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광암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은 1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1,574,000원을 전달했다. 이연옥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국 동장은 “춥고 어려운 때에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따듯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학대 피해 아동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민회를 중심으로 사)천사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등 여러 기관들이 함께 힘을 보태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집 청소 대상자는 편찮으신 외조부모와 함께 사는 아동 가정이었다. 이날, 약 12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집 주변과 집안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들과 정리되지 않은 물건을 청소했다. 정승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준 강원도민회 봉사자분들 및 여러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집 청소를 계기로 관내 청소가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꾸준한 자원봉사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3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53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교육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실시되고 있으며, 12월 교육은 빈혈을 주제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에는 ▲빈혈의 주요 원인 ▲빈혈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각 식품의 철 함량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론 교육 후 진행한 OX 퀴즈와 빙고게임 등을 진행해 대상자 참여형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빈혈은 성장 부진, 면역력 저하, 학습능력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빈혈 예방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상담을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쌀, 감자, 달걀 등 보충 식품을 제공해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가 대한민국 그라피티(길거리그림) 예술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길거리그림 아트 작품을 조성했다. 시는 2015년부터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상가 건물과 전철 교각 등에 길거리그림 예술 작품을 조성해 현재는 약 20여 점의 작품이 조성되어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길거리그림은 일반적인 벽화와 달리 벽이나 화면에 낙서처럼 긁어서 그리거나 페인트를 분무기로 내뿜어서 그리는 그림이다. 한때 낙서의 일부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하나의 거리 예술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작품에는 ‘크리스티안 스톰(덴마크)’, ‘최진현’, ‘소수영’, ‘조만희’, ‘김병인’ 등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했다. 작품의 콘셉트는 해외 유명 뮤지션 인물, 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길거리그림 작품을 추가 제작해 동두천을 국내 최고 길거리그림지로 조성할 것이며,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3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배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배치 심사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사·문화·예술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다. 동두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매년 배치 심사를 열고 있다. 심사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동두천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하여 10분간 이야기를 풀어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치 심사가 2025년에도 관광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직접 만나는 시의 얼굴인 만큼, 관광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금처럼 해설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6일, `24년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상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동두천시는 올해 2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사업비 약 4억 원을 투입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는 하봉암동, 안흥동 일대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금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상반기 방제사업에 이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소나무류 건전목을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약 62ha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 활동에서는 예찰 시 발견된 소나무류 감염목 및 기타고사목 약 407본을 제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작업 공정과 방제 추진 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 및 작업 시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예찰 방제단을 활용해 관내 소나무류에 대한 재선충병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두천의 산림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6일,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1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보호 및 교육, 지역 연계 프로그램 진행, 체험 학습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완수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은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시장님과 사회복지과 과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제2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연구단체는 5개월 동안의 연구 활동을 통해 발전적 대안들을 모색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 발전을 위한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했다. ‘꽃 단지 조성 및 신천 둔치 활용 방안 연구회’는 신천 주변을 활용한 꽃 단지 조성, 축제 개발, 경관 조명 구성 등을 심층적으로 연구했다.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는 노르매시(노르웨이 이동 외과 병원)와 보호수 등의 고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김승호 의장은, “두 개의 연구 활동 결과물이 결과로만 그치지 않게끔, 집행부와 공유하여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은 14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중앙시장 상인회와 함께 2024년 중앙시장 및 중앙동 상생 축제를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벨리댄스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수정, 김시진, 나래의 버스킹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고객 노래자랑, 트로트 가수 용호의 무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중앙시장과 플리마켓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페이백 및 즉석 복권 이벤트가 마련됐다. 더불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 및 컵 만들기, 모노 박스 즉석 사진,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10여 명과 함께 ‘황매 전통 장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면서도 전통 장 사업장이 생소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메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생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많이 방문했었는데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 “오랜만에 전통 방식으로 메주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체험 소감을 전했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메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황매 전통 장 사업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자리다. 회의에는 14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생연2동 주민자치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 운영 실적에 대한 발표와 함께 제2회 어수페스타 개최, 태극기마을 및 안전골목길 유지보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2025년 자치 사업에 대한 현장 투표가 진행됐으며, 사전투표 결과와 합산해 찬성 637표, 반대 53표로 자치 사업이 최종 승인됐다. 