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일 총 1조 2,31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포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대비 884억 원(7.73%) 증가한 규모로, 민생경제 회복, 정주여건 개선,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중점 목표로 편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재난과 위기 속에서도 시민과 공직사회가 함께한 노력으로 38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1,19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주차난 해소, 교육기반 확충 등 시정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가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는 공직사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인 ‘부서장 책임제’가 확실히 정착한 데 따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2026년도 예산 편성 방향과 관련해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교육·돌봄 서비스 강화,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프라 확충, 관광 및 미래산업 육성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28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점용 시설 조치 평가’에서 전국 2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1개 기초자치단체(지방하천 미관리 지자체 및 행정시 제외)를 대상으로 광역시‧도가 관내 지자체를 1차 평가해 상위 20%를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하고, 이를 중앙정부가 평가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12곳이 선정됐으며, 포천시는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려 정부포상(또는 장관표창)과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는다. 포천시는 지방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점용 방지와 점용시설 정비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특히 피서철에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백운계곡 중심의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휴일에도 상시 단속체계를 운영하고, 무허가 점용 및 불법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과 현장 정비를 강화해 하천 환경 개선에 성과를 거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법점용 정비와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준 건설하천과와 읍면동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법점용 근절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1월 28일 서부지역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서부지역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안중출장소 권역 5개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사무국장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가칭)서부출장소 건축 현장 △수소생산기지를 방문하여 건축 공정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서부지역의 핵심 미래 산업인 수소에너지의 필요성과 생산기술을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현장간담회를 마친 후 한승훈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서부지역의 긍정적인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자리를 마련해 주신 문종호 안중출장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서부지역 주요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의 방제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녪년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 사업’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복합내병계 고추묘는 주요 병해(칼라병, 탄저병 등) 저항성 품종으로, 농가당 300주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주당 150원의 정액 보조를 통해 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마을 이장 또는 관내 육묘업체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보급된 고추묘는 신청 농가 대상으로 2026년 5월 초순경에 공급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읍면동 농민상담소 혹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으로 하면 된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커지는 만큼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으로 안정적 고추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합정방정환‧평택‧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위기 아동을 미리 발굴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스트레스 완화와 감정 이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아동용 우울 척도 검사지(CDI) 자가진단 실시 ▲스트레스 완화 활동 ‘보드게임 도블’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아동용 우울 척도 검사지(CDI)에서 우울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아동·청소년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되어 심층사정평가를 통해 더 정밀한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정신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나와 친구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게임을 통해 집중할 수 있었고,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만 2세부터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피터팬이 달라졌어요!)’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관내 시설 62개소, 어린이 1745명이 관람했다.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는 유명 동화 ‘피터팬’을 바탕으로 만들어, 후크선장의 계략으로 약해진 피터팬이 친구들과 건강한 음식을 먹고 튼튼해져 네버랜드를 위험에서 지켜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먹기, 편식 예방, 올바른 손 씻기,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등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공연 중에는 코믹매직쇼, 노래와 율동, O/X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공연 후에는 색칠하기와 스티커 붙이기 등 체험 활동지를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교수)은 “어린 시절의 식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평택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둔포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총사업비 246억 원 규모의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둔포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성리부터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평택시 215필지 16만6681㎡, 아산시 212필지 16만6561㎡가 보상 대상이다. 보상협의회에는 사업시행자인 한강유역환경청, 보상위탁기관인 한국부동산원, 공사감리단장과 현장소장,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등 12인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운영 규정 설명, 사업 현황 공유, 그리고 보상협의회 협의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 안건은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에 관한 건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 수립에 관한 건 △해당 사업지역 내 공공시설의 이전 등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와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사항 중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그 밖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회의에 부치는 사항 5가지로 『토지보상법』 제8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일부터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로’는 ‘재활용품 수거 로봇’의 줄임말로 쓰레기 제로(Zero), 탄소중립(Net-Zero) 실현이라는 평택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스마트 서비스 중 하나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더 편리하게 배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3대의 ‘재로’는 배다리생태공원 ‘물의 광장’과 ‘빛의 광장’주변에 설치된 7개의 호출 정보무늬(QR코드) 구역과 충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민이 공원 곳곳에 설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로봇을 호출하면, ‘재로’가 스스로 해당 위치까지 이동해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한다. 운영시간은 기능에 따라 이원화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재활용품 수거를 담당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공원 내 지정 경로를 순찰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공원 관리자’역할을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서울 광고문화회관에서 지난 2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공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높인 우수 공공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총 21개 부문별로 수상하며, 평택시는 ‘시민참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배경에는 시민참여형 콘텐츠의 우수성이 크게 작용했다. 평택시는 시 캐릭터 ‘평택이’를 활용해 육아,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특히 지역 명소와 아티스트 음악을 결합한 거리공연(버스킹) 영상도 시민참여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친근하면서도 시 정책을 충실히 담아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5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343개 기관이 총 64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한 가운데, 고양시 버스정책과의‘전국 최초 광역버스 정규노선 중간배차’ 시행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사례는 광역버스 입석이 전면 금지된 이후 하류 정류소 시민들이 버스가 와도 승차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던 문제를 해소한 대표적인 적극행정 성과로 평가됐다. 2023년 12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버스 입석이 금지되자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승차난이 심각해졌고, 시는 출퇴근 시간대 현장에 직접 나가 혼잡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문제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적극 설득해 전국 최초로 광역버스 정규노선 내 중간배차를 협의·승인받는 등 혼잡 시간대 광역버스 수요대응형 운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했다. 