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사진작가 김명중(MJ KIM)과 친환경 세제 브랜드 프로쉬와 함께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 《22세기 유물전》을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2025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공존’의 가치와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문화 예술로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한 특별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22세기 후손들은 청자와 장신구가 아닌,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발굴하여 유물로 여기지 않을까?’라는 재치 있는 발상과 비판적 사고에서 출발했다.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가로 알려진 김명중(MJ KIM)의 정물 사진 19점과 작가가 직접 봉사활동을 다니며 촬영한 지금 환경의 모습을 담은 풍경 사진 5점이 함께 전시된다. 현재의 환경과 쓰레기 유물의 사진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김명중(MJ KIM) 작가가 직접 경험한 현재의 환경오염 현장을 다룬 사진 작품 감상을 통해 문제 인식을 제기한다. 두 번째는 22세기의 유물인 플라스틱 숟가락, 칫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오는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영화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독창적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통해 문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박물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막식에서는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첫걸음을 함께한다. 김규리는 오랜 연기 경력과 폭넓은 팬층을 가진 배우로, 최근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이번 영화제에서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진행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리는 “박물관은 우리의 과거를 기록하고,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제1회 박물관영화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박물관과 영화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아 매우 영광스럽고 설레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물관영화제는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특별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문화예술 및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2월 27일에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한 우수기관 연말 표창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과 ‘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은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 신규 사업을 통해 전국 연극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점이 크게 작용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는 다양한 전국 연극단체와 관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재단은 이 중요한 행사를 용인시와 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TF팀을 구성하고 연극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특히, 연극제를 통해 지역 문화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연극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재단의 또 다른 큰 성과로,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창작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전국의 대학생들이 그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가 조성한 이동 노동자 쉼터 2곳을 올해부터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1월 6일 민간 위탁 운영을 위한 수탁자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달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노동 전문기관인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를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는 2025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이동노동자 쉼터 2곳을 위탁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쉼터의 시설 관리 및 운영, 이동 노동자 대상 상담 서비스 제공, 직무 안전 교육 등이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 2023년 12월에 개소한 수지구 죽전동에 간이 쉼터 1호점과 지난해 7월 개소한 거점 센터 기능을 겸한 처인구 용인시노동복지회관 1층에 2호점 등 총 2곳을 운영 중이다. 이들 쉼터는 이동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냉난방기, 정수기, TV, 의자와 테이블, 혈압측정기, 충전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24시간 운영된다. 근무 시간 외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CCTV가 설치되어 있다. 거점 쉼터인 용인시노동복지회관 2호점에는 남‧휴게실, 상담실 등도 갖추고 있으며 배달 노동자 안전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청년예술가들의 입주창작공간 ‘광명청년예술창작소’를 오는 2월 1일 개소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청년예술창작소’는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가학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상 1~2층, 건축면적 450㎡의 규모로 가학로85번길 142에 조성됐으며, 광명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1층에는 광명시 예술가 누구나 대관 신청 후 사용 가능한 공동 작업실과 야외 작업실이 마련된다. 공연·조형예술가들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사용되며, 시민과 관광객 대상 오픈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2층은 시각·복합예술 장르 청년 예술가 입주 공간으로 운영한다. 개인 창작실 3개소와 3~6명으로 구성된 예술팀이 작업 가능한 단체실 1개소에 입주할 개인·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개인실 약 12㎡, 단체실 약 28㎡ 공간을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1996~2005년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추운 겨울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문화와 자연을 소개한다.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축구장 70개의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의 랜드마크 서울식물원의 온실과 우리의 전통 궁에서도 이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창경궁의 대온실, 실내 테마파크에서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민속박물관까지 겨울에도 찾을 곳이 많은 서울을 안내한다. [서울식물원] □ 마곡지구에 위치한 서울의 대표 도시형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은 세계의 다양한 식물과 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되었다. 50만 4000㎡의 거대한 규모로, 축구장 70개 크기인 이곳은 식물문화교류의 장으로 특별한 경험과 휴식을 선사하고, 매력적인 녹색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넓은 잔디가 깔린 '열린숲', 호수를 따라 마련된 산책로 '호수원', 그리고 주제정원과 온실로 이뤄진 '주제원', 한강으로 이어져 조망하며 산책하기 좋은 '습지원' 등 4개 구역으로 나뉜다. 