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26일, 영귀미면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2025 수타사 산소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범도민 산소길 걷기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홍천군 대표 관광지인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5km 구간의 수타사 산소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을 출발해 공작산 생태숲, 귕소, 출렁다리, 용담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2시간 코스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행사 당일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는 농촌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이 걷기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더욱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천년고찰 수타사와 공작산 생태숲이 어우러진 산소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홍천 겨리농경문화 보존회가 주관한 ‘2025년 도지정 무형유산 「홍천 겨리농경문화」 공개행사’가 10월 22일,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 681번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지정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겨리농경문화’의 대중적 이해와 보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홍천농업고등학교 교장 및 학생 30여 명을 포함한 지역 주민 다수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두 마리 소와 사람이 협력해 쟁기를 끄는 전통 농법인 ‘겨릿소 밭갈이’ 시연이 진행됐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몰기, 소모는 소리 체험 등 전통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개행사는 홍천 겨리농경문화 보존회 회원들이 전수장학생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 간 전통문화 전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홍천농업고등학교 관계자는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할 수 있어 전통 농업기술을 생생하게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며, “이러한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25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특강 '마이루프 코딩'을 운영하여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이루프 코딩’은 코드 입력 없이 배우는 코딩 프로그램으로, 스크랩 대신 아이콘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명령 실행 과정을 느리게 설정해 프로그램이 작동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과학특강에서는 ‘무선충전 무드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무선 전력 전달의 기초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조립과 설명 과정을 거치며 탐구력과 표현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 신청 및 세부 일정은 홍천군 평생학습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홍천생명건강과학관으로 하면 된다. 홍천생명건강과학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특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지역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골목형 상점가’를 신규 지정하고자 10월 31일까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을 받는다. 올해 상반기 모집공고 이후, 현재 신장대리 전통시장 주변 구역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이 준비 중이다. 신청 자격은 '전통시장법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3호 및 같은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상인조직이다. 접수는 홍천군청 별관 1층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상인조직이 결성된 구역이어야 한다. 단, 동일 구역 내 상인 조직은 1개만 존재할 수 있다.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지원받아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공동시설 및 공공디자인 개선, 고객 편의시설 보강 등 상권 환경개선과 현대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수 있다. 홍천군은 서류 검토와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뛰어난 자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각 시·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자치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홍천군은 높은 참여도와 창의적인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영귀미면 주민자치회는 ‘영귀미면 생활안내지 발행’ 사례를 발표해 주민자치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중심의 소통행정 모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촌면 주민자치회 너브내예술단은 수준 높은 판소리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고, 두촌면 주민자치회 황경일 위원은 우리마을 가수왕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해 지역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만들어낸 결과로, 자치의 힘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낸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자치문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 공모전’에서 예비창업자 리그부문 ‘업테일즈’, 초기창업자 리그부문 ‘(주)펫라이즈’가 대상을 받았다. 창업공모전은 총 92개 팀이 지원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0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예비창업자 5개팀과 초기창업자 5개팀이 각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예비창업의 업테일즈(조진경)는 ‘이천 도자기를 업사이클링한 반려동물 식기’, 초기창업의 ㈜펫라이즈는 ‘포천산 숯을 활용한 탈취 기능성 생분해 배변봉투 개발 및 국산화 사업’ 관련 아이템으로 참여해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 공모전은 경기도의 산물 또는 특산물을 활용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핵심 기준으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참가팀들은 도내 특산물을 원료와 소재, 스토리텔링, 지역 파트너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목해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성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창업 성과가 자연스럽게 경기도 특산물의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제시했다. 최종 심사 결과, 예비창업자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천 도자기를 업사이클링한 반려동물 식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 제80회 경찰의 날을 맞아 온천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성표 의장과 명노봉 의원, 박효진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역 치안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안전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명노봉 의원, 박효진 의원은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온천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AI미래교육센터는 10월 23일 오후 1시, 당진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로봇축구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코딩·조작하며 센서 입력과 모터 제어를 통해 목표 지점까지 이동·패스·슈팅과 같은 과제를 해결하는 교육 중심 활동이다. 참가 학생들은 절차적 사고와 디버깅을 경험하고, 팀 내 역할 분담과 협업·의사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경기 전 과제 분석과 실행 전략 수립 과정에서 데이터 해석과 피드백 반영의 중요성을 익히며, 로봇·AI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갖는다. 담당자는 “학교 수업과 연계 가능한 실습형 프로젝트로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함께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기반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놀이 사례 공유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탐색 ▲방과후 과정 교사의 역할과 전문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놀이를 설계하고 시연하는 실습형 연수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방과후 과정 교사들이 놀이중심 교육의 본질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에 맞는 창의적 수업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통합학급 운영 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및 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 관리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리자 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포용적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는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튜바, 마칭베이스드럼, 쿼드드럼 등 다양한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로,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한 맞춤형 음악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통합교육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감성적 공감에서 실천으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도서관 가운데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약 2만 2,000여 개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 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중앙도서관은 장애전담어린이집, 교정시설, 시니어층, 임산부 등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천안학자료관을 조성해 지역의 향토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천안의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하는 등 지역 문화자원의 보존과 확산에도 힘써왔다. 