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신규임용 직원 28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하면서 임용장과 함께 공직자의 청렴 지침서인 ‘신목민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규임용 직원에게 신목민심서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새로 임용되는 신규공무원에게 청렴이 오늘날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임을 알려주고 앞으로 공직생활에 대한 나침반 역할로 삼아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했다. 新목민심서는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저서인 목민심서의 중요한 부분을 인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에 맞는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공직사회의 입문 순간부터 퇴직 이후까지 갖춰야할 공직자의 바람직한 마음가짐과 행동기준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임용한 신규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며, 공무원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오늘 드린 신목민심서는 현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가 많아 공직에 입문한 신규 직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목민심서에 담겨있는 위민(爲民)의 정신처럼 시민에게 봉사하는 정신과 책임감을 갖고에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책임은 시장이 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역 우량기업의 혁신성장과 우수기업 유치, 창업‧벤처생태계 활성화 등 민선8기 공약사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003억 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결성했다. 부천시는 2020년 8월 5일 최초 결성한 부천벤처펀드의 운영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2년간 30억 원 출자사업을 2차로 추진했고, 지난 19일 위벤처스와 대성창업투자 2개 운용사가 총 1,003억 규모로 투자조합 결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 2020년 결성된 1차 부천벤처펀드의 관내 투자기업(3개사)은 최근 3년간 매출 118% 성장과 고용 186명 창출 등 운영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1일 부천동 소재 ㈜슈퍼메이커즈가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센트럴키친 제2공장을 오픈한 것은 부천벤처펀드1호 투자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최근 어려운 투자환경에도 불구하고 금번 결성된 투자조합에는 부천산업진흥원, 한국모태펀드,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출자에 참여했고, 2030년까지 8년간 운영해 부천시 기업에는 60억 원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2차 펀드 결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29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이라는 비전을 품고 힘찬 항해를 시작한 조용익 부천시장이 오는 10월 8일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는다. 조용익 시장은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의 뜻에 따라 부천의 심장이 다시 뛸 수 있도록 숨 가쁘게 달려왔다. 조용익 시장은 ‘소통’을 시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며 시민과의 소통, 공직자와의 소통에 매진하고 있다. 취임 첫날 시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위해 저녁 7시 ‘퇴근길 취임식’을 개최했으며, 1호 결재로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 운영계획’에 서명하고 상시 출입이 통제됐던 시장실을 개방해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매주 월요일에는 ‘시장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마주앉아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고충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천시 공직 내부의 소통이 잘돼야 시민과의 소통도 원활할 수 있다는 철학에 따라 딱딱한 직원 월례조회를 문화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지는 ‘월간부천’으로 개편하고, 신규 및 MZ세대 공직자와 간담회를 이어가며 공직 내부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안 5건, 조례안 12건, 일반안 24건 등 41건의 안건(원안가결 36건, 수정가결 4건, 찬성채택 1건)을 처리했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 과정을 거쳐 결정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 보다 2,251억원 증액된 2조5,56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어서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추가 보충질문을 실시했다. 보충질문에는 손준기, 박성호, 최옥순, 곽내경, 이학환, 김건 의원 등 6명이 참여해 관계 공무원과 일문일답을 주고받았으며, 보충질문을 끝으로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안효식 부의장은 “회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코로나 19로 2020년과 2021년 2회 연속 비대면 행사로 치러졌던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축제의 주제 ‘이(異, e, 理, 利)세계’는 2022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미래의 골동품가게'(구아진 作)를 소재로 글로벌 팬데믹이라는 ‘이:세계'를 겪으면서 단절됐으나 또 다른 방식으로 연결된 만화와 만화가, 만화 생태계의 흐름을 담는 축제의 역할과 포부를 표현했다. 개막식은 9월 30일(금) 오후 3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만화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은 정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만화 행사라는 특색을 살려 자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진행된다. 