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오는 2026년 1월 1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0회 정기연주회 ‘2026 신년음악회–Wonderful New Year’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오페라 명곡과 화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어우러진 축제 같은 무대로 마련됐다. 강렬하면서 섬세한 음악해석으로 호평 받아온 마에스트라 김경희의 지휘 아래, 방송 프로그램 ‘너목보’ 출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소프라노 안혜수와 매혹적인 음색과 깊은 해석력을 지닌 메조소프라노 안수희가 협연한다. 오페라 아리아와 친숙한 클래식 명곡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슈트라우스의 ‘즐겁게 빠른폴카’와 소프라노 안혜수가 오페라‘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 속에 살고 싶어라’와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의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뒤이어 메조소프라노 안수희는 오페라‘카르멘’ 중 ‘하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주시민대학이 22일 두 번째 명예학사를 배출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이날 대강당에서 ‘청주시민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열고 박연숙 씨 등 5명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평생학습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민선 8기 청주시 공약사업으로 2023년 9월 개교한 청주시민대학은 대학교수, 의사, 예술가,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연간 40개 강좌 이상의 대학 수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예학위는 필수과정인 ‘청주학’과 ‘시민학’을 포함해 청주시민대학 교육과정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학습자에게 수여되는 비공인 명예 학사 학위다. 지난해 첫 명예학사를 배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5명이 명예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학습 시간을 이수한 이헌희 씨는 인문학, 문화예술학, 시민학 등 4개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육청·경찰서 등 아동친화도시 관련기관 관계자와 아동복지 분야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추진위원회는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과제 추진 △아동친화도시 관련 교육·홍보 △아동친화도시 민·관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제안하고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와 2025년 주요성과, 2026년 핵심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관련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2019년 유니세프 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는 2026년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 정책의 질과 실행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실시해 아동과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정원문화와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6년 5월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2026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에 함께할 ESG 경영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고, 가드닝 활동은 시민의 정신적·육체적 치유에 기여해 도시의 사회·환경 문제 해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기존에 개최해 온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을 산림청, 충청북도와 공동 개최하는 ‘대한민국 정원박람회’로 확대 개최해, 보다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조성되는 ‘기업동행정원’을 기획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SK하이닉스, 한국다우, 현대백화점그룹, 생명의숲 등 다양한 기업과 함께 청주 도심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2026년 생명누리공원에 조성될 기업동행정원은 △2025년 가드닝페스티벌 작가 공모전 대상 수상자 초청정원을 비롯해 △학생 참여정원 △시민정원사 참여정원 △상가 팝업정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성할 수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역사회 단위에서 추진 중인 치매관리사업 가운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업 기획‧운영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자체 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치매관리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방치된 삶에서 보호받는 일상으로’를 주제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의심 대상자를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발굴하고, 치매 진단부터 의료‧돌봄‧법적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연계해 위기 상황을 해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한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와 다각적인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치매환자에게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통합적 개입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비영리민간단체 메이크비(대표 김소영)가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내 그룹홈과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메이크비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해 직접 산타 복장을 하고, 그룹홈 8개소 아동 약 60명과 용암복지관 이용 아동 11명 등 총 71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메이크비는 이번 나눔을 위해 김장김치 80박스(10kg 기준, 총 800kg)와 1인당 200g 기준의 크리스마스 보쌈 약 17kg, 그룹홈 아동 60명을 위한 크리스마스 과자 꾸러미 60세트(과자 8종 구성)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안정은 물론, 공동체적 돌봄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함께 먹고 함께 나누는 크리스마스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데 의미를 뒀다. 김소영 메이크비 대표는 “크리스마스는 아이들에게 더욱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야 하는 시간”이라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함께 먹고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2일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조사한 ‘2025년 청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올해 5월 표본가구로 선정된 1천536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주거·교통 등 8개 분야 62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향후 10년 이후에도 청주에 계속 거주할 의향을 묻는 ‘지역정주의사’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63.9%로 나타나, 시민들의 전반적인 정주 의향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우 그렇다’ 응답 비율이 2021년 16.2%에서 2025년 19.1%로 꾸준히 상승했다.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상하수도·도시가스·도로 등 기반시설(3.33점), 주택(3.24점), 주거지역 내 주차장 이용(2.92점) 순으로 나타났다. 현 거주 주택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0.7%로, 2023년 대비 6.1%p 증가했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여가활동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25.4%로, 2023년 대비 5.8%p, 2021년 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우암동‧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연말 현안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우리 시가 우암동‧성안동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억원 규모 투자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관계 부서와 시정연구원,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준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성안동‧우암동은 정체되고 노후화된 지역인 만큼 계획을 다시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연말 예산집행과 내년도 사업 준비도 강조했다. “올해 예산집행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도 신속히 준비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2025년 사회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 좋은 청주’ 구현을 위해 힘을 써달라는 당부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청주시 정주 의향이 높아지고 여가활동 만족도가 2021년 대비 9.9%p, 무심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단법인 인천학술진흥재단과 함께 19일 ‘2025 인천학술진흥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초·중·고 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청과 재단 관계자, 학부모, 교원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초·중등 교사 3명에게 ‘인천학술진흥대상’을 새롭게 시상했다. 전태일 인천학술진흥재단 이사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천을 이끌 미래 인재를 격려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교육 현장에서 공로를 세운 교사를 시상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천교육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36년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재단 관계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학술진흥재단은 1996년부터 29년간 장학생 연인원 700여 명에게 7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며 재단과 후원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배움과 도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2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백미 10kg짜리 1천428포(5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NH농협은행 임세빈 충북본부장, 이장환 청주시지부장, 김강래 청주시금고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NH농협은행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청주시지부는 2025년 청주문화나눔 후원 협약 체결을 비롯해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및 농산물(잡곡세트)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2일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과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서의료재단은 지난 2020년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후 5년간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해왔다. 