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5시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경진대회’를 연다. 발달장애인 전환교육 실습장인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이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바리스타(참가자 12명), 치유농업(10명), 원예(12명) 등 3개 부문에 예선을 통과한 34명의 장애인이 참가한다. 바리스타 부문은 카푸치노와 카페라테를 제조해 서빙, 커피 추출기 청소까지 10분 이내에 마치는 방식의 대회가 열린다.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10개 항목을 평가한다. 치유농업 부문은 농업 관련 5개 항목의 OX 퀴즈 풀이 점수와 치유농업 작물, 농사법 등의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을 평가한다. 원예 부문은 포인세티아 식물로 화분을 만들어 포장하는 과정까지 40분 이내에 마치는 방식의 대회가 진행된다. 기술 숙련도, 완성도 등 10개 평가 기준을 심사한다. 종합 점수가 높은 순으로 부문별 3명씩, 총 9명에게 상패와 스마트 워치,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헤드셋 등의 상품을 시상한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동행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향주머니·꽃 엽서·커피 방향제 만들기, 허브차 시음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장애인의 협동심과 성취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창업하고자하는 청년을 돕는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3일 1호점이 개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모란에 위치한 카페 버터브루(제일로63번길 14)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1호점 개업식’을 했다. 카페 버터브루 김영훈(남, 29세) 대표는 지난 10월 25일 사업 협약식을 맺은 후, 사업 참여 청년 29명 중 처음으로 실제 점포를 열게 됐다. 점포를 구하고 매장을 준비하려던 때 해당 사업 공고를 보고 응모했다는 김 대표는 성남시가 지원한 사업비(3000만원)로 화장실과 부엌 공사, 조명 설치 등 인테리어 공사와 브랜드 상품 디자인을 했다. 사업비는 신메뉴 개발을 위한 재료비, 점포 임차료 등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사업 지원금 외에도 1:1로 브랜딩 컨설팅을 받았고, 개점 이후 직원 채용과 관련해 노무 관련 컨설팅도 받았다. 그는 “창업을 하면서 걱정도 많았는데 사업 지원금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아주 든든하다”면서 “모란을 대표하는 카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규모점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2일(월)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장 및 의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출연기관과 유관기관 대표, 성남문화재단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퓨전밴드 AUX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기념식은 영상으로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본 후 앞으로의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서정림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앞으로의 20년, 나아가 성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창의적, 혁신적 콘텐츠로 새로운 문화예술 도전을 이어나가고,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공감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문화예술로 더 큰 행복과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찬 부시장은 축사에서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의 중심이자 예술의 산실로 지난 20년간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다가올 미래에는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글로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일, 4일 2일간, 신규공무원 및 수습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 공직 적응을 위한 교육행정 첫걸음’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의 주제는 신규 공무원에게 특히 필요한 분야(공문서 작성법, 학교회계 기초, 물품 관리)와 함께 자기 분석을 통한 조직 문화 적응 및 선배공무원의 멘토링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전 직무 분석을 통해 실제 담당하는 업무 위주로 연수대상자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연수 중 동기간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여, 상호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해 신규공무원의 네트워크도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데 있어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꿈 너머 꿈을 꾸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2월 3일, ‘2024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기초지자체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며, 자원순환 체계 구축,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주민 참여 및 홍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시설을 선정한다. 성남시는 시민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을 운영하며 고품질 재활용을 실현하고, 올해 개관한 ‘스마트 그린센터’에서 자원순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re100 사업으로 현재까지 686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해 99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소나무 6,965그루를 심은 것과 같다”며 “올해 방문 인원이 2,477명에 달하며 만족도가 높은 스마트그린센터 체험 등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천문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천문캠프는 청소년들이 천문학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메타버스로 만드는 태양계 체험, 어린이천문대 천문 관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태양계를 탐험하며 천문학적 지식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천문대에서 진행한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주·야간 천체관측, 별자리 달력 제작 등 참가자들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해주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천문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천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평가에서 ‘2024년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3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된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성남지역자활센터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또 하나의 쾌거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등 자활 전반에 걸쳐 정성·정량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2개 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34개 사업단과 13개 자활기업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관 사무실 및 사업장 무상 임대 지원,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 참여자 성공수당 지원 등 11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도시 성남을 실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자활참여자의 자립 능력 향상과 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은행1동 안전한 공공공간 디자인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중원구 은행로 81번길 일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생활밀착형 안전디자인이 적용된 공공공간으로 조성했다. 