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문화원은 소식지 '부천문화' 95호를 발행했다. 부천문화원 소식지는 과거 1~2회 발행해 왔는데 최근 몇 년간 연 1회 발행하고 있다.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부천문화를 주제로 한 특집 등으로 꾸며온 '부천문화'는 부천문화원의 대표적인 기관지로 전국 문화원을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등에 전달된다. 이번 95호에서는 올해 문화원에서 진행한 주요 행사를 ‘뉴스’로 묶어 정리하고, 중점을 두어 진행한 부천의 역사 복원사업과 관련해 '부천군 탄생과 변화', '고지도로 본 부천역사', '고강동 환구유적을 통해 본 마한 제사문화', '조선후기 부천의 인구 변화' 등 전문가의 글을 실었다. 이 글은 특히 지난 6월 문화원에서 진행한 ‘창립 57주년 기념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고대 역사 속의 부천과 우휴모탁국’과 연계된 것으로 고대사뿐 아니라 근대에서도 1973년 시 승격과 함께 달라진 부천군 영토와 이로 인한 부천역사의 범위를 다시금 조망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2023년 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미흡하지만 그동안 부천시 관공서의 변천을 담은 사진 자료를 한 곳에 담아 놓은 것은 불과 50~100년 전의 실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은 실연회가 열렸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지난 11월 ‘청년예술가S 실연회’를 열었다. 청년예술가S는 지역의 기초예술분야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그간 전국 단위 청년예술인 지원에서 올해부터 부천을 대상으로 해 지역에 더 집중했다. 이번 실연회는 지난 5월 선정된 전시, 공연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활동을 정리하며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젊은 예술가의 시선을 담은 전시 S 이야기: 다람쥐, 낱말, 컵 재단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청년예술가S 선정 작가 전시 ‘S 이야기: 다람쥐, 낱말, 컵’을 열었다. ‘S 이야기: 다람쥐, 낱말, 컵’은 ‘청년예술가S’의 개인적 서사를 담은 예술활동을 통해 부천지역의 서사를 들려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명의 ‘다람쥐, 낱말, 컵’은 실제 전시 작품 일부에 등장하는 기호이자 거대 서사에 가려져 배제됐거나 아직 바깥으로 발현되지 못한 어느 개인, 스스로를 외부에 드러내고 도약하기 이전의 잠재된 자아를 뜻한다. 전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는 지난 26일 ‘2018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측 교섭대표 조용익 부천시장과 노조측 교섭대표 정운성 지부장 등 양측 핵심 간부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3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정부로부터 법내 노조로 인준을 받은 후 같은 해 7월에 최초 교섭이 시작됐으나 노사간에 교섭의원 구성 견해 차이로 파행이 반복됐고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양측 모두 지원업무에 치중하면서 4년여 동안 교착상황이 이어져 왔다. 민선8기 조용익 시장 출범은 막혀있던 단체교섭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 첫날 공무원노조사무실을 가장 먼저 방문하면서 소통, 상생,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고, 취임 1호 결재로 내부게시판 ‘열린소리마당’을 비실명으로 전환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소통을 직접 실천해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시와 노조가 서로 신뢰의 물꼬가 트이면서 단체교섭에 탄력이 붙게 됐고 합리적인 접점을 찾는 노력이 집중됐다. 4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단체교섭이 불과 5개월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조용익 시장과 정운성 지부장은 부천시 최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아이쿱생협과 부천희망재단에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드림 식품꾸러미 200세트(1,11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꾸러미는 백미, 김, 라면, 사골곰탕, 미역, 물 등 7종의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아이쿱생협은 매년 연말 부천아이쿱생협 조합원, 자연드림씨앗재단, 부천희망재단, 지역의 단체 또는 개인의 후원을 매칭하여 사랑나눔꾸러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반찬 나눔, 먹거리 지원, 생일상 차리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종이팩 생수 증정)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아이쿱생협 김명옥 이사장,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부천아이쿱생협 이사 4인이 참석했다. 김명옥 부천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추운 연말에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부천아이쿱생협은 앞으로도 부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6일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부천중앙, 부천제일, 부천우리, 부천, 남부천, 북부천, 성곡, 성지, 송내 9개 새마을금고로 구성되어 있는 지역 협의회로,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 이희태 협의회장(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건배 부협의회장(송내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희태 부천시새마을금고 협의회장은 “부천시 지역 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는 9개 새마을금고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보내준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지난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천6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현금을 지원해 왔으며 김장 지원,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의 기부로 뉴코아아울렛 부천점 부근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6℃ 상승했다. 부천시는 올해 최초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나눔 목표액을 6억원으로 설정했다. 모금액의 1%인 6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가며 현재 40℃를 향하고 있다. 