특히 온실에 들어가 열대 지역과 지중해 지역으로 구성된 코스를 따라 걸으면 마치 해외의 숲과 자연을 즐기는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어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2025 미추홀북’으로 성인분야에 김민철 작가의 '무정형의 삶', 청소년 분야에 이원지 작가의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어린이 분야에 안녕달 작가의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추홀북’은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1년 차를 맞은 인천시의 한 도시 한 책 독서 운동으로, 인천의 관내 사서들이 매년 주제를 정해 도서를 선정하고 선포식, 북콘서트, 독서토론회 등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 독서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여행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돌아다니는 인간, 여행’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이후 기관별 도서 추천과 미추홀북 선정위원회를 거쳐 시민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7,474명이 참여하여 3권의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 성인 분야 선정 도서인 김민철 작가의 '무정형의 삶'은 20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떠난 파리에서의 2개월을 담아낸 이야기다. 파리에서 만난 수많은 ‘무정형의 삶’에 대한 사색과 새로운 생의 시간에 대해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청소년 분야 선정 도서인 이원지 작가의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는 여행 유튜버로 활동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 ‘제12기 정기교육’ 과 ‘제3차 장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즐기는 홈베이킹’ 등 조리 분야 5개 ▲‘의류 재활용 리폼과 수선’ 등 기술 실용 분야 6개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등 정보화 분야 5개 ▲‘공경매 절차 및 권리분석’ 등 인문 교양 분야 5개 ▲‘손글씨 디자인 캘리그라피’ 등 문화‧예술 분야 11개 ▲‘제과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6개 등 총 38개 강좌가 마련됐다. 수강료는 수강 기간이나 시간에 따라 3만원~15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제12기 정기교육은 1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2주간 운영하며 6개 분야 26개 강좌에서 359명을 모집한다. 제3차 장기교육은 1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20주간 운영하며 3개 분야 12개 강좌에서 14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다. 시에 주소를 둔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교육생은 무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민관 협력과 현장 중심 행정체제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아이디어 활성화를 위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월 6일부터 15일까지다. 이번 모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 현장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주요 역할은 ▲민원 불편 해소를 통한 일상생활의 편익 증진 ▲정책 현장 참여로 정책 환류 활동을 도모하는 것이다. 또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정책 결정과 집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생활정책 발전과 참여에 관심이 높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일상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 제안, 시정 정책 현장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소통24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이뤄지며, 이후 면접 심사 등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참여자가 선정된다. 모집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립합창단 제6대 예술감독으로 김보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집무실에서 김보미 예술감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보미 신임 예술감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음악대학에서 교회음악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교회음악 최고과정을 졸업했다. 2012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2013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그해 가장 훌륭한 합창 지휘자에게 주는 오트너 프라이스(Ortber Preis)상을 받았다. 2016년부터 연세대 음악대학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2018년부터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보미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전문성과 품격 있는 대중성을 갖춘 수원시립합창단은 클래식 합창 음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수원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이라는 직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참신하고 정성을 담은 레퍼토리로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이 되도록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오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열린 제9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활동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 시작 전 참석 기관장들과 묵념의 시간을 갖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12월부터 시작된 안전문화살롱의 성과를 살피고,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핑크셔츠데이 활성화 방안’과 ‘교통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안건에 대해 각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동부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공동 활동과 교통 기초질서 정착을 위한 시범운영을 확대 하자는 좋은 제안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협력하는 모델이 용인시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교통 기초질서 확립과 관련해 보행자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정착 시키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와 ‘2024 한국대학출판협회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3일 발표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에서 발표한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에는 『한국 근대사 연구의 쟁점』(소현숙 외 지음), 『연행사와 18세기 한중 문화교류』(신익철 지음), 『포와유람기와 근대 하와이 여행기』(안예리 외 지음), 『위정척사』(노대환 지음) 등 4종이 선정됐으며, 한국대학출판협회가 발표한 ‘2024 올해의 우수도서’에는 『신탁통치 1~3』(이완범 지음)과 『조선 요리 비법』(주영하 외 역주) 등 2종이 포함되어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에서 발행한 6종이 우수·추천도서로 선정됐다. 『한국 근대사 연구의 쟁점』은 2000년대 이후 크게 확대된 한국 근대사 연구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해 제시한 책이다. 연구 쟁점을 도출해 소개함으로써 향후 연구 방향을 가늠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연행사와 18세기 한중 문화교류』는 조선 후기 한중 문화교류와 고전문학의 실상을 연행 체험을 중심으로 살펴본 책이다. 저자는 연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4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문화예술 분야 수상을 했다.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다.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과 평생교육 사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문화재단으로 시민의 일상이 곧 문화가 되는 도시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며, 시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깝게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군포만의 로컬콘텐츠를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활동이 곧 군포를 상징하는 문화적 정체성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형 콘텐츠를 브랜드화했다. 