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 지원으로 1일 3회 씩 총 12회에 걸쳐 열렸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 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익수 시 안전정책과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분들의 각별한 관심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도시 세종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재정당국과 면담을 가지며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3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아 김동일 예산실장과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 안상열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연이어 만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재정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부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폐회식, 육상경기 등이 세종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만큼, 종합체육시설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제2집무실 건립 또한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비 42억 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금강의 건강성 회복과 홍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금강 통합하천사업’의 홍수저장공간 확보 공사비 85억 원도 요청했다. 시가 최초로 유치한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글로벌센터’의 건립비 10억 원과 ‘제2컨벤션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비 1억 원 반영도 함께 건의했다. 전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을 폭염에서 보호하기 위해 긴급점검에 나서고 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2일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읍면동, 보건소 등 현업부서를 긴급 소집하고 폭염대책 긴급점검회의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8일 연속 폭염경보가 발령 중이며, 이 기간 중 관내에서는 온열질환자가 12명 발생했다. 기상청 또한 앞으로 일주일 이상 재난수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시민들의 온열질환 발병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기동 부시장은 회의에서 읍면동장과 보건소장에게 매일 독거노인·고령자에게 전화를 하거나 직접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마을방송, 무더위쉼터 냉방설비 점검, 그늘막 관리를 지시하는 한편, 읍면동 자체발주사업에 대해 폭염취약시간대 작업 중지, 마을, 취약지역 순찰 등 실시해줄 것을 강조했다. . 고기동 부시장은 “집중호우 직후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은 야외 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일 집현동에 건설 중인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건립현장을 살펴보고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로부터 건립 추진상황과 향후 공정 등을 보고 받고 서버실 등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시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사례 중 하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목표로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2019년 말 네이버데이터센터 유치를 확정짓고 네이버와 소프트웨어, 디지털 기반 지역공헌사업 등 정책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데이터센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국내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T)기업인 네이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장마철 이후 철저하게 폭염에 대비하고 호우피해 복구를 통한 시민 일상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동시에 야외활동도 자제해줄 것을 적극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폭염 취약 계층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폭염 대비체계를 갖춰야 한다”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최근 세종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일상회복을 위해 시 전체가 한 뜻을 모으는 시발점”이라며 “피해 산정과 후속 절차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전 부서가 피해복구와 시민 일상회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호우 피해 복구에 도움을 준 시민, 단체 등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이번 호우피해 복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슬픔을 나누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연이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전 부서가 분야별 폭염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7일 연속 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되면서 관내 온열질환자는 11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민호 시장은 회의에서 “폭염피해에 대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호우 만큼 많은 희생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관부서별로 철저히 대처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폭염대처 사항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비상대응체계 구축, 3대 취약분야(독거노인, 노숙인, 고령 농업종사자) 집중관리 대책 등과 관련한 내용이 논의됐다. 또한 건설공사장 근로자, 산업체 및 공공일자리 근로자, 논밭작업자 등 옥외작업자 보호대책과 살수차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피해 예방사업 등도 논의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달 31일에 고기동 행정부시장 주재로 분야별 폭염대책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으로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직업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의 재활 의지를 강화하고 정신질환 회복과 자립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정신건강작업치료사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자립에 필요한 기능평가, 취업 전후 프로그램, 직업훈련, 직업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회복과 자립을 위해 2021년부터 ‘세종커피바리스타학원’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해오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를 통해 정신장애인이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지난해와 올해 세종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종목 출전을 지원했다. 