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승민) 주관으로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사랑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11월 말경 성탄트리 점등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여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를 드리고 사랑의 불을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포함해 박혜숙, 곽내경, 김선화, 정창곤 부천시의원과 이음재, 최환식 당협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참여자 모두 성탄의 불빛이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문 법인이사장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며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낮아짐으로 인해 섬기는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예수님이 오셨다는 이 기쁜 소식을 이땅에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성탄트리 점등은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성탄트리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희망과 축복의 불빛이 되기를 기도드린다. 부천시도 성탄의 빛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조용익 시장을 주재로 2022~2023년 제설 및 한파 대응 종합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겨울철 제설 및 한파에 대비하여 △도로 제설 대책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폭설 시 버스 증편 대책 △동파 대비 수도시설 관리 강화 대책 등 다양한 방안을 개진하고 점검했다. 시는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평상시는 물론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 대비를 위한 비상 5단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특보 발효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단계에 준하는 단계별 비상근무도 실시할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예상치 못한 기습강설에 대비하고, 제설 장비나 인력이 닿지 못해 생기는 제설 사각지대가 없도록 준비하길 바란다. 실·국·소 및 각 동에서는 오늘 회의를 통해 제설·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사항, 협업 사항, 역할 등을 다시 한번 체크해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내년 2023년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슬로건을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으로 확정했다. 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공모하여 총 785점의 응모작을 접수했으며,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슬로건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백년의 큰 열림’은 지난 50년간의 힘찬 두드림으로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 100년을 열고자 하는 의지와 비전을 담고 있다. 그간 ‘문화창의도시’, ‘스마트시티’로 성장해온 부천시가 백년대계의 전환점에서 또 어떤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시민들의 마음을 더 큰 열림으로 두드리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의 의미가 시민들에게 어떤 의미이며 어떻게 다가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이라는 슬로건처럼 시민과 함께 반드시 희망찬 100년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북고등학교는 25일 오후 4시, 운동장에서 ‘천연잔디 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설훈, 김경협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동문,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부천북고는 올해 4월 설계를 시작으로 9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11월 중순 천연잔디운동장(3,609㎡)을 완공했으며 총공사비는 5억 6천만원(경기도교육청, 부천시)이 소요됐다. 부천북고의 체육교사들은 올해 3월 초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정규 체육수업에 태그 럭비(Tag Rugby)를 도입했다. 코로나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학생들, 그중에서도 여학생의 충분한 운동시간 확보와 학교운동부인 럭비와 유사한 종목의 체험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차원이었다. 태그 럭비는 허리에 벨크로(일명 찍찍이) 태그 2개를 붙이고 태클과 같은 강력한 신체접촉 대신에 상대방의 태그를 떼는 방식으로 수비하고, 패스와 돌파를 통해 골에 도달하여 득점하는 안전하고 배우기 쉬운 럭비 경기이다. 태그 럭비와 럭비의 또 다른 주요한 차이점은 태그 럭비에서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4일 송내사랑의교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 ‘사랑의 1,004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내사랑의교회 박명배 담임목사, 박문주 목사, 원미동 교회 김승민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솟는 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 소재 송내사랑의교회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사랑의 1004 김장 나눔 행사’로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0년부터는 매년 현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박명배 담임목사는 “치솟는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회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하기에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부천지역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송내사랑의교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제1회 민원의 날’을 맞이하여 민원인식을 개선하고 민원업무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부천시장 콜센터 1일 상담사 현장체험 △민원실 친절 실천다짐 결의대회 △상호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부천시 365콜센터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1일 콜센터 상담사로 나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조용익 시장은 콜센터 상담사로서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365일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의 쓴소리도 달게 듣는 콜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민원실에서는 업무 시작 전, 민원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돌아보면서 대시민 친절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민원과 직원들은 ▲행정용어 순화 ▲친절 응대와 경청 ▲봉사의 정신으로 시민과 소통 ▲신속·정확·공정한 민원처리 등을 통해 부천시민에게 항상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부천시는 민원인식개선을 통한 올바른 민원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민원 에티켓 스티커를 민원창구 안전유리에 부착하고 시 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내 유관기관과 연합하여 금강어린이 공원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눔 연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행사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결혼이민자 봉사자 15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많은 기관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 행사를 갖는 것이 의미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 없이 봉사하는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장 행사에 참석한 한 결혼이민자는 “김장을 하면서 한국의 정과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에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 날 담근 김장김치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가정 등 50가정에 전달됐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3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찾아 동절기 화재 대비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부천자유시장은 2022년 노후전선 합선 등으로 2건의 화재가 발생했던 곳으로 이날 조용익 시장은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던 장소를 방문하여 화재원인과 피해상황 등을 듣고 시장 내 화재취약시설 등을 살펴봤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신희범 부천소방서장과 전기분야 안전관리전문가가 동행해 소방시설 작동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화재에 취약한 전기시설 배선상태 등을 둘러보았다. 