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9. 13.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권 행정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로 구성된 기구로, 충청권 공동현안 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행정협의회에서는 충청권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4개 과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으며, 4개 과제는 다음과 같다. ' 과 제 명 '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 충청권 초광역협력 도로·철도 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조사 면제 ①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② 충청권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③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④ 충청내륙철도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개통 건의 ①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는 당초 세종시 건설 취지인 국가균형발전의 이행과 세종시의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13일 보람동에 위치한 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건축직 및 사업발주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와 국토안전관리원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공건축과 관련한 공무원의 안전관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축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충청지사 김성훈 부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관리계획서 ▲가설구조물 안전성 검토 ▲콘크리트 내구성 ▲기온보정강도 등에 대한 사례 공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공공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체계적 대응을 유도하고 건설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우리시는 국가 계획에 의해 건설되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공공건설 담당 공무원의 높은 역량이 요구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2025년 세종 국제정원도시 박람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농촌마을 활성화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 기준은 주민 체감도가 높고, 중·장기적으로 혁신·창의적 해법이 필요한 과제 등이다. 시는 2021년부터 매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모니터링단 및 세종시티앱 투표 결과를 반영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시는 올해 중점과제로 선정된 2개 사업에 대한 주기적인 성과 점검을 실시하고, 정책 추진에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등 관련 제도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걸맞은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이번에 선정된 중점과제가 시민들이 감동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3일 지역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세종시 관내 산업단지는 현재 총 14곳이 가동 중이며, 5개 산업단지가 신규 조성 중이다. 특히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날 전동면에 위치한 벤처벨리산단을 시작으로 전동산단과 스마트그린산단, 전의산단을 잇따라 찾아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는 실질적인 행정수도이자 국토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산업 성장의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향후 도시 경쟁력은 차질 없는 산단 조성과 건실한 기업 유치를 통해 이러한 잠재력을 얼마나 실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부시장은 “시정4기 목표인 자족경제 기능 향상을 실현하고 나아가 세종시의 도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각오로 산업단지 조성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챙겨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오후 2시부터 지방자치회관에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열고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보에 나선다. 이번 공청회는 세종시와 국회의장 직속 개헌 자문위원회와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민이 공감하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고, 개헌 과정에서 국민 참여와 상시적·단계적 개헌 절차를 도입하기 위한 ‘개헌절차법’ 제정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발제 및 지정토론은 개헌 자문위원회 위원인 김종법 교수(대전대)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발제자로 정철 국민대 교수가 헌법개정의 필요성과 개헌절차법 제정 등에 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육동일 교수(충남대), 김영진 원장(대전세종연구원), 류제화 변호사, 김옹규 교수(충북대), 명재진 교수(충남대) 및 구본상 교수(충북대)의 토론을 진행한다. 발제 및 지정토론이 끝나면 방청석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36년이 지난 현행 헌법 체계의 개정은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3일 세종시 어진동에 마련된 조직위원회 사무처에서 현판식을 열고 조직위원회 활동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 공동 위원장인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집행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등기를 완료했으며, 7월부터 충청권 4개 시도 인력이 모여 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차질 없는 대회 운영을 위한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이창섭 부위원장을 필두로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시찰하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 참석하여 대회 준비와 관련한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충청권 4개 시도 및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대회시설·인프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협력사업, 홍보·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조직위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일부 지역으로 택시공급이 쏠리는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택시우선배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민이 우선 배차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택시를 강제 배차하고, 강제 배차를 수용한 택시기사에게 건당 3,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우선 배차지역은 반곡동, 소담동, 보람동, 한솔동, 새롬동, 다정동, 종촌동, 고운동, 아름동, 해밀동, 집현동 등 11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곳은 택시운행정보시스템(TIMS)의 자료를 분석하여 승차건수 점유율 5% 미만 지역, 주민 1인당 택시평균 이용건수(0.43건) 이하 지역 및 마을택시 미운행지역이다. 시는 택시업계와 협의를 통해 이번 시범기간 중 동별로 하루 10건을 우선배차에 투입하며, 시범사업 종료 후 효과를 검토해 우선배차 사업 지속 및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택시가 부족한 지역에 분산 배치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2일 국회를 찾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김도읍 국회법제사법위원장과 정점식·소병철 법사위 간사 등을 만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관련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법제사법위원회 상정과 통과를 당부했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은 국회 운영개선소위에서 자문단까지 구성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지난달 30일 운영위 전체 회의에서 이견 없이 가결 처리됐다. 이제 법사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 절차만 남겨둔 상황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의 거듭된 촉구에 더해 이번 최민호 시장의 행보로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법사위 통과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전국 어디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불가역적인 국정과제”며 “소관 상임위에서 이견 없이 통과시킨 만큼 법사위에서도 국회규칙안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도읍 법사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9만 건, 781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공시지가 및 주택가격의 하락으로 지난해 915억 원보다 134억 원(14.6%)이 감소한 수치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다.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분의 경우 9월에 일괄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주택과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다만,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전액 7월에 부과했다. 재산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044-300-7114),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 신청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3%의 가산금과 본세액이 30만 원이 넘을 경우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세종실에서 인권위원회를 열고 ‘2023년 세종시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 추진현황을 검토하고, 신규위원 위촉 및 위원들의 인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제4기 세종시 인권위원회는 인권 정책에 대한 심의, 자문 및 권고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전문가 기구로 지난해 11월 구성됐다. 위원들은 전국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와 같은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의 인권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전국의 인권위원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수립한 ‘2023년 세종시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시민체감도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 5월 개소한 인권센터의 기능·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과 시민·공직자 인권교육,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 등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인권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추진현황 점검에 이어서는 시 인권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인권위원으로서 인권과 관련한 지속적인 동향 파악과 학습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요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보호자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의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이에 시는 지난 봄철 예방접종에 이어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관내 지정 동물병원 16곳과 면 지역 전담 공수의를 통해 진행한다. 