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2024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 포트나잇’을 개최한다.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2주(fourteen night)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다. 시는 공정무역 포트나잇의 취지를 살려 공정무역 제품인식 확산과 공정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공정함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다’를 주제로 이번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후 1시부터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국제공정무역기구(FI) 인증을 받은 ‘굿모닝 광명(Good Morning GwangMyeong)’ 커피와 ‘페어 페어(Fair Pair)’ 양말 론칭 행사가 열린다. 공정무역 커피 제품은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원두 5종과 드립백 5종으로, 커피노마드㈜에서 출시한다. 행사 당일 핸드드립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공정무역 양말 제품은 중목양말 2종, 런닝양말 2종, 덧양말 2종으로, ㈜미앤드에서 출시한다. 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관내 공정무역 가게와 공정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인천형 환경·사회·투명(ESG)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은 지난 7월 17일, 박창호 시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인천광역시 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시는 ‘글로벌 ESG 초일류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을 수립했다. 3대 전략은 ▲교육 사례 전파로 인식 확산 ▲중소기업 유형별 ESG 맞춤형 지원 ▲지속 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다. 이를 위해 최근 개소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와 대한상공회의소 내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주요 거점으로 삼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ESG 경영 실무자들이 이론을 학습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G 경영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ESG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개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원데이 컨설팅과 현장 코칭을 지원한다. 이어, 평가기관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ESG 지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CTD) 품질자료 작성 요령’에 대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제약바이오 업계 재직자(CTD 직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임상 시험이나 판매 허가 신청 등 관련 심사에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국제공통기술문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지난 9월에 개최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학술대회’에 이어, 정식 개소 전 진행되는 시범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이론과 실습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총 6명의 전문가가 ▲국제공통 기술문서 개론 ▲의약품 품질자료 심사 요점 ▲ 바이오의약품 품질자료 심사 요점 ▲FDA 품질자료 작성 시 고려 사항에 대한 이론 강의와 ▲국제공통기술문서 품질자료 작성 요령에 대한 실습 강의로 진행된다. 학계ㆍ산업계ㆍ규제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제공통기술문서 품질자료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 과정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가칭)경기 시흥 글로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3일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3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주변 부지를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선도사업으로 추진예정이다. 선도사업은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전 철도지하화통합개발 기본계획 착수가 가능해 종합계획 노선보다 빠르게 지하화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에는 경부선 등 9개 노선, 368km의 지상철도가 운행중이며, 지상 철도로 인한 도심의 물리적 단절, 지변지역의 노후화,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환경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일으켰다. 경기도는 지상철도로 인한 도시단절, 주변지역 노후화 등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시군과 함께 선도사업이 준비된 안산선(안산역~한대앞역/5.1㎞), 경인선(역곡역~송내역/6.6㎞), 경부선(석수역~당정역/12.4㎞) 등 3개 노선을 신청했다. 경기도는 지상철도 지하화로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주관하는 ‘경기도메모리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25일 수원 경기문화재단 아트홀(구 다산홀)에서 열린다. ‘경기도메모리’는 국내 최초로 도서관에서 주도한 지역아카이브 문화유산자원 웹 플랫폼으로, 도내 문화자원의 원문열람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관련 출판, 도정, 문화, 지식 등 총망라한 자료는 경기도메모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경기도메모리 10주년을 맞아 ‘아카이브 세우기’를 주제로 아카이브(기록)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경기도메모리 및 아카이브 사업 보고와 함께 이영남 한국기록학회장의 ‘아카이브 생각하기: 아카이브의 공진화, 몇 가지 단상’ 강연을 통해 아카이브에 대한 개념과 방향성 등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양태성 파주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장의 ‘아카이브 운영하기: 파주 아카이브는 지금도 진행 중’과 김선혁 레벨나인 대표의 ‘아카이브 활용하기: 누가 오고, 무엇을 보는가?’ 등 실제 아카이브 운영 및 활용 사례발표를 통해 아카이브 구축·운영 시 고려 요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오늘 22일(화), 파주시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와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김경일 파주시장, 안명규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경기교통공사와 파주시가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 정책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활성화를 위하여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첨단모빌리티 서비스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사에서 추진중인 혁신적인 첨단모빌리티 서비스모델을 발굴한다면 경기북부 교통 개선을 위한 지름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파주시가 모빌리티 혁신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활성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경기교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파주시가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0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기술을 공공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정비와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는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을 포함해 전석훈, 김미숙, 김철진, 김태형, 박상현, 서현옥, 윤충식 도의원이 참석했고, 구글, 아마존 등 생성형 AI 관련 글로벌 기업들도 참석하여 경기도의 AI 행정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진단 및 거버넌스 수립, 데이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수립,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베타테스트 및 PoC 실증 등에 대한 수행결과와 AI를 활용한 행정에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도정 모든 분야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AI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지속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2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2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10여개사를 인증한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올해 선정된 12개 기업을 포함해 10년간 총 125개 기업을 인증했다. 