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4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 현대 삶 속 새로운 도자기 경향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 도자 전문 전시회 ‘경기도자페어’는 ‘요즘도자 THESE DAYS CERAMICS’를 주제로 ▲전시·판매관 ▲기획전시관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최신 인테리어 경향을 소개하는 홈스타일링 전시회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동시에 열렸다. 개막식은 ▲개식 통고 ▲축사 ▲도자 테이블웨어 기획전 ‘요즘도자’ 소개 ▲테이프 커팅식 ▲전시·판매관 및 홍보관 라운딩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를 주최하는 홍성권 리드케이훼어스 대표이사, 김은아 차리다 스튜디오 디렉터, 하수민 그로브 디렉터, 정찬희 아이오이 디렉터 및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64개 경기도 요장의 도예가, 모델 송경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모델 송경아는 축사를 통해 “그릇 하나로도 요리가 더 맛있게 느껴지고, 식사 시간이 더 따뜻해진다고 믿는다”라며 도자기가 일상에 주는 따뜻한 즐거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 오토랜드 광명이 지난 11일 ‘2024 기아드림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행사를 열고 약 7천만 원 상당의 김치 10kg들이 1천600박스를 광명시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 284가구와 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김장김치 나눔은 2011년 시작해 올해 14년 차를 맞았다. 그간 김장 나눔을 비용으로 환산하면 8억 원 상당이다. 이날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하반기 사회공헌 기금 약 2억 5천만 원에 대한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기금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에 계절 물품과 가전제품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매년 8억 원 상당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초록우산과 함께 아동 공동 생활가정에 장학금과 운영비 지원, 초등생 대상 그린캠페이너 환경교육 후원을 시작했다. 강동원 기아오토랜드광명 공장장은 “관내 여러 복지기관의 도움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아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광명시 사회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부녀회 조리실에 모여 제육볶음, 잡채, 콩나물무침 등 갖은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반찬 재료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보조금 등 외부의 지원 없이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자체적으로 부담하며 진행되어 진정한 이웃 사랑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는 의의가 있다. 유영제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행사로 인해 우리 이웃 모두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면 봉사에 드는 비용과 노력이 아깝지 않다”라며, “향후에도 기꺼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이 오가는 곡선동을 만들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하반기 기획전 《잃어버린 사계 : 2050》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2050년 탈탄소 목표에서 착안하여, 2050년을 현재 시점으로 가정하고 2024년 과거의 환경과 자연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산업화와 자본주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재구조화된 자연의 모습을 다각도로 조망하며, 기후위기 시대가 직면한 현실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전시는 ‘잊혀진 풍경’과 ‘그럴듯한 풍경’ 두 개의 주제로 나뉜다. ‘잊혀진 풍경’ 은 2024년을 배경으로 한 자연의 기록들을 통해 개발과 성장의 논리에 침식된 풍경을 회고한다. 사라져가는 생태적 기억과 황폐화된 환경은 인간의 무분별한 행위를 반추하게 만든다. 반면, ‘그럴듯한 풍경’ 은 2050년을 현재로 재구성하며, 인공적 요소로 점철된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플라스틱과 같은 인공 소재로 구성된 기묘하고 낯선 풍경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흐리며 다가올 환경적 위기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로 참여한 국내·외 작가 10인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0세기를 대표하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을 다룬 특별기획전 ‘비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전시를 오는 12월 13일(금)부터 2025년 3월 16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문화재단과 전시공간기획사 디자인 믿음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멕시코 미술의 국보급 화가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의 예술세계와 삶을 조명한 전시다. 전시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프리다 칼로의 대표작 50점을 레플리카(replica, 교육 및 체험 등의 목적으로 원작을 특수 복제한 재현 작품)로 만날 수 있다. 프리다 칼로(Firida Kahlo, 1907~1954)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로, 현실주의, 초현실주의, 상징주의와 멕시코 전통문화를 결합한 원시적이고 화려한 화풍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칼로는 어릴 적 앓은 소아마비와 선천성 척추질병, 16세에 당한 불의의 교통사고와 생사를 넘나든 30여 차례의 수술, 남편이자 멕시코 천재 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끊임없는 외도와 세 번의 유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최초로‘제45회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제43회 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에서 우수한 접근성과 송도 국제회의복합 지구 등 최적의 관광·MICE 인프라 등을 앞세워 캔버라(호주)와 마닐라(필리핀)을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FIABCI가 주최하고, FIABCI-KOREA (사)한국부동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40개국 500여명의 부동산 및 도시개발 분야 CEO, 정책 결정자, 학계 관계자 등이 인천에 모여 부동산 산업의 글로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특히, 외국인 비율이 80%인 전문가 행사임에 따라, 인천에 약 13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와 공사는 올해 9월 유치 단계부터 공동 유치에 뛰어들어, 유치제안서 제작 등 각종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제공했다. 