. 강연 1부에서는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방송인 니디 아그르왈(Nidhi Agrawal)이 ‘개발도상국과 번영의 기회’를 주제로 인도의 경제적 성장의 필요성과 이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이 어떻게 이루어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선진국과 제도적 변화’를 주제로 기후위기와 경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ESG를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가 취해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최근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출간하고 WWF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토크 시간에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ESG를 어떻게 실현시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강연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경제적 성장, ESG의 관계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보건소가 지난 12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3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표창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눈의 날 기념일을 맞아 눈 건강의 중요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수여한다. 세계 눈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로 실명과 안질환 예방을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수지구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안과 병·의원 접근도가 낮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무료 안검진과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수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눈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고령인구가 늘면서 노인성 안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눈 건강에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눈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