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11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드림 패밀리, 도심 속 해저여행’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마, 아빠, 형제자매 등 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26가구 69명이 참가하여 해양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생생한 바다 세상 체험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가을 가족 나들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제적 상황 등으로 여가활동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나만의 어항 만들기, 공연 관람,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가을 가족 나들이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닷속 동물 관람,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가족 나들이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람을 느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미래교육센터는 11월 19일 부천중앙공원에서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in 진로캠퍼스’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2021년 10월부터 지역교육자원을 통합하고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천미래교육센터를 여성청소년재단에 출연해 운영하고 있다. 부천미래교육센터가 처음 주최한 ‘직업체험 in 진로캠퍼스’는 로봇공학자, 자율주행자동차전문가, 과학수사연구원,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웹툰작가, 음악치료사, DJ, 비트메이커, 이미지컨설턴트, 특수분장사, 업사이클링전문가 등 30여 종의 미래 4차산업 및 청소년 선호 직업군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및 가족 단위로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30개 직업체험 중 신소재전문가, 소방관, 반려동물행동교정사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고,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포일아트, 정리수납 체험부스에도 각각 300명이 넘게 참여하는 등 가족단위 체험활동도 큰 인기를 끌었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학교가 아닌 공원에서 다양한 직업들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고, 적성진단검사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8일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결과를 부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정보공개제도-사전정보공표)에 공개했다. 시는 관리주체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다세대,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2015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92개 동을 선정하여 총 5억6164만원으로 옥상 방수, 담장 보수 등의 비용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2022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단지 22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모두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올해는 부천시 모바일 홍보 매체인 ‘부천알리미’를 활용한 결과, 해당 사업 관련 게시글의 조회수가 1만 건이 넘어가는 등 해당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부천시 거주 주민은 “매년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새서 고생했는데, 올해는 시에서 방수공사 비용을 지원받아 여름을 무사히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총력안보체계 확립을 위한 부천시 통합방위예규 및 작전계획 발간에 따른 합동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서명식은 부천시장(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부천원미경찰서장, 부천소사경찰서장, 부천오정경찰서장, 부천소방서장, 제7873부대 48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이 부천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평시에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관·경·소방·군의 협력체계 구축과 각 기관별 효율적인 업무수행 협조체계 등을 담았다.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관·경·소방·군이 향후 상황 발생 시 예규에 따라 소관분야 협의 등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국제정세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토대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부천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화되는 환경에 발맞추어 통합방위 예규를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사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 부천교육지원청,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7호선 역무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합동 아동학대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신중동역사 내에서 진행했다. 민·관·경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아동학대 관련 다양한 홍보물(아동학대 예방안내, 아동학대 대응업무절차안내문 등)을 준비하여 진행됐으며,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100가지 말상처 프로그램’을 통해‘아동이 듣고 싶은 말’과‘듣기 싫은 말’을 직접 작성해봄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부모와 아동 간의 소통 및 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개선하고자 힘썼다. 특별히 원미경찰서에는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 25점을 전시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날 감사장을 직원 2명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우리 아동들이 어른들을 늘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자신들의 자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사랑받아야 할 아동까지도 살피는 계기가 됐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 김윤경씨에게 인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올해 7월 7일 궁시장 보유자로 김윤경씨를 인정예고한 바 있으며 이번 10월 18일 문화재위원회 최종의결을 거쳐 김윤경씨를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로 인정했다. 궁시장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弓匠), 화살 만드는 사람을 시장(矢匠)이라 한다. 김윤경씨는 궁시장(궁장)이었던 고(故) 김박영(金博榮)으로부터 1997년부터 그 기법을 전수받아 25년간 활제작기술을 연마했으며 2005년에 이수자로 2009년에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았다. 김윤경 보유자는 “부천은 각궁 제작의 명맥을 잇는 역사적인 도시다. 이번에 부친의 뒤를 이어 부천활 제작의 보유자로 인정받아 명맥을 잇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며 “활제작 기술의 전수뿐만 아니라 활쏘기 등 활문화를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활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를 이어 가업으로 전승됐다는 점이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문화도시에 궁시장과 같은 문화유산이 있어 자랑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정신건강 관리에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검진 접근성과 정책 효과성을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이달 27일까지 부천시 청년(만 19~34세)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박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청년 세대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시는 청년들의 정신질환 발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온라인 마음검진을 통해 청년 세대의 조기정신증·우울·불안·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일 경우에는 기관 상담 서비스 안내를 위해 개별 연락을 취하는 등 청년들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기정신증은 뚜렷한 정신 증상이 발생하기 전 미묘한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부터 정신증이 발병하고 5년 이내의 시기를 일컫는다. 10대 중후반에서 20대 중후반 사이에 상당한 비율의 정신질환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이른 시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주요 정책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손임성 부시장과 장해영 시의원을 비롯해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 5대 특화산업 R&D기관 관계자, 대학교수 등 1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스마트라이프를 위한 첨단융합산업 선도 도시, 부천’ 비전 아래 시가 추진하는 ‘부천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전반에 대해 토론했으며, 참석한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기술 발전, 기존 특화산업 분야의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융합, 산업계의 디지털전환 방향 모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으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이라는 지향점에 합의했다. 