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운영한 ‘2025년 생활체육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생활체육 운동교실’은 장애인의 신체활동 기회 확대와 건강증진, 사회성 향상을 위해 보건소와 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협력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기수별 총 3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운동 프로그램(한궁, 볼링, 컬링, 투호, 슐런 등) △사전·사후 건강측정(혈압·혈당·빈혈, 롬버그·터그(TUG) 검사)으로 구성됐으며,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 제공을 통해 쉽고 즐겁게 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국립교통재활병원 물리·작업치료사의 재활운동 교육 △보건소 치위생사의 불소도포 및 구강건강 관리 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자들의 건강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사후 검사 결과, 균형능력과 기초 건강지표 등 여러 항목에서 전반적인 향상 경향이 나타나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확인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11월 27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성과대회’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 개별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통해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양평군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재활운동, 건강교육, 평생교육, 나들이 프로그램 등 총 13종의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유형별 맞춤형 재활 지원체계를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신규 추진된 ‘생활체육 운동교실’은 다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저예산·고효율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생활체육과 건강교육을 접목해 신체 기능 향상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강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며, 지역 장애인의 실질적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월 2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산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양육기술, 정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사업 초기부터 지역 특성에 맞춘 적극적인 방문서비스를 펼치며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양평군보건소에 대해 △산모·영유아 가정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 △취약·고위험 가정에 대한 선제적·집중적 개입 △간호사·사회복지사 등 관련 인력 간 다학제 협업체계 구축 △서비스 만족도 및 지역사회 인지도 향상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모든 대상 가정과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초기 양육기술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가정일수록 누군가 먼저 찾아가 손을 잡아주는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양재천과 중앙공원 일대 등에서 간헐적으로 야생너구리가 발견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대응을 위한 기본 행동요령을 안내했다고 1일 밝혔다. 야생너구리는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광견병·개홍역 등 전염병을 옮길 수도 있어 직접적인 접촉은 피해야 한다. 발견 시에는 1~2m 이상 거리를 두고 조용히 물러나야 하며, 반려동물 산책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 접근을 막아야 한다. 너구리에게 먹이를 주는 행동은 도심 정착과 공격성 증가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금지된다. 물리거나 할퀴는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전염병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과천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 대응요령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부상·질병이 의심되는 야생동물은 ‘경기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031-8008-6212)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너구리는 도심에서도 종종 관찰되므로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라며 “기본 수칙을 지켜주시면 시민 안전과 생태계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을 통해 중앙권역(중앙동·부림동) 저소득층 한파 취약 가구에 겨울 이불 세트 40채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과천시 중앙권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더 아름다운 동행’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채은자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을 통해 여름에는 냉감 패드, 겨울에는 겨울이불세트를 지원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활동을 지속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렛츠런파크 서울 한국경마 100년 기념관 내 놀라운지(NOL Lounge)에서 ‘과천 빵 맛집 팝업스토어-과천 빵지순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방문객의 소비를 과천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한 ‘관광 연계형 맛집 홍보 프로젝트’의 첫 사례다. 팝업스토어에는 갤러리카페 봄, 호화온도, 카페디, 시스커피앤베이글 등 4개 제과·제빵업소가 참여해 대표 메뉴를 시식·판매한다. 행사장에는 ‘과천 맛집 지도’등 지역 상권 안내물이 비치되며,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지역 명소 퀴즈, 구매 스탬프 미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말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9월 과천시와 한국마사회가 체결한 ‘민생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것이다. 과천시는 우수 소상공인 발굴과 홍보를, 한국마사회는 행사 공간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맡는다. 또한 해당 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9월에는 지역 내 지정 점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9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포천시청소년재단 출범 1주년 기념행사 – 더 큰 포천, 더 성장한 청소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주년 기념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공연·강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재단 출범 1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별도의 성과 발표를 생략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질문하고 재단이 즉석에서 답하는 ‘묻고 답하기(Q&A) 소통 시간’을 운영해 청소년 중심 정책 추진 의지를 명확히 했다. 청소년들은 재단 운영 방향, 시설 이용,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제기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버블쇼와 마술공연 등 공연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얻었다. 어린 연령층부터 중·고등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공예·창작 체험, 드로잉·스케치,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여 의 폭을 넓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제2차 보호자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족 쿠킹클래스 ‘미니보틀케이크 만들기’에서는 보호자와 청소년이 함께 디저트를 완성하며 친밀감을 쌓았고, 전통공예체험 ‘한지 사각함 만들기’에서는 한지의 미적 요소를 체험하며 공동 작품을 통해 성취감과 추억을 나누었다. 이어 겨울맞이 체험활동인 ‘김장체험’에서는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경험하는 동시에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2차 보호자교육’은 청소년의 방과후 활동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과 기관이 함께 청소년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건강한 식생활 지도를 통해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29일 주말 체험활동인 ‘꿈스프(꿈터 스스로 프로젝트)–전통·문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먼저 통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의 분위기와 상인 문화, 전통적인 상거래 방식을 체험하며 경제·사회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어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둘러보며 조선 왕조의 궁궐 문화를 생생하게 접했고, 인사동에서는 자신만의 한글 도장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한글의 예술성과 정체성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둔 청소년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추억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시절을 함께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고, 세대 간 유대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의 깊이를 배우고, 함께한 추억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과 경기도, 포천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포문2.0-이루어질지도’ 성과공유회가 11월 26일 영중면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올해 포천시가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포천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포천스스로문화연대(이하 포천문화PD)가 직접 읍면동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행사를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람을 잇는 문화, 포천을 빛내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 한 해의 활동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내촌사물놀이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26명의 문화PD에게 수료증이 수여돼 그간의 노력과 활동을 격려했다. 이후 9개 읍·면·동의 활동 발표와 영상 상영, 부스 라운딩이 차례로 진행되며 한 해 동안 주민 스스로 만들어 온 다양한 문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문화PD 합창은 포천스스로문화연대의 이야기가 2026년에도 계속될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8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난방유 쿠폰과 연탄을 전달하는 ‘온(溫)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영중면 이웃돕기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아 진행한 것으로,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추운 겨울을 보내야 했던 20가구를 새롭게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협의체는 총 20가구 중 10가구에 난방유 쿠폰(가구당 35만 원 상당)을, 다른 10가구에는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응원했다. 