이는 생연2동 주민들이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동에 큰 관심과 높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해석된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운영계획에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다“라면서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첫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연2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이 신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 선정 대회를 열었다. 이에 동두천시는 서비스 신청률, 제공 기관 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 다양한 평가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을 비롯해 각종 전광판에도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정신의료기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도 홍보하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로컬드림봉사회 후원으로 관내 고립 및 은둔 취약 가구를 발굴해 총 20가구에 대해 안부를 확인하고 닭곰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고립 은둔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병원 동행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13일, 동두천 컨벤션에서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4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프로그램 강사,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다문화 자녀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보고회는 다양한 가족 지원 유공 표창 및 장기근속자 표창, 2024년 사업 보고와 건배 제의 및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2024년 모든 가족이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준 가족센터 직원 및 강사진, 후원자분들을 위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 또한 2025년에도 동두천시의 촘촘한 가족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 한 해 가족센터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력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동두천시 모든 세대와 구성원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든든한 지원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동두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020년, 2022년, 2023년도에 이어 4번째이자 3년 연속 상수도 ‘최우수 기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61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누어 공통, 운영관리, 정책 등 3개 분야에서 29개 지표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등급으로 분류하여 평가했다.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 규모 9만 1천 명인 동두천시는 Ⅲ그룹(인구 5만~20만)에 배정돼 다른 38개의 지자체와 경쟁했으며 1차 서류평가 결과에 따라 과천시, 진천군, 양평군 등과 함께 평가점수 상위 10%에 들었다 또한 이어진 2차 평가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 수도 운영 지자체로 낙점됐다. 평가심의위원회는 특히,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려는 지자체의 노력과 소규모시설의 폐지, 노후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가 주관하는 동두천 송년음악회가 14일(토) 저녁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동두천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 더욱더 발전될 동두천과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를 대표하는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는 미8군 군악대의 캐럴 연주로 시작해 뮤지컬 아역배우 최은영과 아템포 클래식이 출연해 동두천 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보였다. 또한 마지막 무대는 초대 가수 김종서가 출연해 ‘세상 밖으로’, ‘플라스틱 신드롬’, ‘아름다운 구속’ 등 메가 히트곡을 열창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송년음악회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호응하며 “오늘 공연으로 지금 우리가 겪는 혼란과 불안을 이겨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쉽지 않았던 2024년이었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가슴에 간직하며 시민 여러분들도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와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은 12월 둘째 주,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봉사는 주영인터네셔널㈜, 카페마을의 연탄을 후원을 받고, 미2사단 순환여단 미군장병 50여 명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이수진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연탄값이 오르고 있어 추운 겨울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힘든 겨울이 되고 있다”라면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 드리고자 정성을 모았고,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온정이 넘치는 동두천시 만들기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는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이수진 이사장과 추운 날씨에도 연탄 봉사에 참여해 준 순환여단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시 또한 어려운 곳을 꼼꼼히 살피는 시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심우현, 이하 범대위)’가 13일, 동두천 관내에서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범대위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새롭게 조성된 신규 시설을 견학하고 주요 현안 사업지를 직접 보고 듣는 체험 학습의 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앙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공여 반환 대상지(북 캐슬, 모빌)와 국가산업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과 해결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제생병원 별관 동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측에 조속 개원을 거듭 촉구했다. 이어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활동 토의에서는 2025년 예산 편성과 중요 사업을 설명하고 범대위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 모두는 마무리 결의를 통해 시민 참여로 이루어지는 활동이 곧 범대위인 만큼 각 소속 단체별 동참의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지역 발전만 바라보며, 종횡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동두천 및 양주 지역의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한 사례관리 스킬 UP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배우는 사례관리를 주제로 하여 기획된 연수로, 주요 내용은 ▶사례관리의 업무추진 과정 ▶초기 상담 ▶학생 가정방문 ▶사례기록 등에 관한 사항이며, 이러한 내용은 교육복지사가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전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행정능력 스킬 UP’, ‘프로그램 스킬 UP’ 연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사례관리 연수를 포함하여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각 분야별 연수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2024년 관내 신규 교육복지사 배치가 늘어남에 따라 교육복지 전문인력에 대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교육복지 업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IB 운영교 이음토크’를 운영했다. 본 이음토크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매월 운영하는 미래교육 월간커넥트의 12월 프로그램으로서, 미래교육 월간커넥트란 미래교육 과제(공유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IB, 세계시민교육 등)의 정기적 공유와 나눔을 통해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의 추진 동력을 커넥트(연결)하기 위한 동두천·양주 미래교육 한마당이다. 이번 IB 운영교 이음토크는 ‘IB 교육 벨트를 잇다’라는 주제로 ▲ 2025 IB 프로그램 정책 이해 ▲IB 관심교 사례나눔 ▲IB 후보교 사례나눔 ▲ IB 운영교간 협의회 ▲IB 권역별 네트워크 소통협의회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본 이음토크에는 동두천, 양주뿐만 아니라 구리, 남양주, 가평, 연천, 포천 등 경기북동권 IB 2권역 네트워크 내 IB 관심학교 및 후보학교 총 20개교가 모여 운영 사례를 나눈다. 이 중에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개의 후보학교와 3개의 관심학교가 각각 초-중-고를 잇는 IB 교육 벨트로 구축되어 있어, 지역 미래교육을 공고하게 견인하는 우수사례로 소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