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삼성출판박물관의 김종규 관장이 ‘불과 환오선사 벽암록’을 기증하는 봉정식을 가평 대원사에서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정식 행사에는 김용태 국회의원과 서태원 가평군수 그리고 회주 보인스님을 비롯한 신도 등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벽암록’은 도를 깨치는데 좋은 글 100여편을 뽑아서 엮은 것인데, ‘불과 환오선사 벽암록’은 환오 스님이 시문에 대해 평가해 이를 다시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벽암록은 세조11년(1465년)에 금속활자로 간행한 것이며, 현존하는 것 중 가장 오래되고, 전권이 남아 있어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삼성출판박물관의 김종규 관장이 벽암록을 가평군민과 불교 신도를 위해 기증한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봉정식을 통해 벽암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에게 그 가르침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벽암록 봉정식을 통해 가평군은 ‘불과 환오선사 벽암록’과 ‘가평 현등사 동종’을 포함해 국가유산 보물 2점을 보유하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9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 활동사례 발표회에서 상면 임초2리마을회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인 ‘함께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경기도 내 각 시군이 추천한 총 57개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서면 심사를 거쳐 20개 공동체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올해의 활동 성과를 각 공동체가 발표했고, 현장에 참석한 시군 청중평가단 83명이 평가를 했다. 이에 앞서 임초2리 마을회는 시군 자체 군비사업 활동분야인 마을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조성한 ‘숲풀이 개똥벌레 마을 공동정원’을 중심으로 환경과 문화를 융합한 축제를 개최해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농촌다운 환경 보존뿐 아니라 원주민과 이주민이 하나 되어 마을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민이 행복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조종면 현리 민성사우나에서 ‘2024년 제3차 행복목욕데이’ 행사를 열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목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상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매 행사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는 상면 태봉리, 연하리, 원흥리, 덕현리, 행현리의 어르신 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상면 주민자치회 위원 5명과 상면 적십자 회원 3명이 함께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왔다. 이창우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목욕데이는 우리 상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편안함을 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왈준 상면장은 “행복목욕데이가 주민들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 청평면 심오암의 김수종 주지 스님이 지난 30일 백미 10kg 10포대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심오암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기부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수종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심오암 불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10월 30일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가평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긴밀한 업무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재능기부자, 공간 자원 등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연계, △기관 간 늘봄학교 사업 공유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하고자 한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늘봄학교 운영으로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양육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최승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우수수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가평 수업나눔한마당』프로그램을 운영했다.『가평 수업나눔한마당』은 10월 8일 가평고등학교에서 중등 체육과 공개수업을 시작으로 10월 23일 중등 국어과 역사과 수업사례나눔을 마이다스 리조트에서 진행하고, 10월 24일 초등 수업사례나눔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평교육지원청은『가평 수업나눔한마당』기획·운영을 통해 수업에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수업공유를 통해 연대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과 성찰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또한, 경기도교육청 '경기 수업나눔한마당 집중주간'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례와 콘텐츠가 공유되고 확산되도록 운영했다. 수업나눔한마당에 참여한 교원은『깊이있는 수업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2기)』를 함께 이수하면서 수업나눔을 통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교육의 변화는 결국 교실 수업 개선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년 재즈 축제와 꽃 축제 등이 열리는 가평 ‘자라섬’이 30여년 만에 가평명소에 추가 지정됐다. 가평군은 축제의 섬이자 가평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지인 자라섬을 새롭게 ‘가평 9경’에 포함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라섬은 이번 지정으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기존 ‘가평 8경’에서 하나 더 늘어난 가평의 대표 관광명소가 됐다. 가평군은 7월부터 군민 설문조사와 군의회 의견수렴,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자라섬을 새 관광명소에 추가하는 방안을 최근 확정했다. 자라섬은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자연생태 관광지로,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이다. 자라섬 꽃페스타와 국제재즈페스티벌 등이 열리고 있다. 2020년 한국야간경관 100선,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자라섬을 포함한 가평9경은 △1경 청평호반 △2경 호명호수 △3경 용추구곡(용추계곡) △4경 명지단풍(명지산) △5경 적목용소(도마치계곡) △6경 운악망경(운악산) △7경 축령백림(축령산) △8경 유명논개(유명산) △9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우리 동네 걷기 원정대’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우리 동네 걷기 원정대’가 호응을 얻자 내년에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걷기 원정대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을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걷기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매월 이벤트를 마련해 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7월 15일~8월 15일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걷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 달 동안 15만보를 달성한 군민 전원에게 시원한 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9월에는 ‘우리 동네 걷기왕 선발전’을 통해 걷기왕(5명)에게 5만 원 주유권, 아차상(25명)에게 2만 원 주유권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전자 270명에게는 음료 교환권을 지급해 걷기 실천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10월에는 12만 보 달성 선착순 350명에게 1만 원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군은 11월에도 20만 보를 먼저 달성한 선착순 350명에게 편의점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이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회 설악면 농산물 직거래 대장터’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 아래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이동철 설악면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자연재해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설악면 15개 농가가 참여해 질 좋은 농산물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에는 ‘제1회 설악면민 노래자랑’도 함께 열려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 농산물 구매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했다. 안덕준 설악면이장협의회장은 “청평수력발전소와 설악면의 지원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지역 농가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산물 판매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 관계자 및 설악면민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기억키움 쉼터를 이용 중인 경증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평군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에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들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억키움 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들이 가정에서 벗어나 사회적 교류와 접촉을 늘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통해 치매 악화를 예방하고, 환자 보호로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나들이에서 참가자들은 숲속 산책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나만의 컵 만들기’ 수업에서 집중력 향상은 물론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표 가평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조기 발견과 더불어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전통무예 국궁을 체험하는 ‘가족탐험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12가족, 총 43명이 참여해 뜻깊은 전통문화 탐방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파주에 있는 활·화살 전문 박물관인 영집궁시박물관과 다양한 전통 유물 및 기록을 보존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를 방문했다. 