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11일 한국예술종합대학과 공연예술 진흥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연예술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기반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공연예술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 관광 분야 사업 연계 지원 ▲공연 콘텐츠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위한 프로그램 관련 재원 매칭 활성화 ▲그 외 필요한 협력 분야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개관 예정인 『화성예술의전당』의 공연 콘텐츠 개발과 우수 예술 인재 유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공연예술 분야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창의적인 예술 인재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화성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안필연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연예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다목적실에서 기획전시 '왕조의 문을 열다_태조·태종 시대의 복식문화(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 지역 설화 속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조선 건국기와 왕권 확립기를 대표하는 12벌의 복식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시품에는 태조 이성계의 청색 곤룡포와 청색 철릭, 태종 이방원의 홍색 곤룡포와 홍색 철릭, 왕비의 홍원삼, 고려·조선 시대 고위·하위 관료의 단령과 관복, 군사 방어구인 쇄자갑과 두정갑 등이 포함된다. 각 복식은 원형과 역사적 맥락이 충실히 반영된 형태로 재현되어, 관람객이 당시의 복식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태조의 청색 곤룡포는 명나라로부터 정식 왕의 옷을 하사받기 전 착용한 과도기적 복식으로, 발가락 다섯 개의 용 문양이 수놓아져 조선 초기 독자 통치 의지를 드러낸다. 반면, 태종의 홍색 곤룡포는 명나라 책봉 이후 공식 하사된 예복으로, 왕권 정통성과 국가 체제 안정의 상징이다. 또한 태조의 청색 철릭과 태종의 홍색 철릭은 각각 군사적 활동성과 제도화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청소년수련관는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주시 청소년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청소년 디지털 창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700만 팔로워 크리에이터 여주시 홍보대사 ‘시아지우’의 특강이 진행됐다. ‘디지털 시대의 창작과 성장’을 주제로 트랜드를 읽고 꾸준함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청소년들에게 설명했고 청소년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여주시 청소년 디지털 창작 콘텐츠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3명(20만원), 우수상 5명(10만원), 장려상 5명(5만원) 총 14명의 수상사자 선정됐으며, 현장에서 시상식과 상영회가 진행됐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공모전에 앞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청소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창작 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영상 기획, 촬영, 편집 전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며, 공모전을 준비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정영화 관장은 “창작 캠프와 공모전을 연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창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문화 확산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륵사 관광단지 내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4가지 여름 도자 전시를 선보인다. ① 사물의 기술(The Art of Craft Techniques) - 8월 8일 ~ 8월 24일, 여주도자나날센터 고재욱 작가 기획으로, 3D 프린터·CNC 등 디지털 및 AI 기술을 활용한 공예품을 선보인다. 사람의 손길 없이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작가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동시대 창작의 본질을 고민하게 한다. 고재욱, 김경호, 김혜원, 손경서, 이덕환, 이장욱, 최재혁, 최지희, 유영진, 황지하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② 임의섭 개인전 ‘여강풍류(驪江風流)’- 8월 8일 ~ 8월 16일, 여주도자문화센터 임의섭 작가는 1993년 서울대 공예과 졸업, 2005년 동 대학원에서 도자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명지대학교 한국도자기연구센터와 광주요 도자문화원 연구원을 거쳐 여주에 정착한 임작가는 20여 년간 ‘임의섭 도예작업장’을 운영해왔다.‘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별빛청소년연합회 연합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기관 소속 자치기구와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해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보냈다. 디지털과 개인화가 일상화된 시대 속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전통적 가치인 결속력과 유대감을 회복하고, 다가올 청소년 축제를 함께 기획하며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깊은 성취와 효능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역사·학술 활동으로, 광복 이후 우리나라에 있었던 6·25 전쟁의 과정과 결과, 그리고 그로 인한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는 협동·문제해결 활동으로, 협업 운동회와 숲 지형을 활용한 조별 미션, 퀴즈 등을 통해 청소년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번 교급·학년 간 교류 활동은 학교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으로, 세대 내 통합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참여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 다양한 연령대와 조화를 이루는 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청소년봉사동아리‘유성’이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체험활동’을 기획·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예방법을 주제로 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관련 지식을 익혔으며, 2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굿즈를 제작했다. 특히, 활동 전 과정에서 욕설과 비난 행위를 금지해 참여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즐겁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봉사동아리 단장 이서하 청소년은 “참가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제작한 굿즈를 통해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서로 협력하며 준비한 활동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리 단원은 “우리가 준비한 활동 덕분에 친구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 배려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6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특집 ‘여름밤 가족 음악회 – 케이팝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의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레이블석영’에 선정된 청년 뮤지션인 밴드 ‘더 로프트’와 싱어송라이터 ‘산야’가 출연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팝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레이블석영’은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지역 청년에게 작곡·편곡·보컬·세션 트레이닝부터 레코딩·공연·음원 발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비밀의 화원(아이유) 등 대중가요와 함께 △동그라미(산야) △왔다갔다(더 로프트) 등 출연자의 자작곡이 라이브로 연주돼 여름밤의 낭만과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음악회 외에도 △논술로 대학가기 △STEAM으로 대학가기 △한자로 알아보는 생활 속 24절기 등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특강을 마련해 다양한 배움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여름방학 속 음악이 주는 설렘과 휴식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8월 11일 죽산면 에덴블루CC에서 열린 제25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샷건 방식으로 전 홀에서 동시에 경기가 시작됐다. 