지난달 31일 바리스타 자격증반 회원 5명이 바리스타 자격증2급을 취득했으며, 이들에게는 카페 현장실습, 고용지원 등 취업연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지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 회복과 자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오는 8월 10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두번째 인터넷 자원 공유서비스(클라우드) 테크세미나 ‘클라우드야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인터넷 자원 공유서비스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최신 인터넷 자원 공유서비스 경향, 다양한 거래체계(플랫폼)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아름동 복컴에서 개최된 첫 번째 세미나에는 약 100여명의 기업인, 공무원, 학생 등 세종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각 25분씩 총 4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오늘부터 여러분의 클라우드는 구름이 아닙니다 ▲클라우드, 디지털 세상의 핵심이 되다 ▲네이버가 구름을 판다고? ▲클라우드 200% 활용하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터넷 자원 공유서비스 개념에 대한 이해뿐아니라 네이버 서비스와 함께 사용되는 기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소속 정낙수 이사, 김선현&정여진 테크에반젤리스트가 직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을 위한 당면 과제로 ‘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성공 추진을 꼽고 이를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27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시민주권회의의 요청에 따라 ‘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준비 등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돼 1부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의 도약을 위한 역점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 최민호 시장은 “‘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7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세종시 미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으로 성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대규모 국제행사로 교통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과 KTX 세종역 신설에 전방위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충청권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하계휴가철과 복숭아축제를 맞이해 26일 세종 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비자단체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불법 상행위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알리며,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와 동시에 소상공인의 중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여민전 온라인 결재를 지원하고 있는 ‘민관협력 배달앱’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세종시자율방재단 회원들은 호우, 침수 등 재난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여름철 자연재난예방 국민행동요령을 함께 알리기도 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과 개인 서비스 요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부의 물가 안정화 노력에 동참하겠다”라며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동시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증상품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납부한 보증료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보증료를 가입한 자여야 한다. 보증료에 가입한 주택은 세종시 소재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전세계약 주택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와 일치해야 지원 가능하다. 소득요건은 미혼 청년과 청년부부(신혼부부 외)의 경우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청년 신혼부부는 연소득 7,000만 원을 넘어서는 안된다. 신청기간은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이나 시청 4층 청년정책담당관실에서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00명으로 예산 범위내 납부한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 특성상 실제 지원규모는 변동될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회장 김영제) 회원 300여 명이 25일 어진동, 도담동에 걸쳐있는 방축천 3.5㎞ 구간에서 수해복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시민을 주축으로 한 연합회는 지난 6월 28일 발족했으며, 도시외관·환경활동, 수목관리·경관, 문화유산·홍보 등 3개 분과에 28개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4일 쏟아진 폭우로 훼손된 하천 주변 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은 하천변에 유출된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수해복구에 동참하여 시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썼다. 김영제 민간추진연합회장은 “정원도시 세종의 시민으로서 작으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섰다”며 “하루빨리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세종시 내 곳곳에서는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 주택 내 토사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남지성 선수가 지난 23일 스페인 포조블랑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포조 블랑코오픈 챌린저대회’ 복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복식 세계 랭킹 134위인 남지성 선수는 산업은행 소속 송민규(세계랭킹 167위)와 합작하여 복식 결승에서 루크 존슨(영국)-벤저민 로크(짐바브웨) 조를 2대 1(2-6, 6-4, 10-8)로 제압하고 최정상에 올랐다. 남지성-송민규 조는 올해 1월 태국 방콕오픈 챌린저 대회에서도 복식우승을 합작한 바 있으며, 이번 스페인 챌린저대회에서 또 한 번 한조를 이뤄 패권을 탈환하며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시시장은 “끊임없는 훈련과 도전으로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우리시 남지성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를 연고로 하는 지케이엘(GKL)휠체어펜싱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 4개, 동 4개를 획득했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68명, 심판 17명, 운영요원 58명, 관계자 42명, 서포터즈 15명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해 명승부를 펼쳤다. GKL휠체어펜싱팀의 심재훈 선수와 박천희 선수는 탄탄한 경기력과 멋진 실력을 발휘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먼저 심재훈 선수는 플뢰레A, 에페A, 사브르A 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장애인 펜싱은 장애의 정도에 따라 A, B, C등급으로 나뉘는데 A등급은 하지와 펜싱 팔의 지지가 가능한 경우다. 