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 지방세 연구동아리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2024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공모전’ 발표대회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해 운영하는 지방세 연구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세무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과제 공모와 발표대회를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총 58개 팀이 62건의 연구과제를 제출했으며, 이중 서면 평가를 거쳐 12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가평군 세정과 직원들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 ‘GT-X(가평군 세금을 다시 탐구하다)’는 올해 처음 조직돼 ‘장애인 자동차 대체취득 감면 규정’을 연구 주제로 선정했다. 이들은 지방세 관계법령과 실무 운영 현황을 분석해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근 세정과장은 “세무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열심히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해 지방세정 발전과 군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한 ‘2024 가평 코러스 페스티벌(Chorus Festival)’이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2024 가평 코러스 페스티벌’은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합창 페스티벌이다. 참여 단체로는 33년 전통을 자랑하는 가평군농협 하나로합창단, 지난해 창단해 활발히 활동 중인 잣고을합창단, 지난 4월 창단한 가평군여성합창단,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 스프라우트 영재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2024 가평 코러스 페스티벌’의 첫 무대는 지난 21일 저녁 청평면생활체육센터 2층 스프라우트 홀에서 열렸으며, 대미를 장식한 2막 공연은 26일 오후 4시 가평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문화주간을 맞아 가평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수놓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금연구역 점검과 단속 대상은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휴게음식점 등이다. 보건소는 금연단속원, 지도원, 상담사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해 금연구역과 흡연실의 시설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감시와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8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교육시설 주변으로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한 중점 점검도 이뤄진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해당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며, 건물 출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금연 표지판이나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공중이용시설은 10만 원, 공동주택 및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단속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가평읍 A씨는 야간에 운전을 하다가 교통 사고를 일으킬 뻔했다. 마주오는 자동차의 전면에 설치된 불법개조 전조등의 강력한 불빛이 순간 시야를 가렸기 때문이다. #2. 청평면 B씨는 야간 운행 중 앞서 가는 자동차의 제동등이 고장 난 바람에 접촉 사고가 날 뻔했다. 이처럼 불법튜닝하거나 관리가 소홀한 자동차는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가평군이 불법개조 등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해 안전운행 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단속을 11월 중순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평소 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단속과 병행해 가평경찰서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구체적인 단속 장소와 일시는 비공개로 진행되나, 단속 여건 상 차량 통행량이 많으며 주정차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휴게소나 주차장 등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사항은 등화장치의 착색‧필름부착‧손상 등 등화장치 개조, 안전기준에서 정하지 않은 구조 및 장치 설치, 물품적재장치 불법튜닝, 화물자동차 판스프링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올해 처음 시범운영한 동물의료지원단 사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 축산농가의 가축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 및 방역 활동을 제공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물의료지원단은 군 축산정책과 소속 인력(4명), 공수의사(4명), 가평축협(4명) 등으로 총 4개반을 구성해 분기별 1회씩, 연 4회에 걸쳐 축산농가를 지원했다. 가축에 대한 외과적 처치와 주사 등 진료, 질병 상담, 사양 관리 지도, 방역약품 지원 등이 무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동물의료지원단은 70여 농가를 방문해 총 1,878마리의 가축을 진료했다. 이를 통해 전염병 혈액 검사 470마리, 구충제 주사 874마리, 버짐 및 설사 치료 104마리, 폐렴 치료 7마리 등을 진료하고, 구충제와 면역증강제 등 다양한 방역약품도 지원했다. 특히 올해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됐지만, 가평군 축산농가의 가축 폐사 피해가 거의 없었던 것은 동물의료지원단의 방역 및 진료 활동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고 군은 밝혔다. 박준규 축산정책과장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동물의료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 가평군지구 참사랑봉사회는 지난 26일 가평읍 산유리에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유리에 위치한 단독주택 2층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도배지와 장판을 제단해 도배 작업을 했다.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하지 못했던 작업을 봉사자들이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깨끗해진 집을 유지하며 쾌적하게 생활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인환 참사랑봉사회장은 “올해 총 6회의 봉사를 진행했고, 이번 마지막 집수리 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내년에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도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주말 아침부터 봉사에 나선 참사랑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10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가평 관내 초·중·고에서 선발된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2024년 가평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에게 의회 절차를 체험하고 민주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의장 역할을 맡아 모의의회를 진행하였고 ▲가평군 학교 내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 방안 ▲가평군 딥페이크 범죄예방 및 피해감소 방안 ▲폐공간을 이용한 청소년 문화공간 설립 방안 ▲가평군 자전거도로 추가 설치 방안 등 4건의 발의안에 대한 청소년 의원들의 제안설명과 ▲관광지인 가평의 환경보호 정책 방안 등에 대한 5분 자유발언도 함께 이어졌다. 또한, 가평군의회 김종성 부의장과 이진옥 의원이 청소년 의회 체험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모의의회 과정을 지켜보았고, 산회 후에는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군의회의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모의의회에서 의사팀장 역할을 맡은 가평고등학교 이호영 학생은 “모의의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과 다양한 지역의 현안에 논의하고 고민해 보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5일 음악역 1939에서 경기도와 함께 ‘경기북부 비전 시군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평군의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와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시군 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가평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자리해 가평군의 미래 발전상과 경기북부 규제 해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정훈 경기연구원 연구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군별 비전’을 발표하며, 가평군의 발전 비전으로 ‘청정과 힐링의 디지털·창조도시’를 제안했다. 