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개최하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보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5여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7개의 세부종목(남·여 개인복식, 남·여 개인단식, 혼합복식, 남·여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안성시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하고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으며, 오는 8월 20일에는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대회 준비 전반사항에 대하여 최종 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함께 즐겨요! 더 멋진 경기를!)’처럼 대회 출전을 위해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동시에 “관람객에게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대회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회식은 9월 3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1부(기수단 및 선수단 입장, 선수·심판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역도팀 소속 박혜정 선수가 파리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박혜정 선수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역도 여자 +81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31kg, 용상 168kg, 합계 299kg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 선수는 2023년 9월 세계선수권, 10월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으며 이번이 첫 올림픽 메달이다.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은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004년 아테네 은메달, 2008 베이징 금메달, 2012 런던 동메달 획득 이후 12년 만에 한국 여자 최중량급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박혜정 선수는 중학교 때 역도를 시작하여 역도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장미란의 고등학교 시절 기록을 넘으며 일찌감치 ‘포스트 장미란’으로 주목을 받았다. 역도 명문 고양시청 역도팀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박혜정 선수를 2022년 영입하여 집중지도하며 메달에 대한 기대를 키워왔다. 박혜정 선수는 지난 4월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은 10일 오후(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한국 시각 11일 새벽) 파리 올림픽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 나선 용인특례시 소속 우상혁 선수(28)를 응원하고, 경기가 끝난 뒤 우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27을 넘어 12명의 선수들 가운데 7위를 기록해 아쉽게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우 선수는 경기 후 스타디움에서 만난 이상일 시장에게 "용인특례시민과 국민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는데, 많이 아쉬워 하실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에게 "용인 시민과 국민들께서 아쉬워하시겠지만 그동안 올림픽 준비를 열심히 해 온 당사자인 우 선수 만큼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며 "올림픽 육상 트랙 및 필드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 연속해서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우상혁 선수가 유일하다. 그것만으로도 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국제경기들도 있으니 더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 선수는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등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전(현지 시각)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를 찾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 경기에 나선 김수지 선수를 응원했다. 김수지 선수는 1∼5차 시기 합계 272.75점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18명 중 13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수지 선수 응원을 끝낸 뒤 친환경 목조 건축물인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오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 대표부를 찾아 최상대 대사와 환담을 하고 만찬도 함께 했다.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는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파리 올림픽의 취지를 가장 잘 살린 경기장으로, 친환경 건축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센터는 여러 층의 목재를 압축한 대형 목재 패널로 건설됐다.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270개의 부품을 현장에서 조립해 건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현장 발생 소음과 먼지 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붕에는 냉난방, 습도 조절 등과 관련한 에너지를 최소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7회 설봉철인3종대회’가 오는 8월 11일 오전 7시에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선수 400여 명을 포함하여 전국 철인 동호인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로 1, 2, 3위에게 시상한다. 수영-사이클-달리기 순서로 진행되는데 선수들은 수영으로 설봉호수를 2회전 한 이후 곧바로 자전거에 탑승해 사이클 코스를 거쳐 설봉공원 달리기 코스를 4회전 하게 된다. 한편 주최 측에서는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가 열리는 코스 곳곳에 현수막을 배치하여 교통 통제 홍보에도 힘썼다. 통제구간은 설봉공원과 이천시청 앞 도로 및 율현동·호법면 이섭대천로 구간이며, 설봉공원 입구는 07:20부터 11:20까지(4시간) 전면 통제되고 사이클 코스는 07:30부터 10:00까지, 설봉공원 내 달리기 구간은 08:40부터 11:20까지 도로 일부가 통제된다. 이천시철인3종협회 김용찬 회장은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경기장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장의 시설 상태를 점검해 종목별 경기장 배정 및 개·보수 사업 등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자 시와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4개 대회, 총 40개 종목의 경기장이었으며 주요 항목으로는 경기장 규격, 부대 시설, 장애인 진출입로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10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및 추가 설비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수와 관중의 편의를 위한 임시 시설물 설치 및 서비스 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개·보수 등 시설개선 사업에 93억여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으로 인한 특조금(시설비) 60억 원과 상반기 특교세(도척그린공원 재정비 사업) 5억 원 등 총 65억 원을 확보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관련 공모사업 신청으로 국비와 도비 추가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회추진기획단을 운영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제78회 전국 씨름선수권대회’에서 2체급을 석권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선수권부 용사급에서 문윤식 선수가, 용장급에서는 김영민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선수권부 경장급에서 김수용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 김원진 선수의 귀국을 열렬히 환영했다. 