이희태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용 사과나무치과병원장은 “사랑의 온도탑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어서 기쁘다. 물가상승 등으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주한프랑스대사관, 에스팩토리와 함께 XR콘텐츠 전시 ‘디지털 노벰버 2022 둥글게 둥글게, 디지털 써클’을 개최한다. 11월 19일부터 26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운영한다. 콘트에 따라 이번 전시는 VR(가상현실)⋅XR(확장현실)은 헤드셋을 착용하는 관람의 특성상 개인적인 경험에 가까웠기에 함께 모여서 감상을 공유하지 못했다. 이러한 관람형태를 탈피해, 올해의 ‘디지털 노벰버’는 흩어진 관객들을 포용하는 ‘원형’의 이미지를 담아 ‘둥글게 둥글게, 디지털 써클’을 타이틀로 정했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XR작품을 관람하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파티 및 세션을 열어 관객들이 작품 관람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전시 첫날인 19일에는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자음악 뮤지션 Rémi Klemensiewicz와 김익명이 선보이는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와 디제잉 파티를 선보인다. 전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노느니 특공대의 김형석 작곡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마인드 유니버스'의 김진무 감독이 가상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보는 스페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77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에 따른 승진인사와 민선8기 주요사업 구체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반영하여 능력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4, 5급 승진인사는 탁월한 업무성과와 장기근속에 따른 시정 공헌도 등을 고려했으며, 주요 사업부서에 능력있는 부서장을 발탁, 전보 배치하여 시의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6급 이하 승진은 승진후보자 순위와 연공서열을 반영했고, 시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직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하는 직원들을 주요보직에 배치했으며 격무부서와 희망보직 및 인사고충도 적극 반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승진과 전보인사는 민선8기 주요사업을 추진 할 역량있는 인재를 적절히 배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5급 승진의결자의 교육수료 후 추가로 6급 이하 후속 승진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월 20일 원미별마루에서 ‘2022년 원미지역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에서는 지난 2018년도부터 5년간의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하며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힘써온 도시재생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상인협의체 성과 발표와 2022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4개 팀의 활동내용 발표를 진행했다. 원미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환경 개선, 골목길 정원 조성, 원미마을 상점지도 제작 등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소규모 사업을 실행하여 원미지역의 변화를 점진적으로 꾀했다. 또한 원미지역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를 시작으로 심곡천(원미교~심곡교)에서 2023년 1월 4일까지 2022년 심곡천 불빛축제를 진행한다. 시는 심곡천 불빛축제를 통해 심곡천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5년간의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이 함께 이루어 낸 성공적인 성과를 마무리 한 것 같아 이번 성과공유회 및 전시회가 매우 뜻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자전거연합회는 지난 12월 18일~19일(1박 2일),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발굴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각 동 자전거동호회과 함께 추진했으며, 2022년 추진 사업 성과와 개선방안 등 보다 폭넓은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상호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성공리에 개최한 ‘2022년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에 대한 성과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추진 방향성 등 생활 속 자전거 문화도시중장기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소통 교육과 화합을 위한 겨울산행 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부천시자전거 연합회 한 회원은 “이번 워크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추진 방향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및 소통교육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매우 만족스럽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월 22일 작동 소재 ‘스페이스 작’에서 사회적경제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공유와 회원 기업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사회혁신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영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김일숙 협동조합협의회장, 신방식 마을기업협의회장, 원건형 부천시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대회의의장, 가치기업인 자활기업과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관계자, 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소셜리빙랩, 사회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단비기업 지원사업 등의 성과공유,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토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금년도 대표적 성과인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주관)과 사회적경제센터 활성화 분야 유공 대통령상(기획재정부 주관) 수상에 따른 성공사례 공유와 기업 및 조합간 네트워킹 등 격려와 자축 행사로 이어졌다. 