조용익 시장은 현장에서 바로 관련 부서에 화재예방을 위한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서둘러 추진하고 주기적인 화재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조용익 시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은 시설현대화와 피해구제 제도 등도 중요하지만 시장 상인들 스스로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화재예방 실천도 중요하다”며“화재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는 소방선 지키기와 소화전 앞 물건 적치 금지 등 생활 속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올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11개 시장에 노후전선 정비, 화재알림시설 설치, 화재안전요원 지원, 화재패키지보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제2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개최됐다. 부천시민과 문학상 관계자, 이민진 작가를 좋아하는 독자 등 240여 명이 참석하여 수상자인 이민진 작가와 신승미, 이미정 번역가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시상식 1부는 지난해에 이어 사회를 맡은 신영일 아나운서의 방백(문학상의 함의와 지향점을 압축)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조용익 부천시장,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의 개회사와 축사, 수상작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활용한 낭독 퍼포먼스, 수상작 소개, 상패와 상금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제2회 수상작인 『파친코』(인플루엔셜, 2022)는 심사위원회로부터 19세기 말부터 끊임없는 외세의 내습으로 난바다를 표랑하는 모국 조선의 고난을 암시하면서 동시에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정처를 잃고 낯선 땅을 떠도는 불우한 운명에 처한 전 세계 유랑민의 디아스포라를 대표한다는 평을 받았다. 이민진 작가는 “안녕하세요. 한국말 잘 못해 죄송하다”며 한국말로 시상식 참여자들에게 첫 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1월 23일 조용익 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도당동 소재 DB하이텍(주) 부천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누출사고를 대비한 실전훈련으로, DB하이텍(주) 가스저장소에서 운반작업 중 유해가스가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경기도, 부천소방서,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군부대, 민간단체 등 20개 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화생방 제독차량, 방수드론 등 장비 60여 대가 동원됐다. 특히,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을 통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적재난 대비 다중이용시설 행동요령 교육,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재난발생을 대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조용익 시장은 “재난은 결코 우리의 준비를 기다려 주지 않고,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면서 “계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예기치 않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훈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수주도서관에서 고강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청년이 직접 추진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마을 미디어 행사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19일 오후 1시 개막식 행사에는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정)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김학수 위원장의 인사말과 축사로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 1일차에는 사진전 및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 2일차에는 행사 개막식, 영화제 및 사진전,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진행한 사진 전시에는 지난 여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사진 촬영 교육’ 작품과 우리 마을을 소개하는 사진을 담은 ‘고리울 마을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이 전시됐다. 19일 진행된 영화제 1부는 미디어 교육 영상과 지역 청소년·청년이 제작한 영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월 22일(화) 3층 소통마당에서 광복회부천시지회 주관으로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를 가졌다. 부천시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억하며 매년 11월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를 진행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120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엄숙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념사 헌시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 민족이 일제에 의해 핍박과 고난을 받았던 시기에 대의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수많은 순국선열의 용기와 헌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의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지난 2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대회의실에서 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천시의회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이자 현직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재직 중인 박하연 강사가 맡아 4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교육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 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원들을 비롯해 고위직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성인지 관점에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10.29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면서 사회적 위험의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완벽한 안전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장은 “모든 안전사고 매뉴얼을 재정비함에 있어,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사전인지도를 높이는 방안과 사고 발생에 따른 초동대처에 대해서도 세밀한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을 다루는 이번 정례회에 비장한 각오로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 의장은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감독권을 제대로 행사하되, 시민의 욕구를 대변하면서 발전적인 대안이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서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화에 