위원들은 연탄을 직접 나르고 쿠폰을 손수 전달하며 “겨울만큼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는 진심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창수 공동위원장은 “추운 겨울에도 마음만은 얼지 않도록 주변의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돌보며 따뜻한 영중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도 “위원들의 정성 어린 나눔이 영중면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등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學(학)숲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학습동아리와 강사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인문·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학(學)숲 체험교실에는 7개의 학습동아리와 17개 기관이 참여해 △요리 △도자공예 △식물과 함께하는 하루 △아로마테라피 △가요장구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원예 프로그램을 비롯해 요리와 공예 프로그램 등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기관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인문·문화 체험을 시설 내에서 직접 누릴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의 지속적 확대를 건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학습동아리와 지역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외계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귀농인협의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약 70명의 회원이 참석해 반려식물 교육, 2025년 활동보고, 기수별 교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2012년 창립 이후 14년간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며, 현재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협의회는 선배농가 방문, 영농 노하우 공유, 선진지 견학, 회원 대상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용덕 회장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귀농인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포천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자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28일 면암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및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전국 독후감 공모전은 포천시가 2018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추진해 온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456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모전은 주제 적합성, 내용의 진정성, 표현의 참신성, 문장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일반부·군인부·중고등부·초등부 고학년·초등부 저학년 등 5개 부문에서 총 6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인증하는 ‘2025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각 지자체 도서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가족에게 인증서와 인증패가 전달됐으며, 포천시에서는 대출 실적이 우수한 8가족이 올해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김종훈 부시장은 “독후감 수상자와 책 읽는 가족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정에서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천시도 시민의 일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28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강사 역량 강화 심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역강사 역량 강화 심화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25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 7월 기본 교육을 마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10회, 2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공동체 활동과 초중고 교과과정 연계를 기반으로 △교육 기획 및 교수법 △지역자원 연계 전략 △강의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실습형 수업과 실제 모의 강의를 통해 강사로서의 강의 운영 능력과 소통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직접 수업을 설계하고 모의강의를 해보면서 지역강사로서의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포천의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배움을 나누게 될 날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본 교육에 이어 심화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실습형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 특성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재산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드론 촬영 등 첨단 기술을 새롭게 도입해 조사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포천시 관내 약 27만 필지이며, 조사 기간은 2026년 2월 21일까지다. 시는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관련 자료 검토와 함께 현장 조사를 병행해 토지의 이용상황, 도로 조건, 지형·형상 등 지가 산정의 핵심 요소를 확인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특성과 비교한 뒤 비준표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되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최종 공시된다. 특히 올해는 운천5지구, 기산1지구 등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지역과 에코그린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드론 촬영을 실시하여 변화된 토지 특성을 더욱 정확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28일 소흘읍 갈월중학교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포천시와 포천경찰서, 갈월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대표 등 4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학생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연령 제한 위반, 운전면허 미소지, 안전모 미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늘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만 16세 이상 원동기면허 이상 보유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필수 △2인 이상 탑승 금지 △인도·횡단보도 주행 금지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학생과 청년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공유사업은 일반 사업자등록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해 안전관리가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금지구역 확대와 무단 방치 기기에 대한 행정조치를 강화해 안전한 이용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29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포천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마련된 행사로, 점등과 함께 성탄트리의 불빛이 시청 잔디광장을 환하게 비추며 연말 분위기를 따뜻하게 밝혔다. 점등식은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랑과 나눔,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마음을 밝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도심에 온기를 더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연말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성탄트리와 포토존은 내년 1월 첫째 주까지 설치되며, 시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사진 촬영과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탄트리의 불빛이 시민들께 사랑과 위로,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만 5천 명에게 공식 캐릭터 ‘포우리’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배포한다. 포우리(포천+우리)는 ‘살고 싶은, 머물고 싶은 공동체’와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포천’의 가치를 담은 캐릭터로, 2024년 공개 이후 포천시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포우리 이모티콘은 캐릭터 공개 1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16종의 30일 기간제 이모티콘이다.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담아 일상에서 쉽고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모티콘 배포는 포천시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기존·신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발송된 알림톡에서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포천시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은 카카오톡 앱 상단의 돋보기(검색창)를 눌러 ‘포천시청’을 검색해 채널 추가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모티콘 배포가 포천시의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 ‘포우리’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2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포천시 청년정책 간담회와 한석준 아나운서 특강 ‘행복한 말하기를 위한 즐거운 소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년 주거 안정, 일자리 확대, 정주여건 개선, 문화·여가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견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특히 청년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지역 내 청년 활동 공간 확충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 이어 한석준 아나운서의 특강 ‘행복한 말하기를 위한 즐거운 소통’이 진행됐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일상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소통 기술, 긍정의 힘을 높이는 말하기 태도, 상대와 함께 웃을 수 있는 대화 방법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동감 있는 강연을 전했다. 참석 청년들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실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