앉은 자세에서의 적절한 균형과 펜싱 팔의 지지가 가능한 B등급에서는 박천희 선수가 플뢰레B에서 1위, 사브르B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스포츠단(휠체어펜싱) 김예지 선수는 플뢰레B, 에페B, 사브르B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에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 진료가 가능한 소아 병원이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아름동에 위치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대표 백인환)을 세종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야간·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도 지정 의료기관이다. 세종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오는 내달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향후 2년간 진료 시간을 연장하여 주7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진료 시간은 평일 8시부터 23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9시부터 21시까지다. 이와 함께 시는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인근에 있는 아람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 야간·휴일에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아람약국에서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소아 경증환자 수용 개선은 물론, 응급실 과밀화 해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비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양완식 보건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추가장이 24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작업을 둘러보고 시민 피해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나서되, 작업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4일 최근 장기간 집중된 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금남면 부용리 일원과 일부 시설이 유실된 연동면 미호강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금남면 부용리 지역은 이번 호우로 지난 15일 2.2㏊ 지역에 걸쳐 토사 밀림에 의해 산사태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는 이 일대 도로를 통제하고 산에서 밀려 내려온 토사를 제거하고 추가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대를 세우는 등 피해복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 확보한 상태에서 피해복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이 같은 피해가 없도록 관내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시는 앞으로도 일부 지역에서 국지성 호우가 있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추가적인 피해 발생에 대비해 이날부터 복구작업을 본격화한다. 이에 따라 시는 장기간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가 열린 국회를 방문, 소속 위원과 전문가 자문단에게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국회규칙 제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첫 회의로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 제정 전문가 간담회, 국회규칙안 제정 의견제시, 국회사무처 직제 일부개정 동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국회운영개선소위 회의장을 찾아 위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국회규칙 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에 따른 교통, 언론, 주거 등 인프라 구축방안으로써 KTX세종역 신설 및 조치원역 정차, 세종디지털미디어단지 조성 등에도 여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소위로 개최로 국회규칙 제정에 진전된 결과를 기대한다”며 “국회규칙 제정 즉시 설계비와 토지매입비 등 의사당 건립을 위한 예산이 즉각 집행될 수 있도록 행복청 등과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벼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의 발병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벼 도열병은 벼 생육기에 비가 자주 내리고 음습한 날씨가 지속될시 잎에 방추형 병반을 형성하며 발병하는 대표적 수도병해다. 방제가 지연될 경우 출수기 전후로 이삭, 이삭가지 등으로 전염이 되며 쌀 수량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사전 방제가 중요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발병 초기에 적용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약제 살포 후 약 3~4시간 정도가 지나면 벼 잎이 약제를 대부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강우가 지속되면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방제해야 한다. 긴 장마와 폭우로 침수된 논은 발병 우려가 매우 높으며 출수 후에도 추가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농업기술센터는 약제 살포시 도열병뿐만 아니라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등 다른 병해충 약제도 같이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가 그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을 긴급 투입해 7~8월 특별냉방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과 투입 예산은 취약계층에 2억 8,070만 원, 사회복지시설에 1,060만 원 등 총 2억 9,130만 원이며 21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4,992가구 ▲차상위계층 622가구 총 5,614가구로, 가구당 5만 원이 지원됐다. 사회복지시설은 정부의 냉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시비 지원 시설 총 37곳으로 시설당 20만~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상품권(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이며, 시는 신속한 냉방비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 및 시설에 각각 현금으로 지급했다. 최민호 시장은 “역대급 장마로 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세종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어진동 케이티앤지(KT&G) 세종타워A, 6층)에서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주재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의규 세종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적경제영역 각 협의체 대표자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인, 지원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한 정책 지원을 건의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0년 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사회적경제팀 신설 이후,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 가능한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판로지원사업과 기업 수요에 기반한 현장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협력사업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한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원 부시장은 “시 출범 이후 사회적경제기업은 빠르게 양적 성장을 해왔고 이제는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