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5월 30일부터 약 3주간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문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9월 중순까지 집중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풍수해 안전점검 대상은 화성 정시영 고택, 용인 심곡서원 등 12개소, 집중관리 대상은 수원향교, 남양주 궁집 등 156개소로 하절기 집중호우와 태풍에 취약한 문화재를 위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을 통해 풍수해에 노출된 문화재 곳곳의 위험 요소를 파악한 후 배수로 정비, 파손된 석축 보수 등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큰 문화재의 재해 유발 요소 파악 ▲건축물 지반 및 기초부 침하 여부 ▲건물의 기울기와 처짐 여부 ▲지붕 누수 여부 ▲담장, 석축 등 균열 및 배부름 여부 ▲경사면, 절개지 등 토사 유실 여부 ▲배수시설 정비 상태 등으로 문화재를 비롯한 주변 시설물까지 포함하여 구조와 안전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배수시설 내 퇴적물 제거와 출수구 정비 ▲우수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지장물 제거 ▲지붕 누수 방지를 위한 기와 고르기 ▲파손된 기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5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31일, 문화주간은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을 중심으로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46점과 근현대 미술의 주요 작가 41명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6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며 5월 16일부터 무료 사전 예약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사과 씨앗 같은 것》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백남준의 강연 중 예술과 소통이 교차해 생겨날 수 있는 전에 없던 가능성을 사과 씨앗에 비유한 것을 모티브로 구성된 전시이다. 24년 2월 12일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프로그램으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6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화수목(花水木)' 체험 프로그램을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꽃과 물, 나무 등 다양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특별한 힐링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 절정! 꽃향기 맡으며 힐링 】 □ 먼저 화려한 장미의 아름다움과 꽃향기에 흠뻑 젖어 힐링하고 싶다면 에버랜드 장미원을 추천한다. 현재 에버랜드 장미원에는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절정을 이루며 연인, 가족, 친구와의 데이트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에버랜드 장미전문가들은 6월 중순까지 장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특히 올해는 세계장미대회에서 연이어 최고상을 수상하며 K-장미원의 위상을 높인 에버랜드 장미원과 자체 개발 장미인 에버로즈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선정된 에버랜드 장미원은 빅토리아가든, 비너스가든, 미로가든, 큐피드가든 등 다양한 테마존별로 차별화된 장미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창작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을 오는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은 영화로도 만들어진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평범한 시민이었던 김자홍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 망자가 돼 저승의 국선 변호사 진기한을 만나 49일간 7개의 저승 관문을 통과하는 이야기로 그 과정에서 저승차사 강림이 억울하게 죽은 원귀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교차로 진행된다. 뮤지컬로 재탄생된 '신과 함께–저승편'은 거대한 원형무대와 무대바닥 LED 스크린에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은 물론 원작을 짜임새 있게 압축한 스토리,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웹툰 원작의 골격과 메시지는 충실히 살리고, 영화의 화려함과는 다른 뮤지컬 무대만의 판타지를 더욱 강화시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이번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의 티켓가격은 1층 7만원, 2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가 원어민과 함께하는 창작 영어 뮤지컬 ‘보물찾기’, ‘아틀란티스’ 등 2개를 온라인 동영상과 학습자료(교재)로 제작해 경기도 내 학교와 기관에 무료로 배포한다. 영어 뮤지컬 콘텐츠는 온라인 공간인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 경기도 사이버도서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유튜브 등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게시해 경기도민에게 영어 뮤지컬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어 뮤지컬 ‘보물찾기’는 릴리, 레오, 포피, 토니 4명의 주인공이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이며 ‘아틀란티스’는 마법의 수중도시의 테오 왕자의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원어민들의 춤과 노래 등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다양하다. 