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포가람어린이집은 3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6월 오포가람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포1동에 기부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효진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이번 바자회에 킥보드, 손선풍기 등 유아용품을 기증해 주신 에스티(도척면 소재) 물류회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과 나눔을 실천하는 예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가람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2월에 개원해 가치 있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4년째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오포1동에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2일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와 간담회 자리를 마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등 노인복지 관련 현안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이날 김병옥 지회장은 “여주시 노인의 복지 및 권리 증진에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노인복지 현안 사항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어르신 잘 섬기는 여주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퇴계원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115번 시내버스 노선(사능차고지~퇴계원~석계역)에 전세 차량 2대를 투입·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서울버스 1156번 폐선에 따른 대응책으로 115번 시내버스를 8대 신설했다. 이후 운수업체의 적자 누적과 운수종사자 부족 등으로 해당 버스가 4대로 감차 됐고, 배차간격이 길어져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시는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전세버스 2대를 투입하기로 했고, 퇴계원 쌍용예가 아파트에서 석계역 구간을 출근 시간대 4회, 퇴근 시간대 4회 운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운수업체와 협의를 통해 단기적으로 운행차량 규모를 5대로 늘리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의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배차간격을 유지해 퇴계원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예산 부담에도 불구하고 전세 차량 투입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출퇴근길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지난달 28일 ‘제2회 남한산성면 주민총회’와 ‘남한산성면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임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자치회의 2023년 활동 결과 및 2024년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2025년에 추진할 사업을 투표로 선정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참석하기 힘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6일간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에 총 300여명이 참여해 2025년 마을 의제는 △어서와, 남한산성면은 처음이지?! △숨 쉬는 지구를 꿈꾸는 ‘낭만마켓’ △깨끗한 하천은 우리에게 맡겨라! ‘남한산성 하천 수호대’가 선정됐다. 주민총회 이후 이어진 아나바다 행사에는 남한산성면의 7개 단체(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기부 물품 판매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유은근 면장은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준비한 여름 이불세트, 선풍기를 가지고 저소득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선풍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고장이 나서 걱정이 많았는 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시니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덕분에 이번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남한산성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돼 참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린이들의 ‘여름철 피서지’인 공원 내 물놀이장 40개소를 7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부평구 일신공원(일신동 411), 서구 한신공원(가좌동 344), 계양구 오조산공원(용종동 208) 물놀이장 3개소가 새로 조성돼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공원 관리청인 각 군·구청에서는 물놀이장 수질검사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여름을 맞아 멀리 떠나지 않고 집 근처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2일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김치와 보양식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시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의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대상 가구에 여름 김치 4종과 보양식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이번에 지원한 여름 김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가구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관내 6개 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13일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워터 드롭, 워터 터널, 워터 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공원은 처인구 한숲햇빛근린공원, 늘품어린이공원, 기흥구 물내음어린이공원, 수지구 별다올어린이공원, 신봉힐링근린공원, 죽전어린이공원 등 6곳이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에는 청결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고,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마다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주 자체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 주민자치회,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광명시유림회와 업무공간 공유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휴시간에 각 기관의 시설 등을 공유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문화 발달에 상호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재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 네트워크가 활성화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예성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협치를 위해 시설과 공간뿐만 아니라 활동가의 역량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명환 유림회장은 “다양한 기관과 지역문화 발달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동에서 앞장서서 여러 기관의 의견과 대안을 조율해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여주프리미엄아울렛-여주새마을금고가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한 ‘여주 상생 바우처’ 프로그램 2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매출 증대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상생바우처’를 2023년 9월 20일부터 운영해 왔다. 기존 1억 원의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신세계사이먼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올해 2억 원을 추가하기로 하여, 기존에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2024년 7월 1일(월)부터 2차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바우처 권종을 1만 원권으로 변경, 구매금액별 지급기준 및 지급 방법 등을 개선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고객 중 당일 3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후 안내센터(EAST/WEST)에서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앱과 영수증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바우처는 한글 시장, 세종시장, 강변 상점가, 터미널 상점가, 창동 먹자골 상점가 등 174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여주시는 상생바우처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상생바우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울렛 방문고객에게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6월 29일 갈매동 복합청사 광장에서 ‘소소한 가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갈매동 지역주민과 함께 웃음을 같이하며 가치와 행복을 찾아간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마을공동체와 지역사회 시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의 ‘사회적경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울타리 마을공동체’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깨끗이 씻은 우유 팩 5개를 가져오면 다육식물과 교환해 주고,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했다. ‘러브꿀이 마을공동체’는 구리시의 대표 음식인 배를 이용하여 만든 조청을 떡과 함께 시식하는 코너를 마련했으며, ‘갈매반려사랑 마을공동체’에서는 추억의 놀이 뽑기를 통한 나눔과 펫티켓 홍보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목공예·쿠키·김치·비즈·유용한 미생물(EM)을 비롯한 친환경 제품과 다문화 공방 및 구리시 농업인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 등에 대한 안전 지원을 위해 '2024년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일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여성 1인가구, 한부모 가정, 여성 범죄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홈 카메라, 호신용 스틱 등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 A세트 또는 B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경기민원24)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은 우선순위(여성 범죄 피해자, 저소득층 등)를 고려하며, 동점자 발생 시 선착순으로 결정하고. 