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본부, 인천시청(인천관광공사,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 (사)인천상인연합회,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2025년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체험활동’은 전통시장의 유래, 의미, 역할을 현장 탐방을 통해 배우는 교육활동으로 2023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본부와 협력해 ‘지역연계교육활동매니저’를 양성, 전통시장 체험활동에서 해설사와 보조강사로 활동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연계교육활동매니저는 인천시교육청·노인인력개발센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60세 이상 노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교육 현장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체험활동 지원 ▲안전사고 예방 ▲노인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미래 고객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대이작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해양진로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산고, 인천마전고, 연수고, 인천해원고, 부평고, 작전고, 인천남고, 서운고 등 9개교 학생과 교원, 그리고 해양 진로 자문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인천연구원,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시 해양환경과, 해양교통안전공단, 고려고속훼리, ㈜네이처링,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강화도시민연대, 지구의벗환경교육센터, 섬바다교사아카데미 등 관계자 18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에서 두 가지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먼저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김태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해양보호생물인 달랑게 서식지를 조사하며 서식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달랑게는 연안습지 조간대 상부 모래 지대에 서식하는 종으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포획 및 훼손이 금지돼 있다. 이어 대이작도 주민들과 함께 목장불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 하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 관리자, 행정실장, 교육행정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교육리더 AI+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AI 기반 미래교육 비전 탐색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AI 전문가와 함께 교육·사회 변화를 전망하는 ‘AI+비전 워크숍’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문서 작성, 자료 분석, 교육자료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AI+실무첫걸음 워크숍’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AI 디지털교육자료 지원, 행정·교육 분야 AI(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6개 학교(부평고, 부광고, 인천고잔고, 인천여자고, 인천현송중, 인천중산중) 학생, 교사, 전문가 등 50여 명이 람사르습지인 송도갯벌 염습지를 탐사하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학생과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인천무척추동물연구회와 저어새생태학습관 전문가, 생태안내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흰발농게 서식지의 특징 이해와 밀도 조사, 저서생물 방형구 조사, 저어새 등 물새 탐사 활동을 진행한 뒤 염습지 내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21개교 동아리는 인천의 다양한 습지를 대상으로 연 10회의 탐사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모니터링 활동을 활성화해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하나금융티아이 연계 글로컬 리더십 멘토링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6개교 학생 89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교육청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컬 리더십 멘토링’은 2024년 인천시교육청과 하나금융티아이 간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하나금융티아이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웹개발, ChatGPT 파이썬코딩, API, 정보보안기초학습 등 6개 분야에서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술발표회에서는 지난 5개월간 진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멘토의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글로벌 이슈와 인천 지역 문제 해결을 연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견학 및 ESG 교육을 통해 IT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연구 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극지해양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인천 해안 침수 문제 해결 ▲인천지역 노인빈곤 실태 및 해결방안 등으로, 학생들은 오는 10월 28~29일 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8월 30일과 9월 6일 이틀간 이주배경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 ‘다(多)함께 꿈찾기’를 서울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진학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산업인력개발학과, 아태물류학부 등 관련 전공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도서관 및 전공 학과 건물 탐방 ▶멘토와 함께하는 전공 탐색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이후에는 찾아가는 멘토링 ‘진로고민 상담소’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대학생 선생님들과 캠퍼스를 둘러보며 이 학교에 오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고, 부모님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들이 인천에서 성장해 한국과 이주배경 국가에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무의도 포내어촌계와 ‘무의 바다학교 프로그램 협력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년간 대이작도에서 진행된 바다학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섬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이작도 바다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기념해 대이작도 주민과 바다학교 참가자들은 목장불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바다와 섬, 그리고 지구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함을 학생들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실천을 위해 9월 셋째 주를 ‘교통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여 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초등학교 11곳을 선정하여 교육지원청․구청․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9월 8일 노원구 소재 서울수암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학교 주변 통학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학부모 및 유관기관(노원구청, 노원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캠페인 대상학교에는 어린이 안전우산, 보행안전 키링, 교통안전 홍보자료를 배부하여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관계자, 구청, 경찰 등 민·관·경이 함께 하는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과 운전자의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유관기관 협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해외 교육사업 공동진출 등 항공교육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4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와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 및 양 기관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항공산업 분야 맞춤형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양 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는 등 항공교육 분야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공사가 해외 공항 및 항공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해외 교육사업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협력을 확대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해외교육 수주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공사 소속 국제기구 인증 강사 등 세계적 수준의 교육자원과 한국항공대학교가 보유한 최첨단 실습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공항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해외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공사 항공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태권도를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손끝으로 배우는 태권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체육 활동의 장벽을 넘어설 수 있도록 맞춤형 교재·전문 지도·무대 경험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태권도를 배우고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성장과 성취의 기쁨을 나누며, 교육의 출발선에서 차별 없는 기회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태권도를 선보일 한빛맹학교 학생 7명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지원으로 제작된 맞춤형 점자 교본과 한국체육대학교의 전문적인 품새 지도를 통해 태권도를 익혀왔다. 