향후에도 단계별 지원과 인천 소재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동북아 비즈니스 허브 도시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한‘2024 국내 관광객 인천 유치 성과공유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4년 인천 국내 관광 마케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국내 협력 여행사, 인천광역시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 ‘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성과공유회’는 ▲‘24년 인천 수학여행 유치 성과 발표 ▲‘25년 사업방향 및 업계 의견수렴 ▲우수 협의체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 ’2024 인천 국내 관광객 유치 성과공유회는 ▲‘24년 국내 관광 마케팅 성과 발표 및 향후 방향 모색 ▲우수 협력 여행사 시상식 ▲ 2025년 여행 경향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올해 국내마케팅 주요 성과로는 ▲야간관광 6.4만 명, 수학여행 3.3만 명, 평화·종교·생태·체류 관광과 같은 테마관광 5.1만 명 등 국내관광 상품개발 기획유치 20만 명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 조회수 9,000만 회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인천e지‘앱 다운로드 23.5만 건 ▲그 외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장학재단이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재단 이사회, 자문위원회, 협의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시청 3층 에이스홀 로비에는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을 새 단장해 제막식을 가졌다. 명예의 전당은 누적 기부금이 500만원 이상인 100여 명의 기부자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명예의 전당은 그동안 지역 인재를 응원하고자 후원해 준 분들의 성함을 새겨넣었으며 특별히 1억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을 ‘아너스 클럽’으로 명명했다. 아너스 클럽에는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용인농업협동조합, 고영테크놀러지 고광일 대표, 유원건축사사무소 김기원 대표,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축구선수 이정수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23년 전 기금 29억원으로 출발한 우리 용인시장학재단의 누적기금은 240억원이 됐고 그 사이 1만 5000명이 넘는 인재들이 장학금을 받아 사회 곳곳에서 휼륭히 제 역할을 해 내고 있다”며 “장학재단을 잘 이끌어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2024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교육 활동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진행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 탄소중립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로 행사의 문을 열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활동가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올해 환경교육 활동을 이어온 단체와 기관이 다양한 환경교육 사례들을 발표했다. 발표는 ▲‘마주해요 누리봄’의 ‘폐건전지 환경교육’ ▲광명탄소중립시민센터의 ‘광명환경영화제’ 활동 ▲꿈마루 작은도서관의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환경교육’ ▲광명시탄소중립센터의 ‘시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헌책업사이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의 ‘태양광발전소 설치·운영’ 등 6대 단체와 기관의 활동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전시 부스도 운영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환경교육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만드는박물관을 비롯한 7개 단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약용 보육과정의 비전을 제시하는 정약용어린이집 보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놀이 중심의 정약용 보육과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보육과정의 질적 향상과 정약용어린이집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관내 정약용어린이집 84개소가 참여해,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진행한‘정약용 보육과정’의 성과물을 전시했다. 보육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보육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사례, 사용된 교재와 교구, 아이들의 작품 등이 전시됐으며, 놀이체험시설 도르르에서 운영하는 ‘정약용 놀이체험 콘텐츠’와 ‘정약용 생가 탐방 프로그램’을 재현한 특별 부스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약용의 도시라는 남양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보육과정에 최초로 반영한 ‘정약용 보육과정’에 대해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관람이 이어지는 등 남양주시 보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은 남양주의 고유 정체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0일 에스컨벤션웨딩에서 ‘아름다운 인연’이란 주제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봉사와 후원을 통해 변화된 복지관의 모습과 함께 감사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더 빛나게 하는지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가자”고 전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와 헌신 덕분에 어르신들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농심(대표이사 이병학)과 12월 10일 서울 관광 콘텐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서울관광재단과 농심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2024 서울빛초롱축제 빛 조형물 제작․전시, ▲2024 서울빛초롱축제 홍보부스 기획․운영, ▲2024 서울빛초롱축제 관람객 대상 이벤트 운영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 서울관광재단과 농심은 올해 12월 13일(금)부터 내년 1월 12일(일)까지 ‘소울 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SOUL LANTERN: Play with the light of SEOUL)’라는 주제로 청계천 일대(청계광장-삼일교)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최근 K-라면의 글로벌 인기와 더불어 한국 라면의 대표 브랜드로 손꼽히는 농심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일상 속 라면의 역사를 재미있게 떠올려 볼 수 있는 농심 라면 놀이동산 ‘K라면 테마파크’를 주제로 ‘너구리’를 비롯해 자사의 다양한 캐릭터를 한지 등(燈)으로 제작하여 규모감 있는 전시존을 조성한다. ○ 2022년과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2월 12일(목) 오후 7시,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새빛 문화예술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 13팀, 총 214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지역의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원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이 날 공연에서는 춤, 악기,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문 평가단과 청중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일반시민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투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에게는 인기상이 수여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수원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상호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14일, 세종국악당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여주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순수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오페라단과 