영어가 어려운 아동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막, 무자막 버전도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는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새로운 영어 뮤지컬을 기획하고, 온라인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문화 활동을 도민에게 지원하고 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도내 주요 해역(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화성 전곡마리나)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 자격증 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체험교육 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카약 등 기구 체험 ▲서핑 및 다이빙 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레저 선박 운항 기술 심화 교육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반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전문교육은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023 주말·방학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6월 2일까지 ‘숲속의 힐링 뮤지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말·방학 방과 후 학교’는 지역사회 내 교육지원청과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지난 4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첫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숲속의 힐링 뮤지엄’을 기획·운영하고 공립 미술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계획이다. ‘숲속의 힐링 뮤지엄’은 도자 미술관의 특성, 창작 공방의 전문성, 토락 교실의 교육 체험 기능, 미술관이 위치한 설봉산의 환경 등을 활용해 도자예술과 놀이, 자연이 융합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이천시 내 초·중·고등학생으로 ▲1학기 주말 교육은 초등생 16명 ▲2학기 주말 교육은 초등생 16명 ▲여름방학 교육은 초등생 16명 및 중·고등학생 16명 등 총 6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1학기 주말 교육은 6~7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운영하는 신흥, 태평공공예술창작소 3기 입주예술가(팀)가 다양한 공공예술프로젝트로 지역 사회와의 소통에 나선다. 공모 입주팀(신흥 2팀, 태평 1팀)과 지역 주민 중심의 프로젝트를 위한 기획 입주팀 각 1팀 등 총 5팀의 제3기 입주예술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시, 융합 장르, 음반 제작,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신흥공공예술창작소 공모 입주팀 ‘스튜디오 모든사이’는 6월부터 11월까지 창작소 뒤편 유휴공간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원을 만들고 벤치, 자연 오브제, 시각 장치를 형상화한 예술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동시에 지난해 프로젝트에 도움을 준 협업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게릴라 전시를 창작소 1층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두 번째 공모 입주팀 ‘빛과 소리’는 지난해 맵핑 등 시청각적인 작업으로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데 이어, 올해는 발효과학 이론과 함께 맥주와 요거트 만들기(6월 10일, 24일, 7월 1일 / 총 3회), 향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향수를 제작(7월~8월 중)하는 등 시청각적인 미디어에 후각과 미각을 더한 새로운 융합 장르로 주민들과 소통한다. 신흥공공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올해 ‘2023 축제로 찾아가는 도자문화 체험’ 사업을 신규 추진하기로 하고 11월까지 참여 지자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단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나눔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내 지자체가 여는 지역축제를 찾아가 우수 도자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도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도자재단은 지난 5월 20일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 ‘고양행주문화제’와 수원시 매탄동에서 열린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내 도자 체험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주최하는 축제성 행사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 심사, 2차 선정위원회 심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곳에는 부스 운영 협의 내용에 따라 재단 협력 공방이 축제로 직접 찾아가 도자 물레 체험, 도자 코일링 체험 등 우수 도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망 지자체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새들을 주제로 한 교육체험특별전 《산새들새》를 오는 9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현재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새들을 주제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한 자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새들의 정보를 확인하고 체험하는 실내프로그램과 먹이대 및 탐조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실외프로그램을 구성됐다. 실내프로그램에서는 새들의 생태특징을 살린 일러스트 이미지와 과거에 수집된 박제유물 등을 통해 실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새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듣기도 하고, 다양한 새들을 그려보는 체험 코너를 만날 수 있다. 실외프로그램은 전곡선사박물관 주변의 먹이대를 통해 직접 새들의 먹이를 준비할 수 있으며, 박물관이 준비한 별도의 탐조키트를 대여하여 직접 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탐조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생태원 및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국립에서 민간에 이르는 다양한 생태전문기관과 협력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6일 오후 4시~7시 30분 시청 곳곳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달빛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우천으로 취소된 어린이날 대체 행사다. 이날 행사는 20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예상하는 가운데 ▲공연마당 ▲체험마당 ▲북콘서트 ▲음악분수 쇼가 펼쳐진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LJ 댄스팀 공연, 태권도 시범, 서커스, 아크로바틱, 마술, 스위스 전통 요들송, 버블 아티스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북콘서트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73년생 부모 2명이 ‘한번 보러 오지 않을래?’, ‘성남시 옛이야기’ 등 4권 그림책 내용에 관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3개 부스의 체험마당도 펼쳐진다. 