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개막작 <꼬마 니콜라>를 포함한 장편 경쟁 선정작 11편을 공개했다. 2022년 칸국제영화제 선정작과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수상작들을 모두 프리미어로 BIAF2022에서 첫 공개한다. ■ <꼬마 니꼴라> 칸국제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 안시2022 장편 대상 르네 고시니의 글과 장 자크 상페의 삽화로 잘 알려진 같은 제목의 그림책을 극장판으로 완성한 첫 번째 애니메이션. 영화는 유려한 손 그림으로 원작의 고전적 이미지를 살리면서, 살아있는 캐릭터 ‘니콜라’를 두 작가의 삶이 펼쳐지는 타자기 밖의 현실 속으로 불러들인다. ■ <북쪽 나라에서> 안시2022 콩트르샹 작품상 이미지에 집중하는 무성영화처럼 움직임의 아름다움을 증명하는 펜 드로잉으로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떠도는 북쪽 어디론가의 여행. 주로 단편을 작업하면서 <마운틴 헤드>로 아카데미 단편 노미네이션 감독인 야마무라 코지 첫 장편 애니메이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18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부천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나눔꽃챔버'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Ⅲ”를 개최했다. 이 날 음악회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대표 공윤희)의 주관으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뿐 아니라 후원자,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어느 멋진 날”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마지막 공연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윌리엄텔 서곡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매 곡의 시작과 끝에 바리톤 한진만의 친절한 곡 해석이 덧붙여져 클래식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비장애인 청소년 음악가들인 바이올린 박지호(광교초 3), 피아노 김효린(상현초 6), 김아린(상현초 4)과 함께 한 무대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인숙 소프라노와 박세진 단원이 손을 맞잡고 KAZABUE(바람이 머무는 날)를 함께 부른 무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경계를 넘어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허혜영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시지부장은 “세 번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는 10월 6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경청지혜, 시민의 지혜를 듣습니다' 란 주제로 부천의 기분 좋은 변화와 재도약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조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만나고 민원현장을 찾아다니며 현장중심 소통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10월 6일(목) 16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시민과의 대화는 사전에 선정된 5명의 시민이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하여 건의사항을 발표하며 조 시장과 함께 의견을 나눈다. 이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과 즉문즉답 형식으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피플앤드테크놀로지와 부천형 스마트 통합돌봄 『더 안전해지는 스마트홈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 앞으로 급증할 돌봄수요를 대비하고 개인과 지역의 관계망을 회복·강화해 공공돌봄 효과를 높이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더 안전해지는 스마트홈 서비스』 를 기획·운영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피플앤드테크놀로지에서는 ICT 돌봄기기 설치 및 스마트 플랫폼 등을 시에 지원하게 된다. 『더 안전해지는 스마트홈』 의 ICT 돌봄기기는 ▴활동 및 주거센서, ▴AI 스피커·태블릿 ▴건강반지로 구성되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집에 설치해 일상생활 및 건강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상 징후를 예측해 위험신호를 동 담당자에게 알려준다. 특히 무자각‧비접촉 센서를 사용해 대상자의 편의성이 높고 지속 관리가 요구되는 돌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상태를 매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전체 시민 중 4%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관계가 약해진 요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9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에 앞서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 그리고 특별히 우리 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포항시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개회사에서는 공직자를 향해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도, 원도심 재정비 사업에 고삐를 당길 것을 주문했다. 최 의장은 특히 “관내에 있는 120개가 넘는 학교시설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며 시설 개방에 미온적인 학교에 대해서는 공직자의 분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는 △제262회 부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2021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시정질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이뤄진 시정질문에는 16명의 의원(구두 11명,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9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채환 조직위원장, 강현종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빌리(Billlie)의 수현,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화제의 방향, 특징 소개와 함께 개막작 및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소통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비아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아프를 통해서 애니메이션을 즐겁게 관람하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로 기자회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강현종 집행위원장은 한중 상호 30주년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국제영화제로서 개최하는 ‘더 차이니즈 이어’ 중국특별전과 일본 최고 제작사와 함께하는 특별상영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 Ani-마스터展 ‘TOEI ANIMATION x BIAF : 그날의 꿈, 다시’, 그리고 ‘인공지능 아트와 기술’을 주제로 하는 학술포럼 등 스폐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BIAF2022 홍보대사 수현에게 크리스탈패와 BIAF 마스코트 뿌부인형을 전달하는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수현은 “홍보대사 선정 소식을 듣고 많이 기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37회 복사골예술제’가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생생! ARTogether’ 슬로건으로 3년 만에 개최된 복사골예술제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의정부시립무용단의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라퍼커션의 카니발축제, 불꽃놀이, 국민가수 박창근의 공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난타도리깨와 YSM댄스공연, 서성희무용단의 밸리댄스, 복사골무용제, 복사골어린이가족뮤지컬, 시민노래자랑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공연이 펼쳐졌으며, 오정아트홀에서는 복사골합창제, 부천관현악축제가 열렸다. 