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지역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받으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평생교육 관련 기관 또는 단체 등이며,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보유한 시설이어야 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총 2개소에 각 550만 원 내외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 항목에는 강사료, 재료비, 홍보비 등이 포함되며, 선정된 기관은 최소 2개 이상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분야로는 디지털 역량교육, 직업능력 향상 교육, 성인 진로 개발 역량 향상 교육, 문화예술 교육 등이 있다. 신청 접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KB국민카드,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드림스타트 지원대상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2명의 가정을 방문해 책가방과 보조가방, 문구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응원하며,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도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6개월간이다. 입학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한다.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 중 개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보유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서류 접수 후 1개월 이내에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동두천시는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 12월 1일에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1년 첫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5년째 지원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해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동두천시의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사용 금액에 대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5,793만 원과 공무원 복지 카드 등 1,687만 원을 합친 총 7,480만 원이다. 동두천시와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협약을 맺고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 금액의 0.1∼1.0%를 NH농협은행이 포인트로 적립해 동두천시에 지원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애향 장학금 등으로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며 “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아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8일 동두천컨벤션웨딩홀 뷔페에서 김정이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시의원, 경기도농아인협회 관계자 및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장 및 농아인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임 지회장의 취임과 함께 동두천시 농아인협회가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하며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정이 신임 지회장은 “동두천시 농아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농아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좋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임 지회장님은 오랜 기간 동두천시지회에서 활동하며 농아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라며 “오는 10월 동두천에서 열리는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 경연대회’가 농인과 청인이 함께 소통하고, 수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아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앞으로도 농아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지역화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11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이다. 여성가족부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금’ 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연 1회 신청으로 최대 168,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와 같이 경기민원24 사이트에서 2025년 4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온라인 신청을 놓쳤을 경우 2025년 7월 3일부터 2025년 8월 1일까지 하반기 2차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3월 4일부터 2025년 11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지급받은 경기지역화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2026년 1월 1일 소멸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8일에 개최한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13개 조례안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 상정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내 서울 방향 나들목 설치 촉구 결의문'등 총 14개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폐의약품 및 불용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조례안 13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중앙정부를 강력히 비난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 구간 내 덕정나들목에 포천 방향 진출입 램프를 추가로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28일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로 발의하고 소속 의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내 서울 방향 나들목 설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이번에 개통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에는 동두천에서 서울·포천 방향으로 진입할 나들목이 없다. 새 길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멀리 우회할 수밖에 없는데, 우회 구간은 상습 차량 정체 지역이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동두천시의회는 “시 땅 절반을 미군 기지로 가져가서 개발은커녕 아예 발도 못들이게 막아놓고, 미군 감소로 파탄에 이른 지역 경제 탓에 먹고 살기 위해 서울 쪽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까지 외면하는” 중앙정부를 강도 높게 규탄했다. 해당 구간 공사 진행 내내 10년 가까이 동두천시가 나들목 설치를 건의했음에도 정부가 외면했다는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관내 희망풍차와 결연된 80세대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희망풍차 결연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에서 제공하는 보호 체계이다. 지원 항목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되는 긴급 지원, 적십자 봉사원과의 결연을 통해 제공되는 지원 물품,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 지원 등이 있다. 이날 카레 등 간편하게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는 11가지 품목의 부식 세트와 노인용 보행 보조차(실버카)를 지원받아 결연세대에 전달했다. 홍미선 회장은 “단지 물자만을 전달하는 행사가 아닌, 안부를 물으며 소소하고 작은 정을 전하는 행사를 통해 기뻐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떠올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봄철 연탄 소진 시기를 맞아 저소득 난방 취약 가구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보릿고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연탄 보릿고개’ 특화사업은 초겨울과 연말에 연탄 지원 사업이 집중됨에 따라 늦은 봄 시기에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하여 진행됐다. 본 사업으로 관내 연탄을 주 연료로 생활하는 저소득 10가구가 봄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300장씩 전달했다. 