권광진 일자리정책과장은 “기업운영에 따른 환경과 구인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일자리와 취업 등 경제의 한 축을 꿋꿋하게 지키면서 달려오신 사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고강동에 장안공원(은행단지)을 조성하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시 의장, 관내 국회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제막식, 기념식수, 공원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안공원은 1986년 11월 성곡도시자연공원으로 결정됐다가, 2015년 도시자연공원 해제 후 장안 근린공원으로 변경·결정된 곳으로 2017년부터 공원 조성을 위한 각종 용역 및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토지보상비 150억원을 확보해 2022년까지 보상 완료했다. 대부분이 산림인 장안공원의 전체 면적은 124,127㎡이며 구역별 시설지 조성 및 산책로 연결을 통해 공원 전체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본 사업 대상지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고물상,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경작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돼 공원 조성이 절실했던 곳이다. 공사는 사업비 확보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금번에는 25억원을 확보하여 1단계로 은행단지 일원에 8,143㎡ 면적의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36년 만에 조성이 완료됐다. 산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3일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을 만나 ‘살기 좋은 도시 부천을 위한 정책 제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성곡중학교 학생 16명과 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개월 동안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여 발굴한 ‘부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이에 조용익 부천시장이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성곡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융합수업 일환으로 진행된 ‘부천 정책 제안하기’수업에서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부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고, 다른 도시의 사례를 수집·분석하여 13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이 만든 정책제안서는 조용익 시장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파란 가로등 설치 ▲동네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시행 ▲문화도시 부천 홍보담당자 연령대별 선발 ▲거리 쓰레기통 디자인 공모전 ▲안심귀갓길 확대 조성 ▲트래쉬포인트 도입 등 6가지 정책은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책 제안 발표를 들은 조용익 시장은 “부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하기’ 수업이 진행되어 뜻깊다”면서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부천아트센터는 지난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천아트센터 시범공연 '옹알스'의 무료 초청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천아트센터 시범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는 '옹알스'는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수상한 글로벌 넌버벌퍼포먼스 코미디 공연이다. 연말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웃을 수 있는 공연으로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시범공연 일정 중 12월 20일과 21일, 2회의 특별 회차를 추가한 공연은 특별히 부천시 문화소외계층과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소 공연예술향유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에 별도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내 별도 게시글을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았으며 2회에 걸쳐 총 280명의 관객을 초청했다. 부천아트센터는 앞서 대중음악과 클래식, 국악 장르의 시범공연을 선보인 바 있으며, 넌버벌 퍼포먼스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가 가능한 공연장임을 확인했다. 아울러 내년 5월 개관 기대감을 고취하고 다채로운 공연 시연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 회원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김포시 북변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사례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도시재생 사례지역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차후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 북변동은 원도심 쇠퇴로 활기를 잃어가던 마을을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모임 구성과 각종 지역축제 개최, 폐업 공간 리모델링으로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활동들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참석자들은 여운태 어웨이크 협동조합 이사장으로부터 북변동의 역사, 문화유산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듣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방향과 목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김포 백년의 거리와 김포 향교, 해동 1950, ㅂㅂ갤러리 등 김포시 북변동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곳을 견학하는 워킹투어를 진행하며 김포 북변동의 도시재생을 고강지역 도시재생에 적용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사례지 답사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월 27일(화) 오후 3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2022년 부천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을의 빛깔을 담은 교육공동체의 삶, 그리고 