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만남실에서 ‘제3회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행사’의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소나기 행사는 부천시 자치분권과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중고물품 판매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나기 행사에 참여한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사)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 회장과 농협은행 부천시지부, 롯데백화점 중동점, 온세미코리아, 예손병원, 그리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 임직원이 참석했다. 전달된 판매수익금 725만 원은 통합돌봄과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행 부천시지부에서 경기미(4kg) 1,000포(일천오백만원 상당)를 소나기 판매수익금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고 기탁해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에서는 지난 8월 실시한 ‘사랑과 희망나눔 일일호프’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10kg) 100포를 기탁하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봉사단체들과 관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인천광역시부평구 / 주관 부천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의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개막식은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 부천예총 오은령 회장, 지역 예술가 등 참석해 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사를 건넸다.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예술이 우리 삶 속에서 너울너울 춤출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지역 예술가들과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부평구, 부평구문화재단과 손잡고 문화예술을 공유해 의미가 깊고, 앞으로 도시 경계를 허물고 연대와 협력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예총 오은령 회장은 “예술은 기술의 발전과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것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며 “폐소각장에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아름답고 의미 있는 부천아트벙커가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새로운 예술인들을 탄생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아트페어 도록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과거 서울 위성도시로 여겨지던 부천이 ‘문화’를 도시 발전 전략으로 삼아 오늘에 이르렀다”며 “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종교인평화회의는 지난 11월 6일 중2동 성당에서 ‘2022 부천종교인 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부천지역 개신교, 불교, 성공회, 원불교, 카톨릭 신자들과 성직·수도자와 조용익 부천시장, 설훈·김상희 국회의원, 박성호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가량 진행됐다. 얼마 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부상자를 위한 분향과 기도로 시작한 이번 기도회는 각 교단 대표 성직자들의 인사와 공연이 번갈아 가며 진행됐다. 기도회 후반부에는 각 교단별 생명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기원 기도문을 낭목 후 참석자들이 모두 일어나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부천종교인 평화회의는 개신교·불교·성공회·원불교·천주교 등 부천에 있는 종교인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교류하고, 종교의 벽을 넘어 지역사회에 참 진리를 전파하고 우리나라 평화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단체다. 올해 기도회가 열린 중2동 성당 오용호 주임 신부는 “여러 지역 종교인들이 함께 모여 민족의 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한반도의 평화로운 통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황희찬 축구선수가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격수 황희찬은 2014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입단으로 데뷔하여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이자 부천의 아들이다. 부천이 본가인 황희찬 선수는 2020년 5,000만원, 2021년 6,000만원에 이어 금번 5,000만원까지 총 1억6천만 원을 후원, 남다른 애향심을 보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는 “(황)희찬이가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국가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왔다”며 “장애인, 저소득 자녀 등에 지원되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명인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나눔문화 확산에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부천시도 황희찬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창의실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설훈, 김상희,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 등 부천 4개 지역 국회의원과 시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경인고속도로 부천시 전 구간 지하화 ▲지하철 7호선 부천 구간 운영 중재 협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선정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등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내년 3월 이후 운영이 불투명한 7호선 부천 구간이 소송 종결 시까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중앙부처의 중재 및 협조를 요청했다. 이 외에도 ▲원미어울마당 입주기관 및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이전대책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역곡3주민지원센터 및 괴안119안전센터 복합개발 ▲작동 군부대 문화재생 사업 및 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 등 당면한 지역 현안 25건의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위기, 민생위기, 안전위기’ 등의 상황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소안어린이공원(소사본동 135-14)과 꿈자람어린이공원(오정동749)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지난 10월 12일, 31일에 각각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안공원과 꿈자람공원은 놀이시설이 단조롭고 휴게공간이 노후화됨에 따라 어두운 공원 분위기를 자아내 시설개선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안공원 4억원, 꿈자람공원 5억원의 외부재원(도비)을 확보하여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소안공원(1,980.2㎡)의 주요 시설은 주변 소공원과 연계한 데크길이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를 위해 접근성과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조성했다. 또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어린이용 체육시설물 3종을 도입했다. 공원 내 기존 식생은 그대로 보존하여 암석원, 테마화단을 조성해 사계절 내내 푸르른 공원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꿈자람공원(1,720㎡)은 기존의 단조로운 놀이공간을 탈피하여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이끌어내도록 지형이 놀이시설이 되도록 마운딩과 선큰공간을 조성했다. 