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6일 어르신에게 정서적 안정과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음을 잇는 정(#), 차로 담다 – 향긋한 차와 함께’라는 주제로 첫 다도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차를 내리고 함께 음미하는 과정을 통해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어르신들은 차 예절과 다도의 이해, 차의 효능, 건강 관리법 등 이론 교육과 다구의 이름 알기, 다구 사용법, 전통차 우리기, 시음 등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다. 차를 음미하고 예절을 배우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존중받는 경험을 느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정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참여 만족도가 높은 특정 프로그램의 경우 정기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환경농업대학 2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견학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하며, 농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본보기와 융복합 산업 적용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산, 가공, 체험 등 각 요소를 농업과 결합한 농가를 방문하며,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견학 대상지는 △신읍동 ‘아쿠아스마트팜’ △군내면 ‘울미연꽃마을’ △소흘읍 ‘아딸농원’으로, 각 농장의 특화된 운영 방식과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아쿠아스마트팜’에서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샐러드 채소와 바나나 재배, 수중 재배(아쿠아포닉스) 시스템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기술의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울미연꽃마을’에서는 연잎과 연꽃을 활용한 농촌 체험 콘텐츠와 농촌 관광과 연계한 자원 활용형 농업의 본보기를 살펴봤고, ‘아딸농원’에서는 청년 후계농이 운영하는 딸기 수경재배 시설과 소비자와 연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포천시보건소와 포천5일장 복개천 일대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 범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분들께 마약 중독이 초래하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안내했으며, 복개천 거리에서는 행진을 통해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 마약류 중독에 대한 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진드기 매개, 결핵 검진 등), 연명의료 등록 사업, 국가암검진, 헌혈 버스, 헌혈 우대업소 등 다양한 보건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청소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교육이 큰 효과를 보인다.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활동과 교육을 지속해, 마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포천을 만들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26일 저녁 포천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가수 하림과 함께 떠나는 음악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하림의 따뜻한 해설과 인문학적 감성이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림은 대표곡인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 등 자작곡을 직접 연주하며, 음악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며 소풍을 온 듯한 기분이었다”, “하림 씨의 진심 어린 노래와 이야기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음악창작소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노곡초등학교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사회 심리지원 서비스 톡투미(TALK TO M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곡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과 청소년에게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음속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증진 사업 안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 안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사업 안내 △고민 우편 보내기 △선물 뽑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직원은 “아이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고민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정신건강 돌봄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심리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위기가구, 돌봄 사각지대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 체계와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고독사 위험에 대비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체 위원들은 식당,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주민이 많이 찾는 업소를 직접 방문해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제보와 발굴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으며, 위기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살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 긴급 지원 연계, 고독사 예방 등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직접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개요, 제안 사업 신청 절차, 우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시민들은 소그룹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주제로 한 토의와 실제 제안 사업 도출 실습도 병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15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공모 분야는 주민 복리 증진,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재난 및 범죄 예방 등으로, 제안된 사업은 심사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여성회관 청성홀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참전유공자 인터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선단꿈나무 어린이집 원아의 감사 편지 낭독,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부는 포천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기획한 6·25 전쟁 당시 독수리유격대의 희생정신을 담은 뮤지컬 ‘포천 군번 없는 영웅 독수리유격대’ 공연을 상연했다. 참전유공자들이 전장에서 겪었던 공포와 분노, 희망과 용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최고의 예우를 다하며, 포천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으로 속여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했다며, 시민과 관내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신원 미상의 인물은 포천시청 명의로 위조한 물품 구매 요청 공문을 관내 업체에 전달하며 실제 구매를 시도했다. 이에 공문 내용에 의문을 품은 업체가 시청에 해당 사실을 확인한 결과, 사기 시도가 드러났다.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문서에는 존재하지 않는 공무원의 직위와 이름이 표기돼 있었으며, 실제 행정 전화번호, 유사한 서식 디자인, 위조된 직인이 사용됐다. 이는 최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물품 구매 사기’와 동일한 수법이다. 시는 향후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한 안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병행하며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으로 속인 지능형 사기 시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만큼, 물품 납품이나 계약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는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이나 부서에 진위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25일 열린 제1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체육회의 불투명한 운영과 시의회의 정당한 감시를 회피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김현규 의원은 “포천시체육회는 해마다 7억 원이 넘는 예산과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받는 공익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비와 지정기부금을 사적 용도로 전용하는 등 시민 신뢰를 배신하는 운영을 해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의 기대를 저버린 체육회의 방만한 운영은 명백한 기강 해이”라며, “의혹 해소와 합리적인 개선 방향 논의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참석 요청한 임원 전원이 ‘개인 일정’, ‘병원 방문’ 등의 이유로 출석을 회피한 점은 명백한 책임 회피이자 시민 경시”라고 비판했다. 또한, 포천시축구협회의 무법적인 운영 실태도 강하게 질타했다. 