대회에 앞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와 시타, 표창 수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마친 후에는 만찬에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제25회 안성시장배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에덴블루CC에서 하루만큼은 일상을 내려놓고 즐겁게 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민체전에서 골프 종목 여성부 단체 1위, 개인 1‧2위, 종합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청소년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이번 시민골프대회 역시 실력 향상과 더불어 시민 간 우정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발굴·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 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8월 8일 양서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을 비롯해 박용순 양서면장,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양서면 체육회 및 종목별 참가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대표 선서 낭독을 통해 선수단의 각오를 다졌다.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은 “평소의 실력을 마음껏 과시하여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며,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을 바탕으로 양서면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선수들의 열정에 깊은 박수를 보내며, 건강에 유의하여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명숙 의원은 “선수들의 노력과 땀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며, 멋진 경기로 양서면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시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면서 실력을 한껏 과시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는 9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월 9일 춘천시 소재 핑거출판사 탐방과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2025년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강좌, 탐방, 후속 모임 등을 운영하여 인문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올해는 지평도서관이 선정되어, ‘그림책으로 내 마음 살펴보기’를 주제로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0회차로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및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8회/강좌 ▲1회/출판사 탐방 ▲1회/후속 모임으로 구성했다. 강의에는 백화현 작가와 김동헌 여주시 그림책도서관 관장이 초청됐다. 이번 사업에는 탐방이 포함되어, 수강생 18명은 8월 9일(토)에 춘천시 소재 핑거출판사를 방문하여 작가와의 만남과 풍경화 그리기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출판사를 탐방할 수 있어서 즐거웠으며, 그림책 작가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가 올여름 특별한 야외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23일 15시부터 21시까지 ‘제3회 양평청소년영화제:두물머리 무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 주제는 ‘대자연(Nature)’으로, 대자연의 존재와 아름다움을 영화와 체험을 통해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메인 야외상영관 1개, 서브 야외상영관 2개, 실내상영관 1개에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가 상영된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텃밭의 우부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자연의 영혼 ▲ 교실 안의 야크 ▲ 숲의 요정 시히야 등이 있다. 한편 실내상영관에서는 단편영화 ‘냉이’ 상영 후 감독과 함께하는 GV가 마련돼 관객과의 깊이있는 영화읽기와 소통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두물머리 대자연 속에서 영화, 음악,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 관광객 모두가 여름의 끝자락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무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다올’공동체는 지난 10일 덕양구 선유동 치유농장에서 ‘작은 밭, 큰 행복 마을팜파티’를 개최했다. ‘다올’은 덕양구 선유동에서 텃밭활동을 통해 마을주민, 어린이, 취약계층과의 돌봄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을공동체 교육, 공동체 텃밭 조성 및 가꾸기, 원예와 생태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활동 등이 있다. 다올 김민주 대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며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과 힘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팜파티에서는 텃밭 작물 수확, 무해텃밭지도 그리기, 마을이야기 보물찾기, 공동체 이름표 꾸미기, 활동 소감 발표 등 그동안 진행된 다올의 활동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꾸준히 활동에 참여해 온 한 주민은 “주말마다 이웃들과 함께 땀 흘리며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아이도 또래 친구들과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열리는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행사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 보장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이를 기념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쉼이 있는 오늘, 꿈이 있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년 주체형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청년행사기획단은 청년거버넌스로 활동 중인 고양시 청년 9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이용해 내일꿈제작소에 모여 행사 주제, 프로그램 구성,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청년거버넌스 홍보 부스 운영 등 현장 운영에도 참여해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기획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보령시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서울-보령 머드 트레인’ 이 8월 8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3번의 특별 운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서울-보령 머드 트레인』은 서울관광재단과 보령시가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공동 개발한 서울-지방 연계 신규 관광상품이다. 