올해 6.6: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착한기업은 총 10개 기업으로, 중소기업 부문에서 ▲주식회사 서림(이형선) ▲㈜씨오텍(김영배) ▲㈜월드와이드메모리(최병진) ▲㈜유창하이텍(유창열) ▲코아드(이대훈) ▲팸텍주식회사(김재웅) ▲풍림무약㈜(이정석) ▲주식회사 하이비코리아(정승채) 등 8개사와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 ▲협동조합 회복적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서정기) ▲희망둥지협동조합(문상철) 등 2개사다.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재인증기업으로는 중소기업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0월 23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10월 2차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2차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가남읍 소재의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으로 생산직 5명, 전기 시설직 1명, 배관 및 보일러 관련 직무 1명, 기계설비직 1명을 모집한다.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0월 23일 오후 2시까지 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와 이력서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한하여 실업급여 확인증 및 면접수당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여주시에서 매달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관련 자세한 정보와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고양장항지구'와 '풍동2지구'의 건설사인 제일건설㈜, 일신건영㈜, ㈜반도건설, 디엘이앤씨㈜, 금호건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의 방법으로 고양특례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건설기계·건설자재 등의 사용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지역산업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이런 뜻깊은 협약으로 지역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고양특례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고양장항지구·풍동2지구 등 우리 시의 중요한 사업들에 함께 해주시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건설 공사에 우수한 지역 기업이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우리 시 지역 내 공동주택사업 건설업체 등과의 업무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를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과 기조연설을 포함한 본행사는 11월 1일 경원재서 진행된다.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는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 인천’ 조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인천의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국내·외 한인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총 5개 세션으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디아스포라 도시 인천, 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브랜딩 전략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 향상을 위한 방안 ▲글로벌 TOP10 도시로 가기 위한 인천시와의 협력방안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은 옥스퍼드대 디아스포라 연구소 등에서 디아스포라와 무국적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디아스포라 석학 스웨덴 린네대학교 바주 엘리아시(Barzoo Eliassi)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와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위한 산업용지 확대 공급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관련 기관에 공장 등의 설립이 가능한 산업단지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에 대한 관련 법령을 설명하고 시의 입지와 물량 현황 등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엔 용인시 토목설계협회, 건축사회, 행정사회 등 관련분야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면)와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관련 소부장 기업의 산업용지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산업 용지를 확보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산업단지 외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절차와 장·단점 등을 분석해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업용지 확대 공급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기업 편의에 맞는 제도 개선이나 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시가화예정용지 운영 기준 완화와 산업단지 기반 시설 설치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추가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중국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 대표단 26명을 초청해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도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04년 ‘경기도-중국 광둥성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 6월 경기도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의 중국 광둥성 방문에 이어, 이번 교류는 중국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 대표단이 경기도를 찾았다. 중국 광둥성 청소년, 공무원, 교사 등 총 26명의 대표단은 4박 5일간 ▲수업 참여 등 교육환경 비교 ▲양국 문화·예술 공연 등 교류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경기도 청소년과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계획이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역대 최다인 3만 561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B2B와 B2C를 합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78개사가 참가했다. 