또한, 3일간 시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는 도로위의 캔버스, 에어바운스를 중앙공원에서는 프린지무대, 포토페스티벌, 소원달기, 아트피크닉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토에이의 작품 5편을 선정하여 특별상영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선보인다. 토에이는 <세일러문>, <드래곤볼>, <슬램덩크>, <마징가>, 그리고 <은하철도 999>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3대 영화 제작사 중 하나다. BIAF2022 특별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는 국내 미공개작 <장화신은 고양이>, <허긋토! 프리큐어 두 사람은 프리큐어 올스타즈 메모리즈> 2편과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미래의 미라이>를 만든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토에이 애니메이션 시절 연출한 <원피스 6기 –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 <디지몬 어드벤처: 우리들의 워 게임!> 2편, 그리고 <꼬마 마법사 레미> 시리즈 20주년 기념 극장판 <꼬마 마법사 레미 :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 1편, 총 5편을 대표작으로 상영한다. <장화신은 고양이>(1969)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올해 영화제에 관객심사단으로 활동할 ‘애니비’를 모집한다. ‘애니비’는 영화제 기간 동안 BIAF2022 국제 경쟁 단편 부문 5개 프로그램의 전편을 관람한 후, 심사를 통해 ‘애니비 초이스’ 수상작을 선정한다. 모집기간은 9월 14일(수)부터 10월 2일(일)까지이며,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만 18세 이상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9명 이내로, 지원 희망자는 BIAF2022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 모집공고를 참고해 구글 도큐먼트 폼이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0월 7일 선정자 발표 후 사전교육을 거쳐 10월 21일(금) 영화제 개막과 동시에 ‘애니비’로 활동하게 된다. 관객심사단 ‘애니비’ 선발자에게는 BIAF2022 배지 발급, 심사기간 내 식사쿠폰 제공, 교통비 지급, 활동인증서, 소정의 굿즈와 BIAF2023 관객심사단 지원 시 우대 혜택 등이 제공된다.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국제영화제, BIAF2022는 10월 21일(금)부터 25일(화)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Ani-마스터展 ‘TOEI ANIMATION x BIAF : 그날의 꿈, 다시’ 전시를 개최한다. Ani-마스터展 ‘TOEI ANIMATION x BIAF : 그날의 꿈, 다시’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작품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유년 시절의 ‘추억 속의 어느 날’을 다시 느끼게 하고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처럼 멋진 어른이 되길 바라는 ‘미래의 어느 날’을 응원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토에이 애니메이션 대표 작품 <디지몬 어드벤쳐>, <꼬마마법사 레미>, <프리큐어>, <원피스>와 <원피스: 필름 레드>를 만나 볼 수 있다. BIAF는 “<원피스: 필름 레드>의 국내 개봉에 앞서, BIAF가 <원피스: 필름 레드>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기 때문에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토에이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4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9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올해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9월 운영회의에서는 △8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추진사업 홍보 △벤치마킹 계획수립 등 주민·상인협의체 운영 및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주민·상인협의체와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고강동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력하여 더욱 발전하는 고강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8월 29일, 9월 1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적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 및 대민업무 시 장애인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코로나 19의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촉강사인 마선옥, 정미영 강사가 강의를 이끌었다. 강의내용은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금지, 장애의 다양성, 장애인편의시설 유니버셜디자인 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이 직장 내 편견없이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9월 15일 고강아파트와 택시쉼터 조성지를 방문하며 현장중심 소통 행보에 나섰다. 고강아파트는 아파트 하부공간으로 광명~서울 고속도로가 통과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반대와 이주대책 마련 등의 요구가 지속되어온 곳이다. 이러한 민원현장을 조용익 시장이 첫번째 현장대화 방문지로 정하고 고강아파트 주민과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고강아파트 주민들은 오랜 시간동안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아왔다. 이에 더해 아파트 하부공간 고속도로 건설로 아파트 안전문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주대책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조용익 시장은 “고강아파트 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와 주민 그리고 정치권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당장 명확한 해답은 듣지 못하더라도 조용익 시장님이 우리의 고충을 들어줘서 감사하다. 대화를 통해 속은 조금 시원해졌다”고 전했다. 이후, 삼정동에 건립예정인 택시 노동자 쉼터 조성지로 이동하여 택시 노동자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건립부지를 둘러보며 택시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이 차질없이 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공동주택 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5기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40명을 대상으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 대회의실에서 9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1회 3시간씩 4주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 선정에 대한 과정,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계획의 수립 및 조정, 감사 지적사례, 공동체 활성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간은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LH) 소속 최치수 강사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으로 15회를 맞이하는 부천시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실시해 49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공동주택 관리 전문교육과정으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73%에 달하는 15만 세대가 공동주택 단지에 거주하고 있고 이는 대한민국 전체 평균보다 10%가량 높아 관내 공동주택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면서 “다양한 특징을 지닌 각각의 단지가 직면한 문제점 또한 다르지만, 그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출범에 따른 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주권정신을 구현하고 부천시 민관 거버넌스를 회복하여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고자 2016년 운영이 중단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복원을 추진해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3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의 계층·전문성·지원 분과·소속 단체(기관)별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76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시는 위촉장 수여와 협의회장 등 임원 선출 총회를 개최하면서 민선 8기 본격적인 민·관 협치와 소통의 시작을 알렸다.