동·읍 소재지 시민의 경우는 가까운 협력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접종하면 되며, 면 소재지 시민의 경우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산업담당을 통해 신청하면 출장 접종도 가능하다. 다만,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할 수 없으며,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의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으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올해 하반기 준비된 백신은 1,800마리 분량으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단, 개의 경우 동물등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해외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고자 ‘우수인재 해외유학제도’를 추진한다. 우수인재 해외유학제도 ‘(가칭)세종인재, 세계로’는 시정4기 공약과제로, 해외 대학의 석사, 또는 박사 학위과정 등록금을 최대 2년(4학기)간 연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관내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으로, 시는 대학 및 외국어성적,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와 전공 및 인성 관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지난 7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관내 3개 대학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 한국영상대학 유재원 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원장은 세종시 해외유학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의 대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연생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공간인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가 8일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날 연서면 용암리에서 주민과 공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방문자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총 160여 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되는 고복자연공원 자연생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470.56㎡, 지상 2층 규모다. 방문자센터는 내부는 ▲1층 공원홍보관, 농산물홍보관, 사무실, 공중화장실 ▲2층 자연환경교육장, 자연생태 전시홀, 테라스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공원홍보관은 고복자연공원을 소개‧안내하는 기능을 하며, 농산물홍보관은 지역농산물,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자연생태 전시홀에서는 고복자연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종류와 생태 등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방문자센터는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함께 하면 힘이 됩니다’ 주제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열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인을 격려했다.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관 단체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자와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무용 식전공연과 보컬 4인조 통기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협의회장님의 대회사와 시장님 기념사,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해 주신 분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상 등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최민호 시장은 “한 사람의 촛불이 많은 사람에게 빛을 주듯이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피부에 직접 와닿는 복지로 세종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신중년센터 가을·겨울학기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19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10월부터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 가을·겨울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2개 과정) ▲정보통신 기술 등 습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2개 과정) 등이다. 이외에도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2개 과정) ▲신규 진로 개발을 위한 ‘일·활동 지원’(3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사무기기 사용법을 배우는 ‘사무자동화(OA) 마스터로의 성장’, 진로 탐색·취업 등 컨설팅 과정을 교육하는 ‘진로코칭지도사(2급)’, 치료 레크리에이션 과정을 습득하는 ‘복지레크레이션지도사(2급)’ 과정이 신설됐다. 특히 지난해 교육 과정 중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가전제품 분해·청소 교육과정이 다시 개설됐다. 교육생은 소정의 수강료를 납부한 후 내달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다정동 가온마을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희망상가 지하2층에 위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무조정실과 함께 6일 세종시청년센터 커뮤니티룸에서 지역청년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세종지역 청년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과 지역 청년들이 만나 향후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지역 간 청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강화를 목표로 활동·참여·복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별 청년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앙 위원회와 시도별 지역 위원회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중앙과 세종시 청년정책조정위원 및 지역 청년들은 ‘청년의 미래, 세종과 함께’라는 주제 아래 중앙-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협력 방안과 청년정책 전달체계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청년의 역할과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주제별 발제에 이어 중앙-지방 청년 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는 폭넓은 지역청년 참여 및 제안의 정책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관내 숙박, 목욕장, 이·미용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9∼11월까지 ‘2023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지난해는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대상은 총 863곳으로, 관내 이·미용업소가 해당한다.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현장 방문으로 진행하며 녹색등급을 받은 최우수 업소는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총 4명으로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 협회 단체장 추천으로 위촉됐으며, 공중위생업소 불법행위 근절 활동과 위생관리 등을 위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세종미래마을 조성 등 현안 사업의 성공 추진과 미래전략수도로 도약을 위해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5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새마을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설명회를 열고, 시정 역점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새마을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미래전략 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당면 과제와 시정 현안을 소개했으며, 이어 새마을회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6월 구성된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의 도시외관·환경활동 분과에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추진연합회장으로서 새마을회 김영제 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회는 세종미래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주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직과 재정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회원들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의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월 초까지 관내 24곳 읍면동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권역별로 추진한 것과 달리 이번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관내 24개 읍면동별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이전보다 더 주민 생활에 밀착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6일부터 시작되는데 이날 오후 2시에는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소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는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참석 대상은 각 읍면동 주민 등으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장의 현안 사항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의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귀담아듣고 즉시 반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에 필요한 사업은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새해 동심동덕(同心同德) 시민과의 대화, 매월 1회 시장과 함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9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최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좋은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근 시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 국내도시 부문 대상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주관 ‘청년 참여 우수지역 공모’ 최우수 ▲내년 정부예산 1.5조 확보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 통과와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 예산 10억 원 반영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규칙 통과와 대통령 집무실 설치로 세종시가 정치와 국정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됐다”며 “이는 우리시가 더 이상 행정중심복합도시나 행정수도가 아니라 진정한 대한민국 수도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의미”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함께 전 직원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