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장안구청에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이란 2017년부터 장안구에서 추진하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써 장안구에서 양성한 생활지도사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직접 방문하여 △재난 안전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라 생활안전협의회장, 생활지도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생활안전교육 추진 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듣고 운영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화 안전건설과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안전사고 예방도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내실 있는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투입하여 장안구 조원동 소재 역마 어린이공원 재정비를 추진하여, 낡은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아울러, 장안구 정자동 소재 대평어린이공원 및 조원동 석산어린이공원의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자 주민 의견 수렴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예정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장안구는 작년 11월 장안구 천천동 소재 별어린이공원 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놀이시설 설치와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장안구에서는 처음으로 공원에 빔프로젝터를 도입하여 다양한 이미지 콘텐츠를 바닥에 표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해가 진 저녁에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지속적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3월 중 관내 노래연습장 40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시설기준 충족여부 △안전사고 예방 조치 여부 등 불시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운영을 근절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여 조치함으로써 구민의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개선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 즉시 시정조치 요청 및 현장 계도를 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는 유통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분기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대표자 교육을 통해 관련법률과 준수사항 등을 교육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기반 미디어 활동을 위한 ‘2024 지역미디어 활동 지원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지역미디어 활동 지원 공모사업(구 마을미디어 활동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미디어 콘텐츠(영상, 라디오, 신문 등)를 매개로 이웃과 지역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디어 활동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신규 활동 단체 발굴과 양성에 중점을 두고, 기존 활동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유형을 쇄신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미디어 활동을 가시화하고, 미디어를 통해 지역문화를 발굴 및 축적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과 유통 측면을 강화하여 공모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수원시민으로 구성된 2~3인 이상(유형별 상이)의 지역미디어 활동 단체이며, 올해는 3년 미만의 활동경험을 가진 단체만이 본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단, 3년 이상의 경력팀은 자문 역할로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유형은 ▲새싹형 ▲동반형 두 가지로 나뉜다. 새싹형은 3년 미만의 신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찐환경 패션리더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찐환경 패션리더즈’는 청소년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능동적으로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실천방안을 직접 모색해보는 참여 프로젝트 기반 교육(PBL) 방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3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총 6회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패션관련 환경교육 ▲새활용‧재활용 체험활동(헤어악세사리, 양발목 텀블러, 찐환경 반바지 만들기 등) ▲전시회 및 기부활동 등 패션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권선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를 직면하고 스스로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으로 친환경적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 운영에 힘쓰고 있다.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첫 사업으로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4일 마술 공연과 마술 배우기를 주제로 ‘장안시네마 – 신나는 마술여행’을 성황리 마쳤다. 해당 사업은 2023년도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주말 공연 또는 볼거리 제공 요청’과 더불어 여성가족부 정책인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 ‘다양한 체험활동 확대’를 실현하기 위한 24년도 신규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찬 청소년은 “내가 건의한 내용이 행사로 열려 뿌듯하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우리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시설 운영 전반에 반영하고자 한다.” 며, “노래연습실과 보드게임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거리와 시설 환경을 정비하여 이용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5·12·19·26일 ‘자연과 함께 수원 길 따라 걸음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과 함께 수원 길 따라 걸음 따라’는 수원의 팔색길, 화성행궁 등을 거닐며 플로깅(plogging)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4차례 활동한다. 사전 신청한 수원 여성 10명이 참여한다. 1회기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과 제3색 매실길, 2회기는 제1색 모수길, 제2색 지게길, 3회기는 광교생태체험교육관, 제4색 여우길, 4회기는 행궁동 생태교통마을, 제8색 화성성곽길에서 활동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팔색길을 산책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플로깅 활동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음 분기에는 나혜석, 혜경궁 홍씨 등의 생가와 인권운동가였던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을 탐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고색NEW봄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색NEW봄봄은 폐자재를 새활용(업사이클링)해 ‘꽃과 정원’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그림 작품은 ‘제3회 수원 가드닝의 날’ 홍보물에 사용한다. 연령별로 교육 시간이 다르다. 1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초등학생 1~4학년 20명, 16일 오후 1시간 30분부터 1시간 동안 6~7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 검색창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고색NEW봄봄’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역사 속 여성 리더를 소개하는 작은 전시회 ‘오늘, 역사 속 여성 인물을 만나다’가 6~8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수원 출신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 독립운동가 남자현, 우리나라 최초 여성 비행사 권기옥, 최초 여의사 김점동 등 역사 속 여성 인물 8명을 소개하는 배너를 볼 수 있다.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참정권·평등권·인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한다. 1975년 UN에서 3월 8일을 세계여성의날로 지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크고 작은 역사의 순간에 여성들이 끊임없이 기여했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업소당 최대 70만 원의 청소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지정 업소 중 신청일 기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업소다. 