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경기 다문화가정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지난 28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9월 초 동영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 통과한 학생 20명(초 10명, 중 10명)이 ▲교내 급식시간 문화차이 ▲자신과 어머니의 꿈 ▲한국 생활 적응기 ▲한국의 음식문화 등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주제를 한국어로 먼저 발표하고, 이어서 부모의 모국어인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발표했다. 지난 대회와 달리 가나어(아칸어), 방글라데시어, 파키스탄어(우르두어) 등 소수 언어를 구사하는 학생도 있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원일초 김스웨틀라나(초등부), 평택청담고 유스벡(중등부) 학생이 수상했고, 금상은 정교초 김천성(초등부), 원곡고 김동림(중등부)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은 교육부와 ㈜LG가 주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30일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개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교통이 불편하여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하여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 30일부터 ▲경안권역 ▲양벌-태전 간 ▲목현-태전 간 ▲퇴촌-초월 간 주요 통학 노선에 6대의 버스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개통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경기도교육청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출발을 응원하였으며, 버스 시승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노선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학생전용 순환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쓰담쓰담 마음회복 프로그램'이 9월 30일 신평초를 마지막으로 성료된다. 이 프로그램은 교권 침해와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되어 왔다.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으로 광주하남·여주·양평 지역 총 15개의 학교에서 2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경험하는 큰 호응을 얻어왔다. 쓰담쓰담 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상처받고 소진된 마음을 깊이 공감하며 회복과 치유를 돕기 위한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담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와 색채심리 기반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돌봄, TCI 검사 해석 상담, 마음챙김 등 4가지 체험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를 지원해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교사들의 자기이해와 치유적 성장, 더불어 교사들 간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7일 학교폭력책임교사와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광주하남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 및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강한나 변호사(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를 초빙하여 △개정 법률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안에 대한 특강을 운영하였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범죄 등 성 관련 사안과 관련된 학교폭력 처리 △학교 현장의 질의를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 대응 등 학교 맞춤형 연수도 함께 진행하였다. 더 나아가 △1교 1인성 브랜드 사례 나눔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를 통하여 학교폭력 제로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학생생활교육 및 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 교육이 새롭게, 학생들의 미래가 빛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 및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책 오디세이를 개최하였다. 정책 오디세이는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여 자료를 조사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리로 학교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청소년 활동이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정책을 연구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에 제안하게 된다. 이번 정책 오디세이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5가지 주제 ▲선택형 주입식 교육 ▲학생별 진로 맞춤 대학생 멘토링 교사 ▲광주시 체육시설 공유 어플 ▲제노포비아 예방 공모전 ▲학생-교사 소통 플랫폼 내용을 발표하고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청소년 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제별 발전 방안을 토론하였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 의원들은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조직 내 세대 간 이해와 소통 및 일상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라떼를 나눠주는 ‘나 때 말고 청렴라떼’ 행사를 운영했다.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띄우는 꼰대 선배 세대의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매주 실시하고 있는 ‘슬기로운 상호존중 실천주간’ 캠페인과 연계하여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행사는 ‘슬기로운 상호존중 실천수칙’이 부착된 커피차를 통해 기관장이 상호존중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라떼를 출근길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과 함께 전달하며 진행되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교육장의 상호존중 실천의지가 담긴 청렴라떼를 즐겁게 마시면서 상호존중 실천의 중요성을 마음속에 되새기고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일상 속에서 작은 상호존중의 실천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기관장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산하기관 17,000여 명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청력보호구를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안내하는 교육자료 등을 30일 배포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조리 종사자의 청력보호구 지원을 위해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안전 인증을 받은 청력보호구를 학교와 기관별 조리 종사자 수에 맞게 배부하고 있다. 이는 작업환경 측정 결과 조리 종사자가 높은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는 것으로 판단해 소음성난청 등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배포한 관련 자료는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 동영상 ▲청력보호구 종류별 착용 방법 안내 홍보물(포스터) ▲안전보건표지 등이다. 