협업하여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해설을 곁들여 여주시민들이 쉽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1962년에 창단하여 현재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단체로써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 레퍼토리화 하여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국립오페라단은 창단 후 처음으로 찾는 여주 공연에 기대감을 보이며, 총 5개의 명작 오페라의 좋은 곡들을 골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복수하리, 오 복수하리’, '돈 조반니' 중 ‘카탈로그의 노래’,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푸치니의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을 차웅의 지휘와 정태양의 해설,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김누리 등 10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새빛 문화예술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 13팀, 총 214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지역의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원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이 날 공연에서는 춤, 악기,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문 평가단과 청중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일반시민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투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에게는 인기상이 수여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수원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상호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5일(목), 인도 뉴델리 중심지에 위치한 인도무역진흥기구 컨벤션센터(ITPO)에서 인도 첫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India’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 이틀만에 좌석이 매진되고, 현장에도 약 3,000 명의 인파가 몰려 서울에 대한 관심이 인도에서 얼마나 높은지를 실감케 했다. □ 인도는 세계 최대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지출규모가 2024년 기준 420억 달러로 예상돼 2019년 대비 83.4%나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높은 성장세의 매력적인 시장이다. ○ 특히 인도의 한류심리지수 성장률은 26개국 중 가장 높고 청년층 중심으로 한류콘텐츠의 확산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어, 이러한 ‘한류붐’을 발판 삼아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방한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 이날 행사에는 최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로드 투 킹덤’ 으로 이름을 알린 원어스(ONEUS)의 라이브 콘서트를 비롯해 서울 브랜드쇼, 서울스타일 팝업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현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 공식 행사는 현지 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4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초청 강연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관계 소통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지윤 유스토리(USTORY) 연구소장이다. 김 소장은 이날 ‘워머(Warmer·따뜻하게 하는 사람)인가, 쿨러(Cooler·차갑게 하는 사람)인가’를 주제로 소중한 이들과 다정히 지내는 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연인·부부 또는 직장동료나 상사, 부하직원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도 제시한다. 이번 강연자는 ‘김지윤의 달콤한 19(tv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MBN)’,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KBS)’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 ‘모녀의 세계(2021)’, ‘말 하자니 일이 커지고 안 하자니 속이 터지고(2019)’ 등이 있다. 강연을 청취하려면 오는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월세를 지원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2월 25일까지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 불안 상황에 놓인 청년층에게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2026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천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이 4억 7천만 원 이하이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전세거주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월세 지원 신청서, 소득 재산 신고서, 임대차 계약 증빙 서류 등의 필요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점자·수어 통합 관광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자·수어 관광 가이드북은 관광 취약계층인 시각·청각 장애인의 여행 장벽을 없애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가이드북은 남양주시의 주요 관광지 정보를 △점자와 수어 영상(QR코드) △큰 글자 △관광지 지도와 사진 등으로 구성해 시각 및 청각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수어 영상을 제공해 청각 장애인들이 시의 관광 정보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자·수어 통합 관광 가이드북은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무장애 관광을 선도하며 포용적 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발간된 가이드북을 관내 장애인 이용시설, 관광지 등에 우선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전국 최초인 점자·수어 관광 가이드북을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 타 지자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0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에서 시정모니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행정기획·사회복지·문화예술·환경녹지·도시교통 등 5개 분과 시정모니터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시정모니터 활동에 적극 참여한 활동 유공자와 우수분과 및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 청년프로예술단의 축하공연, 그리고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5개 분과별로 올해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모니터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 한 해 동안 성남시 시정모니터는 도로건설 분야 877건, 교통시설 분야 453건, 녹지공원 분야 417건 등 총 2600건에 달하는 시민 불편 사항을 발굴했다. 또한 맨발 황톳길, 어린이 물놀이장, 탄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직접 찾아가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 불편 사항 개선에 앞장서 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