국내외 유명 웹툰 기업과 플랫폼, 개인 창작자 및 인공지능(AI) 기술 보유 업체, 국내외 대학 웹툰 유관 학과도 함께 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ab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웹툰 ‘이세계 착각 헌터’는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X(트위터)의 실시간 인기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10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B2B 비즈니스상담회에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케나즈, 리디플레이 등을 포함한 127개사의 셀러 및 바이어 기업이 참여해 웹툰 관련 수출과 사업화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 관람객 2만 7천844명을 넘어 3만 561명이 방문했으며, 총 500건의 미팅을 통해 1천610만 달러의 비즈니스 상담(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B2B 부대행사 프로그램에서는 웹툰 제작에 활용되는 AI를 주제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잡(job)아 드림!’ 2024년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진행하는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광명시와 금천구의 기업체 40여 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30개 기업은 일자리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채용관과 간접채용관 운영을 비롯하여, ▲취업을 준비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 주는 구직서류 코칭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스트레스 검사 ▲취업 타로 ▲지문적성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외부 행사장에서 여성새일센터 제6회 여성창업디딤돌페스티벌을 열어 창업인들의 사업 아이템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를 외국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해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8월 31일 기준 성남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25억2000만원이다. 4730명이 8089건을 체납한 금액이며, 이는 전체 지방세 체납액 600억원의 4.2%에 해당한다. 체납자는 국적별로 한국계 중국인이 40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인 147명, 미국인 145명, 베트남인 83명, 캐나다인 48명 등의 순이다. 시는 이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작성된 체납 안내문을 체류 만료자 중심으로 발송 중이다. 외국인이 자주 드나드는 수진동 외국인복지센터, 금광동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는 지방세 납부 방법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비치하고, 관련 배너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상습·고액 체납 외국인에 대해 예금,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차량 공매, 비자 연장 제한 조치를 추진한다.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는 의무가입 보험인 출국만기보험(퇴직금 성격)과 귀국비용보험(항공권 비용)을 압류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의사소통의 어려움, 세금 납부 인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 지원 중인 12개 새싹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24까지 투자설명회(IR)을 진행한다. 이번 투자설명회(IR)에는 국내·외 기업 200여개사와 국내외 벤처캐피털(VC)관계자 140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글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 출신 액트투벤처스의 미키킴 대표,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소영 이사 등 국내외 유수 기업 대표와 임원들이 강연을 할 예정으로 도내 새싹기업의 기술혁신과 비즈니스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설명회 첫 날인 22일에는 중동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웨비나(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 인터넷을 통한 세미나, 회의, 쌍방향 프레젠테이션 등을 의미한다)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에 앞서 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9월 30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이번 국내 투자설명회는 판교 새싹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도민텃밭에서 가을잔치를 연다. 2022년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은 가을 행사는 수원, 용인 2개 시군의 아동기관 어린이와 텃밭 경작자,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전통문화 체험(벼 베기, 탈곡 체험, 떡메 체험, 새끼꼬기, 볏짚공예) ▲생태 놀이 체험(손수건 천연염색, 새끼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체험에 참여한 400명에게 토종 현미 쌀 1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텃밭 행사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지역 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과 함께 ‘제26회 반도체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SEDEX 2024·이하 반도체 대전)’에서 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과 경쟁력·성장 가능성에 대해 홍보하고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반도체대전은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다.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과 제조·장비 관련 기업 250곳이 6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전 분야에 걸쳐 산업 트렌드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소부장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 ▲이큐글로벌 ▲애플티 ▲위크론 ▲에스티코퍼레이션과 함께 공동전시관을 마련하고, ▲용인 L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산업 교통 인프라 확충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 홍보와 기업·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또, 공동전시관에 참여한 기업의 판로 다양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일즈 외교’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뉴욕에서 ①해외 투자유치 ②‘바이(Buy)경기도’ ③스타트업 지원이란 세 토끼를 쫓기 위해 강행군을 계속했습니다. ■ 2.1조원 투자유치 확정 김동연 지사는 오늘(미국 현지 18일) 국내 최대 물류부동산 개발·운영회사인 ESR켄달스퀘어(외국인투자기업) 및 미국 유엘 솔루션즈로부터 총 2조 1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확정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뉴욕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그랜드 회의실에서 ESR켄달스퀘어 남선우 대표, 워버그핀커스 전무이사 제이크 시워트(Jake Siewert)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복합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는 협약식에서 2조 원 투자계획과 함께, 이 경우 7,700명의 고용창출과 2조5천억 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브리핑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친환경 복합물류단지는 신산업과 연계해 여주시에 오는 2027년 99만㎡(30만 평)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순물류센터가 아닌 신재생에너지가 도입되는 환경친화적 물류단지로 조성될 것입니다. 단지에는 우선 수소충전소 등 수소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차장,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