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3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권선구는 기존의 보고식 회의에서 벗어나, 경험,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원녹지과의 서울숲 벤치마킹 결과 발표를 토대로, 각 부서장들과 함께 해당 내용을 권선구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기우진 구청장은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에서 자연스러운 회의를 통해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발전적인 회의를 해 나가야 한다”며, “호매실 택지지구의 15개 테마별 공원들을 활성화하고 홍보하여 권선구의 자랑거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8일 사랑의 연결고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연결고리는 인계동 건강복지팀의 주도로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화교회가 참여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추진하는 민· 관 협력 나눔 사업으로, 이번 나눔에서는 인계동 관내 독거노인 20명에게 건강 간식을 전달해 드렸다. 또한, 단순히 물품을 나눠드리는데 그치지 않고 독거노인 자택을 방문해 고립감 등에 대한 정서 지원도 병행했다. 최선순 성화교회 담임 목사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오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맞춤형 복지 안내 서비스(복지멤버십)을 집중 홍보한다. 복지멤버십은 보건복지부가 국민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주는 제도로 가입자의 소득·재산 등을 분석해 복지서비스를 추천해 주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중앙부처 지원 복지서비스만 안내가 됐으나 올해부터는 노인·장애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이 추가되어 총 83종의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우만1동은 1월 말 현재 수원시에서 가장 많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신규 신청이 있는 지역으로 복지에 대한 욕구가 많은 동이다. 이에 복지급여 상담 및 신규 복지서비스 신청 시 복지멤버십을 집중 안내해 결혼, 임신, 연령 도래 등 생애주기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신규 제도 도입 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개인·가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로 우만1동 지역주민의 복지 정보접근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8일 관내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우만2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의 일반음식점, 편의점 및 노래방 등을 방문해 건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청소년 술·담배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및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업주와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의 미래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6일, 익명의 한 독지가가 지동에 거주하는 학생 1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독지가는 지난 1월에도 이미 50만원씩 지동에 거주하는 학생 2명에게 기부를 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당시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 2명 중 고 3인 한 학생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추가로 500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대상 학생은 부모님이 모두 편찮으신 가정에서 호텔리어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학생으로 익명의 독지가는 열심히 살아가는 학생의 삶을 지역어른으로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뜻을 전해왔다. 생각지도 못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모르는 사람이 도움을 주는 것이 TV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인 줄만 알았는데 나한테 일어날 줄은 몰랐다. 고마움을 항상 잊지 않고 취업을 하게 되면 나도 독지가 아저씨처럼 어려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어른이 되겠다”고 말했고 학생 어머니 역시 선뜻 많은 장학금을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함을 표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주민이 있어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팔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수원시에서 생산된 채소, 화훼 등 농산물을 판매하고 관내 농가를 홍보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파머스 마켓 추진을 통해 농가에게는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저렴하면서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개최하며, 행사 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8일, 환경관리원 및 폐기물수거 대행업체 ㈜대일실업과 함께 민·관 청소행정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자2동장, 환경관리원 및 ㈜대일실업 직원 등 26여 명이 참석하여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 관련 민원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롭게 청소구역이 확장된 수원 스타필드 인근 지역에 대한 가로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거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청소 사각지대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생활폐기물 신속 수거를 바탕으로 정자2동이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8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 클래스를 시작하여 2월 28일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기 클래스는 △어린이 방송댄스(7회 과정) △제빵 수업(4회 과정) △마을꽃피는 그림책 여행(독서 논술‧토론, 4회 과정) 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과 춤을 추고, 직접 빵을 만들며, 독서 수업을 하는 것이 즐겁다며 연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제빵 수업에 함께 참여했던 학부모는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며 정자2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추진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는 2월 5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들과 문고 회원들이 겨울방학 동안 홀로 집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학습지도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지도, 책 읽어주기, 그림 그리기·만들기 등의 미술 수업, 영어·중국어 회화 교실, 이야기 나눔까지 기획하고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겨울방학을 선사했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방학 동안 집에서 외롭게 있었던 아이들의 학습 습관 개선이나 여가 활동 증진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우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에서 혼자 있는 아이들 대상으로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게 해줌과 더불어 관내 대학생들의 봉사 기회까지 마련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9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새기고자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장안로30번길 등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태극기 1,300기를 게양했으며, 3월 2일 하강할 예정이다. 또한, 태극기 게양기간 동안 해당 구역 순찰을 통해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는 등 태극기 게양 상태에 대하여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이영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태극기 게양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의 첫걸음이므로, 많은 분들이 삼일절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성진 영화동장은 “매년 국경일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삼일절 태극기 게양을 통해 독립의 의미를 되새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 문고는 지난 28일, 그린빌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학생들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점자동화책 만들기 방학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소통의 가치를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장애 인식 개선 및 점자 기초 강의와 휴대용 점자 인쇄기인 ‘블로기’ 사용법 이론 교육과 동화책을 번역하는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실습을 통해 만들어진 점자 동화책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하여 기증될 예정이다. 