김민종과 김원진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양평군 체육관계자 및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김민종은 남자 100kg 이상급 은메달과 혼성단체전 동메달, 김원진도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해 양평군청 유도 최초 올림픽 메달 은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김민종은 인터뷰에서 “메달 색깔을 떠나 단체전에서 최초로 동메달을 따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한 것 같다”고 전했으며, 김원진은 “첫날 개인전 첫 주자로서 메달을 못 따 후배들에게 아쉽고 미안했는데, 혼성단체전에서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줘서 고맙고 뜻 깊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한 김민종, 김원진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양평군청 소속 선수들이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한국 유도 최초 단체전 메달과 김민종의 개인전 은메달은 어느 메달보다 값진 메달인 것 같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월 5일 용인시청에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U18덕영 선수들을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선수들이 참가한 ‘제32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컵과 우승깃발 봉납식에서 선수들에게 축하를 건넸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선수들은 유소년축구 강자의 위치를 증명했다. 용인시축구센터U18 덕영은 8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8월 2일 저학년이 참가한 ‘U17유스컵’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소속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준 열정이 팀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개인상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선정된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용인을 빛낸 선수들이 잘 성장해 대한민국 축구계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씨름과 볼링, 조정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스포츠 진흥을 위해 용인특례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창설 후 첫 고교팀 동반 우승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조정팀의 우승트로피 봉납식이 5일 시청에서 열렸다. 봉납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용인시축구센터, 씨름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청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청 소속 선수들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둬 용인의 위상을 높인 조정팀 조준형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은 7월 19일부터 21까지 충남 예산군 예당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남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에서 금메달을 거머줬고, 더블스컬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용인특례시 조정팀은 5월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쿼드러플스컬 1위를 차지해 시즌 2관왕에 올라 전국대회 실업 최강의 면모를 증명했다. 조정팀 박지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청 소속 안바울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유도의 새 역사를 썼다. 대표팀은 지난 4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안바울의 투혼을 앞세워 독일을 4-3으로 꺾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혼성 단체전은 남자 3명(73㎏급·90㎏급·90㎏ 이상급)과 여자 3명(57㎏급·70㎏급·70㎏ 이상급) 등 총 6명이 출전해 먼저 4승을 따내면 승리하는 경기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됐다. 단체전 6개 체급 가운데 남자 73㎏급과 여자 70㎏급 출전 선수가 없는 한국은 독일을 상대로 체급 핸디캡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혼성 단체전은 3-3 동점이 되면 골든스코어 경기에서 승부가 결정되는데, 추첨으로 한 체급을 정해 재경기를 펼치는 방식이다. 추첨 결과 남자 73㎏급으로 정해졌다. 이에 66kg급 안바울은 자신보다 한 체급 위인 독일 선수와의 재대결로 골든스코어 경기를 진행, 5분 25초 끝에 반칙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바울은 “선수들이 다 함께 노력해서 딴 한국 유도의 올림픽 첫 단체전 메달”이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말고도 함께 훈련한 모든 선수가 많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충남 보령시 대천 해변 일원에서 지난 7월 31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폐회식에 차기 대회 개최지 자격으로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해양수산부의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공모 절차를 통해 2025년 차기 대회 개최지로 심의를 거쳐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 경기도, 시흥시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요트,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의 4개 정식종목과 지역의 강점을 살린 서핑, 프리다이빙 등 약 5개의 번외 종목, 10여 개의 체험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시화호 해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환경오염이 극심했던 시화호가 이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나고, 대한민국 해양 환경사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을 더욱 강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시화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빛나게 할 소중한 환경자원인 시화호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민축구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경기도 대표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 1일 시흥희망구장에서 열린 2024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양평FC를 상대로 1대 1로 무승부의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승리했다. K3리그에서 활동하는 양 팀은 무더위 속에 치러진 경기에서 초반 치열한 접전이 이어 졌다. 전반에는 양평FC의 박영재 선수가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가 기우는 듯했으나, 후반에 시흥시민축구단의 유신 선수의 동점 골을 넣어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양 팀은 승리를 위해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시흥시민축구단은 김덕수 골키퍼의 노련한 선방과 선수들의 침착한 슈팅 덕분에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승리를 이뤄냈다. 