개막식 사전 행사로 레드카펫 포토행사를 진행하며 김수용 작가의 만화음악 디제잉 공연과 만화주제가 아카펠라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개막식 VIP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에게 만화란’ 인터뷰와 ‘이세계 이야기 대담’으로 축사 및 환영사를 대신하며 이후 부천만화대상 시상식과 개막선언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프랑스&콩고만화 해외전문가 초청 대담’에서는 프랑스 리옹 만화축제 니콜라 피카토 감독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부터 열린시장실, 산소정원 등 시청 곳곳을 둘러보는 청사견학 프로그램인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사견학 프로그램의 명칭은 부천시청의 도로명 주소(길주로 210) 건물번호와 시민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의미하는 단어(TalkTalk), 청사문을 가볍게 두드린다는 의미인 의성어(톡톡)를 중의적으로 표현하여 정했다. 첫 번째 청사 견학에 참여한 방문자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천을 소개하는 문화관광해설사로 △산소정원 △시정담벼락(도서관) △우수상품 전시·판매장 △판타스틱 큐브(영화관 및 도서관) △시의회 의정사료관과 본회의장을 차례로 투어하고 민선8기 열린시장실로 개편한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CCTV관제센터 △고객상담콜센터 △국제교류전시관을 둘러보고, 준공식을 앞둔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특화 공연장인 부천아트센터 방문을 끝으로 청사견학을 마쳤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집무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스마트시정플랫폼을 활용해 미래 부천의 변화와 성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하는‘2022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일반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10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분야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특히, 올해 수상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정적ㆍ지속적 맞춤형 통합 서비스로 부천시민의 건강수준 격차 감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시는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기관 간 상호 협력 연계를 강화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 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초고령사회 대비 모두가 돌보고 모두가 누리는 건강 도시 부천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명예공로상(BIAF Honorary Award) 수상자로 이성강 감독을 선정했다. BIAF 명예공로상은 애니메이션 장르의 발전과 예술성 확립에 업적을 남긴 인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2021년 '피부색깔=꿀색' 융 헤넨 감독, 2020년에는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설국열차' 작가 뱅자맹 르그랑이 수상했다. 이성강 감독은 1995년 단편애니메이션 감독을 시작으로, '넋', '덤불 속의 재', '오늘이', '저수지의 괴물', '악심' 등 다수의 단편애니메이션을 꾸준히 연출했다. '덤불 속의 재'는 1999년 대한민국 최초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 선정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단편애니메이션으로 내공을 쌓은 이성강 감독은 2002년 첫 장편애니메이션 '마리 이야기'를 연출해 제26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대상 크리스탈을 수상했으며, 옥관문화훈장을 서훈 받았다. 이후 '천년여우 여우비'로 2007년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 애니메이션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6년 연출한 '카이: 거울호수의 전설'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9월 21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전)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회의를 열고,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5건의 안건을 종합심사했다. 위원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 202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4건의 안건은 원안가결했다. 김병전 위원장은 집행기관을 향해 “예산을 100% 반납하는 사업의 경우 연도 내 집행하지 못할 것을 예상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사용될 수 있도록 추경 때 삭감하는 등 예산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했다. 부천시는 당초 기정 예산 대비 2,251억원(9.66%) 증가한 2조5,569억원을 요구했으나, 각 상임위에서는 꼼꼼한 예산심사를 통해 긴급하지 않거나 사전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예산으로 판단된 1억5천4백만원의 예산을 삭감 결정하고 예결특위에 보고했다. 삭감된 주요 사업과 예산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5천2백만원),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지원(7천1백만원) 관련 등 5건(1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 BIAF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가 BIAF2022 놓치면 안 되는 애니메이션 7편을 강력 추천한다. 모두 국내 첫 공개작으로 BIAF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1. 나타지마동강세 악의 환생으로, 태어나자마자 3년 후, 천겁을 맞고 사라져야 할 운명을 타고난 나타는 마을을 혼란에 빠트려 사람들의 미움을 사게 된다. 세상에 파멸을 가져올 운명을 짊어진 나타의 마지막은 과연... 누구나 제목을 들어본, 중국 박스오피스 1위의 최고 화제작. 2. 이 세상의 (그리고 다른 세상의) 한구석에 스즈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열여덟 살, 혼기가 찬 스즈는 이웃 마을 쿠레에 사는 슈사쿠와 결혼한다. 살림에 적응해 갈 무렵, 군항 쿠레엔 태평양 전쟁의 그늘이 드리우고 스즈의 삶은 전쟁의 여파로 무너져간다. 지브리 출신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 연출, 168분이 짧게 느껴진다. 3. 나의 결혼 이야기 태어나서 어른이 되기까지 여자 주인공 젤마의 다양한 연애와 결혼, 삶을 보여주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첫 장편 <락스 인 마이 포켓>에 이어 시그네 바우만 감독 특유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목소리 발산 장으로 마련된 ‘2022년 부천 청년주간’ 행사가 지난 24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을 찾은 500여 명의 청년·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9월 24일 진행한 ‘2022 부천청년주간’ 행사는 청년 THE⁺ 하다’(부제: 청년, 부천에 스며들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관한 행사다. 