시는 오는 29일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병원 운영평가 결과와 운영실적, 지역 의료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재계약을 체결했다. 재계약에 따라 영서의료재단은 오는 30일부터 2030년 12월 29일까지 5년 동안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공립요양병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이 균형있게 향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운영 점검과 평가를 진행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권준덕 영서의료재단 이사장은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에 전문적이고 책임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공립요양병원은 치매 및 노인성 질환환자를 위한 필수 공공의료기관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848명에게 장학금 16억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후원에는 중기 근로자가 재직 중인 회사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IBK장학생은 향후 도서벽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지도 봉사활동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발된 한 장학생은 “세 자녀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시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중소기업에 재직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또 다른 장학생은 “퇴근 후 공부하는 게 힘들어 포기하려 했으나 기업은행 덕분에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1000억 원을 출연해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장학금 268억 원과 치료비 197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권혁준)는 관내 입주기업 사업주 및 안전관리 담당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 예방 세미나를 열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필요성 및 초동조치 요령, 수사절차 등 형사책임과 관련된 전반적인 세미나를 실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 12. 22.(월), 11:00~12:10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강당에서 정보과장, 형사과장, 정보계장, 형사팀장,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장 및 관내 입주기업 100여개 업체의 사업주 및 안전관리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관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 사례 설명 및 사고 발생시 초동조치 요령, 수사 진행 절차와 처벌사항’ 등 형사책임 전반에 걸친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이날 경찰과 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특별 세미나는 최근 잇따라 발생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의 감전사고, 추락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중대재해 감소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업주 및 안전관리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세미나에 참여한 000(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소방서는 지난 22일, 2025년 하반기 「경기 창의 안전대상」 유공자로 선정된 이관후(성남송현초) 학생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경기 창의 안전대상」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2025년 하반기에는 5점(기관 2, 민간인 3)이 선정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이관후 학생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 증가에 따른 실외기 화재 위험성에 주목해, 실외기 상단에 스프링클러 헤드를 장착한 자동소화기 샘플을 자체 제작‧연구하고, 화재 시 온도 반응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 예방 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한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활용한 미스트 분사 방식을 연구하며 소화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또한,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실외기 주변 정리 활동을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을 활용해 분당소방서 화재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안전관리 노력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를 스스로 실천으로 옮긴 학생의 노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12월 20일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투표 결과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 컨소시엄(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 + 제일건설(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건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이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두 번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용이 저조하고 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고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iH는 지난해 말과 올해 8월 해당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하였으나 두 차례 유찰되어 9월 25일 복합사업참여자 재공모를 추진한 바 있다. ○ iH(인천도시공사)는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정식적으로 통보하고 ▲2026년 1월~2월 사업협약 체결 ▲2027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및 현물 보상 공고 ▲2029년 상반기 건설공사 착공 ▲2033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최근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경진대회는 의료기관 전반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1년간 각 부서별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과 노력들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QI경진대회는 업무프로세서 개선, 환자 안전, 환자 만족도 향상, 비용절감 등의 주제로 진행된 18개 활동에 대한 포스터 전시와 사전 심사가 진행됐고, 우수 활동으로 선정된 6개 주제에 대한 발표로 이뤄졌다. 심사결과 포스터 부문 우수상은 △고령화 시대 의료기관 조리종사자 교육의 혁신(영양팀) △환자에게는 빠르게, 직원에게는 편하게 (의무기록팀)이 수상했고, 발표 부분 장려상은 △오류제로 toolkit:사정부터 확인까지(외과계중환자실) △SSG scan study, grow 전산교육 동영상이 내손안에(간호교육팀) △Near-miss보고 활성화로 No miss 수술장 만들기(수술장), 우수상은 △수혈지표, 적정성 관리로 완성하다 (진단검사의학과) △맞춤형 온보딩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신규간호사의 병동 적응 향상 활동(52병동)이 선정되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에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법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2조에 따라 실시된 법정 직무교육으로, 도지사, 부지사, 실·국장, 직속기관과 사업소, 소방기관, 산하 공공기관까지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대한안전교육협회)을 통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판결사례 ▲주요 재해사례 분석 및 예방대책 ▲산업안전보건정책 및 자율안전보건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기도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실·국·원·소별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안전보건관리체계상 각 조직단위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도지사 외에 실국장과 직속기관장 등을 안전보건책임자로 지정 운영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구종근)은 22일 지역 내 거점돌봄센터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클럽 회장과 임원들은 직접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장산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방문, 약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진천읍 한 경로당 회원은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어린이들에게만 선물을 주는지 알았는데 우리 노인들한테도 찾아와 줘서 어린아이처럼 가슴 설레고 기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구종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1991년 창립 이후 국제로타리클럽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약 100명의 회원이 참여해 사랑의 집 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적극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주행 중 엔진 과열, 전기적 요인, 연료 누출 등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1대로도 충분히 진화가 가능하지만 초기 대응이 지연될 경우 인명 피해는 물론 차량 전소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차량 화재는 도로 위에서 발생해 2차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운전자 스스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달리 자동차 화재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운전석이나 트렁크 등 손이 쉽게 닿는 위치에 비치하고 사용 방법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종욱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안전장비”라며 “운전자 스스로의 작은 준비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 되는 만큼 차량용 소화기 설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의회 춘천살림의정연구회(회장 이선영)는 22일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춘천시의회 춘천살림의정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형 도시재생 사례’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며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선영 회장을 비롯해 김지숙, 이희자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국내 문화관광형 도시재생의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을 통해 춘천시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선영 연구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춘천시의 문화관광형 도시재생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연구 결과가 향후 춘천시가 문화관광과 도시재생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