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연천군체육회는 9~10일 양일간 연천종합운동장 등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강정복 연천군체육회 회장, 최용만 수석부회장, 배정암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은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의 화합을 다지고 연천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각 종목협회 소속 회원 등 총 2500여명이 참가해 축구, 야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배드민턴, 볼링 등 1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연천군은 코로나 방역대책을 촘촘하게 세워 대회 개최 전 코로나 유증상자(확진자)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각 종목협회도 방역관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전 방역책임자가 경기장 사전 점검을 벌였다. 이와 함께 경기장 방역 및 환기를 진행한 뒤 출전선수와 임원을 제외한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해 코로나 확산을 사전에 방지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민의 화합의 장인 생활체육 대축전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최근 이슬람 종교단체가 관내 야영장 조성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지역 여론을 적극 반영해 사후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도록 적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철 군수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이슬람 관련 단체가 야영장 조성을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한 것을 두고 이슬람 세력 유입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야영장 부지는 현재 공터로 방치된 상태이며 야영장 조성을 허가한 것만으로 성지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사실이 아니며 우리 군은 이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슬람 관련 단체 측은 야영장을 별도 법인에 임대 운영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알려 왔다”며 “만약 야영장 목적으로 부지조성을 하고 다른 용도의 시설로 이용·사용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위법 조치 및 고발하는 방안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군수는 일각에서 나오는 이슬람 사원 및 이슬람 거주지 루머(rumor)는 모두 추측이며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20년 10월 이슬람 종교단체가 신서면 도신리 일대 야영장 조성과 관련한 개발행위허가를 군에 신청했다. 이 단체는 도신리 일대 약 10만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조성 중인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유치계약을 체결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데다 저렴한 분양가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연천군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연천군은 연천BIX 1·2차 분양 결과 10개 기업, 87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10개 기업이 연천BIX 분양계약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우리기술은 700억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두성화학과 제이피케미칼이 각각 40억원, 30억원 규모의 분양계약을 맺었다. 식료품 기업인 미금치와 임진강김치도 각각 20억원의 분양계약을 맺는 등 총 10개 기업이 연천BIX 내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달부터 연천BIX 3차 분양이 시작된 만큼 입주기업과 투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연천BIX가 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저렴한 분양가와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연천군은 37번 국도 전 구간 개통,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예정) 등 교통 여건의 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0일 재인폭포 일원에서 동아ST, (사)평화의숲과 함께 ‘평화의 숲 만들기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동아ST 김민영 대표이사, (사)평화의숲 김재현 대표이사, 지역주민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은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 평화의 숲이 조성된 재인폭포 일원은 휴전선까지 거리가 약 20km에 불과한 접경지역이다. 연천군과 동아ST, (사)평화의숲은 지난해부터 나무 심기를 통해 한반도의 분쟁과 갈등을 줄이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평화의 숲 조성을 추진했다. 재인폭포 일원에 마련된 평화의 숲은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를 복원하고 한반도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매화나무, 수수꽃다리, 쥐똥나무, 히어리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목 3000그루로 조성됐다.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민영 대표이사, 김재현 대표이사는 기념식수로 산수유나무와 히어리를 심었으며, 참여자들은 이날 준비된 11종류의 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달았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재인폭포 둘레길 초입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0일 연천군수와 육군 제5보병사단장이 연천군청 화상회의실에서 영농철 연천군민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군수와 5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민통선 이북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연천읍·군남면·신서면·중면 주민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흥준 소장은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영농민들에게 민통선 출입 시 지켜야 할 사항과 대민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전파하고, 민통선 이북에서의 영농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수와 주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함께 긴 출입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민의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내국인 및 외국인근로자의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출입절차 완화를 군당국에 요청했으며, 김흥준 소장은 예하 부대장들과 빠르게 회의를 하여 코로나19로 외부인력 수급이 차단되고 농촌 고령화로 영농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영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민통선 출입 관련 불합리한 법규에 대해 합참, 국방부 등 상급 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9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안 ▲연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군사시설 피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관한 청원, 그리고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연천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민생 지원책을 포함한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연천군의회는 지난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심사를 위한 연천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최숭태 의장은 임시회를 앞두고 “긴 시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 경제의 침체와 그로 인한 주민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집행부와 뜻을 모아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실직적인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5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4일 전곡 5일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전곡 5일장에서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나물, 생선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전곡읍 일대를 돌며 민생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연천군 차원에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8일부터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3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28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의정부시 민락동)에서 분양 접수를 받고, 입주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5월 13일 분양계약까지 진행된다. 