추억의 뻥튀기, 고무신 날려 과녁판 맞추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걱정인형 가방고리 만들기, 우주 야광 팔찌 만들기, 3D 펜으로 입체 그림 만들기, 수정토 무드등 만들기, 풍선아트 등을 해볼 수 있다. 시청 너른못 분수에선 경쾌한 음악방송에 맞춰 화려한 조명과 함께 물을 쏘아 올린다. 시청 온누리(600석)에선 이날 오후 4시 30분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을 무료 상영한다. 신상진 성남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굿바이 코로나’로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관람객이 한층 더 전시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슨트(전시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재개 및 확대한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단체 도슨트 1일 4회, 상시 도슨트 주중 1일 1회와 주말 1일 3회로 다양하게 운영하며 별도 사전 예약 시 영어 도슨트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단체 도슨트 투어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며 관람객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단체까지 연령별 눈높이 맞춤으로 제공된 전시해설과 함께 전시와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단체 도슨트는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소 일주일 전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 상시 도슨트가 1일 3회로 확대 운영되며 관람객은 원하는 시간대에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참여로 전시해설을 즐길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전문 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된 도슨트가 진행한다. 백남준과 현대미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수년 동안 자발적으로 활동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인택)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독서 흥미 및 독서인구 확대를 위해 내달 6월 6일까지 ‘경기도 독서표어 공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독서 포스터는 지난 2007년부터 출판 진흥과 독서 활동을 독려하는 취지로 매해 제작되고 있으며 올해는 33개의 출판사가 참여해 87개의 표지를 접수했다. 1~2차 심사과정을 거쳐 최다 득표를 받은 지현경 작가의 그림책 『책 冊』 (책고래 출판사)표지가 최종 포스터 배경으로 선정됐다. 공모하는 독서표어는 선정된 표지와 잘 어울리는 내용으로, 경기도민이면 1인당 2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16일간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참여로 가능하며, 결과는 6월 19일 이후 발표한다. 공모전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선정하고, 공모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도 증정한다. 최우수작 표어는 '9월 독서의 달 포스터'로 제작하여 도내 공공도서관·학교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새마을회가 23일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지구촌 옷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옷가지 등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기부받은 옷 900벌과 지난 16일 읍면동 주민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은 25t의 헌 옷 중에서 깨끗한 것을 선별한 후 세탁과 수선을 거쳐 물품을 내놓았다. 장터 개장과 함께 행사장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 준비한 옷 1500여 벌의 주인이 됐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생명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헌 옷 모으기 행사, 옷 나눔 장터 운영 등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길자 용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열심히 모은 옷들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입던 옷을 세탁하고 기부한 옷까지 나누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국제성곽군사유산학술위원회(ICOFORT) 밀라그로스 플로레스 로만 전 위원장(Milagros Flores Román)이 경기문화재연구원을 5월 19일에 방문, 경기도 내 성곽유산에 대한 유산보호 및 국제적 성곽 네트워크 설립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밀라그로스 전 위원장은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국제성곽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외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성곽 및 세계유산 전문가 초청 및 국제학술토론회, 관련 특강 등에 참여한다. 경기문화재연구원 이지훈 원장은 “경기도는 세계유산에 이미 등재된 남한산성과 화성 등 2건의 성곽 관련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북한산성을 한양도성과 함께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리는 등 경기도 내 성곽유산에 대한 세계유산적 가치성을 밝히는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세계유산의 등재뿐만 아니라 등재 후 세계유산을 잘 보존하는 것이야 말로 그 가치성을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가장 의미있는 일 중에 하나”라고 밝히며, “관련 전문가들의 세계적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민국의 경기도가 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는 2023 레퍼토리 시즌 시나위 악보가게의 두 번째 작품인 <태평하게>를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지난 4월 22일 경기민요의 대표 소리꾼 이희문이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아, 시나위 악보가게 첫 번째 공연 <민요연습실>를 진행했다. 