교육 동영상은 안전보건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안내 홍보물과 안전보건표지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교와 직속 기관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자료 제작과 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사용과 착용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해 27일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이달 초 공모로 선정한 1기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모두 8개 분임으로 편성해 현장 맞춤형 연수로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단기학습(마이크로러닝)의 이해 ▲소통의 시간 ▲자료 기획․제작 과정(기초, 심화) ▲자료개발 분임활동 순으로 구성했다. 연수 이후에는 분임별로 단기학습 교육 자료 기획, 제작 방향 등을 지속적으로 협업해 현장에 필요한 자료 제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중 2차 연수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총 20시간 집합 연수 이수 후에는 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활동에 관심이 있는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강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사 크리에이터는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창작자가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4 하반기 중등영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28일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했다. 2025년 영어, 수학, 정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 도입(초3, 4, 중1, 고1)을 위해 영어 교과 특성에 맞는 수업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의인성영어수업디자인 연구회와 공동 운영했다. 기조 강연에서 전주교대 정영식 교수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 교실에 획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사가 교육 전문가로서 필요한 전문성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진 오후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전체 6개 강좌 중 사전 신청한 2개 강좌에 참여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개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학습자 참여 중심의 영어 교육과정을 디자인했다. 연수는 ▲디지털 홍익인간 프로젝트 ▲생성형 인공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8일 놀이문화 확산을 통한 유아 발달 지원을 위해 ‘지역협력-생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도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120여 명의 도내 유아 가족이 참여해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밧줄 놀이 ▲나무 놀이 ▲자연 놀이 등 자연 속에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관-가정-지역사회와 협력적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놀이문화 확산으로 유아의 발달 지원과 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유아 체험 교육을 확대 지원해 유아 체험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학생의 창의적인 과학탐구 사고력 배양과 과학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한다. 28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도내 초․중․고 과학동아리 148팀이 최초 지원했다. 이들 가운데 보고서 평가를 거쳐 선발된 최종 60팀(초등학교 2, 중학교 18, 고등학교 40)이 참가했다. 진행 방식은 동아리별로 배정된 공간(부스)에 활동 내용에 대한 안내문과 산출물을 설치하고, 심사위원 및 학생참여 평가단 앞에서 5분 발표 및 5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팀 중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4개 교는 우수 동아리로 선발돼 오는 11월 2일에 열리는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전국대회(교육부 주최,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주관)’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동아리 지도교사와 본선 진출 동아리가 다수인 학교, 전국발표회 추천교 대상으로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표창도 수여헸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동아리 활동으로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유보통합의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범사업의 협력적 출발을 통해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8일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담당자 연수를 경기도 성남 판교에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시범사업 지정기관 교직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지자체 담당자, 컨설팅 위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에 대비하는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의 역할을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기대감을 함께 나누고 협력하는 등 유보통합의 밑그림을 그려보았다. 앞서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가칭)을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로 명명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각각 3곳씩 총 6개의 기관을 선정해 9월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름을 같음으로 이어가는 경기형 유보통합 영·유아학교를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제시한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영유아 교육·보육 질 제고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4가지 통합과제를 시범사업 선정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독서와 글쓰기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2024 하반기 기초학력 보장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지도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교육대학교 이재승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학부모에게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독서 및 글쓰기 습관 형성과 문해력 향상 코칭을 위한 조언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가 직접 질문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하반기 학부모 연수는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운영된다. 