제3차 분양용지는 식료품 6필지, 화학1필지, 고무 및 플라스틱 2필지이며, 임대용지는 섬유(의복제외) 7필지, 식료품 4필지로 총 20필지다. 분양공고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제3차 분양에는 분양접수 마지막날인 4월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 센터장 등 관련 직원이 현장에서 입주관련 서류작성 및 컨설팅 등 분양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안내를 할 계획이다. 연천BIX는 도로, 교통여건 등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산업단지개발이 저조한 연천군에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한 산업단지로 전체면적 60만㎡에 총사업비 1534억원을 투자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기존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뿐만 아니라, 근로 복지를 위한 행복주택 100호,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주차장 등 공공부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5일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 ㈜우리기술 노갑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우리기술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지원과 상호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리기술은 연천BIX 내 산업용지 매입 및 산업시설 조성을 위한 총 700억원 투자, 181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천BIX에 투자를 결정한 ㈜우리기술은 코스닥 상장사로 1993년 회사 설립부터 원자력발전소의 감시, 경보, 제어시스템을 세계 4번째, 국내 최초로 100% 자체 개발했다. ㈜우리기술은 이 기술을 신한울1, 2호기, 신고리5, 6호기에 공급하는 등 원전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 ㈜우리기술은 세계수준의 제어기술이 요구되는 SOC(철도)사업, 해상풍력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미래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다년간의 스마트팜 실증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식물단백질 소재 개발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기술은 연천BIX 내 4만3,949㎡ 부지에 최근 기업의 핵심경영 전략으로 삼고 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2일 오후 전곡읍에 위치한 전곡상권진흥센터를 찾아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상인들과 연천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전곡시장 인근 주차문제, 경기도배달특급 효율성 제고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주민여론 수렴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상인들이 궁금해하는 연천군의 주요 사업인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연천 및 전곡 역사 주변 상권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곡시장 일대를 돌며 민생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모든 사안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민협의를 통해 최선의 방안을 이끌어 내겠다”며 “현장 중심의 쌍뱡항 소통을 통해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문화원은 지난 21일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그날의 역사를 소중히 기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삼일절 10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김대길 가톨릭관동대 VERUM교양대학 강사는 ‘3.1만세운동의 확대와 역사적의의’라는 주제로 일제의 만행에 저항한 당시의 민중들을 설명했고, 뒤이어 홍정덕 양주역사문화대 교수가 ‘연천 항일 인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한시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고희상 박사(연천문화원이사)는 ‘연천지역의 구한말 항일의병활동 연구’라는 주제로 심원사를 중심으로 한 의병활동을 발표했다. 이준용 문화원장은 “연천이야말로 독립운동과 항일 의병활동의 메카이며 마침 오늘이 103년 전 백학 두일리장터에서 조우식선생과 정현수선생, 구금룡선생 등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날이라며 결국 이날의 만세운동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이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나가 동서남북사방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은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도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이 격렬했던 지역으로 약 5000명의 의병들이 임진강 유격대를 조직해 의병군정을 실시하는 등 가장 치열한 곳이었다”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연천군드림스타트와 연계해 교육취약계층 학생 학습지원을 위한 청소년 멘토링 학교 멘토-멘티 청소년 교육봉사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멘토링 학교는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과 연천군드림스타트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심화된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사회 상생 협력 사업이다. 청소년 멘토-멘티 교육봉사는 국어, 수학, 한자능력시험 대비 학습지도와 말벗, 친구 역할 등의 활동을 한다. 관내 고등학생 13명의 멘토와 초등학생 8명의 멘티가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는 “이번 학습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대상 청소년들 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의 계기가 되고, 멘토와 멘티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학업적, 정서적 안정을 이루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5기 연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팜과와 발효가공과의 2개 과정으로 편성·운영한다. 스마트팜과는 관내 시설농가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이론과 현장견학 등으로 편성됐다. 발효가공과는 발효식품 가공원리, 관내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딸기잼, 오이피클, 식초, 간장 등에 대한 가공실습을 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이다. 