영집궁시박물관에서는 대나무로 직접 활과 화살을 만들어 과녁에 쏘아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는 가족별로 수장고에 보관된 소장품을 관람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세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10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가평 관내 초·중·고에서 선발된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2024년 가평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에게 의회 절차를 체험하고 민주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의장 역할을 맡아 모의의회를 진행했고 ▲가평군 학교 내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 방안 ▲가평군 딥페이크 범죄예방 및 피해감소 방안 ▲폐공간을 이용한 청소년 문화공간 설립 방안 ▲가평군 자전거도로 추가 설치 방안 등 4건의 발의안에 대한 청소년 의원들의 제안설명과 ▲관광지인 가평의 환경보호 정책 방안 등에 대한 5분 자유발언도 함께 이어졌다. 또한, 가평군의회 김종성 부의장과 이진옥 의원이 청소년 의회 체험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모의의회 과정을 지켜보았고, 산회 후에는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군의회의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모의의회에서 의사팀장 역할을 맡은 가평고등학교 이호영 학생은 “모의의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과 다양한 지역의 현안에 논의하고 고민해 보면서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제6기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점심식사 등도 함께 제공했다. 행사는 청평양수발전소에서 지원하는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소승영 청평양수발전소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에 소외되지 않도록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노재풍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 못지않게 저도 즐거운 하루였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6기 지사협 위원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활발히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가평읍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군청 산림과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공조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 기간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과 산불감시원 42명을 선발해 총 98명이 산불 취약지역인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에 대해 수시로 순찰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지휘·진화차량 8대, 등짐펌프, 불갈퀴 등 장비도 일제 정비를 마쳐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7건의 산불이 발생해 6.74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산불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숯불 및 난로 사용 부주의 등이 꼽혔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 전체의 34%에 달해 주민들의 주의와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산림 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의 소각 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읍·면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11월부터 수확 후 발생하는 깻단과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주민은 군청 산림과 또는 농업기술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0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제2청사에서 진행한다. 총 100시간 과정의 이번 교육은 컴퓨터 일반, 스프레드시트 이론, 기본·계산·분석작업과 같은 실무 중심의 과정을 포함하며, 기출문제 풀이까지 연계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생은 사전 모집을 통해 21명이 선발됐다. 가평군일자리센터는 매년 구직자 선호도를 조사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군인가족, 경력보유여성, 다문화 여성, 중·장년층 취약계층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과 ‘신임경비 양성교육’을 실시해 47명의 수료생 중 21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는 성과를 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고, 교육 종료 후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가을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글램핑(캠핑)장의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캠핑장 관련 화재 및 가스중독 사고로 인해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야영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특히, 글램핑(캠핑)장에 필수로 설치되어야 하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휴대용비상조명등, 일산화탄소경보기 등의 점검 및 유지관리 사항에 컨설팅 및 지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야영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의 청취를 통해 관계인이 만족할 만한 소방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약속하였으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전열기구 등의 사용 증가로 일산화탄소 중독 또는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 지방세 연구동아리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2024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공모전’ 발표대회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해 운영하는 지방세 연구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세무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과제 공모와 발표대회를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총 58개 팀이 62건의 연구과제를 제출했으며, 이중 서면 평가를 거쳐 12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가평군 세정과 직원들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 ‘GT-X(가평군 세금을 다시 탐구하다)’는 올해 처음 조직돼 ‘장애인 자동차 대체취득 감면 규정’을 연구 주제로 선정했다. 이들은 지방세 관계법령과 실무 운영 현황을 분석해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근 세정과장은 “세무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열심히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해 지방세정 발전과 군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한 ‘2024 가평 코러스 페스티벌(Chorus Festival)’이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2024 가평 코러스 페스티벌’은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합창 페스티벌이다. 참여 단체로는 33년 전통을 자랑하는 가평군농협 하나로합창단, 지난해 창단해 활발히 활동 중인 잣고을합창단, 지난 4월 창단한 가평군여성합창단,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 스프라우트 영재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2024 가평 코러스 페스티벌’의 첫 무대는 지난 21일 저녁 청평면생활체육센터 2층 스프라우트 홀에서 열렸으며, 대미를 장식한 2막 공연은 26일 오후 4시 가평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문화주간을 맞아 가평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수놓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금연구역 점검과 단속 대상은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휴게음식점 등이다. 보건소는 금연단속원, 지도원, 상담사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해 금연구역과 흡연실의 시설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감시와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8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교육시설 주변으로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한 중점 점검도 이뤄진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해당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며, 건물 출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금연 표지판이나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공중이용시설은 10만 원, 공동주택 및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단속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가평읍 A씨는 야간에 운전을 하다가 교통 사고를 일으킬 뻔했다. 마주오는 자동차의 전면에 설치된 불법개조 전조등의 강력한 불빛이 순간 시야를 가렸기 때문이다. #2. 청평면 B씨는 야간 운행 중 앞서 가는 자동차의 제동등이 고장 난 바람에 접촉 사고가 날 뻔했다. 이처럼 불법튜닝하거나 관리가 소홀한 자동차는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가평군이 불법개조 등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해 안전운행 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단속을 11월 중순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평소 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단속과 병행해 가평경찰서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구체적인 단속 장소와 일시는 비공개로 진행되나, 단속 여건 상 차량 통행량이 많으며 주정차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휴게소나 주차장 등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사항은 등화장치의 착색‧필름부착‧손상 등 등화장치 개조, 안전기준에서 정하지 않은 구조 및 장치 설치, 물품적재장치 불법튜닝, 화물자동차 판스프링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