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3일까지 5일에 걸쳐 특수교육대상유아 통합유치원을 대상으로 음악상담 프로그램 ‘두드림 하모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상담 전문기관 ‘두그루’와 협력해 마니산유치원, 대월초·합일초 병설유치원 등에서 특수교육대상 유아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다양한 타악기를 연주하고 합주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조절력, 또래와의 음악적 소통 능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리듬 게임, 무브먼트 활동, 톤차임 연주 등으로 구성했으며, 단계적으로 아이들의 참여와 공동체 경험을 확장 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음악활동은 유아의 감정 표현에 효과적인 매개가 된다”며 “앞으로도 유아 특성을 고려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내용연수 12년이 경과된 노후 냉난방기를 보유한 관내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7월 안에 사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에 따른 냉난방기 사용 증가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건강권 보호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특히 여름철 냉방기 집중 가동 시기를 앞두고 고장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은 냉난방기 제조사와 협력해 진행되며, 주요 항목은 ▲실내·외기 시운전 ▲배관 연결부 점검 ▲냉매 압력 측정 ▲부품 교체 여부 확인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원 감소, 학교 행정업무 경감, 냉난방기 통합 유지관리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점검 결과와 학교 의견을 반영해 향후 보다 체계적인 유지보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AI시대, 교사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적 소명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교수는 미래교육 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미래교육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몽글몽글 시로 피어나는 읽걷쓰, 시출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시를 읽고 필사하며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중심의 ‘읽걷쓰’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시인과 함께 고른 시를 필사해 바인더북 형태의 시집으로 제작하고, 창작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해력을 높이는 필사 이해 △북아트 및 책꾸미기 △교실 적용 필사 수업 △안도현 시인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이후에는 시집 출판기념회를 열어 창작시를 공유하고 수업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한 참여 교사는 “필사가 단순한 베껴쓰기가 아닌, 마음을 위로하고 나누는 경험이라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학생들의 문해력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읽걷쓰’ 기반 글쓰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일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업중단 예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심리상담센터 마음과 배움의 박동혁 강사는 이번 연수에서 ‘MLST 학습전략검사를 활용한 학업중단숙려제 상담’를 주제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대상 학습상담 전략 기초 ▲학업중단 위기 학생 대상 학습상담 전략 심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과의 상담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전략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실무 역량이 강화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발적 학업중단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상담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Wee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 어린이집‧초등학교 연계 이음교육’ 시범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위해 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 5곳과 연계 초등학교 5곳을 선정했으며, 보육 및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초 이음교육’은 ▲연계 교육과정 운영 ▲교원 협력 체계 구축 ▲부모 교육 프로그램 지원 ▲누리과정 기반 프로그램 개발 ▲유아 및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기 놀이 중심 교육과 초등 교육과정 간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학습의 연속성과 정서적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유치원-초등학교 연계 교육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어‧초 이음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수도권 및 지방권 36개 대학을 초청해 ‘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합설명회는 수도권과 지방 4년제 대학, 인천 지역 전문대학의 입학 정보를 한 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12호관(컨벤션센터) 내 16개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학 입학사정관이 입학전형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또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대학 정보를 직접 제공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2025 제1회 희(戲)나리오 청소년 문학상’을 신설하고,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문학상은 관내 초(5-6학년)·중·고등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2007년생~2014년생)이 참여 가능하며,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을 모집한다. ‘희(戲)나리오’는 희곡과 시나리오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응모는 ‘읽걷쓰플랫폼’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4편, 은상 6편, 동상 10편 등 총 21편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와 연계한 해외 문학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문학상이 청소년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창작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학급 신·증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와 '인천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 일부개정을 추진, 오는 7월 1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특수학급 과밀 해소와 법정 정원 준수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배치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청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각급 학교 신설 시 특수학급 설치 및 개축·증축 등의 공간 재구조화 시 특수학급 설치 의무 검토 △ 특수학급 감축시에도 2년간 공간과 설비 유지 △특수학급 교실의 용도 변경 시 즉시 원상복구 가능 수준에서만 활용 허용 △ 특수학급 설치 절차 신설 등이다. 또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에는 특수학급 설치·유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하고, 실무위원회 구성·운영 규정을 신설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은 본 자치법규 일부개정으로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보다 적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제40대(회장 강재호)·41대(회장 황대호) 이·취임식을 개최한 인천주안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쌀화환 1,000kg을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인천주안 로타리클럽이 이·취임식 축하 화환을 쌀로 대체하고, 쌀을 이웃에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단순한 의전용 화환 문화를 실질적인 나눔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부된 쌀은 주안1동 마을복지사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및 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전달 시 안부 확인 및 복지상담도 병행하여, 주안1동의 실질적인 돌봄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주안1동장 하금희는 “쌀 한 포대마다 담긴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를 통해 나눔이 확산되는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주안 로타리클럽 신임 회장 황대호는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슬로건처럼, 클럽이 받은 축하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 건강관리 지원 2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검진은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5월 13일(127명), 6월 24일(70명), 7월 4일(133명) 세 차례에 걸쳐 총 330명을 대상으로 1단계 치매선별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기 치매발견과 예방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참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현실 