수원시에서 영업 신고를 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해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 휴업·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신청 서류를 검토한 후 업소를 선정해 주방 시설(닥트·후드·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 바닥, 벽 등의 청소비를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수원시청 본관 1층 새빛민원실),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위생정책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를 3개 등급(매우 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장애인 학생에게 직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특수교육-연계형) 사업’에 참여할 학생 20명을 1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복지일자리(특수교육-연계형) 사업은 미취업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과 고등학교 특수학급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후 점수를 합산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에 선정된 학생은 12월 31일까지 재학하는 학교에서 주 14시간(월 56시간) 이내로 급식 보조, 카페 보조, 환경정리 등 업무를 한다. 담당 선생님이 직무를 지도하고 주 1회(필요시 2회) 수원시 소속 직무지도원이 방문해 지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학교 전공과와 일반고 3학년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업을 체험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3월부터 6월까지 4개 구를 순회하며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망가진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구별로 선정된 장소를 순회하며 우산수리센터를 연다. 3월 장안구민회관, 4월 권선구 농수산물도매시장, 5월 영통구청, 6월 팔달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운영한다. 매주 월~수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다. 골프 우산, 수입 우산, 고가 양산 등 특정 부품이 필요한 우산은 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장에서 즉시 수리하기 어려운 우산은 우산수리센터에서 보관하다가 수리 전문가와 기술자가 수리한 후 돌려준다. 목~금요일에는 전문기술자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우산 수리 전문기술을 교육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8~11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839개 우산을 수리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단하게 수리하면 버려질 우산을 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5종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활감성돔(중국산)·활참숭어(국내산)·활강도다리(국내산)·활붕어(중국산)·활넙치(국내산) 등 수산물 5종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2월 22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5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 중금속 안전성 검사는 납·수은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44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63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신뢰하는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7기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 2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재준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호정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권선구 협의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2025년 집행 예정) 제안 접수 마감일은 5월 3일이다.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수원시는 지난 1월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을 공모했다. 공모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위원 후보자를 선정했고, ‘주민참여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수원시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구 지역회의 기능을 각 동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고,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수원 구 부국원’에서 2024년 상반기 기획전시 ‘수원 교동유적: 구 부국원 발굴 이야기’를 6월 30일까지 연다. 2020~2021년에 발굴조사가 진행된 수원 교동유적의 발굴 성과와 일제강점기 부국원의 원형을 알 수 있는 자료를 볼 수 있다. 수원 구 부국원의 역사를 소개하고 부속시설의 관련 기록·그림·사진, 발굴조사로 확인된 유물 등을 전시한다. 국가등록문화유산 부국원(富國園)은 1915년 이하라 고로베(伊原五郞兵衛) 외 7명이 설립한 회사로 권업모범장(勸業模範場)에서 종묘와 종자를 공급받아 판매했다. 수원역 앞에서 영업을 시작했고, 수익이 늘어나자 1923년 현 위치(팔달구 향교로 130)에 본사 건물을 신축해 운영했다. 전국적인 판매망을 보유했던 부국원은 수원 본점 이외에도 경성(현 서울) 명동과 일본 나고야현(名古屋県)에 지점을 두고, 일본 나가노현(長野県) 등지에 출장소를 운영했다. 1930년대 발간된 자료에는 부국원이 본관 외에도 창고 3개 동과 온실 등을 보유한 300여 평(약 990㎡) 규모였고, 종자부·묘목부·농구잡화부·비료부 등 6개의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미신고 기타유원시설’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타유원시설은 안전성검사 비대상 유기기구(미니기차, 붕붕뜀틀, 미니에어바운스 등)를 갖춘 시설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할관청에 신고해야 하며, △ 정기 확인검사 △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 이용자 피해 배상이 가능한 영업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의 의무가 있다. 이번 점검은 기타유원시설 내 안전성 확보 및 사고 발생 시 구민에게 보상 가능한 환경 마련을 위해 실시하며, 4월 말까지 미신고 업소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관내 기타유원시설은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는 지난 5일 신규공직자 12명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1월 25일자로 권선구로 임용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한 달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고민, 궁금점 등 솔직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어보고자 진행했다. 특히 간담회 장소는 딱딱한 테이블이 있는 회의실이 아닌, 요즘 MZ직원들이 많이 찾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서 진행하며 편안한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신규직원들의 생생한 공직생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리를 통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태장사거리 일대와 주택가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태장사거리 주변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빌라를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우리 지역 내 지원내용이나 신청방법을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한분도 없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안부확인, 보양식 지원, 무료건강검진 연계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올해 두 번째 ‘희망의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고 가구 및 집기류 등을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동 특화 신규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상자는 통풍으로 인해 신체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으로 집 청소 등 위생관리가 되지 않아 집안 곳곳에서 바퀴벌레 및 해충이 나오는 등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가구에 청소 및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를 좋아하는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책상과 의자를 지원했다. 또한,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수원새빛돌봄 방문가사 서비스를 연계하여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이렇게 몸이 불편하고 가족 없는 노인을 살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의 손길이 담긴 집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준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있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매탄1동은 후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한 끼로 제공했다. 김선희 대표는“끼니를 챙겨 먹는다는 게 가끔은 숙제처럼 느껴지는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추어탕으로 든든하게 한 끼 챙겨 드시고 봄의 기운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후원을 지속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상자분들에게 추어탕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민물추어탕매운탕은 지역주민에게 받은 많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며 상생의 본을 보이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백년가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