유정희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중앙도서관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독서문화기관으로서 시민들이 더 나은 독서문화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2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여인우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육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장들이 아동권리 보호와 학대예방의 최전선에 있다는 인식하에 관리·감독자로서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을 향한 안타까운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시와 어린이집이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는 11월 2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고색역 상부 공원 일원에서 제1회 탄소중립 한마당 축제 ‘오늘무해! 페스티벌’을 연다. ‘지구로운 일상, 무해로운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원시 최초로 운영되는 ‘탄소중립 실천주간(11월 2~14일)’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행사다. 공연과 체험, 캠크닉(소풍을 가듯 가볍게 즐기는 캠핑)존이 어우러진 시민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고색역 상부 공원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린도시 사업의 의미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후 5시부터 열리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념식은 기념식수, 유공자 표창,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가요, 탄소중립’을 합창하며 기후행동의 의미를 전하고, 본공연에서는 SG워너비의 이석훈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장 곳곳에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학생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환경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회가 열리고, ‘찾아가는 키자니아 어린이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정신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2일 파주시 일대에서 ‘미디어 예술과 평화의 현장, 파주 감성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회복, 함께 성장’을 주제로 한 2025 경기도 정신재활시설 공동캠프로, 도내 정신재활시설 17개소 종사자 및 정신질환자 약 2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뮤지엄헤이에서 디지털 미디어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방문해 곤돌라 탑승과 평화랜드 체험 등을 통해 여가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파주 프로그램은 파주혜민의집, 혜민재활의집1·2,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 운정마음건강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교류와 회복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기도정신재활시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회복과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한 시설 이용자는 “오랜만에 여러 사람들과 웃고 즐기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매년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2일과 21일,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율곡중학교와 파평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제공 활동을 실시했다. 아침식사는 두뇌 활성화와 성장, 건강 유지를 위해 청소년기에 특히 중요하다. 그러나 2024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주 5일 이상 아침식사를 거르는 청소년의 비율은 42.4%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기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활동은 조리시설이 없는 비조리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주보건소는 등굣길에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밥버거와 과채주스 등 아침식사 대용식을 제공했으며, 교내 체육대회 및 등교 맞이 행사와 연계해 학생 및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장기적으로는 파주시민의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전국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10월, 파주시 마을 곳곳의 작은도서관들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파주시 등록된 85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활성화 공모사업’(24개소)과 ‘우수작은도서관 육성사업’(23개소) 등을 통해 마을 저변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원 사업을 활용해 마을의 기록, 평화, 아이 돌봄 등을 주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마을 독서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행사 일정으로는 ▲10월 17일 탄현작은도서관에서 ‘거북이축제’ ▲10월 18일 좋은이웃작은도서관에서 ‘야당마을축제’ ▲10월 18일 꿈트리작은도서관에서 ‘우리, 이웃하장’ ▲10월 19일 하늘선작은도서관에서 ‘하늘선도서관콘서트’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빛도서관에서 ‘한빛뜰 작은전시회‘ ▲10월 25일 평화작은도서관에서 ‘평화 잇다, 행동하다’ ▲10월 26일 하늘선작은도서관에서 ‘하늘선독서축제’ 등이 열린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파주 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유류 유출 등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파주시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사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비 이상으로 인한 유류 유출 상황을 가정해 사고 발생부터 수습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하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방재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사고 상황 보고 및 초동 대응 ▲고장 설비 정지 및 수계 유입 차단 ▲기름 차단막(오일펜스) 설치 및 흡착포를 활용한 유류 제거 ▲오염 확산 여부 조사와 시료 채취 등 단계별 절차를 체계적으로 실습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수질오염사고는 초기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반복 훈련을 통한 대응 지침 숙지가 중요하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가상 상황을 적용한 실전형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수질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여주시 허가과 관계자 4명이 ‘민원행정서비스 바로 2·5·7’ 제도 등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파주시가 운영 중인 ‘민원행정서비스 바로 2·5·7’ 제도의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여주시의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민원행정서비스 바로 2·5·7’ 제도는 파주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투자 의욕을 살리고 인허가 지연에 따른 민원인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인허가 분야의 혁신 시책이다. 제도 시행 이후, 인허가 처리 기간이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단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허가 분야의 혁신을 원하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문단은 파주시 허가총괄과로부터 ▲제도의 도입 배경 ▲운영 처리 방법 ▲민원 만족도 조사 결과 등 실무 현황을 상세히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주시가 운영 중인 개발행위 담당자의 산지전용 및 농지전용 일괄 처리 사례를 공유하며, 민원인의 편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1일,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파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자·강사·기관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평생학습관의 각 강의실을 활용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전에는 대강당에서 곽신아 전문강사가 평생교육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법’ 강의를 진행하며, 오후에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함인희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국 사회 유행 변화와 공감하는 지도력’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평생학습관 수강생의 작품과 관내 평생교육기관 프로그램 우수사례 100여 점이 전시되고, 교육발전특구 및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 안내관이 상시 운영되어 시민들이 지역별 학습 거점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파주시청에서 평생학습관까지 약 800m 구간을 걸으며 관내 평생교육기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의 특별사법경찰단의 집중 수사 일정에 맞춰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관내 주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7차 계절관리제(’25. 12.~’26. 3.) 시행을 앞두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주요 점검 대상은 주거지 인근의 대형 공사장, 시멘트·레미콘 제조업체,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 (변경)신고 여부 ▲비산먼지 발생 사업 신고에 따른 억제 조치(방진벽, 살수시설 등) 이행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행정지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경기도의 집중 수사 기간에 발맞춰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