역점을 두되, 최종 수혜자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정책의 방향을 올바른지 잘 들여봐야 한다”라며 시민의 욕구 파악과 진행 중인 정책의 효과도 함께 분석되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최 의장은 “내년도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부천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11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드림 패밀리, 도심 속 해저여행’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마, 아빠, 형제자매 등 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26가구 69명이 참가하여 해양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생생한 바다 세상 체험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가을 가족 나들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제적 상황 등으로 여가활동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나만의 어항 만들기, 공연 관람,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가을 가족 나들이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닷속 동물 관람,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가족 나들이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람을 느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미래교육센터는 11월 19일 부천중앙공원에서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in 진로캠퍼스’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2021년 10월부터 지역교육자원을 통합하고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천미래교육센터를 여성청소년재단에 출연해 운영하고 있다. 부천미래교육센터가 처음 주최한 ‘직업체험 in 진로캠퍼스’는 로봇공학자, 자율주행자동차전문가, 과학수사연구원,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웹툰작가, 음악치료사, DJ, 비트메이커, 이미지컨설턴트, 특수분장사, 업사이클링전문가 등 30여 종의 미래 4차산업 및 청소년 선호 직업군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및 가족 단위로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30개 직업체험 중 신소재전문가, 소방관, 반려동물행동교정사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고,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포일아트, 정리수납 체험부스에도 각각 300명이 넘게 참여하는 등 가족단위 체험활동도 큰 인기를 끌었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학교가 아닌 공원에서 다양한 직업들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고, 적성진단검사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8일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결과를 부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정보공개제도-사전정보공표)에 공개했다. 시는 관리주체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다세대,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2015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92개 동을 선정하여 총 5억6164만원으로 옥상 방수, 담장 보수 등의 비용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2022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단지 22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모두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올해는 부천시 모바일 홍보 매체인 ‘부천알리미’를 활용한 결과, 해당 사업 관련 게시글의 조회수가 1만 건이 넘어가는 등 해당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부천시 거주 주민은 “매년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새서 고생했는데, 올해는 시에서 방수공사 비용을 지원받아 여름을 무사히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총력안보체계 확립을 위한 부천시 통합방위예규 및 작전계획 발간에 따른 합동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서명식은 부천시장(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부천원미경찰서장, 부천소사경찰서장, 부천오정경찰서장, 부천소방서장, 제7873부대 48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이 부천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평시에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관·경·소방·군의 협력체계 구축과 각 기관별 효율적인 업무수행 협조체계 등을 담았다.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관·경·소방·군이 향후 상황 발생 시 예규에 따라 소관분야 협의 등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국제정세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토대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부천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화되는 환경에 발맞추어 통합방위 예규를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사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 부천교육지원청,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7호선 역무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합동 아동학대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신중동역사 내에서 진행했다. 민·관·경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아동학대 관련 다양한 홍보물(아동학대 예방안내, 아동학대 대응업무절차안내문 등)을 준비하여 진행됐으며,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100가지 말상처 프로그램’을 통해‘아동이 듣고 싶은 말’과‘듣기 싫은 말’을 직접 작성해봄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부모와 아동 간의 소통 및 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개선하고자 힘썼다. 특별히 원미경찰서에는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 25점을 전시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날 감사장을 직원 2명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우리 아동들이 어른들을 늘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자신들의 자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사랑받아야 할 아동까지도 살피는 계기가 됐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 김윤경씨에게 인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올해 7월 7일 궁시장 보유자로 김윤경씨를 인정예고한 바 있으며 이번 10월 18일 문화재위원회 최종의결을 거쳐 김윤경씨를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로 인정했다. 궁시장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弓匠), 화살 만드는 사람을 시장(矢匠)이라 한다. 김윤경씨는 궁시장(궁장)이었던 고(故) 김박영(金博榮)으로부터 1997년부터 그 기법을 전수받아 25년간 활제작기술을 연마했으며 2005년에 이수자로 2009년에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았다. 김윤경 보유자는 “부천은 각궁 제작의 명맥을 잇는 역사적인 도시다. 이번에 부친의 뒤를 이어 부천활 제작의 보유자로 인정받아 명맥을 잇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며 “활제작 기술의 전수뿐만 아니라 활쏘기 등 활문화를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활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를 이어 가업으로 전승됐다는 점이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문화도시에 궁시장과 같은 문화유산이 있어 자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