선정 결과는 2024년 8월 중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범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고위험군 시민에게 최대 64만 원 상당의 전문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건강이 만성화, 중증화로 악화되는 것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전 국민 마음건강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올해 6,700여 명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국비를 포함해 약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중 ▲시와 각 군·구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인정한 사람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약물 및 알콜 중독, 중증 정신질환(예: 조현병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급박한 자살위기 등)인 경우,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위해 정신과 진료가 필요하므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를 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8일 '희망나눔! 군포2동'특화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김민성 민간위원장은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배추김치에 담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도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도적인 돌봄활동으로 지역 내 안전하고 역동적인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개물림 사고 예방체계 수립 및 성숙한 반려동물 사육 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민 소유의 반려견에 대한 기질평가’를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보조사업자는 반려견 기질평가 신청에 따른 신청서류 검토, 신청자에게 평가 일자, 장소 안내 등 반려견 기질평가 수행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보조사업자 공모 신청 자격은 도내에 사업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반려견 기질평가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보조견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또는 단체이다. 보조사업자는 신청서류 검토 및 자체 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올해 8월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 완료 후 정산 및 결과를 도에 보고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7월 1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경기도청 동물복지과(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 1, 경기도청 북부청사)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질평가 대상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6개월령 이상의 맹견 5종과 그 잡종의 개’ 및 ‘사람 또는 동물에게 위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6월 26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용인시 블록시스템 구축(22BL) 및 상수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블록시스템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수관망을 여러 블록으로 구분하고, 각 소블록의 상수도 유입점을 단일화해 유량과 수압계를 설치하는 급수체계다. 시스템을 구축하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수질이나 재난 등의 비상 상황으로 인한 단수 피해 범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유량과 수압을 확인할 수 있고, 누수 감시 등의 안정적 상수도 공급과 유수율 분석이 가능하다. 유수율 저조 소블록에 대해서는 누수탐사를 통해 수돗물 생산 비용 절감 효과와 상수도 관망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수율은 수돗물 총생산량 중 시민에게 공급돼 요금으로 부과되는 수량의 비율이다. 유수율이 낮다는 것은 시민에게 공급되지 않고, 중간에 유실되는 수돗물의 양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약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체 86개 소블록 중 51곳에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고, 오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FC와 협업하여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지난해 신규 창단한 남양주 시민축구단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력 나눔장터에서는 ㈜예성아름터, 에코남양주협동조합, ㈜아쿠아큐어링 등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낯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친숙한 방법으로 홍보했다. 행사에서는 이동식 팝업놀이터, 테라리움 만들기, 천체망원경 관측 등의 사회적경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예성아름터에서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한 축구게임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사회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 남양주FC 홈경기에 맞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다시 한번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고양가구박람회에 참가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양가구박람회에 참가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관하고 고양시가구협동조합, 경기고양시일산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 15회째로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 박람회다.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94개 가구업체와 133개 리빙·생활용품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특별 초정된 여주시는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판매를 진행했다.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은 도자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정신에 현대적인 조형성, 동시대적 아름다움, 첨단 제조기법을 더한 나날 제품은 가마공방, 고려도자기, 금사토기, 기억도자기, 놀터공방, 도유가, 빈닮, 서라벌도예, 소소재, 엘림도예, 영락도기, 영주헌도예, 용운도예, 임의섭도예작업장, 토가공방, 한울디자인, 해밀공예, 흙내가마, 흙마루 등 사업에 참여한 19개 업체의 작품을 출품해 홍보했다. 또한 국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성동에서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엄마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엄마 축구교실은 주민들이 가까이에 있는 사설 체육시설인 AAFC축구장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소년층 비율이 높은 연성동에서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엄마 축구교실은 축구할 기회가 거의 없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축구 교육을 지원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제공하고, 아이들과 함께 축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구교실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흥능곡역 4번 출구 플랑드르 3층에 있는 AAFC축구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연성동의 30~40대 여성 주민 20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교실이 종료되는 시점인 7월 하반기에는 참여자들이 가족과 함께 축구하는 사진 두 매를 숙제로 제출할 예정이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팀워크를 맞추며 가족 및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향상하고,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벼 유통업체 등과 힘을 합쳐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벼 보관 창고마다 지난해 수확한 벼로 가득하고 생산비 증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감소, 산지 쌀값 지속 하락 등으로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10㎏ 양평 쌀 한 포당 양평군이 3,500원,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개인정미소 등 벼 유통업체가 1,500원을 부담하며, 관내에서 판매되는 쌀을 할인 판매한다. 군은 양평 쌀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해 ‘양평 쌀로 지은 맛좋은 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517t의 쌀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과 벼 유통업체의 시름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질 좋은 양평 쌀이 소비자의 선택을 많이 받아 제대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