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은 (신곡1,2동,장암동, 자금동) 지난 6월 19일 김지호 의원실에서 의정부 경찰서 범죄예방과 실무진들과 관내 범죄예방 대책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김지호 의원은“현재 경찰력만으로 관내 범죄예방 한계가 있어, 치안의 공백이 발생하기 때문에, 의정부시와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공동체 협력 치안`의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 협의를 통해 유관기관 범죄예방 근거 마련 및 관내 범죄 예방 방안으로 `의정부시 범죄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필요성을 도출했다. 김의원은“범죄예방 대책은 경찰뿐만 아니라 의정부시도 함께 협력하여,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며, 향후 의정부 시민의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수도권 도시철도 운임이 조정되는 6월 28일부터 의정부경전철 운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임 조정은 수도권 도시철도의 운임 인상 결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수도권 통합환승체계에 포함된 의정부경전철도 같은 시기에 운임을 조정한다. 수도권 도시철도 운임은 ▲일반 150원 ▲청소년 100원 ▲어린이 50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정부경전철 탑승 시 부과되는 별도운임을 인하해 운임 조정 폭을 최소화했다. 이를 반영한 일반 운임은 1천700원에서 1천750원으로 50원 인상된다. 반면 청소년은 1천160원에서 1천100원으로 60원 인하되고, 어린이는 800원에서 750원으로 50원 인하된다. 이번 조정은 수도권 도시철도 운임 인상 흐름 속에서도 의정부경전철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The경기패스’ 등 교통비 지원 정책과 맞물려 교통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경전철의 운임 수입도 조정 이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여, 운영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민생 현장 중심의 행보와 시민 참여 플랫폼, 부서 간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협치 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제를 발굴하고, 행정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구조를 통해 갈등을 줄이고 실행력을 높여가는 의정부시의 협치 행정, 그 변화의 흐름을 들여다본다. 시민 목소리가 정책이 되다…‘현장시장실’로 실현하는 생활 속 협치 시는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생활 밀착형 협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 제도는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시민의 의견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는 구조를 갖춘 실질적인 협치 플랫폼이다.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운영된 현장시장실은 정기적으로 동 주민센터 또는 지역 현안 장소를 찾아 시민과 1:1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 6월 기준 총 98회 운영됐으며, 누적 상담 건수는 1천500여 건에 달한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70년 만에 처음 개통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가 있다. 가능동과 녹양동 경계에 위치한 폐쇄된 미군기지 CRC 내 통과도로 개설은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고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장아찌 3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다가오는 장마철과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을 대비해, 이른 아침부터 제철 오이를 비롯한 각종 채소를 손질해 장아찌를 만들었다. 이 장아찌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조진수 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여름 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반찬 꾸러미에 이어 장아찌를 준비했다”며 “이웃사랑의 온기도 함께 전달돼 대상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더운 여름 지난 반찬 꾸러미에 이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전해주신 온정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장곡로 147)에서 ‘침수 대비 방재훈련 및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맑은물사업소 하수처리과와 위탁운영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정비는 집중호우 시 빗물이 출입구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2인 1조로 차수판 설치와 분해를 반복 훈련하며 신속한 우수 차단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였다. 훈련 이후에는 시설 주변 도로의 우수받이와 배수로를 정비해 배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권대익 하수처리과장은 “장마를 앞두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시설물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시청 앞 예총광장에서 풍수해 재난에 대비해 ‘2025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훈련을 통해 역할을 숙지하며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주거지역 침수 발생’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고, ▲위험지역 사전 통제 ▲현장 긴급대응 체계 가동 ▲응급구호 및 복구지원의 세 단계로 나눠 훈련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은 현장 순찰과 초동 상황 보고, 신속한 복구 지원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수행했다. 한상규 행정안전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노력과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주도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해 재난에 강한 의정부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의정부역 1호선 인근 유흥주점(35개소)을 대상으로 하반기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점검 등 성매매 방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진행했다.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이 부착됐는지 여부를 비롯해 게시물의 크기, 재질, 문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정해진 사항(▲성매매는 불법 ▲성매매 관련 채권‧채무는 무효 ▲성매매피해상담소 등 연락처)이 적절히 준수됐는지 점검했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유흥주점에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정 e움심리상담연구소 대표가 ‘MBTI와 그림책이 전하는 마음힐링’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성격 기질, 타인과의 관계 이해,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마지막 순서에는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성찰하면서 나와 성격이 반대인 사람의 언행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의주 서포터즈의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능기부 강사를 활용해 여성의 능력과 자원을 증진하고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문화활동으로, 문예숲 커뮤니티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은 신차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서양매듭 마크라메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회원들은 도구 없이 손으로 매듭을 조합해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품을 만드는 동안 매듭에 집중하게 돼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마음의 안정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에 참여한 2천697세대에 총 3천11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실적에 따라 보상하는 제도다. 에너지 분야(일반 가정용)는 최대 5만 원까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시는 이번 지급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와 자동차 분야로 나뉘며,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 참여는 상시 모집으로,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만큼,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번 제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에 힘썼다. 이날 훈련에는 민원여권과 전 직원이 참여해 특이민원에 대한 출입제한‧퇴거조치 안내 및 모의훈련 요령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청원경찰, 가능지구대의 협조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시나리오를 통해 민원인의 고성‧폭언 상황부터 신속한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과 진정 조치까지 일련의 상황을 단계적으로 재현했다. 특히, 민원처리법 개정으로 폭언‧폭행을 수반하거나 위험물을 소지하는 등의 특이민원인에 대해 공공기관의 출입제한과 퇴거조치가 가능해지면서 ▲촬영고지 및 피해상황 기록 ▲피해공무원과 민원인 대피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경찰 협조 퇴거조치 이행 등 법령 기반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훈련 모습을 유튜브 ‘의정부시 공식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해 악성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훈련 영상은 7월 둘째 주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보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분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0일 농어민 기회소득 시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 1천682명이다. 