오는 9월 8일 한빛맹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개학식에서는 시각장애가 있는 방송인 이동우의 사회로 품새 발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점자 교본은 국기원 태권도 품새 실기교수인 설성란 교수의 자문을 받아, 단순히 동작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손끝으로 읽고, 귀로 듣고, 몸으로 느끼며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새얼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0회 새얼백일장’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글쓰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백일장에도 도서 지역 어린이들부터 만학 어르신까지 7천여 명이 참가해 시·산문·동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기 생각을 글로 풀어내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얼백일장이 마흔 번째를 맞아 매우 뜻깊다”며 “우리 인천 시민 모두가 40년의 세월을 읽고, 걷고, 쓰며 함께 달려온 의미 있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인천은 떠나가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성장했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자랑스러운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도서 지역 어린이들부터 만학도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이번 백일장이 그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은 기회의 도시를 넘어 새로운 주도성을 가진 인문학 도시로 성장할 것이며, 이 백일장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쓰고 행복하게 글을 남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와 함께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배움의 힘을 키우는 초·중등 인공지능(AI)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직무연수(2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준비하는 초·중등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수업혁신으로 강원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상반기에 이어 도내 초·중등교사 80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1박 2일 합숙을 통해 집중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는 직무연수로 운영되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이해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 설계 △과정 중심 평가를 돕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평가도구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민섭 원장은 “상반기 영동지역에서 운영된 1기에 이어, 영서지역 교사들을 위한 2기 직무연수를 마련하여 연수 접근성을 높이고 교원 참여도를 향상하고자 했다”며, “강원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성장 및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육 교류 확대에 앞장섰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튀니지 교육부와 관계기관, 프랑스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를 연달아 방문하며 세계 교육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임 교육감은 1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양국 간의 실질적인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네 가지 교육협력 분야(▲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양국 교사 간 역량 강화 ▲‘경기공유학교 한국어랭귀지스쿨(KLS)’의 교육 콘텐츠 제공 ▲직업 교육 협력)를 제안하고 협약식을 넘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5일 유아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아하! 꼬마농부’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아하! 꼬마농부’는 2025년 하반기 총 3회 진행되며 이번 회차에는 만 4세 유아 15명이 참여한다. ‘아하! 꼬마농부’는 참여 유아들에게 직접 텃밭을 가꾸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전문 강사와 함께 유아들이 배추, 파, 무, 열무 등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책임감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문진영 사회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등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과 특수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이 신속히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사항을 전달한 도교육감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고인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교육감 의견서와 교직원 탄원서를 관계 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 국회, 관계 부처 등과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인의 순직인정과 특수교육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인천신검단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구청,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9월 1일 개교한 인천신검단초등학교의 첫 안전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홍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횡단보도 이용 방법 및 올바른 보행 습관 안내 ▲운전자 대상 신호 준수 및 서행 운전 홍보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117 신고 전화와 상담 체계를 안내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교통법규 준수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신설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청·경찰·지자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청 야외광장 및 1층 로비에서 ‘제16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AI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AI와 NI를 IT다’를 부제로 운영된다. 이는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창의성(NI), 정보기술(IT)을 연결해, 기술과 사람이 함께하는 미래사회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축제는 총 4개 존(zone)으로 나뉘어 114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4차 산업zone에서는 성남시 내 대학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AI, 로봇, AR, VR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의융합zone은 성남지역 중·고교 과학동아리들이 순수과학 실험, 코딩, 드론 조종 등 지난 1년간 배운 내용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이외에도 안전zone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체험버스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위기 대응 능력을 배울 수 있으며, 자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5일 정선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장과 계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정청탁 없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청렴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사례로 보는 청탁금지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습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하준 교육장은 “오늘 청렴교육은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며, 작은 실천이 모여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간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강원지회와 손잡고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25 청소년 경제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원주, 강릉, 속초, 평창, 횡성 지역 여고생 33명이 7명의 인솔교사와 함께 참여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모의 기업을 설립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토대로 업무계획서를 작성하며, 경영과 경제활동의 9가지 핵심 요소(문제, 해결방안, 비용, 수익 등)를 하나의 도표에 담아내는 ‘9칸 비즈니스 모델(9-Canvas Business Model)’ 활동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강원 지역 여성 최고경영자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여성 창업가들의 생생한 창업 이야기를 듣고, 경제와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지속가능경영 특강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ESG) 관점에서 기업의 역할을 배우며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는 신지용((주) 한옥과문화 대표이사), 정경인((주)파이프퀸 대표이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 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우주과학캠프’ 3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간의 캠프를 마친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가족과 함께 과학적 사고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기성 작가의 특강 ‘미래설계와 진로탐색’ △소감 발표 △나의 자녀에게 주는 학부모 덕담 △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작성한 소감문을 직접 발표하고, 발표 후에는 부모님의 짧은 코멘트가 이어져 가족 간의 진로에 대한 대화와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들이 우주과학을 통해 꿈을 키우고, 부모님과 함께 그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캠프가 우리 아이를 포함한 도내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확신과 동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