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민간위원 76명, 시의원 3명, 당연직 1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4개 분과(△연구·평가 △환경 △경제 △사회)에서 임기 2년 동안 부천의 시정 전반 현안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총회에서 선출된 한병환 협의회장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제37회 복사골예술제’가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복사골예술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무관중 공연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오랜만에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 올해의 슬로건 ‘생생! ARTogether’는 ART(예술)+Together(함께)가 어우러져 새롭고 힘찬 기운으로 시민과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예술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를 표현한다.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라퍼커션의 카니발축제, 불꽃놀이, 가드너아일랜드의 색소폰연주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초청공연으로는 가수 박창근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복사골무용제, 어린이가족뮤지컬, 시민노래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공연이 펼쳐지며, 부천관현악축제, 복사골합창제는 오정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천미술제, 포토시입상작 전시, 시민미술·점토만들기·휘호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청 앞 차없는 거리에서는 ‘도로위의 캔버스’, 에어바운스 등 복사골 플레이존을 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혁신 의지 제고와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일 ‘월간부천 9월호’에 시 공직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전 직원을 대표해 신규공직자 2명(대산동 민원위생과 허준, 소사본동 환경건축과 장한별)이 ‘적극·혁신행정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선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서를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시민이 행복한 혁신 미래도시 부천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적극·혁신행정 실천 다짐 서약문 온라인 서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직자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의 실천 다짐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적극ㆍ혁신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직원 교육과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GS파워 주식회사(사장 조효제)에서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GS파워 주식회사는 에너지 절약과 국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집단에너지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관내 복지기관 지정 기부, 문화체육 산업 후원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과 코로나19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GS파워(주) 조효제 사장은 “수해 이재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S파워 주식회사는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폭우 및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시민, 코로나19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7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명절 음식이 담긴 도시락과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덕담을 나눴다. 조용익 시장은 춘의영구임대아파트 내에서도 중증의 거동불편 어르신과 심장질환 등 질병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생활환경과 건강 안부를 묻고,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특히, 방문한 곳은 부천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로, 생활지원사가 전화와 세대방문 등을 통해 안부확인을 하고 치매예방 프로그램, 요가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 어르신은 “우울증이 있었는데 생활지원사의 도움으로 많이 극복했다”면서 “쓸쓸한 명절을 보낼 뻔했는데 시장님이 누구보다 반가운 손님이 됐다”고 말했다. 또 한글공부 노트를 보여주며 자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변○○ 어르신은 “외출을 못하는데 추석맞이 명절음식과 생필품 등 후원품을 받아 명절나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 어르신은 “내성적인 성격인데 생활지원사의 안부전화로 보호받고 있다고 느껴 마음이 편안하다. 기저질환으로 집에서만 생활했는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민선 8기를 맞아 매월 개최하는 월례조회를 ‘월간 부천’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하고, 지난 7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의례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월례조회 명칭을 ‘월간 부천’으로 바꾸고, 개최 시간도 간부 공무원 위주가 아닌 모든 직원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로 변경했다. ‘월간 부천’은 ‘매월 발행하는 친근한 직원 소식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내용도 강좌, 공연 등으로 채워 직원들의 소통 ․ 공감의 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만화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하비상(Harvey Awards)’을 수상한 바 있는 김금숙 만화작가를 부천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으며, 시민·공무원 시상, 신규공무원을 대표로 한 적극 ․ 혁신행정 결의, 교양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월간 부천’ 9월호의 주제를 ‘소통’으로 정하고, 강연 주제를 ‘세대간의 소통역량 강화’로 선정한 것은 소통을 강조해온 조용익 시장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익 시장은 “조직 내 소통이 안되면 시민과의 소통을 기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