이희문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성악앙상블 ‘소리봄’과 함께 직장인의 비애와 예술가로서의 중압감을 동시에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전통예술인들의 직장생활을 블랙코미디뮤지컬 형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두 번째 작품 <태평하게>는 변혁을 주도하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젊은 지휘자 장태평이 지휘를 맡는다. 장태평은 제11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청춘, 청어람’ 신진 지휘자 공모에서 각각 작곡가와 지휘자로 선정되어, 작곡과 지휘 두 분야에서 주목을 받으며 현재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부지휘자 활동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직접 작품을 선곡하며 아름답고 낭만적인 우리 자연을 노래하고, 또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관현악 작품들을 선보인다. 1부는 우리 음악 고유의 미학을 중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유니버설발레단의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를 오는 6월 16일(금)과 17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발레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에 19세기 고전발레의 거장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천재적인 안무가 더해진 작품으로,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군무, 고난도의 테크닉, 화려한 무대세트와 의상 등으로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클래식 발레의 명작이다. 작품은 왕자 지그프리드가 악마 로트바르트의 마법에 걸려 백조가 된 공주 오데트를 만나 벌어지는 운명을 거스른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주역 발레리나가 1인 2역으로 연기하는 백조와 흑조의 상반된 매력은 물론, 발레 기술 중 하나인 32회전 푸에테와 환상적인 백조 군무, 각국의 캐릭터 댄스, 그리고 고난도 테크닉의 흑조 파드되까지 관객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기존 프티파, 이바노프의 원작 4막을 2막 2장으로 축소하고 무대전환 테크닉을 개선해, 극 전개에 긴장감과 속도감을 더했다. 특히 2막 2장 밤의 호숫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개막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여주시와 교류 중인 8개 시·군·구에서 50여 명의 대표단이 축하 방문했다. 자매도시인 동대문구와 아산시, 동주도시인 공주시, 원주시, 제주시, MOU 체결도시인 서초구, 인접도시인 양평군에서 지자체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광주시에서 이춘구 부시장이 여주시를 찾았다. 이날 열린 환영오찬에서 각 단체장은 여주도자기축제가 3년만에 대규모 행사로 돌아온 것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또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여주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여주시와 각 교류도시는 축제 상호방문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경제·관광·문화·청소년 등 각 분야에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찾아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여주도자기축제를 찾아주신 시장·군수·구청장님을 12만 여주시민들과 한 마음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각 지자체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여 각 도시의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소통하는 행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백1동은 용인백현초 옆 내꽃공원에서 중고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하는 ‘달달 사랑나눔 돗자리마켓’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20일 열린 행사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이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도서, 장난감 등 중고 물품이나 수공예품을 나눔하기 위해 참여했다. 돗자리마켓에는 개인 및 단체 80팀이 참여하여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하는 등 지역 주민 300여명이 방문했다. 행사에서는 간식코너를 운영하고 달고나 등 먹거리도 판매하여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돗자리마켓 참여자가 물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의 10%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으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돗자리마켓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가 자원순환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현장에서의 경험이 좋은 교육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탁지은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나눔 사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융복합 분야 창업지원 전문인력인 ‘문화창업플래너’ 10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은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팀 발굴 ▲사업 조언(컨설팅) ▲경영 협력 연계 ▲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014년 1기 이후 지금까지 총 280명의 창업기업 지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수료생은 ▲스타트업캠퍼스, 와디즈,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벤처인사이트, 한국생산성본부 등 창업 관련 기업 재직 ▲인투스타트업, 스타트업메이트 협동조합, 유니콘 엔젤클럽 등 창업 조언‧투자 관련 기업을 창업 ▲경기대, 동국대 등 대학교에서 교수와 창업 강사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문화콘텐츠+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창업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민 ▲경기도 내 대학교 재학생 ▲경기도 내 기업 재직자 ▲문화콘텐츠, 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 또는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자면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