속에서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보건기관이 협력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 주변 보안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자체 보수인력과 점검 차량을 투입해 총 6,491개소의 보안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점·소등 작동 상태 ▲노후도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절연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고장 및 노후 보안등 76개소를 친환경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해 야간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안등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 산업조명 및 프레스금형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한 동광금속(대표 김명환) ▲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는 ㈜웰빙헬스팜(대표 박진수) ▲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해 금형기술 발전에 기여한 ㈜피케이에프씨(대표 정진우) 등 3개 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또한,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근로자 간의 화합 도모, 기업 제품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한 업무 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 동광금속 이병국 팀장 ▲ ㈜웰빙헬스팜 박남신 부장 ▲ ㈜피케이에프씨 이 선 사원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침체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경영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5년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전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한 단계 도약해 최우수에 선정되며, 지속적인 도시미관 개선 노력과 광고 문화 혁신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광고물 정비 ▲광고물 정책 및 제도 ▲광고물 특수시책 등 총체적인 업무 추진 성과를 점검한 것으로, 남동구는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개선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남동구는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 올바른 광고물 인식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과 구민 안전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남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광고 문화 조성과 안전한 거리환경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펜스로 막히고 잡목이 우거져 이용이 없던 구월어린이공원 내 녹지공간에 지역 주민을 위한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녹지공간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노후 펜스와 잡목을 제거한 뒤 기존 큰나무들 아래 그늘 쉼터와 열린 잔디 공간을 조성했으며, 물놀이장과의 접근성을 위해 연결데크를 설치했다. 또한, 계절별 색감을 주는 계절 초화 및 관목을 심어 볼거리를 늘리고, 휴양지 분위기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고 안전한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넓은 잔디마당에서 다양한 여가와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구월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시 아이들도 함께 공간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방치돼 온 녹지공간이 이제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발굴해 살기 좋은 녹색 정주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제16기 하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4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최근 귀농·귀촌 동향을 반영한 귀농정책 정보와 기초영농기술교육, 경영마케팅, 창업전략, 농가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돼 예비 귀농인의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편성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을 시작했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예비 귀농인들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7월 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약수터 이용 시민의 건강보호와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여름철 수인성감염병 원인이 되는 병원성미생물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현재 인천 지역 6개 군·구의 약수터 30개소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있으며, 매년 4월에는 먹는물 전 항목, 7월과 10월에는 병원성미생물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시기별 맞춤형 수질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37건의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4건은 수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환경 미생물이었으며, 먹는물 전 항목 검사에서는 전체 약수터가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되는 7월에는 암모니아성질소 등 법정 검사 외에도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감염병 대표 원인균인 살모넬라, 쉬겔라균을 추가해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안전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 매월 공개되며, 각 약수터에도 게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곽완순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사랑기부제(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3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상호 교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시민들의 생활권 특성을 반영해, 기부제도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6월 30일에는 경기도청 관계자가 인천시청을 방문해 동일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인천시는 경기도청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인천사랑기부제 안내 ▲답례품 소개 ▲기부 절차 설명 ▲현장 설문 및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도청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제도를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며, 시민들이 기부제도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실질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제도 시행 이후 다양한 개선 노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답례품을 기존 13종에서 35종으로 확대하고, 자동차등록증에 홍보 문구를 삽입하는 등 생활 밀착형 홍보를 강화했으며, 온라인 중심의 홍보 전략을 병행한 결과, 2025년 5월 기준 기부금은 전년 동기 대비 133.2%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1·8부두 개항광장에서 열려 약 1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83 상상플랫폼’은 인천 개항장의 역사성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부터 이 공간을 거점으로 야시장을 운영해왔으며, 2025년에는 월미도의 불꽃쇼, 차이나타운의 문화공연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프로젝트로 확대·발전시켰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개장 이후 중구 신포시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근 상권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원도심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월미도의 한 상인은 “상상플랫폼에서는 드론쇼와 문화공연이, 월미도에서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가 동시에 열려, 불꽃을 보기 위해 약 3만 명의 인파가 몰려 월미도 일대가 북적였다”고 말했다. 중구 신포동에 거주하는 주민 홍종곤씨(63)는 “한때 썰렁했던 거리들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라며 “손주와 산책하며 구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5년 TRYOUT 공공·민간 실증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개최한 Kick-off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TRYOUT 실증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공공·민간 분야 협력파트너가 보유한 실증 자원(공간, 인프라, 플랫폼, 전문가 등)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0년부터 10개 공공기관, 민간 대기업 11개 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킥오프 행사에는 올해 ‘TRYOUT 실증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 42개 사(공공트랙 23개, 민간트랙 19개)가 참석해 ▲TRYOUT 실증 프로그램 소개 ▲사업비 집행 안내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연계프로그램 소개 ▲선정기업 비즈니스모델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인 선정기업을 살펴보면 ㈜모멘트큐브는 산업안전 AI 시스템인 ‘안전네컷’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