또 야외체육시설 6개소와 느티나무 그늘을 이용한 휴게쉼터와 앉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는 지난 5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아동권리 증진과 시정참여 기회보장을 위해 ‘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아동권리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제언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아동참여위원 및 멘토, 아동․청소년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와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는 2020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6월 발대식 이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42명은 대학생 멘토 14명과 함께환경, 건강, 아동참여, 미디어환경 등 분야에 대해 7개 분임조를 구성하고 생활 속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발표회는 아동권리 옹호관 위촉, 정책발표 및 제언서 전달, 시장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는 정책 추진 시 제안의견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 일상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왔다고 생각한다”며 “실제 생활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발표회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금형전문가들이 부천시에 모였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금형산업 최대 축제인‘2022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가 지난 4일 ‘금형분야 DX전략과 스마트 금형산업’이라는 주제로 고려호텔에서 개최됐다.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는 부천시 후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형기업 및 학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금형산업 및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열렸으나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수종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재웅 한국금형공학회장, 박광용 몰드밸리협의회장 등 금형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연구위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Hexagon 사의 KONDARA CHRISTY JOSEPH를 비롯한 국내외 금형전문가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금형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안과 관련기술(스마트 공장 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부천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선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뿐 아니라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일상 환경까지 고려해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겠다는 ‘시민 안전 최우선’의 의지가 엿보인다는 평가다. 부천시는 지난 1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고 발생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피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 실시를 예고하는 등 시민 안전 대책 강화에 나섰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의 특별 지시 아래 이달부터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매뉴얼을 점검하는 등 시 차원의 책임성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펼쳐오던 다양한 영역에서의 시민 안전 대책도 잘 가꿔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는 당초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11월 ‘응급처치 교육’을 일반 시민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체험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부천대학교 몽당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1일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부천시 돌봄 정책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부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최종복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부천대학교 김형준 교수가 ‘지역아동센터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상상’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서 최선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총장, 김인경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박순희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의 발표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부천대학교 김형준 교수는 발제에서 “종사자 처우개선과 아동의 센터에 대한 인식 제고로 상호협력적 건강한 관계가 유지·발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인경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사랑의 손길로 길러내는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종사자분들의 노고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는 부천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2023년 종사자 인건비를 호봉제 기준으로 전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1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성공적 안착을 위한 토론회가 부천시 주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손실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로, 2025년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지난 7월 4일부터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부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부천시민과 부천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가 본사업 시행보다 앞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시의사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시민과 함께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더 많은 근로자가 상병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 “우리 사회에 아프면 쉬는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상병수당에 대한 인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참빛교회(담임목사 안동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200만 원의 성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빛교회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연말에 진행하는 사랑의 나눔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별도의 성금을 추가적으로 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관계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참빛교회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동철 담임목사는 “참빛교회 6대 핵심가치 중 하나가 바로 지역사회를 돕고, 살리는 교회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이에,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올해도 성도들이 작은 정성이나마 힘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져 지역사회가 다시 살아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참빛교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그리고 꾸준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제1회 드림스타트 우수 아동과 참여 수기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총 13명에게 부천시장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는 드림스타트 학습 지원 및 창의력 미술 프로그램 참여자 중 성실한 참여와 높은 학업성취를 거둔 8명의 학생과 ‘2022년 드림스타트 참여수기 공모전’에서 입선한 5명이 부천시장 상장을 받았다. 특히 부천시장 상장 수여자는 기아오토큐 중동점(주)에서 드림스타트 모범학생과 모범가정으로도 선정되어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장학금이 지원된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17명으로 시상식에서 수상한 13명 외에 4명의 우수가족은 추가 선발됐으며 총 지원액은 500만 원이다.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별 지원된다. 