박혜경 그린빌새마을문고 회장은 “휴대용 점자 인쇄기를 사용하여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사랑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자3동 박신일 동장은 “손으로 읽는 문자인 점자를 배우는 방학 특강이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노력의 첫걸음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직장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직장교육에서는 최근 묻지마 범죄 등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필요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직원들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생활 호신술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최근 잇따른 묻지마 범죄 기사를 보며 민원 업무 시에도 불안한 경우가 있었는데, 몸으로 직접 방어 기술을 따라 해 보며 내 몸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실습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험에 대비한 자기방어 능력이 향상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모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7일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한 지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기존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욕구변화에 따른 서비스 지원의 적합성과 목표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이 호전된 대상자의 사례관리 서비스 종결을 논의했다. 영통2동은 대상자에게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 등),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연계를 비롯해 복지관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주요 위기사유를 해소하고 장·단기 목표를 달성했다. 사례관리 종결 이후 사후관리 모니터링 계획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기에 제공하고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종결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경희대학교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와 함께 고령친화 서비스 및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와 경희대학교 디지털에이징 연구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령친화서비스 실증연구 수행과 더불어 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와 경희대학교 디지털뉴에이징 연구소는 이미 지난 2023년 10월에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AI 돌봄로봇(효돌2.0)’실증연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오는 3월 둘째 주부터는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 영양조제식품(대두배아추출발효물)을 제공하고 사전, 사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복지자원 발굴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글쓰기’, ‘0세부터 100세까지 그림책 인문학’, ‘세상을 바꾼 조선의 리더십’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글쓰기’는 글쓰기 기초교육, 다양한 글쓰기 등으로 자아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14일~4월 1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성인 15명을 모집한다. ‘0세부터 100세까지 그림책 인문학’은 인문학 그림책을 깊이 탐독해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5월 2~30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세상을 바꾼 조선의 리더십’은 조선시대 르네상스를 이끈 영·정조와 참모들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20일~7월 4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성인 5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별로 모집 기간이 다르다. 선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 ‘통합예약/신청 '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프로그램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원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방문 교육-공간 런(RUN/LEARN)’을 열었다. 수원시 공간정보팀장 등 직원들이 생태공원과를 시작으로 교육을 신청한 부서를 찾아가 공간정보통합플랫폼 2D·3D 시스템을 소개하고,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공간정보자료 분석·응용·시뮬레이션, 정책 의사결정 기획활용 실습, 공간정보 보안교육도 했다. 수원시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은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의 토지 정보를 조회하고, 공간정보를 통합관리·시각화·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3차원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도시공간 정책,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해 주는 통합시스템이다. 3차원 공간정보는 평면 사진(2차원)을 넘어 현실과 흡사한 고해상도 입체 공간을 구현하는 정보기술이다. 시스템을 활용해 일조권·조망권 분석, 시설물 입지 조건·도시경관 분석을 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을 분석해 침수와 같은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 정책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원시는 시스템을 재구축해 지난 1월 2일 공간정보통합플랫폼 신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한다.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는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김치, 수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학교급식으로 납품 중인 식자재의 안전성·위생·방사능을 검사하는 것이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원여자대학교 식품분석연구센터,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 성분 분석팀에서 학교의 식자재 시료를 채취해 납·수은·카드뮴(중금속), 요오드·세슘(방사능), 보존료(방부제), 합성감미료, 착색제 등의 이상 여부를 검사한다. ▲김치 안전성 검사(5·9월) ▲수산물 안전성 검사(5월·9월) ▲가공식품 안전성 검사(5월) ▲수산물·농산물 방사능 검사(2월·4월·6월·8월·10월) ▲수산물 중금속 검사(2월·4월·8월) ▲축산물(한우) 검사(10월) 등을 시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하고, 검사 항목을 확대하는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 급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이 3월부터 정원 가꾸기에 필요한 조경 도구를 대여하는 도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호미(삼각), 모종삽(스테인리스), 조리개(6L), 전지가위, 쪽가위, 래크(30cm), 쇠삽, 앞치마 등을 빌려준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대여 2일 전까지 방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민, 단체·기업은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손바닥정원단과 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구청 공원녹지과에서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1회 5일 이내이고, 1회에 한해 3일 연장을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 곳곳에 정원을 심고 채우는 손바닥정원 만들기에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도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며 “잘 가꿔진 정원에서 시민들이 희망의 꽃을 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이 무료 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조원동)에 농수산물 200㎏을 기부했다. 중도매인 5명은 2월 28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기부나눔행사 ‘행복나눔! 수요한마당’에서 평화의 모후원 관계자들에게 농수산물을 전달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은 2008년부터 매주 수요일 ‘행복나눔! 수요한마당’을 열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도매법인, 공판장, 중도매인 등 유통 종사자들이 채소, 과일, 수산물 등을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기부한다. 올해 기부한 농수산물은 총 1t에 이른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은 사회복지시설에 지속해서 농수산물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상인들의 나눔이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를 해 지역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처 평가단이 ▲혁신역량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Agile) 정부 ▲국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 후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우수 혁신 사례 확산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