그는 가평군 발전을 위해 △미·영연방 안보공원 조성 △자라섬 국제음악도시화 △데이터센터 기반 청정 디지털 산단 조성 △푸드테크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GTX-B 노선 조기 개통 및 마석-가평 연장 △교육특구 조성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등 6대 전략과 17개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윤성진 경기도 균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14일 가평소방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가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 지역 사회 내 긍정적 양육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매 년마다 아동학대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아동학대는 사회 전반에 걸친 경각심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소방서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공공기관장이 참여한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서태원 가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과 권웅 포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4일 자라섬에서 ‘제31회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지역 농업인들과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청정 가평 농산물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의장, 백승남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가평산 쌀, 포도, 사과 등 30여 종의 친환경 농특산물 품평회와 종합전시관이 운영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 가평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메치기를 비롯해 명랑운동회, 가평군보건소의 건강 캠페인,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 주민들과 자라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설악면의 최인혁 씨가 올해 농업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신경훈 씨(쌀), 김종순 씨(포도), 이광호 씨(사과)가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 1회 가평노인복지관과 청평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몸튼튼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몸튼튼교실’은 어르신들의 근력, 지구력, 유연성, 균형 감각을 강화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설계돼 규칙적인 운동 시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우울증 완화, 인지 기능 및 뇌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참여 전 치매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 간편 신체수행 평가 등을 통해 각 참가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운동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참가자들의 개선 정도를 측정해 내년 ‘몸튼튼교실’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연표 가평군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0월 2일 기준으로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의 가평군민으로,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의 120% 이하(월 2,674,134원)에 해당하는 체육 지도자, 현역 선수, 심판, 선수 관리자 등 자격을 갖춘 체육인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회 15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다른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받는 경우, 체육인 기회소득을 받을 시 수급 자격이나 급여에 변동이 생길 수 있어 사전에 담당자와 상담이 필요하다. 신청 자격과 절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하이웨이주유소가 23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등유 1,000L를 기탁했다. 이혜옥 하이웨이주유소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급격히 떨어진 기온 속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매년 겨울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등유는 독거노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1,000L의 등유는 상면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며, 하이웨이주유소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공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23일, 가평소방서는 한석봉 체육관에서 진행한 가평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전기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더불어 화재 발생 시 대처 방안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 강조된 내용 중 하나는 '안전한 전기 사용'이었다. 겨울철에는 전기 난방 기구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선 과열 및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 기구 사용 시 주의 사항과 점검 방법, 과열 방지 대책 등 민박 사업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도 교육했다. 완강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필수 장비로,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가평소방서 이재동 화재예방과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빈도가 특히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민박 사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안전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과 대응 능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 약 8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자는 내년 4월 24일부터 26일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 15일부터 17일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 신청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거주지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개·폐회식 안내, 경기 운영 지원, 환경 정리 및 주차 안내 등이다. 자원봉사자 근무 일정과 장소는 경기 종목별로 다를 수 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가평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은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신청한 날짜 외의 경기에도 배정될 수 있으며, 봉사활동 전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통해 근무수칙을 숙지한 후 현장에 배치된다. 가평군은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활동실비, 근무복, 물품 등을 제공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상수도 미보급 급수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수질 저하와 수량 부족을 겪는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이 지하수와 소규모 급수시설에 의존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총사업비 약 60억 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14.1㎞ 설치, 가압펌프장 6개소 신설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설악면 3개리(설악IC교차로, 신천3리, 선촌3리) △청평면 1개리(상천3리) △상면 6개리(원흥리, 행현1리, 연하리, 임초리, 항사리, 봉수리) △조종면 2개리(신상1리, 상판리) △북면 2개리(소법1·2리) 등이다.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14개 마을 약 200세대 500여 명이 안정적으로 지방상수도를 공급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하수와 소규모 급수시설 등을 이용하는 급수 취약지역에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3일 자라섬 남도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3차 기획회의 및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비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국민이 모두 참여한다. 올해 훈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기획회의 및 도상훈련에는 군청 13개 협업부서와 가평소방서, 66보병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총 40명이 참석해 기관·단체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내수면 유도선 수난 사고와 대규모 수질오염으로 이어지는 복합재난을 가상해 진행된다”며 “참가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6기 지사협 위원 17명을 위촉해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민간위원장 및 임원들을 선출했는데, 민간위원장은 양옥연 전임 위원장이 연임됐다. 양옥연 위원장은 “지난 임기동안 부족함이 있었으나 다시한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린다.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평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공동위원장도 “제6기 지사협 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평면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협조를 구했다. 제6기 청평면 지사협은 독거노인 반찬배달, 안부두유사업, 일대일 결연톡톡사업, 주거환경개선, 힐링나들이 등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024년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의 접수기간을 11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당초 11월 1일 마감 예정이었으나 더욱 다양한 사진 콘텐츠 공모를 독려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변화하는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로 적극 활용하고 가평 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작품 주제는 △자라섬(캠핑장, 남도, 황톳길 등) △운악산 출렁다리 △북한강 천년뱃길 △명지산 하늘구름다리 △호명호수 △용추계곡 △잣향기푸른숲을 비롯한 가평의 대표 관광지이다. 출품 작품은 접수일로부터 2년 이내의 것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아야 한다. 상금은 금상(1점) 150만원, 은상(2점) 각 7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가작(5점) 각 30만원, 입선(50점) 각 1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결과는 12월 중에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작품은 11월 15일까지 (사)한국예총 가평지회로 접수하면 되고, 사진 애호가라면 전 국민 누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군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 악화 및 자살·자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중인데,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이나,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나온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을 보인 사람 등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군민은 총 8회의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받는데,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은 0~30%로 차등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