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장기간 방치된 금곡동 146-7번지를 정비하고 마을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오랫동안 불법 경작과 위험수목, 생활쓰레기 방치 등으로 환경이 열악하고 마을 경관을 저해해 왔다. 시는 정비 사업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도 함께 확보하는 한편, 주민들을 위한 마을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마을쉼터는 주민들의 휴게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테이블·벤치·파고라 등이 설치돼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으며, 휴게공간 확충과 함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차 공간 23면도 추가로 확보해 실질적인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의태 센터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구거 정비와 마을쉼터 조성을 완료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0일(화) 파주출판단지 지지향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9월 파주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역량강화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를 포함한 파주 관내 학교의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자율과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협의와 공동연구, 그리고 실행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유·초·중·고·특수학교 간의 학교자율과제 교육연계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 파주 학교자율과제 실행지원단의 역할 및 역량 강화 방안 ▲학교급별 네트워크 소통 강화 ▲자율과제 운영의 중간 점검 및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의 자율성이 존중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자율과제 내실있는 운영이 학교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3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김완규(고양12)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열린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추진단장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은 고양시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정책 제안, 법령 검토, 관계기관 협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 고양시의 경우 일산동구(장항동)·일산서구(대화동/송포동) 일원 약 534만 평(17.66㎢) 규모의 이른바 ‘JDS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시켜, 글로벌 비즈니스 및 첨단 전략산업의 허브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바이오·정밀의료 및 스마트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과 K-컬처·MICE(컨벤션산업) 등 비즈니스 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신성장 거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시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여성기업 공공 구매 상담회'에 참석해 경기지역에서 참가한 여성 기업인의 우수제품을 함께 홍보하며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가 주관하고, 화성시 여성 기업인협의회가 협력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여성경제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화성특례시 산하기관과 경기지역 여성기업 58개사가 참여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여성기업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는 시청 로비 전시회와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여성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본 상담은 기관당 15분씩, 3개 업체가 순차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3부제로 운영되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 배정수 의장은 “여성경제인의 역량이 곧 지역경제의 경쟁력이며, 여성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제도적 지원과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공 구매 활성화를 통해 여성 창업과 일자리 확대를 이끌고, 여성경제인 생태계의 균형 있는 상생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3일 충남도청에서 수도권 이전기업인 ㈜웨이비스를 비롯한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6개 충남 시장·군수, 21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들은 2,175억 원을 투입해 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9만 8,153㎡ 부지에 공장 이전·증설을 추진하고 971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천안시는 올해 총 15개 기업으로부터 6,107억 원 규모의 투자와 1,432명의 고용 성과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투자유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설명회와 각종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수도권 이전 및 신·증설을 검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홍보하는 등 유치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미국 관세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둔화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도 천안으로 공장 이전·증설을 추진한 6개 기업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투자가 원활하게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아침 OBS ‘굿모닝 OBS’에 출연해 지난 한 달 동안 용인에서 진행된 각종 현안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선포식을 열고 28년 만에 새롭게 마련해 발표한 통합도시브랜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용’자를 형상화해 위의 원은 광역시로 가기 위해 시민이 한 데 응집력을 발휘하자는 뜻이고, 아래 반원은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을 담아 활기찬 시민 중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며 ”아래 원은 반도체 칩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1996년 시 승격 당시 인구는 26만 명이었으나, 지금은 110만 명이 넘었기 때문에 비상하는 용인의 모습을 잘 형상화하자는 취지로 이렇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에 직접 개정 건의를 요청했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 시장은 비자발적 토지수용을 당하는 이주민이 불합리한 과세부담까지 떠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해 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3일 하남시청에서 열린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통해 하남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구)보훈회관 리모델링 사업 ▲덕풍동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하남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개선공사 지원 ▲황산~초이 천호대로 확포장 추진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및 스마트 에코쉘터 설치 ▲하남시 덕풍골 등산로 진입로 조성 등 총 1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하남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윤태길 의원(국힘·하남1)은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복지 증진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핵심 거점 공간임에도 건축된 지 수십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저하된 상태”라며, “고령 보훈대상자의 이용이 많은 현실을 고려할 때, 접근성 강화, 편의시설 개선, 냉난방과 전기설비 보강 등 리모델링을 통한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국힘·하남2)은 “주거·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공간 부족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 등 주차난 문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 혼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0월 11일과 12일,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과 응봉축구장, 중랑물재생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서울시 7080 장수축구대회’에 참석하여 개회식에서는 축하 인사를 전하고, 폐막식에서는 70대B조 우승팀에게 직접 트로피와 우승컵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고 한국장수축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한국장수축구협회의 김종민 이사장, 김길문 회장, 김창용 서울시지회장, 서울시 각 구 지회장과 선수단, 전현희·박주민·박성준 국회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구미경·옥재은 서울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70대A조 6개 팀(성동·동작·이북5도·영등포·종로·9988서울), 70대B조 6개팀(광진·노원·양천·은평·중구·용산), 80대A조 6개팀(송파·동작·강서·영등포A·노원·8590북), 80대B조 6개팀(성동·광진·중랑·영등포B·제주·8590남부)이 총 24개 팀이 출전했으며, 경기결과 우승팀은 70대A조는 이북5도, 70대B조는 용산, 80대A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민 의견을 직접 접수받는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보창구는 “시민이 직접 서울시 행정을 감시하는 열린 감사”를 목표로 마련됐다. 서울시 본청과 산하기관의 예산 낭비, 행정 비효율, 부당한 업무처리 등 현장에서 체감되는 문제를 시민이 직접 제보하면, 이를 11월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유 의원은 “행정의 문제는 시민의 눈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다”며 “서울시의 정책이 시민의 삶과 괴리되지 않도록, 시민 목소리를 감사의 중심에 두겠다”고 말했다. 제보 대상은 서울시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홍보기획관, 대변인실, 서울문화재단, 서울관광재단,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120다산콜재단,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등이다. 또한 유 의원의 지역구인 관악구를 포함한 서울시 전역의 행정 현안, 불합리한 제도 운영, 예산 낭비 사례 등도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다. 시민 제보는 10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지난 10월 3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주년 기념 드라마페스타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드라마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인 ‘도전! SDA 골든벨’ 퀴즈쇼에서 최종 문제 출제자로 무대에 올라 반포한강공원의 상징인 세빛섬에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고 시상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500여명의 시민들이 반포한강공원 수변공원에서 펼쳐진 드라마어워즈 20주년 기념 드라마페스타에 참여해 함께 골든벨 문제를 풀고, 축하 공연을 즐겼다. 드라마페스타는 서울드라마어워즈의 부대행사로 엔데믹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페스티벌으로, 지난 2023년 도입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또한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K-먹방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을 함께 즐기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드라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오후 1시 30분 강원명진학교 해송홀에서 춘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원)장을 대상으로 ‘2025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원)장 연수’를 실시했다. 강원명진학교는 1954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71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유·초·중·고 및 전공과(자립생활, 의료재활)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시각장애 교육기관이다. 이번 연수는 ‘춘천 특수교육! 그 시작과 통합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으며, 강원명진학교 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첫 번째 순서인 ‘특수교육의 시작’에서는 강원명진학교 박홍신 교장이 강원특수교육의 발전 과정과 특수학교의 역할 및 현황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두 번째 순서 ‘통합교육 이야기’에서는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으로 성장한 자폐 청년 양승혁 피아니스트가 직접 자작곡을 연주하며, 자신의 학령기 학창시절과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워온 과정을 전달하여 통합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장진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패밀리 펫스티벌’을 개최한다. ㈜뉴스앤라이프(충북뉴스)의 주최 및 주관, 청주시·청주청년회의소·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일화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펫문화 확산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소개 공모전 개최 △반려견 관련 퀴즈 및 문화 공연 진행 △포토존 및 프리마켓 운영 △반려동물 관련 홍보부스 운영 등이 운영되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내수도서관은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 프로젝트 ‘우리 아이 천권의 그림책여행’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슝슝! 