부천교육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공동의장(부천시장,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천시의회 의장),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부천시민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교육의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2021년 2월에 체결한 ‘부천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교육협력 강화 및 교육자치의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부천교육지원청과 혁신교육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교육 정책과 코로나로 인한 교육환경 패러다임 전환으로 교육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변화와 위기를 기회 삼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 2022년 부천혁신교육포럼 운영 경과보고 ▲ 9개 분과별 논의 결과 발표 및 제안 ▲ 부천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연구 결과 발표 ▲ 지역 청소년 자치기구 정책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2일 성남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1차 정기회의에서 ‘부천시 3개 구(區)의 복원과 일반동 전환을 위한 승인 신청(행정안전부)에 대하여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회의에 참석한 시군 단체장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부천시는 행정조직을 간소화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2016년 전국 최초로 ‘구(區)를 폐지하고 책임동제를 거쳐, 2019년에 36개 동을 10개 광역 단위로 운영하는 광역동 체제’를 도입했으나 행정의 접근성 저하, 지역공동체 훼손, 복지사각지대 발굴 어려움 등 여러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광역동을 폐지하고 구 복원과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정서를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반영하여 일반동 전환 실무추진 TF와 민관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새로운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21일 부천시의회 여야 시의원 27명 전원‘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이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된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지역 시장·군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효율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소풍컨벤션웨딩 라온제나홀에서 ‘부천시 1인가구 정책연구 심포지엄’ 및 ‘사회복지 종사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부천시 1인 가구는 12만2천706명으로 전체 세대별 가구구성에서 가장 높은 비율인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1인 가구 급증에 따라 향후 1인 가구가 주된 가구형태를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변화로 인해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정책 마련이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과제임을 민·관이 함께 공감했으며, 부천시만의 특성을 살린 지역주도형 1인가구 사회서비스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그간 다인가구에 초점을 맞춤 정책에서 벗어난 소득, 돌봄, 주거, 안전, 사회적 관계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환경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민과 관이 선제적으로 해법을 마련하고자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금번 심포지엄을 추진했다. 심포지엄은 ‘부천시 1인가구의 현황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김용석 교수가 좌장을 맞아 약 120분간 진행됐으며, ▲제도와 사람연구소 윤연숙 박사의 ‘부천시 1인 노인가구 생활실태 및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월 21일 ‘2022년 심곡천 불빛축제’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곡천 불빛축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이번 점등식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종료를 남겨두고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돌아보며 2023년에 더욱 성장할 원미마을을 한 자리에서 함께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등식은 원미초등학교 앞 심곡천 원미교에서 참석자들의 안전과 인파 밀집을 고려하여 간소화해 진행됐다. 점등 후에는 심곡천에 설치된 2023년 조형물, 트리 조형물, 달 조명벤치, 토끼 조형물 등을 함께 관람했다. 이번 심곡천 불빛축제는 심곡천 중 원미교~심곡교에 조명장식을 설치, 내년 1월 4일까지 희망의 불을 밝힌다. 점등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다. 이날 사전행사로 개최된 ‘원미네컷 촬영’ 이벤트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특히 원미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원미청년상인 네트워크 기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참여문의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신상현 이사장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 주민공동체가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2천만 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효율적 복지사업 추진기반과 복지수준에 대한 기능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시는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선제적·예방적 대응을 위해 생애주기별(출산, 노인진입, 고위험 등)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취약계층 보호 강화,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주거취약구 희망UP 통합지원 네트워크 운영’ 사업이 선정되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관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거취약가구 전수조사 ▲주거환경개선 ▲주거상향 ▲심리지원 ▲위기가구 발굴 (온溫스토어) 등을 운영, 지역 맞춤형 민관협력 취약계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