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연성동 확대 운영을 위해 ‘연성동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분기에는 ‘엄마 축구교실’ 참여자를 6월 10일부터 모집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연성권으로 확대 운영 중인 소지역 건강증진 사업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 연꽃테마파크에서 노르딕워킹(스틱을 양손에 쥐고 걷는 북유럽식 운동법) 교실을 운영했으며, 이번 6월에는 연성동 인구 특성을 반영해 엄마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축구교실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시흥능곡역 4번 출구 플랑드르 3층 AAFC축구장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모집 기간은 6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큐아르(QR) 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 중 가족과 함께 축구하는 사진 2장을 제출하는 미션을 달성하면 ‘엄마 축구교실’을 수료하게 된다. 정성근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주민과 가까이에 있는 체육시설을 활용해 엄마들에게 축구교실을 제공해 신체활동을 전파하고, 각 가정에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지난 10일 지역구 시·도의원과 함께 지역 내 주요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기흥구를 지역구로 둔 시·도의원과 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과 위험요소 해소 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 가운데 도로와 보행로, 통행로 데크 조성 등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주로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A의원은 “기흥구의 생활 밀착 행정이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생활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시의회는 주민이 필요한 예산과 조례 제정 등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기흥구와 용인시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회와 함께 현안을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 김장철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6월에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명이 여름철 별미인 열무·얼갈이 계절 김치를 정성껏 담가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열무, 고추 등의 작물 가격이 나날이 인상되고 있어 반찬 비용이 부담스러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계절 김치를 준비했다”며 “계절 김치 담그기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계절 김치 나눔 봉사와 일일 찻집 수익금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2024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삼겹살, 쌈 채소, 오이 등 농·축산물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4천27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의 활동을 추진해 훈훈한 지역사회 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도시의 건강, 시민의 행복’을 위해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 도시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개인 또는 팀) 응모할 수 있다. 건강한 도시 환경 및 디자인,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아이디어 등 건강 도시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나 시민 실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전 아이디어 접수는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공모 제안서 등 제반 서류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8명(팀)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다양한 부상이 수여되며, 결과 발표는 오는 9월 23일 시흥시청 누리집과 개별 통보로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의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하고 참신한 건강 도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영상분석기술 기반의 ‘우회전 안내전광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용마초 인근 실내체육관사거리 ▲용인초 후문 ▲용인초 삼거리 ▲어정초 입구삼거리 ▲어정사거리 ▲마북초 정문사거리 ▲신리초 삼거리 ▲손곡어린이공원 ▲한빛초 삼거리 등 총 9곳이다. ‘우회전 안내전광판’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통학로와 운전자의 우회전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곳을 우선 선정했다. 우측 보행자나 차량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용 안내전광판에 보행자 횡단 영상과 주의 문구가 표시된다. 특히 전광판은 단순한 문자와 픽토그램 이미지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을 현장 영상 표출 방식으로 안내해 운전자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안내전광판은 횡단보도 사각지대 통행 상황을 보여줘 운전자가 돌발 상황을 예측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적극 도입해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관내 축산물 전문판매점의 위생상태를 향상시켜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이고, 지원사업 대상기간은 2024년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는 축산물 위생 관리업체의 구충(驅蟲)·구서(驅鼠) 및 정기 소독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독제·위생복·위생도마 등 위생관리 소모품 구입 비용까지 최대 100만원(자부담 2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구비해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를 안양시청 위생정책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축산물 전문판매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순암홀에서 취약계층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대응 마련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장마철 대비 취약계층 재난피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기관·단체별 주요 역할 및 수방 장비 관리체계 점검, 재난상황 모의훈련과 관련된 내용이 논의됐으며 지난해 구축된 재난안전공동체 및 읍면동 마을 지킴이를 통한 지역별 예찰 및 취약 가구별 위험 요인 점검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했다. 시는 6월 중 경안동 중앙로에 위치한 주택(2022년 8월 침수지역)에서 재난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복지·안전공동체와 함께 경안동 일대 지역에서 빗물받이 막힘 체크 등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취약계층은 재난상황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복지·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재난안전대응공동체 및 읍면동 마을 지킴이와 함께 지속적인 예찰 활동 및 효율적 복구 방안 마련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5일과 7일 호계체육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만안과 동안 양 구청이 주최하고 안양시 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탁구반 수강생 등 총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지난 5일 진행된 제9회 만안구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에는 14개 동에서 54개팀 244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4개 분야에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치뤘다. 팽팽한 접전을 거듭한 결과 5부 경기는 안양9동, 6부와 희망부는 박달1동, 65세 이상 실버부는 안양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7일에는 52개팀 237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동안구 탁구대회가 열렸다. 동안구 대회는 3개 분야로 진행됐고, 5ㆍ6부와 희망부에서는 신촌동이, 실버부에서는 인덕원동이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는 승패를 떠나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 도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탁구대회가 안양시민의 소통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했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 발생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시설, 장비 운영상태와 정상가동 상태, 원격제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5일 진행된 창대제2배수펌프장 점검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창대리 주민, 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난통신망을 활용해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되고 있는 만큼, 자율방재단원과 주민들께서 매의 눈으로 재난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발견 시 안전총괄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신속히 제거하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 해요. 