늘어 가는 청년들의 취업 비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된 면접증명사진 무료 촬영소 ‘청년사진관’은 사전 신청자만 100명이 넘었고, 정장대여, 퀵헤어, 메이크업, 후보정 서비스까지 제공되어 행사 당일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받았다. ‘청년사진관’은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이 숙의 예산으로 제안한 ‘부천 청년 사진 Dream’이란 정책 아이디어가 청년주간행사 프로그램으로 실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취업을 위한 자신만의 이미지관리 특강 및 퍼스널컬러 컨설팅도 광장을 찾은 청년·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고, 현장 추첨을 통해 10명의 청년들에게 1:1 퍼스널컬러 컨설팅을 제공했다. ‘청년활력버스킹’은 부천 청년뮤지션인 하모니카 연주가 백찬영, 어쿠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전국 237개 시·군·구 지자체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1,26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경쟁부문에서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과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이 ‘최우수상’ 수상을, 부천시니어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19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지원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및 비대면 활동 전환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1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94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그 결과, 목표 대비 106.2%를 초과 달성했다. 주요 우수 사업으로는 △당일조리 판매 원칙·전문영양사 채용으로 영양만점 가정식 백반을 판매하는 부천시니어클럽 ‘밥이고슬고슬’ 사업단 △저소득 어르신에게 도시락 배달 및 안부확인으로 각종 위기상황 예방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효과를 내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은빛케어’사업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2일 국내 자매의회인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품을 전달했다. 부천시의회 대표로 포항시의회를 방문한 안효식 부의장과 정애경 의회사무국장은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만나 포항시민을 향한 27명의 부천시의회 의원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성금품을 전했다. 안효식 부의장은 “상심할 겨를도 없이 피해 복구로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계신 포항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은 “부천시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에게 부천시의회의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하고 피해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2008년 포항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에 상호 초청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우호와 친목을 다지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9월 30일 개막을 앞두고 축제 프로그램 및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형식의 캐주얼한 이색 개막식부터 인기 웹툰작가 및 부천만화대상 수상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대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만화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코스프레와 뮤지컬형식의 캐주얼하게 연출되는 개막식 및 2022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9월 30일 오후 3시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만화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하여 만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2년만의 오프라인 개최로 ‘만화 전시’, ‘컨퍼런스 대화만발’ ‘만화마켓관’, ‘비즈니스 상담회’ 등 현장 참여 행사로 인기 작가와 독자 그리고 국내외 산업관계자 간의 현장만남이 이뤄진다. 만화전시를 통해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전, K-TOON NFT ART전, 르깟-벨기에에서 온 엉뚱냥 전,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전이 마련되며 컨퍼런스 대화만발 코너를 통해 프랑스와 콩고 만화축제 감독과의 대담,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와의 만남, 부천만화대상 수상작가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활박물관의 전통문화 체험 활동이 가을을 맞아 재단장했다. 부천문화재단(대표 김정환)은 부천활박물관에서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과 체험은 가을을 맞아 무예 시연이 있는 역동적인 인문학 특강, 식물로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전승 교육사 김윤경 선생님과 함께하는 ▲대나무 활 만들기를 비롯해 ▲오색 공예 교실 ▲활 문화 교육과 활쏘기 ▲인문학 특강 ▲힐링 식물로 들썩들썩 ▲고주몽, 꿈 쏘는 볼펜 만들기 ▲생활공예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역사탐험대 ▲활활 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박물관 관람 시 상시로 ▲5G 실감 국궁체험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등 10여 종의 활동이 진행된다. 재단은 체험 대상을 문화소외계층까지 확장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체험 접수는 인터넷과 전화,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은 부천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전한 임원 및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천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서 부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회 출전 단기 및 우승기 반납, 우승배 봉납, 성취상패 수여, 시상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부천시선수단은 25개 종목 37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종목별로 우슈 1위, 수영·탁구 2위, 테니스·검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냈다. 