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부시장은 지난 3일 최근 경기도내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 여주소방서 등과 함께 연양동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긴급 현장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선제적인 산불 대비 태세를 재정비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부시장은 연양동 산불진화헬기 계류장과 산불진화대 근무지를 돌아보며 근무자를 격려하고 철두철미한 산불 대응 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산불예방 안전조치와 산림 및 주택 인접에서의 소각행위 금지 등 화재예방을 행동요령을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는 봄철 산불을 방지하고자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기관 등과 즉각적인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육아 쉼표 사업 공모전’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육아 쉼표 사업’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접근성이 먼 곳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 어린이집을 지정해 격차 없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중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를 통해 지역별 7곳을 선정한다. 이후 5월에는 어린이집 기반 시설을 활용한 주말 프로그램, 체험형 부모 교육, 영유아 발달지원 등 다양한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육아 쉼표 사업’을 통해 모든 영유아의 가정이 지역 간 격차 없는 다양한 양육정보를 제공받고 양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유해한 녹조와 달리 부착조류(이하 청태(속칭))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탄천, 성복천, 정평천, 마북천 등 하천 8곳에 설치했다. 지난해 3~7월 탄천, 성복천 등에 청태가 번성해 이를 녹조로 오인한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던 점을 고려한 조치다. 시는 녹조현상은 부유조류인 남조류의 과다 증식으로 발생해 독소 유발, 햇빛 차단에 따른 수중 산소 부족으로 인한 동식물 폐사 등을 일으킬 수 있으나, 청태는 해가 없고 수질 정화 기능도 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청태는 수온 상승, 일사량 증가, 물 흐름의 정체, 영양물질의 기본 조건만 충족되면 쉽게 증식할 수 있고 녹조와는 구분돼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매월 주요 하천 수질 검사와 하천 감시 활동을 통해 하천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50세 이상 65세 미만 베이비부머(신중년)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여주시 5060 역량강화 프로그램(여주시 어르신 건강코디네이터 양성과정, chatGpt 활용 코딩 교육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주시 어르신 건강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고령층이 많은 여주시의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중에 하나로, 향후 어르신 건강과 관련된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스킬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노인운동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chatGPT 활용 코딩 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chatGPT 사용법과 생성형 AI를 통한 코드 자동생성 방법을 학습 목표로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교육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강사 양성 및 코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2024년 4월 29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교육장소는 여주대학교(평생교육원, 창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이다. 프로그램 접수 및 자세한 교육과정은 여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일 어르신과 청ㆍ장년이 함께 일하는 세대 통합형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GS시니어동행 편의점(배곧전원점)을 추가로 개소했다. GS시니어동행 편의점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센트럴중앙점, 시흥시청점 등 8곳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시흥실버인력뱅크에서 배곧전원점을 개소함으로써 현재 총 9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GS시니어동행 편의점은 경기도와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하나로 청ㆍ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일자리사업 모델이다. ▲세대 통합 일자리 창출 ▲고령자 친화 편의점 ▲지역 내 안전 쉼터 마련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노인 인력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배곧전원점은 주간에는 3교대로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근무하고, 야간에는 청ㆍ장년이 근무해 총 14명의 참여자가 일을 시작했다. 노 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실버인력뱅크 관계자는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도우며 사회적 참여를 장려하고, 노인과 청ㆍ장년 세대가 함께 근무함으로써 세대 간의 상생을 촉진하는 통합 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안성4.1만세항쟁 제10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가 개최됐다. ‘안성4.1만세 항쟁’은 남한 유일의 실력 항쟁지로써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열고 있다. 안성문화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1919년 안성 4.1만세항쟁을 재현하는 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광복사 헌화 순서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광복회, 보훈단체,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날의 함성을 함께 재현했다. 또한 ▲대형 손도장 태극기 ▲ 태극기 가방만들기 ▲ 태극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 1919 그곳으로 띄우는 손편지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어린이 등 많은 시민이 함께 체험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시가 전국 제일의 3.1운동의 성지로 앞으로도 선열들의 용감한 투지를 기리고 민족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2일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일상 속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24년 제2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4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 동안이며, 이 기간에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 원권 1매)을 지급한다. 1일 최대 1만 보를 인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안승필 건강생활과장은 “걷기 챌린지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관내의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시설, 치매안심센터 등 15개 시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은 노지 텃밭이나 상자 텃밭이 조성된 기관에 도시농업 관리사를 지원해 텃밭 활동 교육프로그램과 친환경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텃밭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은 지난달 감자 심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도 농업 활동을 체험하고 배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직접 키운 농작물을 활용해 요리하며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꽃이나 텃밭에서 키운 작물로 손을 많이 움직이는 원예 활동을 통해 인지 및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과거를 추억할 기회를 제공해 치매로 인한 기억 상실을 완화하는 데 이바지한다.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수업을 통해 채소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농작물을 직접 키우고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500여톤 규모의 유용미생물을 7000여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시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미생물연구생산실을 기존 375㎡에서 499㎡로 증축해 전년 대비 약 92톤의 생산 규모를 늘린 데 따른 것이다. 증축에는 시가 지난 2022년 한강유역환경청의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4억원을 포함해 총 27억 4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생산실을 증축하면서 멸균 배양기도 2대를 추가로 들여 총 4대의 멸균배양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선 고초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등 4종의 고품질 미생물과 유기농업 자재인 BM 활성수를 생산하는데 고품질 미생물은 더 높은 균수와 더 많은 생리활성 물질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농업에 효과적이라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농작물을 경작할 때 농약이나 항생제 대신 미생물을 쓰면 토양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흙을 비옥하게 만들고 다양한 항균물질을 분비해 농작물의 생장을 촉진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등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근로자의 안전한 노동환경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지난 3월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동수로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분기마다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중요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 순회점검계획 ▲근로자 건강관리 강화 계획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등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위원장으로 홍재언 상하수도사업소장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홍 소장은 “사소한 위험이라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은 지금까지 행정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제도다. 