천 권의 그림책 속으로’를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5~6세 어린이(2019년~2020년생)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프로젝트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그림 그리기, 퀴즈, 만들기 등 책 내용을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그림책과 친숙해지고, 즐겁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맞춤형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3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신축 건물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총사업비 106억원을 들여 상당구 방서동 97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오는 22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신 부시장은 조리실, 교육실, 자재 창고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 현황및 특성을 파악하고 청주시민이 모두가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을 확신하며,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자원봉사센터는 △다목적 교육실 △상담 및 운영 사무공간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열린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정보 공유를 위한 복합공간 등을 갖춰 더욱 편리하고 열린 자원봉사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신 부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청주예술의 영토 확장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대가 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 청주 예술곳간 갤러리에서 ‘연결의 미술 : 한국-말레이시아 현대미술교류전’이 개막해 22일까지 진행된다고 알렸다. 이번 전시는 열린비엔날레를 지향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미술관·갤러리 연결 짓기’의 일환으로, 한국의 작가 6인과 말레이시아의 작가 6인, 총 12명의 현대미술작가들이 ‘The Art of Taste, The Taste of Art’를 부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Taste’를 단순한 미각이 아닌 취향, 문화적 정체성, 세대를 잇는 기억으로 확장해 탐색하는 이번 전시는 청주예술의 영토를 한층 더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주의 국공사립미술박물관과 함께 총 16개의 연계 전시를 선보이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미술관·갤러리 연결 짓기’는 이미 청주의 예술과 세계를 연결 짓는 국제교류의 좋은 무대가 되고 있다.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이 지난달 5일부터 15일까지 태국-한국 현대미술 국제교류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14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며 가을철에 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발생하고 농작업과 등산,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이 감염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이나 장갑, 토시, 장화 등을 갖춰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가능한 풀숲은 피해서 활동하고 활동 후에는 전신에 진드기나 물린 자국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옷에 붙어있던 진드기가 침구류 등에 떨어져 다른 가족을 감염시키지 않도록 활동 시 착용한 옷도 바로 분리하여 세탁해야 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이 없어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하고 진드기에 물렸다면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2025년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공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보건복지 핵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 관련 업무담당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각 분야별 저출생·고령화 등 변화된 시민 요구에 대응한 실질적인 사례와 다양한 보건복지 연계 성과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보건복지 분야 담당자들의 정서적 건강 회복을 위한 클래식 공연시간도 함께 가진다. 방영란 청주시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청주시의 보건복지 서비스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보건복지분야 사업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청주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3일 전 직원에게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전반적인 위험 요소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신 부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면서 “옥천 지진, 당산 벙커 낙석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연휴 동안 접수한 파손 신고 처리는 물론, 꼼꼼한 사전 점검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가을철 방문이 많은 공원, 등산로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 위험 요소나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부시장은 지난 3일 폐막한 2025 청원생명축제와 관련 “지난해보다 준비를 많이 한 덕분에 65만여명의 방문객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면서도 “주차장 부족, 편의시설 확충 등 문제는 보완해서 내년에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10.17.~10.19.) 등 앞으로 남은 행사에서는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계획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기념해 댐 건설로 인해 변화된 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충주댐은 지난 40년 동안 충북과 강원, 수도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물을 공급해 왔으며, 매년 6억 톤에 달하는 홍수 조절 기능으로 한강 수위를 관리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왔다. 올해로 준공 40주년을 맞은 충주댐은 이제 단순한 수자원 시설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삶과 긴밀히 맞닿아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제천시·충주시·단양군과 K-water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역사문화자원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하며, 수몰지역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댐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제천시와 K-water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주댐 수몰지역과 관련된 고고학 발굴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오는 10월 10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캐리커쳐’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캐리커쳐의 기본 기법과 표현 방법을 배워,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배운 기술을 향후 봉사 현장에서 어르신이나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봉사를 넘어 문화적·정서적 만족을 함께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전문자원봉사자 육성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캐리커쳐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해 봉사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11월 14일 종강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