시는 2021년 2월, 7개 전략과제 및 17개 실행과제를 담은 ‘부천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대전환으로 대변되는 4차산업 혁명 시대 흐름에 맞추어 9개 전략과제 및 31개 실행과제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9개 전략과제는 ▶ 5대 특화산업 융합 활성화 ▶ 문화콘텐츠 산업 차별화 ▶ 사회기여촉진 기술확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새롭게 단장한 꽃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국회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기념식수, 공원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꽃별공원은 할미산에 연접한 급경사 지형 공원으로 1994년 6월 소사본동 택지개발 시, 부천시에 무상귀속되어 28년 동안 이용되어 왔다. 그간 시설물 노후, 배수 불량, 급경사지 낙석방지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등 불편 사항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비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부천시는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약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꽃별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금번 사업을 통해 토사 및 낙석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놀이터 상부 절개지의 사면 보강, 노후화한 휀스 교체, 재해위험수목·밀식목 제거로 식생 환경을 개선했다. 놀이공간은 어린이공원의 특색에 맞게 네트놀이대, 트렘폴린, 마운딩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 배치로 모험과 창의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어른들도 함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운동기구 시설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니어클럽은 11월 9일 ~ 10일 2일간 ‘2022년 제3회 노인취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취업 후 적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고령자가 갖춰야 할 직장예절, 노동법률 등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교육생들은 퇴직 등의 이유로 근로활동이 중단된 후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준비하고자 본 교육에 참여했고, 총 23명이 수료했다. 취업교육을 수료한 임0광(63세) 수료자는 “교육을 통해 좀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하루 빨리 취업에 성공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노인 취업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 적극적인 기회의 제공으로 노인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애니페어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단편 '길 건너에서 만나요', '남겨진 것들', '물 만난 붕어빵', 'THE MONSTER', '다이어리 부스'와 장편 '아홉산숲'의 감독 및 작품 내용 등을 공개했다. 단편 작품은 최종 심사 결과에 따라 BIAF2023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되며, 장편 작품은 2년간 제작지원 후 BIAF2024 국내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단편 '길 건너에서 만나요' 정해지 감독 정해지 감독은 '수라'라는 작품으로 BIAF 학생경쟁 우수상,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학생경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감독이다. '길 건너에서 만나요'의 주인공은 길 건너에 사는 새로운 친구, 지현을 사귀지만 은연중에 지현과 다른 자신을 느끼고 화가 난다. 정해지 감독은 모두가 알고 있고 느끼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그 무언가,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보는 이에게 던짐으로써 작고 사소하지만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작품을 연출할 예정이다. 단편 '남겨진 것들' 이승언 감독 독립 애니메이션 작가 이승언 감독은 수채화, 과슈 등의 재료를 이용한 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를 비롯한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요청에 다시 나선다. 13개 단체장이 직접 나선 협의회는 15일 ‘공동건의문’을 동시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용인,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전국 13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그간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40년간의 누적 손실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임손실로 인한 전국의 철도 경영기관의 누적 적자 비용은 약 24조원에 이르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1조 6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부천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5년 요금인상 이후 동결하고 있어 수송원가 대비 평균 운임이 평균 30% 수준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적자를 감내하고 있다. 반면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무임손실에 대한 국비지원이 이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현장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15일 부천시 민선시장 최초로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시설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노동자와 지역 주민에게 문화와 복지, 교육과 취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회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위탁기관 대표인 (사)일과사람 조병순 이사장의 안내로 헬스장과 행복한작은도서관, 주민 정보화 교육장 등의 시설을 돌아보며 운영상황 하나하나를 직접 확인하고, 회관 2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오정동지역아동센터’ 수업을 참관하면서 아동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등 프로그램 이용자들과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순 관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1991년 회관 개관 이래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주시고 시설 라운딩과 직원들과의 대화는 처음”이라며 “오늘 방문이 직원들은 물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께도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 최일선에서 따뜻하고 신속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5일 진솔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라면, 온누리 상품권 등 850만원 상당의 물품과 장학금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라면과 쌀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장학금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솔회는 2005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순수 봉사모임으로 17년째 지속적인 나눔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진솔회 이동수 회장, 이동안 수석 부회장, 김보영 자문위원, 김방곤 고문 등을 포함하여 진솔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수 진솔회 회장은 “진솔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7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주신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진솔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수정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쌀 100포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정교회는 신중동행정복지센터에 쌀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사랑의 나눔 행사에 매년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관계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수정교회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 5곳에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규 담임목사는 “이웃을 돕는 일은 기독교인의 대표적인 사명이고 활동이다. 