더불어, 당일 수상한 드림스타트 가족에게는 ㈜대연에서 나이키 운동화와 상의를, 아이삭컴퍼니에서는 문화상품권을 지원해 수상을 축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상이 꿈을 이루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오늘의 수상을 기억하고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장학금을 지원한 기아오토큐 중동점(주) 홍진표 대표는 “이렇게 좋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1일 부천시청에서 공익적 모금기관인 부천희망재단, 14개 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 노인복지관 3개소, 장애인복지관 1개소), 10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민참여 지원·육성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25개 기관장을 대표하여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규 대표위원장 ▲대산종합사회복지관 차재경 관장 ▲소사노인복지관 최중원 부장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이 참석했다. 시는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업무경험과 통합돌봄 기반 확충으로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이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지역주민의 돌봄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돕는 돌봄활동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통합돌봄에 주민참여 지원과 육성에 필요한 기반을 민·관 협력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주도형 돌봄활동 및 특화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이태원 사고의 영향으로 정신적·심리적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31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천시 긴급대응지원단을 구성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평가, 심리상담·교육, 회복 프로그램 및 치료비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심리상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바로 가동된 심리상담 지원 체계는 별도의 마감 기한 없이 지속 추진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긴급대응지원단을 구성하면서 “이번 참사 현장 상황이 온라인 커뮤니티·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여과 없이 시민에게 전달되면서 정신적·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참사의 직접적인 피해자가 아니더라도 힘들어하는 전 시민을 잘 보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전담팀(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담인력 58명)을 꾸렸다. 이번 사고로 인해 정신적·심리적 외상에 의한 공포·불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원하고 부천교육지원청과 상동고등학교가 주관하는 ‘학생·학부모 고입 및 대입 전략 설명회’가 지난 10월 27일 오후 7시에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성료됐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소명여자고등학교 진로교사 오수석 강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를 초청해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입·대입 전형에 학생,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2024·2025학년도 주요 입시변화 ▲고교 유형별 대입 전형 ▲유용한 진로진학정보 사이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고등학교 생활 안내(2015개정 교육과정) ▲수능과목 구조 및 시험 체계 ▲고교학점제(2025년) 이해 및 대응 ▲미래사회 학생 필요 역량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단절됐던 현장 입시설명회에 대한 갈증이 해소됐다. 중학교 자녀의 고입부터 대입에 이르는 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중기 보육계획(2023~2027)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부천시의 지역특성과 보육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추진기반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지난 8월부터 사단법인 정보사회개발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9월 1일 착수보고회 이후 설문문항 개발 및 설문조사, FGI 질적조사, 결과 분석 등을 진행했다. 최종보고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는 정보사회개발연구원 공창숙 책임연구원이 설문조사 분석결과와 정책과제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토대로 세부추진과제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청회 이후에는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시는 건의 사항을 검토하여 업무개선 가능 사항은 반영하고, 그 외 사항도 상급 기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미래 비전인 ‘활력 있는 자족도시’를 향해 성큼 다가서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평가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면서 미래 비전 구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경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부천시가 그리는 청사진이 부천시의 시각이 아닌 외부 공인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평가된 것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경제 부문은 ‘활력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실질적인 동력과도 같아 부천시의 미래 비전의 가능성을 점치는 데에 유의미한 지표다. 부천시는 기존의 주거 중심에서 주거·산업·환경·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부천시는 ▲공장 집단화 및 기업 유치, 농업 창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노력(온세미 반도체·대장신도시 SK그린테크노캠퍼스 등 친환경 첨단 우수기업 유치 및 중소기업 판로·육성 지원) ▲재정건전화를 위한 노력(재정건전화 확보를 위한 투자심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부족 재원 확보를 위한 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30일 오후 2시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먼저 희생자 및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사고수습을 위하여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시는 이번 희생자 추모를 위해 조기를 게양하는 한편 11월 5일까지로 지정된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지역행사 및 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도록 하고 공직자의 복무기강 강화 지침을 내렸다. 현재 부천시는 연락이 닿지 않는 부천시민의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추가 행방불명자와 피해자 등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발생 시 장례절차 및 생활안정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며, 지자체별 추모 공간 마련 시 희생자들을 위한 공간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 애도기간 동안 시청 건물 외벽에 애도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지역 축제 안전기준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소방‧경찰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서의 안전요원 집중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금은 국가적 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지난 26일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기관 간 이해 증진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방안 모색 및 지역 교육현안의 원활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부천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지역사회, 경기도의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학교·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부천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일선에서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는 부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은‘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부천교육이 경기도 전체 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