이로써 시흥시민축구단은 오는 10월에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2015년에 창단한 시흥시민축구단은 2022년 K3리그 승격 이후 리그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며, 2024년 K3리그 시즌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FC안양과 그 응원단(서포터즈) ‘레드(A.S.U. RED)’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을 관람하기 위해 개봉일에 맞춰 극장을 찾았다. 7월 31일 오후 4시 CGV평촌 3관에서는 안양산업진흥원 및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카바티’가 상영됐다. FC안양 구단주이기도 한 최 시장은 이날 극장을 찾아 “연고 축구단과의 이별을 통해 소중함을 느끼고 해후하는 모습을 담은, 축구 영화가 아닌 ‘사랑’ 영화라고 느껴지기도 한다”며 “축구를 통해 안양의 역사를 더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상영 전후로 나바루 감독의 사인회도 진행됐다. 나바루 감독은 “이번 촬영을 하면서 제가 위로를 받았는데, 영화를 다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수 있을 것”이라며 “귀한 시간 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카바티는 FC안양의 창단과 레드의 이야기를 다룬 국내 최초의 축구 응원단 다큐멘터리 영화다. ‘안양 LG 치타스’가 2004년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면서 안양팀이 사라졌고, 9년 만인 2013년 ‘FC안양’이 창단됐다. 이 영화는 창단을 향한 응원단의 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인 제6회 대통령배 바둑대회가 오는 24일 화성시에서 개최된다.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개인부, 화성시 학생부, 초등 일반부 등 33개 부문에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철한 9단과 김채영 8단의 팬 사인회 및 지도다면기, 인공지능(AI) 바둑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7일까지 대한바둑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19년 화성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된 대통령배 바둑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바둑 대회 중 하나”라며 “전국 바둑인들의 관심을 갖고 참여하셔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및 혼합복식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김혜진 선수가 개인 단식 2위, 노은지 선수가 순천시청 이하늘 선수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 2위를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청 김경련 코치는 “선수들이 이어진 대회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있을 하반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최근 개최된 제60회 국무총리기 대회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제62회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27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8라운드(순연 라운드) 홈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즌 6승째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K4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은 물론, 홈 2연승을 달성했다. 리그에서 처음 만난 두 팀은 초반부터 중원압박으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후반 종료 직전까지 0:0을 유지했다.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 남양주FC의 세트피스 찬스에서 유주안 선수가 왼쪽 골대를 맞고 들어가는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승리로 마무리됐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7월 홈경기 3연전을 홈경기 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모든 선수가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연승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FC는 2주간의 휴식기를 가지면서 오는 다음 달 18일(일) 오후 7시 FC 세종을 홈으로 불러들여 13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홈 3연승에 도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년도 제62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2위에 입상을 하였다.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로 안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화성시청은 옥천군청에 아쉽게 2-1로 패했다.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화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한우식)은 2018년 창단 이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이 2위 입상을 달성하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청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동안 안성 관광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성관광홍보부스는 안성의 호수관광을 테마로한 포토존을 중심으로 밝고 청량한 분위기로 꾸며 선수단 및 관람객이 전국대회와 함께 안성의 숨은 관광지도 알아가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하였으며, 안성 인기 관광지로 구성된 미니게임으로 즐길 거리를 더해 현장 홍보부스에는 연일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해주었다. 특히,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 시상식을 안성 관광홍보부스에서 진행하고 공식적인 기념 촬영 배경으로 안성 호수관광 포토존을 노출하여 안성의 여행지를 알리는데 선전하였다.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120개팀, 1,237여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멋진 승부를 겨뤘다. 대회 기간 30도가 웃도는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안성을 찾은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안성의 관광지로의 매력을 알리고자 노력한 관광부스 운영자들은 “이 더위에도 멋진 승부를 겨룬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안성의 관광지를 알리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제17회 코리아오픈 주니어·시니어 스쿼시 챔피언쉽’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ASF) AJSS 승인대회로 (사)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인천스쿼시연맹 및 아시아스쿼시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등 14개국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24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24 세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준우승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활약이 기대된다. 제17회 코리아오픈 주니어·시니어 스쿼시 챔피언쉽 대회는 남녀 주니어부(U11, U13, U15, U17, U19) 및 시니어부로 구성되며, 전문선수와 생활 선수(동호인)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오픈 대회로 진행된다. 모든 관람객은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쿼시는 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스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