수정교회는 나눔의 실천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밥 한끼의 따뜻한 온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지역사회가 다시 살아나기를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회에서 직접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동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그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제7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2개 부서 비상경제 대응사업의 총괄 추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며 한 해의 성과를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내년도 민생경제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익 시장은 지난 6월, 민선8기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경제위기의 심각성을 최우선 현안으로 인식하고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직접 챙겨왔다. 대책회의에서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고통받는 민생 안정을 위해 ▲소상공·자영업 ▲기업 ▲고용 ▲물가 4개 대책반과 취약계층, 내수회복 분야에서 총 46개의 대응사업을 추진해왔다. 비상경제 대책에 전력을 다한 결과, 경제위기에 파급이 큰 취약계층 대상 세금감면 10억6천만 원 지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104억3천만 원 지급, 소상공인 한시적 상수도요금 4억8천만 원 감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제도 마련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왔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 실태 파악을 위한 전통시장과 지역 고용실태의 바로미터인 부천일자리센터 등 현장을 둘러보며 민생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일본 오카야마시와 우호교류협정체결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우호교류도시인 오카야마시와 가와사키시를 방문하고 교류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2002년 우호교류협정체결 이래로 행정·문화·경제·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협력관계를 쌓아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정책간담회, 청소년 교류,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상호 발전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교류 20주년을 기념하여 오카야마시에서 부천시 방문단을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부천상공회의소에서도 오카야마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동행했다. 양 도시는 ▲경제 분야 ▲관광 및 문화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공무원 파견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아 ‘우호교류증진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어서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국제교류 공로자 5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도시 기업인들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경제교류 간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4일 경기두레생협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종합비타민 4,400개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원미노인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소사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 장애인 시설, 청소년 쉼터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두레생협은 국내농업을 지키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2020년 비타민 2,000개, 2021년 비타민 3,000개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두레생협 황홍순 이사장, 백형호 상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황홍순 경기두레생협 이사장은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재작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타민을 전달하게 됐다”며 “경기두레생협은 앞으로도 부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기두레생협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이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지난 1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탄소중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시민이 제언하는 탄소중립 도시 부천의 미래비전, 정책방향’으로, 2023년도에 수립하는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이번 토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우리시 특성과 여건을 반영하여 비전과 목표 수립, 세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등 설정 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안양대학교 이승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기연구원 고재경 선임연구위원, 부천시 박정희 환경과장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국내외 동향과 실천사례, 그리고 부천시 정책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서 2부에는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박순희 위원장, 부천YMCA 김기현 사무총장, 산울림청소년센터 유승종 센터장, (주)온세미 김우겸 부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각 분야를 대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마지막 3부에는 회사원, 교사, 자영업자, 주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20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으로 ILZI 작가의 '산호의 방(Coral’s Room)'를 선정했다. 제20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우수한 만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만 18세 이상의 만화창작자를 대상으로 장편만화, 단편만화, 카툰 부문으로 진행했다. 올해 대상은 장편만화 부문의 '산호의 방(Coral’s Room)'(ILZI 作)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2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2개 작품 ▲'골(The Hole)'(사과 作), ▲'해피 홈 킬러'(장동혁 作), 우수상은 3개 작품 ▲'울렁이는 네게 가는 길'(푸소오 作), '월광(月光)'(박혜림 作), '저승사자 죽이기'(검은굉이 作), 장려상은 4개 작품으로 ▲'엄마! 아빠랑 결혼하지 마!!'(모모, 최연희 作), '도망간 그림자)'(눈보라 作), '회색 도시의 하루(Gray Diary)'(문지욱 作), '아버지의 만년필'(이찬란 作)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각 800만원,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 500만원, 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