황색 은행잎 속 대상지 골목길 형태를 반영한 은행1동의 브랜드를 개발하여 골목 진입부에 설치하고, 브랜드 색상의 바닥 그래픽을 조성해 영역성을 강화했다. 또한, 오르내리기 불편했던 노후된 계단을 재정비하고, 미끄럼방지 논슬립 기능이 내포된 탄소발열매트를 설치해 겨울철 적설 시 빠르게 눈을 녹여 결빙 방지와 낙상사고 예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골목길 바닥 매립형 조명 설치 ▲건물 사이 틈새 공간에 접근통제 사이문 설치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한 위치번호등 전신주 설치 ▲24시 편의점을 활용한 마을안전 지킴이집 적용 등 자연적 감시를 강화한 안전한 공공공간을 조성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공간 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가로 1m*세로 2.4m*폭 0.8m)’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남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추진돼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4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1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 표시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엔 16억4529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 13억원을 3억4529만원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명이 참석해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남동부새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폭설에 대비해 시민이 참여하는 ‘성남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2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 구 구청장, 제설봉사단 250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설봉사단은 각 동의 유관단체 회원들과 일반 시민 1800여명 규모로 구성되며,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좁은 골목길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 담당 구역의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지형적 특성상 언덕이 많아 폭설이 내릴 경우 행정의 힘이 미치지 못한 곳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제설봉사단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설봉사단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겨울철 도로 제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로 열선 5개소와 염수 살포 시설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6일, 소외계층 및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29일,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지역 유관단체와 협력해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150가구에 김장을 전달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고객 응대 업무로 인한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 아로마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직원들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아로마 활용법 교육 및 개인 맞춤형 감정 향수 제작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윤경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청소년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기회가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성남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에게 마음을 묻다’라는 주제로 비블리오테라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성장을 돕는 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블리오테라피(Bibliotherapy)는 그리스어로 책을 의미하는 ‘biblio’와 치료를 의미하는 ‘therapeia’의 합성어로, 책을 활용해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으로 이끄는 심리 상담 기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자신을 표현하고,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며 삶에서 채우고 싶은 부분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 참가자들은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집단 상담 형태로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자녀 양육과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내년에는 더 확장된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청소년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8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을 통해 모두 189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8차 행사에서 26쌍(50쌍 중 52%)의 매칭이 성사돼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누적 커플 수를 이같이 집계했다. 지난해 5차례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99쌍까지 합치면 2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288쌍, 결혼한 커플은 2쌍이다. 참가 신청자 수는 2년 차 누계 총 6500여 명, 참여 경쟁률은 평균 5대 1이었다. 이에 시는 행사 때마다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연애 코칭,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시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내면 이를 확인하고 상대방의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매칭에 성공한 이들은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고, 매칭이 성사되지 않은 이들도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뿐만 아니라 국내외 언론의 관심도 컸다. 국내 방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5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주제로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공공의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성남시 공공의료의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예현수 성남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경기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의 공공의료사업 현황 및 추진 방향) ▲박기홍 성남시의료원 진료부장(성남시의료원의 공공의료 현황 및 과제) ▲김주영 분당연세소울 정신의학과의원 원장(1인가구시대, 성남시민에게 필요한 공공의료)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한다. 