청년과 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씩 90만 원을,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씩 3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관내 소상공인 매장과 의정부농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4월 한 달간 주소지 주민센터와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10월 예정된 추가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지급 요건 충족 시 해당 월부터 소급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30분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AI)과 함께 더 나은 일상, 미래를 여는 의정부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민의 삶에 어떻게 접목하고 혁신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자리로, 공공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AI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디지털 문명 전환의 주요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유튜버이자 중국경제 전문가로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분석해 온 안유화 중국증권 행정연구원 원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공공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중 질의응답 시간도 있어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도구”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드는 디지털 의정부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단체 의정부시민공감과 6월 2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경전철 회룡역 수변무대 및 회룡천변 일대에서 ‘칙칙폭폭 페스타’를 개최한다. 칙칙폭폭 페스타는 115년 역사의 경원선 의정부역과 교외선, 2012년 개통된 의정부경전철 등 철도 중심도시로서의 의정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동시에 공사가 한창인 지하철 7호선 연장과 착공을 앞둔 GTX-C 노선까지 반영하며, 의정부의 미래형 도시 브랜드 구축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철도를 테마로 한 전시, 지역 예술인 공연,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니기차 체험존은 아이들이 직접 열차를 타보며 의정부의 철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지역화 교재와 연계돼 교육적 가치도 높다. 고재은 대표는 “이번 행사는 근현대사의 아픔과 추억, 낭만을 품은 철도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철도 기반의 교통관광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철도문화 플랫폼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경기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의 세무조사 우수기법을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에서 열렸다. 시는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도내 12건의 최종 발표 사례 중 하나로 선정돼, 징수과 세무조사팀 임정숙 주무관이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 누구냐, 너?’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재산세 과세표준에서 가산되는 건물의 빌딩관리요소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세무행정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연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조사기법을 지속 발굴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토론 수업’ 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수업 실천을 위해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사의 수업 설계 및 운영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토론 수업(김 수석교사, 의정부호동초) ▲토의·토론 수업(정 수석교사, 배영초) ▲질문과 탐구가 있는 토론 수업(진 수석교사, 고산초) 등 총 3개 강좌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강좌별 2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특히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들이 우선 선발되어 실천 중심의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토론 수업이 막연하게 느껴졌었는데,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사례를 보며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자신 있게 시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원의 수업 전문성이 곧 학생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현장 밀착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실 속 수업 혁신이 실현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고산청소년센터 1층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당초 4월 고산동에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일시 중단됐으며, 선거 종료 이후 재개됐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대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10여 명이 참석해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상담에 앞서 고산동 주요 사업과 인구 현황을 설명하며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민들은 ▲청소년 지원 사업 활성화 ▲자연부락 내 노후 시설 개선 ▲부용천‧민락천 자전거도로 연결 ▲신호 체계 조정 ▲민락~고산 간 도로 개선 요청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시의 노력 덕분에 현장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들이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이 전해주는 의견은 시정 발전의 소중한 자원이니, 앞으로도 다양한 제안을 현장시장실을 통해 자유롭게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중등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6월 16일과 18일, 양일간 ‘2025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하이러닝 이해 및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및 교육과정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러닝’은 “교사와 학생은 THE 가까이, 배움은 THE 풍성하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형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단위학교에서의 하이러닝 수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자율성 강화 방안’ 강의(경희대 성열관 교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적용과 교육과정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논의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학교 관리자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시청에서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연균 시의장, 이상엽 의정부경찰서장,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 남궁평 농협 의정부시지부장, 박흥수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장 등 총 27개 기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모았다.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연대체다. 앞으로 참여 기관들은 협의체를 통해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공공자원 공유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서명과 함께,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부해, 총 500만 원의 성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협약이 아닌,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공동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안보강연회를 열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안보강연회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시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유관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태원 강사가 ‘청일전쟁이 우리에게 준 교훈’, 박용식 교수가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힘, 미래를 지켜갈 의지’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나종묵 회장은 “이번 안보강연회가 시민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되는 국제적 긴장 속에서 안보의식은 곧 지역사회의 안정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 시민 공동체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가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