또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천시선수단은 13개 종목 241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종목별로는 조정·파크골프 1위, 볼링·역도 2위, 축구 3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에서 “올해 개최된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천시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 및 임원과 대회 출전을 위해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2022 부천국제관광포럼(BITF)’를 개최한다. ‘도시 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엔데믹시대 미래 부천관광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현장 중심의 형태로 진행하며 녹화 후 부천시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부천관광과 미래관광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부천의 강점인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 도시관광, ESG관광에 대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관광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 속에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수립과 발전 과제에 대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국내 문화예술관광, 도시관광, ESG관광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도시 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과 부천 관광의 공존 ▲엔데믹 시대 도시관광 ▲청년이 오는 도시 ESG관광정책 등 3개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문화예술관광, 도시관광, ESG관광분야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문화도시 부천에서 즐기는 예술시장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중동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도시사파리 플리마켓’(flea market)을 선보인다. 도시사파리 플리마켓은 부천 예술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예술시장이다. 시민들은 공개모집을 통해서 모인 부천 예술가 80인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직접 살펴보고 살 수 있다. 풍성한 볼거리의 예술시장과 함께 시민 참여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공원을 거닐며 QR코드를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QR포스터 음악회’ ▲청춘마이크와 함께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길거리 공연’ ▲예술 소비를 통해 특별한 기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B옥션’ ▲당첨자에게 예술품을 증정하는 ‘추억의 뽑기’ 등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도심 속 일상공간에서 경험하는 새로운 예술환경을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 지정 첫 번째 문화도시인 부천에서 예술인들은 생활권 내 작품 판매를 통해 예술활동을 지속하고, 시민은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 누리고 소비함으로써 건강한 문화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 행정을 위해 ‘시장-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 호프데이(Hope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공직사회를 주도할 MZ세대 직원들과의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활력 있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조용익 부천시장과 MZ세대 공무원 직원 10명이 함께 간단한 호프를 곁들이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4~5년 차인 MZ세대 직원들은 공직생활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부천시민으로서의 시정에 대한 아쉬움, 아이디어, 사내 복지를 통한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조용익 시장은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슬로건에 대한 의미와 부천시 미래 비전과 시정 철학에 대해 직원들에게 직접 공유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 시장은 “경직된 직장에서 벗어나 격의 없는 장소에서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며 “열린시장실이라는 이름처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과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호프데이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함께 솔직하고 공감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이동노동자쉼터(소향로37번길 19)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대리운전, 배달플랫폼 이동노동자, 쉼터 대표 등이 참석하여 쉼터 운영과 사업 추진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이동노동자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쉼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는 2021년 7월 개소 이후 이동노동자들에게 안마의자, 세족기, 발마사지기 등의 편의시설과 주·야간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노동·법률·취업상담과 건강지원 프로그램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쉼터를 이용하는 이동노동자는 2021년 1,700여 명에서 2022년 9월 현재 3,800여 명으로 늘어나 쉼터의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 5월부터 더욱 향상된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인력을 확충하고, 운영시간도 토요일까지 확대했다. 이동노동자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벽 5시 30분까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전 5시 30분까지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국대리운전노조 경기지부장은 “대리운전기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