현장 참여는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 1층 대강당에서 참여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김현자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 기초학력 보장 학부모 연수와 관련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 약 25명을 대상으로 ‘전래놀이와 민요’를 주제로 하여 총8강(전래놀이 6강(김연정 강사), 민요 2강(방글 강사))으로 구성된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27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선호도가 높은 전래놀이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의 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연수 후 지속적인 재능나눔기부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규 교육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를 수료한 봉사희망자들은 관내 유치원, 초등돌봄교실 등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자원과 학교교육과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7일부터 28일까지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실 혁명을 주도할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 역량 강화, 미래 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디지털 기초 문해력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수업 기법까지 단계적 교육으로 마련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고경력 교사의 지원에 중점을 뒀다. 주요 강좌로는 ▲스마트폰 활용 역량 강화 ▲손쉽게 활용하는 교육기술(에듀테크) 도구 실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 기법 ▲플랫폼을 이용한 업무 효율화 등이 있다. 강사는 디지털 도구 활용에 전문성이 높은 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연수 후에는 교사가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도구와 자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사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 대상으로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하는 교육부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이 그동안 관련 법령을 주관하는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결과다. 교육부의 이번 방안은 학교 지원 전담 기구의 설치 근거를 신설하고, 구체적인 운영 사항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위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것을 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해 교육지원청 조직 권한을 시·도로 위임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계획에 대해 환영하며, 최근 발의된 교육자치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자치법 개정안이 연내 통과돼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립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2개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이 있다. 이는 도 단위로 보았을 때 67%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들 통합교육지원청은 대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4~고3 학생 112만 6천여 명 중 89만 4천여 명이 참여해 79.4%의 참여율을 보였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2.0%로, 전국 피해 응답률 2.1%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피해 응답률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면서 2021년 0.9%, 2022년 1.5%, 2023년 1.9%, 2024년 2.0% 높아지고 있으나, 증가폭은 매년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에서 초등학교는 3.9%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중학교 1.6%, 고등학교 0.5%로 지난해보다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3%) ▲집단따돌림(15.6%) ▲신체폭력(15.4%) ▲사이버폭력(7.6%) ▲성폭력(5.8%) ▲강요(5.5%) ▲금품갈취(5.3%)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내 69.1%,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 독서인문교육 실천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6일 개최했다. 도내 전체 학교의 9%인 345교에서 ‘예술·독서교육’을 학교자율과제로 운영하며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2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실시한 학교독서인문교육 실태 조사에서는 학교자율과제와 특색사업에 독서인문교육이 84% 활용되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적 요구가 높고 지속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디지털 시대, 우리 학생들의 문해력을 지키자!’ 특강과 독서인문교육 실천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성장 자산이 문해력임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에 새로운 청렴 바람을 일으킬 청년 공무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 활동과 소통에 앞장서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서울 광진구 그린 라운지에서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소통에 기반한 청년 공무원 협의체 ‘청렴 주니어보드’의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된 ‘청렴 주니어보드’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어왔다. 이날 업무보고는 ‘청렴 주니어보드’ 29명이 참석해 ▲청렴 캠페인 결과 보고 ▲청렴 주제 제안발표 ▲청렴 영상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청렴 캠페인 결과 보고에서는 자율적으로 청렴을 실천하도록 하는 캠페인 ‘청렴 촉촉’, 청렴을 위한 노력을 스스로 평가해보는 ‘청렴 우체통’, 조직문화의 미담 사례를 소개하는 ‘파파미’ 등 다양한 기관에서 이루어진 현장 중심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청렴 주제 제안발표에서는 경기교육가족의 일상적 청렴을 위한 계획 ‘청렴의 일상화’, 청렴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구호 제안 ‘청렴 길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6일 한국잡월드에서 관리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성남을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딥페이크 아웃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성남 관내 초·중등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3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딥페이크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유형별 사안 처리 방법을 숙지하여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 박중현 경위(동두천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는 사이버 범죄 생태계의 변화를 중심으로 사이버 범죄 배경지식을 안내하고 메타버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딥보이스와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수사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을 디지털 성범죄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24일 교사 대상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연수와 25일 학부모 대상 자녀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에 이어 진행됐다. 한양수 교육장은 “담당교사 및 관리자, 학부모의 대응 역량 강화로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