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12기까지 총 115명의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위촉하고 운영해 왔다. 지난 29일 올해 첫 명예시장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명예시장으로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민원처리 과정은 물론 재난상황실·스마트시티통합센터에서 추진하는 업무 등을 체험했다.”라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장과의 대화’에서는 주광덕 시장은 인생의 선배로서 참여 학생들이 편안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학교생활 등의 소재로 진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오늘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시민시장으로서 시정의 문제점을 발견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일 봄철 화재 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광명동, 노온사동 일대 비닐하우스의 화재 예방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은 광명소방서, 전기안전협회와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광명동 일대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를 강화를 주문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 취약 계층이 거주하고 취사 난방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 상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점검단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개별 방문해 소방기구를 확인하고 화재 유의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특히 봄철에는 주변 쓰레기를 방치하는 것이 화재의 원인이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 경찰청, 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 안건 논의”를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29일 신학기 학교주변 통학로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 조성 관련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개선사업 등은 자치경찰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되고 있는 사안이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문학산 둘레길 도로명 부여 및 기초번호판 설치사업, 신학기 학교 주변 통학로 전수 조사에 따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협조,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협조 등 총 3개 안건으로, 시와 경찰청, 교육청에서 참석하여 제안부서의 안건에 대한 설명과 협력 기관의 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의사항으로는, 시 토지정보과에서 문학산 둘레길에 도로명 부여 및 주소정보시설(기초번호판) 설치하는 범죄예방 환경 조성 시범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민원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안전 확보 및 건전한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해 ‘주정차 특이민원 대응대책’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최근 김포시 공무원 사례를 비롯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특이민원 대응대책을 정비했다. 특히, 주정차 관련 민원은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확대 및 안전신문고 신고 제한 건수 해제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신고가 급증하면서 특이민원도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구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강화하고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 지침’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주정차 현장 단속반에게는 통일된 단속복과 휴대용 촬영장비(웨어러블 캠)를 보급해 업무 수행 중 안전을 도모하고 악성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시도하면 증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불법주정차 상담직원의 경우, 특이민원 발생 시 6급 이상 전문직원 대응반을 통해 대처하도록 하고 직원에게는 감정노동 치유에 필요한 휴식 시간 및 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사회복지사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12명의 사회복지사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사회복지사들도 함께 기원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김길수 회장은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인권 보장 등 사회복지사의 위상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복지사의 헌신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2007년 4월 22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8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아기 명의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에서 통장을 개설할 때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시작됐다. 시는 시작 당시 지원금은 4만원이었으나 이듬해 10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한 통장개설 누적인원이 2,296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이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와 민간 금융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공동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저출생 대책은 사회 전체가 나서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그런 의미에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대학생자녀 장학금 지원, 어린이 독서지원금 지급, 좀도리 운동 모금액과 쌀 연료비의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신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7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질병 및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맞춤재활 등 이용자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협약 체결에 앞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제공할 기관을 공개 모집해 서비스 품질관리, 기관(인력) 운영 능력, 사업계획의 실천 가능성 등을 심사해 총 7개의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제공기관은 ▲기본/재가 돌봄ㆍ가사서비스에 집중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나눔의 기쁨’, ‘(주)작은자리온케어’,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와 ▲특화/식사ㆍ영양 관리 서비스에 집중하는 ‘아삭맛드림’,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특화/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에 집중하는 ‘(주)웰케어코리아’, ‘(주)시흥비전센터’다. 협약안에는 ▲협약 기간 ▲협약 당사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관내 동부권 산간 지역 양돈농가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SF는 경기·강원·충북·경북 북부지역에서 최근 남하하여 현재 경남과 인접시군 등에서도 검출됐다. 올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이며,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인근 농장으로의 야생멧돼지의 침입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야생멧돼지의 차단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문 드론업체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동부권 산간지역에 분포한 양돈농가 127호에 대해 농장주변 야생멧돼지 기피제 드론 살포작업을 3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질병예찰 및 신속대응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요 증상 및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문자 발송, 긴급전화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이 지속 확산으로 내륙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며, 개발된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므로 양돈농가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시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한다고 밝혔다. 14년째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스스로 주도적인 고용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역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자치단체장의 임기와 연계하여 수립한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계획으로 구분하여 공시하게 되는데 올해 여주시는 전체 고용율(15세 이상) 62.9%, 고용율(15세~64세) 71%, 취업자수는 64,750명으로 ‘23년보다 고용률 0.2% 증가하는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참고로 여주시 ‘23 전체 고용률은 62.7%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1번째, 고용률은 70.8%로 8번째로 높았다. 일자리경제과(과장 신지철)는 “기업유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 및 확충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신규 특화사업인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은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하고 대상자 중 청소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에게는 집 청소까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주는 사업이다. 청소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움직이기 힘들어서 청소는 생각지도 못하고 살고 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를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기주‧김경수 공동위원장은 “까맣던 바닥이 원래 나무색을 찾으니 뿌듯하다”며 “겨우내 묵은 이불과 봄 이불도 깨끗하게 세탁해 드리며 봄맞이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 활동을 홍보하며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주민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