최근 3년간 보조금·자부담 사용 내역·대회 참가비·기부금 등에 대한 자료 요구에 ‘일체 없음’이라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고, 정관은 도장도 찍히지 않은 채 사용되고 있는 충격적인 상황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포천시 축구협회는 모든 의혹을 투명하게 해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은 25일 열린 제1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변하는 고령화사회에 발맞춰 포천시의 노인일자리 정책을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을 중심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애경 의원은 “포천시는 2021년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 3월 기준 전체 인구의 약 25%가 65세 이상”이라며, “2024년 2월에는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만큼, 지금은 그 도입과 실행이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실태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포천시 고령자의 94.7%는 생계비 마련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이 중 69.2%는 공공기관을 취업 경로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가 현재 지원하고있는 일자리 규모는 전체 노인 인구의 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안애경 의원은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뉴시니어’의 등장을 언급하며, 이들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대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설계 및 시니어인턴십 확대 ▲민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은 25일 열린 제1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중심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행정 전반의 혁신을 촉구했다. 서과석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지적의 자리가 아니라, 포천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건설적인 성찰의 기회였다”라고 평가하며, 예산 집행과 민원 대응,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힘써온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포천시 행정 전반에 걸쳐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형식에 치우친 행정을 비판하고, 지속 가능한 포천의 발전을 위해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제언했다. 먼저, 형식적인 사업 추진과 안일한 예산 집행 태도를 언급하며, “성과 분석 없이 반복되는 행사, 실효성이 낮은 위탁 사업, 연말 예산 몰아쓰기 등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사업 계획 수립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성과 중심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 간 협업 부족과 중복 행정의 문제를 짚고, 개별 부서가 독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은 예산 낭비는 물론 시민에게 혼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6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시상식에서는 수감 결과 우수 부서로 선정된 관광과와 시민안전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으며, 이후 본격적인 안건 심의를 통해 조례안 21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11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3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지난 20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모두 원안 가결되며 각 분야의 입법 성과를 남겼다. 의원 발의 주요 안건으로는, ▲포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천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안, 포천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미디어컨버전스를 방문해 ‘나눔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정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미디어컨버전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흘읍을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소흘읍 소재 ㈜미디어컨버전스는 지난 2020년 설립한 무대설비 전문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활발한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포천동 주민자치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견학에 참여한 포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주엽1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사업의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총기 회장은 “직접 보고 들은 주엽1동의 사례는 많은 영감을 줬다.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포천동을 만드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 중심의 리더십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포천동의 실정에 맞게 적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사업들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경기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재활 운동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장, 경기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팀장, 사회복지사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장애인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의체 구성, 여성 장애인 대상 모성보건 연계 교육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안됐다. 재활 운동 교육은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재활 운동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운동에 참여하고 필요한 재활 정보를 공유받았다. 이어 참여 장애인에게는 재활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기존에도 재가 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보건소 내 재활운동실 운영 등으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자립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2차 장애를 예방함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내촌면 내리 소재 감자밭에서 정성 가득한 감자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감자 모종을 심은 이후 수개월간 정성껏 이뤄낸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감자를 수확했다. 감자는 마을회관을 찾는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했다. 한경숙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이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내촌면이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 이웃 지원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송우중앙교회는 지난 24일 송우중앙교회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초청해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격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세우 담임목사는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환영사와 함께 위로금을 전달했고, 참석자들은 행사 후 위로연(오찬)을 진행했다. 오세우 담임목사는 “6·25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전쟁 영웅들의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우중앙교회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주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화현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오이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화현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손수 오이를 손질하며 전통 방식으로 오이지를 담갔다. 오이지는 화현면 13개 리 마을회관과 홀몸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으며, 여름철 밑반찬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입맛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다짐했고, 송창순 새마을지도자회장도 “더운 날씨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지역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준 화현면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행정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새마을협의회는 명절 떡, 만두 나눔, 불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군내면장실에서 6·25 전쟁 참전 유공자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이윤경 군내면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유공자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위문금을 전달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요양원에 입소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유공자 4명에게는 계좌이체를 통해 위문금을 정중히 전달하며, 모든 분이 빠짐없이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 했다. 조춘묵 6·25 참전유공자 군내면 분회장은 “국가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매년 잊지 않고 찾아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시는 군내면 방위협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평화로운 일상이 가능하다.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