이진숙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기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소외된 주민들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나서주시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치매 예방을 위해 집중 상담 및 인지 강화 교육 키트를 제공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인지 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 수행은 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경도인지장애 집중 상담 및 관리 프로그램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별관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신체기능, 인지기능, 사회적 활동 참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담지를 기록하며, 치매 예방 운동법 안내 및 물품, 학습지, 안내문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더불어 인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물품까지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가 1년마다 해당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 2025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동두천시에 소재한 제조업 중소기업이다.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임차할 경우, 임차료(월세)의 80%까지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명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해야 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에서 정지선 요리사를 초청해 ‘꿈과 열정, 도전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2025년 동두천 시민 아카데미 1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엔미미 대표인 정지선 요리사는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했으며, 현재 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스마' 계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 정지선 요리사는 현대인들에게 꿈과 열정을 상기시키며 원하는 바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아카데미 신청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동두천 시민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 시민 아카데미는 3월부터 4월까지 총 2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증가하는 말라리아 모기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원, 산책로 등에 포충기 10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충기는 UV 램프에 의한 빛의 파장으로 해충을 유인하고 포집하여 퇴치하는 방식의 기계로,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해충을 퇴치할 수 있으며, 가로등 점등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점멸된다. 현재 동두천시에는 추가 설치된 장비를 포함해 총 189대의 포충기가 가동 중이다. 시는 가로등의 점등 및 소등 시간에 맞춰 오는 10월까지 장비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포충기 외에도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를 유인하고 퇴치하는 일일 모기 발생 감시장비 2대와 해충 기피제 분사기 7대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올해 3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말라리아 모기 포충기 설치로 생활에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국적으로 아열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소년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소년 정책의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를 통해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 정책 총괄조정 강화에 대한 5개 과제 49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 참석자들은 “디지털 매체 확산으로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 등 유해환경 노출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동두천 시의원,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센터장, 교수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기의 게양 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운동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게양 대상은 관공서, 각 가정, 민간기업 및 단체, 주요 도로변 등이다. 게양 시간은 매일 국기를 게양하는 국가,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에서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삼일절 당일에만 국기 게양을 하는 각 가정 및 민간기업과 단체에서는 3월 1일 07시부터 18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또한, 관내 주요 도로변에는 3월 3일까지, 동두천시 명예 도로인 만세로(보산광장삼거리~동두천역)에는 1919년 3월 동두천시 만세운동 행진을 기리기 위해 3월 15일까지 게양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면서,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다지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소요산유원지 내에 소재한 구-성병관리소 건물과 관련하여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차 대화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2월 박형덕 시장과 철거저지공대위 간의 간담회 결과, 구-성병관리소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아 진행됐다. 대화협의체는 구-성병관리소 건물의 철거 및 보존 개발에 대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시민과 지역단체, 시의원, 철거저지 공동대책위원회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대화협의체의 순조로운 첫 출발을 격려했다. 이후 동두천시는 구-성병관리소 건물에 대한 그간의 추진 경과와 현재 추진 중인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을 설명했으며, 철거저지공대위에서는 건물 보존 개발의 당위성과 국제여성 평화인권박물관으로의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구-성병관리소 관련 대화협의체는 오는 4월까지 매월 2회 만남을 이어가면서 제시된 안건을 함께 검토하고 논의 과정을 거쳐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상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강사들은 프로그램 진행 과정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광재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 꾸준히 소통하여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역 주민들께 훌륭한 강의를 제공해 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상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불방지 대책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태진 부시장을 주재로 진행했으며 동두천시 산림, 환경, 농업, 안전 부서, 동두천시 경찰서, 동두천시 소방서, 동두천시 소재 군부대 3곳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방지 대책 주요 현황과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4명, 산불 감시원 35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들은 오는 3월 산불 진화 인력 전문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진화대와 감시원은 평소 농경지 주변 부산물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을 점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초기 진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또한,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농업부산물 소각금지 현수막을 시내와 경작지에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태진 부시장은 “산불은 자칫 인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재난으로 어느 한 부서에서 전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적십자 두드림봉사회와 지난해 재창단된 적십자 소요봉사회가 중심이 되어 26일 지행역 인근에서 헌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솔선수범해 먼저 헌혈한 후 시민들을 상대로 헌혈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헌혈이 처음인 시민부터 다수의 헌혈 경험과 지역사회 봉사 경력이 돋보이는 시민 등 총 13명이 이날 헌혈에 동참했다. 소요봉사회 박제이 회장은 “날씨가 많이 풀려 더욱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주실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라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헌혈에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두드림봉사회 조성숙 회장은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생명 나누기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성원으로 헌혈 보유량이 많이 늘어났지만, 아직도 적정 보유량에는 미치지 못한다.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