대표적으로 전문강연, 대중성 있는 공연과 함께 시민들의 삶과 경험을 예술로 표현하여 직접 무대에 올리는 ‘시민공감 토크 콘서트’를 시즌제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삶에 대한 만족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재단의 역할을 다 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1분기 미디어교육 수강생 모집이 오는 1월 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교육은 군포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미디어 이론 학습부터 콘텐츠 기획 · 제작 실습까지 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월에는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여 나만의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만들기 ▷터치디자이너와 펜플로터를 활용한 플로팅아트 제작 ▷아바타로 만드는 숏폼 영상 콘텐츠 ▷AI를 활용하여 뮤직비디오 만들기(청소년) ▷네 컷 만화로 스톱모션 영상 제작하기(청소년) 교육이 진행된다. 2월에는 ▷이론부터 실전까지! 디지털 카메라의 A to Z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유튜브 영상제작 및 채널운영 ▷로블록스로 게임맵 제작!(청소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선착순 마감)할 수 있으며, 교육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작물별 전문기술 및 병해충 예방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폭염 및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교육으로, 총 1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전문교육 이후에는 공익직불제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정시책, 흙 검사(토양검정), 과수화상병 예방, 미세먼지 저감 방안,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등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제공된다. 엄계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도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도서 요약 서비스’와 ‘학술 콘텐츠 원문 제공 서비스’를 올해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 요약 서비스는 원본 도서의 핵심 내용을 5%로 축약해 한글/워드/PDF/오디오북 등의 파일 형태로 도서 요약본을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이 짧은 시간에 책의 주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비독자나 간헐적 독자의 독서 욕구를 자극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 구독을 희망하는 회원들에게는 매주 1회 추천 도서 6권의 요약본을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로 발송하는 ‘북도시락’ 서비스도 운영된다. ‘북도시락’ 신청은 용인특례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의 디지털자료 ‘도서요약 서비스’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약 8000여권의 도서 요약본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신간·인기도서 요약본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학술 콘텐츠 원문 제공 서비스를 통해 약 400만 편의 학술논문과 기사·인기 매거진을 포함한 4700여 종의 전자저널 원문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 ‘DBpia’에서 관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논문 주제를 추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1월 2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2025년도 정기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여주도서관을 포함한 9개관에서 76개 강좌를 운영할 76명의 능력있는 강사를 모집하며 관련분야 학위소지자나 해당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여주도서관 '초등 한국사' 등 11개, 세종도서관 '문해력이 향상되는 시사 독서논술' 등 12개, 점동도서관 '의상만들기' 등 10개, 여주기적의도서관 '부모님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그림책 읽기' 등 7개, 흥천도서관 '초등 피닉스'등 8개, 금사도서관 '50일 매일 글쓰기' 등 8개 강좌, 대신도서관 '프랑스 자수' 등 8개, 산북작은도서관 '100세 그림책'등 6개, 북내작은도서관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등 6개 강좌의 강사를 모집한다. 강사 지원 방법은 강사지원신청서와 강의계획서. 해당강좌 전문 자격증 등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여주시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025년 2월 10일에 여주시립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를 위한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2일 단월면까지 12일간 읍·면을 방문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2025년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2024년 주민 주요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읍면장 총괄 보고가 새롭게 진행되어,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이 건의한 내용이 군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개최일정은 ▷1월 6일 양평읍, ▷1월 7일 강상면, ▷1월 8일 강하면, ▷1월 9일 양서면, ▷1월 10일 옥천면, ▷1월 13일 서종면, ▷1월 15일 청운면, ▷1월 16일 양동면, ▷1월 17일 지평면, ▷1월 20일 용문면, ▷1월 21일 개군면, ▷1월 22일 단월면 순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행정을 적극 구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생활문화센터 정기공연인'2025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상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양한 공연장르를 양평군민들에게 선사하고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여섯 작품을 선정했다. 오는 1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달, 한 편씩 작품을 올릴 예정이다. 2025년, 씨어터양평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공연은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이다. 전통 오페라의 형식을 갖추면서도, 오페라의 문턱을 낮추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70분으로 재구성했다. 전문 내레이션이 해설을 맡아 '마술피리' 오페라의 줄거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마술피리'의 하이라이트라인 모차르트의 음악 ‘밤의 여왕 아리아’를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마주하며 들을 수 있다. 2월 22일에는 발레콘서트 '김용걸의 프로미나드'가 무대에 오른다. 1세대 발레스타로 불리우는 ‘발레리노 김용걸의 발레산책’이라는 테마로, 김용걸 무용수가 안무한 작품을 비롯하여 클래식 발레부터 현대발레까지 다양한 발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8일에는 클래식 콘서트 'Consolation'이 열린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 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한국 아파트 주거문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한 유튜브 콘텐츠 ‘K-아파트로 보는 한국’ 영상 시리즈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K-아파트로 보는 한국’은 아파트라는 공간을 통해 한국 현대사를 이해하고, 그 속에 담긴 사회·경제·문화적 의미를 분석해 한국인의 주거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사회적 이슈를 조명한 3부작 영상콘텐츠다. 이번 영상은 아파트를 비롯한 도시공간과 주거문제를 연구하는 인류학자 정헌목 한국학대학원 교수와 생성형 AI 활용 캐릭터(금묘)가 함께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영상 ‘나의 살던 고향은 아파트’는 한국 아파트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다뤘다. 둔촌주공 아파트와 마포 아파트 등 대표 사례를 통해 도시화 과정에서 아파트가 국민의 일상적 주거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두 번째 영상 ‘브랜드 아파트 단지의 인류학’은 브랜드 아파트의 등장과 그 사회적·경제적 영향을 탐구했다. 아파트 상품화, 공간 구조의 변화, 사회적 갈등 등 브랜드 아파트가 가져온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세 번째 영상 ‘아파트 공동체는 가능한가?’는 아파트 내 공동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