해당 사례는 올해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 30분 고양시 꽃박람회 전시장에서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고양!’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시민과 함께 추진한 다양한 기후행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기후정책 확산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작은손, 큰쓸모’ 정크아트 경진대회, 탄소중립 시민 실천모임 활동,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운영 결과 등 2025년 주요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성과를 전시·발표 형식으로 소개한다. 특히 ▲장난감 플라스틱을 활용한 정크아트 전시 ▲초소형 가전 수거함 설치 제안을 통해 시범사업으로 연결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시민들의 플로깅·업사이클링·친환경 요리·기후독서 등 실천모임 활동 등이 전시 부스와 무대 발표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에는 김진환 박사(한국물새네트워크 부대표·前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가 참여해 ‘고양시 환경, 우리가 지킵시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과 기후행동 전략 등을 제시한다. 개회식에는 고양특례시장, 시의회, 기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1일 준비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농가·임가·어가이며, 조사내용은 농가·임가 조사표 등 총 4종의 조사표로 종사 기간, 작물 재배면적 등 133개 항목이다. 시는 총 153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24일에는 조사 관리요원, 25~26일에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전 수칙 등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총 조사로 농림어업 정책의 기반이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중앙동 소재 크로바 행운식당에서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정기 식사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크로바 행운식당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점심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과 과일 등 영양을 고려한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 30여 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첫날인 이날 식사에는 반계탕, 제철 나물, 김치, 떡, 과일 등 겨울철 건강을 위한 보양식이 마련됐으며, 박 대표 내외와 지인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든든한 한 끼를 대접받으니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준수 대표는 “평소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베풀수록 행복과 보람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식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행운식당의 정기적인 식사 지원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마련된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세마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세마동 추수감사제’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수감사제는 한 해의 수확과 노고를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세마동 통장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세마동 내 8개 단체가 협력하여 준비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더했다. 행사는 세마 어울마당 풍물패의 공연으로 힘차게 시작됐다. 이어 조선시대 국가제례의 전통 절차를 기반으로 초헌관 이석근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 아헌관 유미정 세마동장, 종헌관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한 제례 의식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제례식 이후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져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수감사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분위기를 나눴다. 이석근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추수감사제는 세마동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단체들과 협력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8일에 마을공동체 ‘오재복’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핸드메이드 필통 15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된 필통은 12월 중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동 특화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정성이 담긴 물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진 대표는 “우리 마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직접 필통을 제작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사용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오재복 마을공동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이 아이들에게 작은 응원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부부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관내 예비부부 및 부부 25가구, 총 50명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협동제기차기 ▲단체줄넘기 ▲풍선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 ▲말달리자 릴레이 등 부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팀워크를 발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배우자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 “오랜만에 둘이 함께 웃는 행복한 하루였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부부가 함께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관계 회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행사가 부부가 서로의 의미와 따뜻함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가족센터는 ‘2025년 부부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계 향상 교육, 부부 소통 프로그램, 부부 체육대회 등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모든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 및 재선충병 감염목의 불법 판매·이용 등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엄격히 제한된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관내 산림사업장과 관련 업체 3개소를 대상으로 유통 관련 서류 확인과 원목 보관 상태 점검 등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점검 대상 업체에는 관련 규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도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나 방제 명령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월 28일 오산노인대학 강당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년간 추진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색소폰 공연과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로당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현황과 주요 성과가 소개됐으며, 자이아파트·청호휴먼시아·동부삼환·내삼미동·우미린 등 5개 팀이 노래와 민요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열정과 끼를 선보였다. 2025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에는 관내 144개소 중 120개소가 참여해 노래, 요가, 건강체조, 치매예방, 터링 등 11개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했다. 오산시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 한 참석자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무대에서 발표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여러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속초 졸업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자신감과 긍정적 심리 지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여행 기간 동안 참여 아동들은 강원도 속초의 뮤지엄 아트, 속초아이 대관람차, 국립산악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문화체험과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관람차에서 감상한 동해의 풍경과 숙소에서 함께 보낸 시간이 큰 호응을 얻으며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참여 아동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중학생이 되기 전에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표였다”며 “이번 졸업여행이 긍정적인 재출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일 상상플랫폼 3관에서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2025 상플시네마 5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사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영화로, 높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상플시네마’는 사전 홍보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에서 상영 후보작 중 한 편을 선택하는 댓글 투표 이벤트를 운영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응원 댓글과 선정 이유를 남겼으며, 그 결과 최다 득표를 얻은‘나 홀로 집에’가 이번 상영작으로 확정됐다. 영화는 옛 곡물창고의 웅장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상상플랫폼 3관에서 상영된다. 특히 코베아(KOVEA)와의 협업으로 색다른 분위기의 영화관이 조성되며, 관람객은 상영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원하는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