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살아있는 자연과 지역문화 체험을 위하여 제주도에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과 ‘아름다운 우리, 섬 그리고 바다’ 캠프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우리, 섬 그리고 바다’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제주도의 역사·문화에 대한 사전교육을 한 후 오설록 뮤지엄 견학을 시작으로 송악산둘레길, 용머리해안 등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을 몸소 체험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환경, 지역역사, 문화·예술 등을 체험하고, 세계유산적 가치와 생물권보전지역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문화감수성을 향상시켜 자신의 감정 및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다. 또한 서로간의 친밀감을 도모하여 사회적응향상과 자아역량개발 및 자립의지 동기부여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신애경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제도권 밖 청소년들이 다양성을 직접 체득하여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같은 자연, 다른 체험과 지역문화를 경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학생 중심 문화예술 축제인 ‘2024 연천 생생 어울림 한마당’을 10월 30일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2024 연천 생생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려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를 역동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당 대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및 중·고등학교 6개교에서 선발된 26개 팀이 합주·댄스·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뽐내었으며 특히 마지막 공연인 ‘관내 4개교 연합 오케스트라&합창’ 공연은 축제에 참가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천 생생 어울림한마당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 오케스트라, 학생 예술동아리, 문화예술 거점학교 등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행정을 펼쳐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 및 야외공간에서 연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4 연천 청소년 진로박람회 찾아DREAM'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연천지역 19개 초·중·고 학생 1,025명, 인솔교원 191명 등 1,2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청소년 진로 탐색·계발 프로그램으로 직업체험존, 학과탐색존, 4차산업존, 스쿨존, 이벤트존, 로컬존으로 구성되어 개최됐다. 직업체험존은 최근 학생들의 희망 직업군을 반영하여 유튜버, 응급구조사, 쇼콜라티에, 특수분장사, 퍼스널컬러 전문가, 애견훈련사 등 11개의 인기 있는 직업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과탐색존에서는 수의학과, 사회학과, 체육교육과 등 4개 학과의 교육과정, 취득 자격증, 학과만의 특징 및 생활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학과체험이 이루어졌다. 4차산업존에서는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개발자, AI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사회 대표 산업 관련 직업군에 대한 체험과 재난안전VR·지진시물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월 19일에 열린 '2024 연천 DMZ 평화의 길 반려견 트레킹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와 모래(위생 용품) 4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 걷고 즐기는 자리였을 뿐 아니라, 지역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물복지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50팀의 반려인과 반려견들이 참여해 연천 미라클타운 일대와 그리팅맨을 포함한 트레킹 코스를 함께 걸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소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모금된 금액은 전액 후원물품으로 연천군 관내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됐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보호라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반려동물 친화적 관광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더 벤티와 함께 디지털관광주민증 10만 달성 기념 이벤트 ‘연천 율무 마시고, 연천 즐기러 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 10만명 달성을 기념하고 여행을 통해 연천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에서 여행 시 숙박, 식음, 쇼핑, 관람, 체험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벤트 기간 내 전국 더 벤티 매장에서 판매하는 ‘냉율무 쉐이키’를 구매한 영수증과 연천군을 여행하며 지출한 영수증을 함께 연천군 관광안내소(연천역·전곡역)에 제시하면 농산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신규로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선착순 500명에게는 더 벤티 상품권(5,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4년 초부터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가입자 및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많은 행사들을 진행해왔다. 그렇기에 이번 10만 달성은 우리 군에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가입자들의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1월 1일 통일평생교육원 401호 강의실에서 ‘연천군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참여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오프라인은 통일평생교육원 401호에서 진행하며, 온라인은 유튜브 채널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서 동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포럼의 주제는 ‘평생학습공동체와 학교교육 연계 방안’으로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인 윤여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지역평생교육으로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2부에서 진행되는 주제 발제는 교육정책, 평생교육, 학교교육, 지역사례로 4개 나눠 진행되며,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제상 공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평생학습공동체’라는 주제로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가, ‘지역사회 중심 학교운영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 소장이,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사례’라는 주제로 채희태 두루소통연구소장이 진행한다. 3부 행사에서는 전제상 교수가 좌장으로 양병찬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농가주 1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 참여 농가주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2025년 선발 근로자는 입국 당일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농가주는 ▲2025년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안내, ▲농가주 필수준수사항, ▲외국인 계절근로자 건강보험 취득안내, ▲근로계약서, 근무일지 작성 방법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한편 군은 2025년 사업 운영을 위한 수요조사 결과 102농가에서 369명을 신청했으며, 이 수요조사를 토대로 11월 1일까지 법무부에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11월 20일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를 거쳐 전국 시·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을 확정한다. 군은 내년도 배정 인원 확정 후 농가 영농 일정에 맞춰 상반기에는 3월 초, 4월 초, 5월 초 총 세 번에 걸쳐 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25년 급증한 수요에 대비하여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수도권 전철 1호선 전곡역 앞 야외광장에서 ‘제8회 연천군 교육박람회’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생각하고 동참하고 감동하는 연천군 교육박람회’라는 슬로건으로 50여개의 평생학습 및 에듀테크 체험 부스 운영과 15여개의 학습동아리 경연대회가 추진될 예정이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도) 선정에 따른 비전 선언문 낭독 및 선포식도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소행사로 진행되는 마을배움터 성과발표회에서는 8개의 마을배움터에서 운영된 교육과정을 전시하며, 14개의 부스에서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체험 행사가 같이 진행되어 연천군 평생학습의 주력 사업인 마을배움터의 방향과 성과를 같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박람회에서 운영되는 체험 부스는 지역 내 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전액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5개 이상 체험을 완수한 인원에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하여 다양한 체험과 추억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물품 600여 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과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은 지난 2021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4년째 물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를 가진 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접수‧상품화‧판매하는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일하고 임금을 받아 사회활동 및 실질적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로,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한다. 