7월 26일 특별 열차 운행을 시작으로 8월 1일, 8월 8일 총 3회에 걸쳐 국내․외 관광객 약 1,000여명이 참여하였다. ○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지방 균형발전을 동시에 이끌어내기 위한 ‘서울-지방 상생 프로젝트’ 제1호로, 서울과 지방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재단은 추후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 사업 확대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아시아 3대 축제이자 대한민국 대표 지역 축제인 ‘제 28회 보령머드축제’ 가 포함된 이번 여행은 이동부터 볼거리, 먹을거리까지 전 과정이 편리하게 설계되어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기관의 노력이 돋보였다. ※ 제28회 보령머드축제: 2025.7.25.(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문화예술공유학교가 주도하는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9일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관악의 날’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주 여름 캠프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음악을 통한 국제교류’를 주제로 국내외 청소년 관악단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고 문화적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관악기·타악기를 중심으로 함께 활동하며 매주 토요일 주말형으로 연간 40주, 120차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화 음악 교육을 제공하며 합주 훈련뿐만 아니라 공동체 협력, 인성 함양, 예술적 소통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무대 참여로 학생들은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청소년 관악단과 교류하며 연주 기술뿐 아니라 문화적 감수성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995년 창설된 제주국제관악제는 ‘섬 전체가 무대’라는 구호 아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재단 소속 꿈의 무용단 ‘오산’이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2025 꿈의 예술단 ‘꿈의 페스티벌’에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5 꿈의 페스티벌’은 전국의 꿈의 오케스트라 4개소, 꿈의 무용단 12개소, 꿈의 극단 1개소, 그리고 일본·말레이시아·태국 등 해외 청소년 합창단 3개소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문화예술 교류 행사다. 총 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워크숍, 상설 프로그램, 합동공연 등을 통해 예술교육의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합동캠프는 작곡가 최우정이 총감독을 맡았으며, 안무가 김보라와 성악가 사무엘 윤이 공동감독으로 참여했다. 꿈의 무용단 ‘오산’은 행사 2일차 합동공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및 해외 합창단과 함께 주제곡 〈나의 내일을〉 오케스트라 버전 무대를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홍유빈 단원은 꿈의 극단 단원과 함께 합동공연의 마지막 무대 오프닝을 맡아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꿈의 페스티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은 8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25년 야외컨테이너전 '쇼콘'’의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경화, 신교명, 유혜정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예술적 메시지를 담은 회화·설치 작품을 야외 컨테이너 공간에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컨테이너를 하나의 독립된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저마다의 예술 세계를 펼쳤다. 김경화 작가는 '치유와 위로의 시간'에서 보라색의 치유적 속성을 컬러테라피로 활용해 무의식 속에 잠재된 이상 공간을 색채로 표현했다. 신교명 작가는 'Cave of Machina Sapiens'에서 슬기로운 기계종이 인류의 흔적을 원시적 방식으로 모방하며 본질에 대한 의문을 탐구한 허구의 역사를 구현했다. 유혜정 작가는 'Fragments in Harmony'에서 다각형을 기본 단위로 조각난 데이터의 집합체이자 가상·합성 공간을 상징하는 구조물을 시각화했다. 야외컨테이너 전시는 미술관 운영 종료 이후에도 밤 10시까지 조명이 켜져 관람할 수 있어, 시립미술관 거리를 산책하며 자유롭게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신선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매홀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오산나래 유니버스캠프 공유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교 입학 후 진로 탐색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산형 진로·진학 특화 프로그램이다. 단순 강의 중심이 아닌 학생 참여형 ‘탐구·발표형’ 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EBS 대표 강사진이 ▲입시 특강(윤윤구) ▲국어(윤혜정) ▲영어(원정의) ▲수학(심주석) 과목별 학습법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 연계 탐구 활동을 통해 팀별로 주제를 선정하고 자료를 수집·분석한 뒤, 발표 자료를 제작해 성과 공유회에서 발표했다. 또한 진학 정보를 심층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오산진로진학사례, 입학사정관, 독서법, SKY 학습법 등 다양한 특강과 함께, 마지막 날에는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도 진행됐다. 특히 8월 7일 열린 ‘팀별 성과 공유회’에서는 10개 팀이 4일간의 탐구 성과를 발표하며 서로의 성장을 확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 프로그램 ‘방(학)탈출: 노는 애들 출근합니다’를 성료했다. 프로그램에는 권역별로 소흘읍 8명, 포천동 10명, 이동면 10명 등 총 28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친구들과 교류하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가죽지갑 만들기, 이(e)스포츠, 3차원(3D) 펜 공예, ‘잘될고래’ 선캐처 만들기,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한 참여 아동은 “방학 중 핸드폰 게임만 하면서 지냈는데, 친구들과 같이 만들고 놀고 배우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학)탈출: 노는 애들 출근합니다’의 자세한 활동 내용과 사진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투데이포복’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9월 13일과 1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선보이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꿈과 구름 그리고 두 마리의 여우 – 꿈을 걷는 여정' 티켓을 오는 8월 13일 14시부터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놀유니버스를 통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13일(토) 11:00, 14:00 회차가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제작된다. 열린 객석, 점자 리플렛, 접근성 매니저, 수어 통역사 배치 등 다양한 접근성 요소를 갖춘 공연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뮤지컬 '꿈과 구름 그리고 두 마리의 여우'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서사 속에서, 두 마리의 여우와 장애를 가진 소녀가 만나 ‘구름 물고기’와 ‘꿈별’이라는 상상 속 오브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 속 중요한 오브제인 ‘구름 물고기’와 ‘꿈별’은 공연장 로비에 표구철 작가의 공공미술작품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공연 전후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해당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