교육인원은 스마트팜과 27명, 발효가공과 25명으로 운영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농업과 교육을 병행하는 마음이 존경스럽다”며 “연천농업대학 입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업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해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7일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NH농협은행 오정훈 연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사랑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오정훈 지부장으로부터 지난해 적립된 연천사랑 발전기금 9048만원을 전달받았다. 연천군은 지난 2005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를 맺고 연천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연천군청 법인카드 등의 사용액 중 일정비율(0.1~1%)을 적립해 연천사랑 발전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발전기금은 연천을 사랑하는 연천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며 “연천군의 세외수입 재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훈 지부장은 “연천군지부는 금고은행으로서 농촌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1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이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2년에서 10년 이상 이장으로 활동하며 군정발전에 기여한 퇴직이장 1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이장협의회와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통해 연천군의 주요 군정과 정책제안, 건의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연천군민의 일원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건의사항은 관련법규, 예산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정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군민과 형식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나온 주요 건의사항 현장을 직접 살피는 소통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군수는 올해 1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연천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그리고 신서면을 시작으로 3일간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의 주요 건의사항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신서면과 중면, 왕징면, 군남면 현장을 살핀 뒤 14일 미산면, 백학면, 장남면 현장을 확인했다. 15일 연천읍과 전곡읍, 청산면을 끝으로 27개소의 건의사항 현장을 다니며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부서장과 읍·면장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앞으로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에 있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요 건의사항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예산, 관련 법령, 타기관과의 협의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4일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연천군은 국토교통부가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노후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1월 건설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8억5천만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용역과 시공사 선정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4월 공사에 착수, 올해 2월 준공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신축 후 29년이 지난 농업기술센터의 건식외단열 외벽공사, 옥상 외피 단열 방수공사, 고단열 창호공사, 고효율 전열교환기 및 집광채광블라인드 설치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실내 공기질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함은 물론 정주환경도 개선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활성화해 우리 군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3일 제14기 연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14기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팜과, 발효가공과 2개 과정 총 53명으로 편성·운영했다. 스마트팜과는 관내 시설농가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 농업과 관련하여 각종 농작물의 이론 및 현장견학, 실습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발효가공과는 발효식품 가공원리, 전통주 이론 및 실습, 관내 발효가공 현장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스마트팜과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시설농업분야에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발효가공과는 우리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가공기술을 접목시켜 농산물 판로확대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기간은 지난해 3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며, 졸업인원은 스마트팜과 18명, 발효가공과 15명을 배출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제14기 농업대학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난 한 해 코로나 19상황 속에서도 졸업생 여러분들의 배우고자 하는 의지에 큰 감명을 받았고, 앞으로 연천농업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당부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분야에 동막계곡 웰컴투동막골 프로젝트가 선정돼 10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위기상권 회생지원을 위한 희망상권프로젝트, 청정계곡 복원지역 상권활성화,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10억 원씩 총 3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앞서 연천군과 동막계곡 동막골 상인회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사업 공모를 통해 동막골 상권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끝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연천군은 동막계곡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특화환경조성, 특화프로그램 개발, 상권자생력 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방문객과 지역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동막계곡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형물과 레트로 계곡길 등 특화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여기에 밀리터리 밀키트 등 특화상품 및 병영체험프로그램 등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곡 브랜드 및 마케팅, 상인협동조합 운영 등의 상권자생력 강화사업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올해부터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2022년 1월부터 3월분을 4월에 소급해 받을 수 있다. 2014년 2월생은 1월분 10만 원, 2014년 3월생은 1~2월분 20만 원 등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다만 수급 이력이 없거나 지급 계좌 등이 변경된 경우 사전신청기간(2월 9일~3월 31일) 내 아동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 계좌나 보호자를 변경하는 경우에도 3월 31일까지 정보 수정을 신청해야 하며 계좌 변경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지만 보호자 변경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특히 2014년 2월∼2014년 4월생은 이 기간이 지나면 만 8세 이상이 되어 수급 자격이 없어지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하며, 연천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