공단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접수받아 6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보다 100여 점이 넘는 물품을 전달했으며,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물품 기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5사모)는 29일 연천군 와초리 5포병여단 911대대에서 봉사자 18명이 함께하여 국군장병을 위한 짜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5사모는 주기적으로 연천군 내 5사단 군부대에서 짜장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는 베테랑 봉사단체로, 손수 면을 반죽하며 재료를 손질해 짜장면을 만들어 군장병들에게 나눔하고 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군장병을 위한 짜장봉사, 5늘도 짜장해’ 사업은 최전방에서 생활하는 장병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짜장면을 나눔하여 격려하고, 민과 군이 소통할 수 있는 활동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를 진행했다. 5사모 김태석 회장은 “최전방 지역인 연천에서 열심히 나라의 안전을 지키는 군장병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한 끼를 대접하며 그 노고에 보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군과 민간이 화합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연천지회는 지난 2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의 후원성금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연천지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봉준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봉준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는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29일 열린 제289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연천 콩 축제 개최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연천군의 소중한 자원인 연천 콩과 맷돌을 활용한 "연천군 콩 축제"를 제안하며, 이를 통해 지역성과 역사성을 살리고 연천 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을 밝혔다. 박 의원은 연천군이 현무암으로 유명한 역사적 지역임을 강조하며, 기름진 용암대지와 큰 일교차로 자생한 연천 콩이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나 현재 연천에서 맷돌을 생산하는 곳이 사라지고, 콩 브랜드 활용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맷돌과 콩을 결합한 새로운 축제를 통해 전통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 및 맷돌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관광객에게 연천의 전통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콩 요리를 주제로 한 거리 조성을 통해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유치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또한,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연천 콩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상리교회는 지난 28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상리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상리교회 김승돈 목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상리교회 목사님과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는 지난 28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전기담요 59세트, 백미 21포, 라면 10박스)을 기탁했다.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우상미 총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아낌없는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우상미 총재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11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기념하여 본 심포지엄을 마련했으며, 사전 프로그램인 ‘별빛 은하수 예술캠페인’을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본 심포지엄은 연천군과 경기도,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경기문화재단이 함께한다. 유네스코학교인 연천초등학교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김덕현 연천군수의 환영사와 함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의 축사와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MAB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연천 임진강이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 이동경로에 등재됨에 따라 제니퍼 조지 EAAFP 대표의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된 후에 유네스코 본부의 한스 툴스트럽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5일 전곡리유적에서 지역 농특산물 잔치인 ‘연천율무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4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농가 단체 등이 약 1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활짝 웃는 얼굴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연천율무축제는 연천군이 그동안 개최해 오던 농특산물 큰장터를 연천율무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제3회째 개최된 축제로,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 차지하는 율무의 주산지로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특히 율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던 많은 방문객들이 이번 율무축제를 통해 율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축제는 SBS 생방송투데이 방영 및 300만 유튜버 연천군 홍보단이 함께했으며,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석기 트레져 보물찾기, 드론쇼, ‘연천율무 大박터졌네!’(대형 박 터뜨리기 행사), 벼 지역특화신품종인 연진 쌀 홍보, 율무요리체험, 율무 김치 담그기 체험, 율무두부 즉석제조 판매, 율무 가공품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했고,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6일 연천수레울아트홀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하고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문화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연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인촌 장관은 공연 관람에 앞서 연천군수, 철원군수,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연천수레울아트홀 직원 등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공연시장의 불균형 해소, 공모사업 진행 시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른 지원 방안, 다양한 지역 소재를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과 공연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진행된 공연은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방문으로 우리 공연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교육복지 혜움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박성권 이사가 악기의 특성과 음악적 해설을 함께하는 거리로나온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악기해설 음악 프로그램은 미국뉴욕시립대학원 음악석사이자, 강동율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재단 박성권이사의 제안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한다. 혜움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 홍지원은 “트럼펫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놀랬고, 트럼펫의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음색에 감동 받았다.”고 말고 말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에게 정서적 건강함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박성권 재단이사에게 감사하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레식 음악이 혜움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읍 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된 제3회 문화의거리 축제가 26일 많은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천읍이 주최하고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연천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전철1호선 연천역 개통 이후 늘어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와 추억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연천역 개통 이후 더욱 활기를 띤 연천읍 문화의거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연천문화원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미수문화제 서예대전 시상식 등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특히 연천군가족센터의 온가족 라떼 페스티벌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화합하는 계기로서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를 참여한 연천읍 주민은 “가족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데 정말 즐거웠고, 특히 퍼레이드와 거리 공연이 기억에 남았고, 내년에 또 어떤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을지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홍현달 연천읍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연천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맑은물관리사업소는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염소저장시설에서 밸브 파손으로 독성물질인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상황을 가정해 사업소 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석회 살포기 등의 장비 2대를 투입하여 화학복 및 공기호흡기 등 안전보호장비를 착용한 직원이 가스 누출 확인, 가스 밸브 차단, 염소가스 중화처리 등 안전사고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진행됐으며 인명구조 및 직원 대피 유도 등의 구조 활동을 일사불란하게 구현했다. 또한 대응훈련 종료 후 안전의식 및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연천소방서에서 사업소 직원들에게 공기호흡기 착용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김재진 맑은물관리사업소 소장은 “염소가스 저장·취급시설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방 훈련으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훈련으로 군민이 안전한 수돗물을 음용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