봄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평소 현장 체험이 적은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이들은 광주율마원365에서 단오놀이(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하고 자연 생태 놀이를 즐기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체험 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 30여명은 일상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석봉국·한상흥 공동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어린이집 내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 및 태풍·호우·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오는 8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중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144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위생 및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및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 관리 △화재 사고 예방 관리 △재난 및 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줄 열무김치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일일이 해당 가구(28가구)를 방문해 김치(가구당 3kg)를 전달하면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성민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위와 물가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열무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시원한 열무김치로 입맛을 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운교 오금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여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무더위를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9월에 선정하기로 하고 참가 아파트를 모집한다.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공동주택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 선정 및 전파해 입주민 주거복지 실현, 자치관리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1997년에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로 28년째이며, 지난해까지 총 296개 공동주택이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아파트를 대상으로 세대 규모에 따라 150~500세대 미만, 500세대~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이상 4개 분야에 17개 항목과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경비원 고용계약 개선 등 우수사례에 대해 1차 시군 평가 및 2차 경기도 평가를 거쳐 그룹별로 2개 단지씩 총 6개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 단지에는 경기도가 인증하는 모범·상생관리단지 인증동판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경기도가 직접 실시하는 기획감사를 3년간 유예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해양환경 교육 및 체험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생태계, 갯벌 등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인천의 특색있는 섬들을 방문해 섬 내 자연환경 탐사 및 해양생태계 관찰, 해안 쓰레기 정화 등 다양한 해양환경 교육 및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는 6월부터 9월 사이에 옹진군 장봉도(6월 22일), 승봉도(7월 20일), 연평도(8월 24일~25일), 대이작도(8월 31일)와 중구 영종도(9월 21일)를 대상으로 총 5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회차별로 2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관내 섬 및 갯벌 내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해양환경 교육사업을 민간 환경단체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환경 교육 및 체험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시에 있는 다양한 섬을 경험하고,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 지역 내 4곳의 행복 나눔 가게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상점은 ▲달콤이구움과자점 ▲여누반찬공방 ▲바른밥상 다온 ▲우렁각시이다. 행복 나눔가게 4곳은 결식 우려가 있어 시가 보호 중인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먹거리를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나눔가게 중 ‘달콤이 구움과자점’은 지난해부터 2년째 매월 빵과 쿠키를 나눠오고 있다. 선행에 동참한 가게 대표들은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고, 지역 내 아동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아동보호와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가게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밝은 성장을 위해 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보호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체결을 주관한 용인특례시는 주기적으로 보호시설과 위탁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생활 환경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연계하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기탁은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보호시설 13개소와 위탁가정 7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5일 관내 36개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손 모내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어린모를 심어보는 체험을 하며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농업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매송면 소재 체험논에 이어 동탄 소재 체험논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학부모, 교직원 등 28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손에 흙을 묻히며 즐겁게 어린모를 심고 지난해 가을에 심었던 밀과 보리를 관찰하며 자연과 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풍년기원제 체험과 여름 백일장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농경문화를 소중하게 여기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화성시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공공급식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화성시가 도농복합도시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운영 중인 농촌체험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청석공원 만들기 일환으로 맥문동 5천본과 꽃잔디 6천본, 수선화를 식재했다. 이번 꽃밭 가꾸기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에 맞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매년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식목 행사로 잣나무, 백합나무, 철쭉나무, 낙엽송, 전나무, 산수유나무, 왕벚나무 등 수많은 나무를 식재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에 동참하고 있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청석공원은 광주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산책과 봄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생태 친화적 힐링공원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고령화사회를 대비해 치매 예방에 대한 교육, 홍보, 관리 등 인지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통합 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며 모집인원은 14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40~65세 중장년층 구직자로 신청 방법은 광주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32시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교육 내용은 노인과 치매의 이해, 노인복지와 평생학습, 인지 정서 지원 종이접기, 강의 지도법, 웃음 놀이 등 통합 인지 놀이지도사 2급 수료 과정을 위한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미취업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통합 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인력양성과 관내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연령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관내 우수공예품 판로확보를 지원하는 ‘2024년 공예품개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제54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출품하는 기업(개인)으로, 공고일(5월 27일) 기준 광명시 소재 기업이거나 주민등록을 둔 자이다. 시는 신청자의 공예품 상품화 가능성, 지원 이력, 입상 경력 등을 평가하여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공예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설계 및 디자인 비용, 인건비 등이다. 신청은 오는 6월 14일까지 접수하며 시 누리집(gm.go.kr) 공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과(02-2680-2266)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의 우수 공예인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공예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기업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예품대전에 출품함 10개 업체(개인)의 공예품 개발비를 지원했으며, 제5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