이어 ▲구성수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장 ▲김정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재정연구실장 ▲박종원 분당연세요양병원 원장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해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의료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고 건강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7일 체육회관 1층 이벤트홀에서 ‘임원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소통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대공감 토크쇼는 임원과 5년차 이하 직원들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 세대와 경영진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열어 회사에 대한 건의사항과 진솔한 생각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장과의 세대공감 토크쇼 ▲조별활동 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직원들의 질문 및 건의사항을 익명으로 적고 사장 및 임원이 즉석에서 답변하며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업무에서 겪는 고충을 가감 없이 질문하고 건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저연차 직원들이 회사에 요구하는 부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아울러 임원과 직원이 7명씩 조를 구성하며 ▲미래 신문 만들기 ▲타워 빌딩 등 조별로 협동하는 게임을 통해 격식 없는 분위기에서 친밀감을 쌓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임원과 MZ세대 토크 콘서트’에 이어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하며, 세대 간 생각과 문화 차이를 좁히고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여성 지도자 과정’ 수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의 판단력, 감각, 역할 등은 굉장히 중요하며 존중받아야 한다”며, “여성 지도자로서 섬세한 리더십을 발휘해 성남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교육 수료생,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소통의 시간에서는 수료생들이 건의한 교육과 봉사활동의 연계, 여성의 참여 기회 확대, 여성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 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성남시 여성 지도자 과정은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성남에 거주하는 60세 미만의 여성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9회에 걸쳐 9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성남장안초등학교에서 2024 하반기 교육연극 수업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연극 협력 수업은 성남문화재단과 성남교육지원청 간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난 10년간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성남만의 빛깔 있는 특색사업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예술 강사의 예술 전문성을 접목하여 협력적 예술 수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연극 수업 나눔은 성남장안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사회 교과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 이야기”라는 주제의 교육연극 프로젝트 수업으로 재구성됐으며, 관내 교원들과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연극 협력 수업을 참관하고 성찰과 나눔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연극 수업을 공개한 성남장안초 교사는“예술 강사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수업을 만들어가는 교육연극 수업은 교사로서 처음 접하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그 과정 속에서 학생뿐 아니라 교사도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적 예술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수업을 열어가며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판교에서 경북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30일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판교에서 문경까지 약 9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성남시와 중부권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개통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총 39.2km의 신설 노선으로, 사업비는 1조3386억원이 투입됐다. 중부내륙선 1단계 구간인 이천(부발)~충주 구간은 2021년 12월에 먼저 개통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충주에서 이천을 거쳐 성남 판교역까지 운행이 연장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성남 판교역에서 충주역까지만 운행하던 준고속철도 KTX-이음이 앞으로는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을 거쳐 문경역까지 하루 왕복 8회 운행된다. 판교역에서 첫 열차는 오전 8시 50분에 출발하며, 마지막 열차는 오후 9시 36분에 운행을 마친다. 소요시간은 판교에서 문경까지 약 90분으로, 승용차 이용 대비 30분 이상, 시외버스 대비 90분 이상 이동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향후 중부내륙선과 연계된 수선광주선(실시설계 중), 문경~김천선(기본계획수립 중), 김천~거제선(실시설계 중) 사업이 모두 완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일상 돌봄 서비스를 편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아픈 가족을 부양하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이다. 소득수준별 10% 이상 또는 전액 본인부담금을 내고서 재가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등 3개 분야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무료다. 성남시가 서비스별 대상자에게 바우처(쿠폰)를 지급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6개월간 지역에 등록된 일상 돌봄 제공기관(22곳)에서 해당 분야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내년 상반기 6개월간 3750만원(국비 70%, 도비, 시비 각 15%)이며, 서비스 인원은 16명이다. 돌봄을 희망하는 대상 청·중장년은 오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과 신청서(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 진단서, 공공·민간기관 추천서 등 서비스별 필요 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사회서비스 제공해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962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7302명보다 660명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늘어 올해 327억원에서 29억원 증가한 356억원을 투입한다. 모집은 ▲아동시설 동화구연,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등 공익활동(5005명) ▲공영 주차장 관리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교사 등 노인 역량활용(1710명) ▲애견 카페, 떡 제조 등 공동체사업단(906명) ▲경비원, 미화원 등 취업알선형(341명) 등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유형별로 공익활동은 월 30시간 근무에 활동비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역량활용 유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활동비 63만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1만30원)을 적용한 활동비를 받게 되며,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유형별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