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8일, 난방 취약 4가구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지도자 10여 명은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올겨울 많이 춥다고 하는 데, 이렇게 마음 따뜻한 분들 덕분에 춥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권용욱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생연2동 나눔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는 8일, 소요동 취약계층의 중장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정성이 듬뿍 담긴 특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컬드림봉사회 밑반찬 특식 지원은 최근 노인뿐만 아니라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결식 예방을 위해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의 의뢰로 추진된 특별한 사업이다. 이날,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함께 모여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으며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도 체크하는 등 중장년 주민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매주 이렇게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이 항상 함께해 주셔서 너무 든든하다”라면서 “외롭고 고독한 중장년 주민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송내동 착한식당인 올소에서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귤 1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소는 꾸준히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12월부터 송내동 착한식당 지정을 통해 이웃 돕기 후원을 정기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소를 운영하는 심미양 대표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송내동 저소득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동두천양주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동두천양주 지역 학교 관리자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의 하이라이트는 영화‘니 얼굴’ 상영과 함께, 이 영화의 감독인 서동일 감독과 주연으로 출연한 장차 현실 작가·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토크 콘서트였다. 영화는 발달장애를 가진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환경이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깊은 감동을 전했고, 이어 진행된 토크 세션에서는 감독과 배우들이 스크린 너머의 이야기와 제작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촉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 관리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학교를 어떤 공간으로 인식하는지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기반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주체성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포용적 교육 환경의 중요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에서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도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 활동은 대상 가구의 오래된 벽지와 곰팡이로 인해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으로써,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상패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번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관내 초등학교 대상 '하반기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독서지도사가 관내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책 놀이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시립도서관에서 학생들의 독서 흥미 제고 및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 16개 학급, 350여 명이 참여했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시민학교’라는 주제로,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기후 변화와 식량위기’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혼자서 책을 읽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의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올 상반기에도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일,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 같은 당신! 아름다운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참석해 2024년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표창, 감사장 전달, 감사 영상 상영 등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핵심적인 부분이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열정적인 지원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동두천 관내에서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의 효과성과 질을 평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최종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는 약 60명의 활동 지원사가 모인 가운데, 2024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근속 활동 지원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활동 지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는 활동 지원사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 평가회에 참석한 활동 지원사들은 그들의 노고를 알아주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경기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1층 미군 장비실과 3층 휴게 편의시설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은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및 군과 지역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현충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많은 군 장병 및 학생 등이 방문함에도 2002년 개관 후 노후화되어 영상 장비 등 고장이 잦았다. 이에 박물관 측은 최신 실감 콘텐츠를 포함한 전시·휴게 편의시설 개선을 목표로 관련 공모사업을 통해 개선하게 됐다. 특히, 새로 개선된 1층 미군 장비실은 앞선 기존 미군 장비 재구성과 함께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전투 중 직접 문서를 찾는 '문서 탈환 작전'을 실감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더불어 3층 휴게 편의시설은 '동두천 전투', 한국전쟁 당시 22개 참전국 등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새롭게 실감 콘텐츠로 개선했다. 추가로 각 시설물에는 미군을 포함한 외국인을 위해 국문과 영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봉암 2,3지구 면적 증가 필지의 조정금 결정을 위한 동두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도를 최신의 측량 기술로 조사하고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본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3년에 시작한 지적재조사 상봉암 2,3지구의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된 10필지에 대해 두 곳의 감정평가 기관에 의해 평가된 조정금으로 심의 및 의결됐다. 결정된 조정금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자에게 통보 후 수납 및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결과 상봉암동의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도해지적의 수치화로 인한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일, 경제적 어려움과 암 투병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이사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고등학생 자녀로 이루어진 가정이 이사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생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가구와 짐을 나르고 정리하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모자가정은 “모두가 바쁜 연말에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이 가정에 희망을 주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사 지원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청년창업지원센터 내일스퀘어에서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협의체, 청년기업,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등이 참여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 일자리, 주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청년 인구 유출 예방을 위한 대책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동두천역 도시개발 방안 ▲GTX-C 개통에 따른 준비책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들이 실제적이고 피부로 체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 1년간의 청년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보금자리, 취·창업, 교류·소통, 홍보·문화 등 분과별 활동 내용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창업경진대회 입주기업 오디션에 선발된 우수기업 시상을 진행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청년들의 의견이 동두천시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이데일리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쾌척한다고 9일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박형덕 시장은 개인 부문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박 시장은 2022년 7월 시장 취임 이후 GTX-C 노선 연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1월 정부로부터 동두천 연장을 이끌어냈다. 또한 취임 2개월 만에 동두천시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경기 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선정 등 다양한 시정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시장은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두천시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데일리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수상의 기쁨을 9만 동두천시민과 함께하고 싶다”라면서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동두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6일, 신시가지 대풍당 앞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폭력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폭력 없는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시를 비롯해 동두천 경찰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 가족센터, 동두천 성폭력 상담소 등 40여 명이 함께 진행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이번 캠페인으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필수적이다”라며 강조하면서 “민·관·경이 힘을 모아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탑동에 소재한 할매냉면 최행자 대표가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행자 대표는 매년 불현동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현물과 현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에도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최행자 대표는 “불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라면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국 동장은 “매년 도움을 주시고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치한 후 관내 복지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의 올소가 12월부터 관내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를 후원하는 착한식당 봉사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올소는 지행 전철역 인근에 위치한 소고기구이 전문점으로, 꾸준히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왔다. 올소를 운영하는 심미양 대표는 “착한식당 지정을 통해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봉사하는 착한식당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시는 도시락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9개소의 착한식당으로부터 후원받은 식품을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동두천오르빛도서관이 오는 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르빛’은 올라가는 빛을 의미하며,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이 빛과 함께 올라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명칭이다. 오르빛도서관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지상 4층에서 6층까지 조성됐으며, 연면적 2,596㎡ 규모로, 청소년 특화 도서, 아동 및 일반 도서 등 2만여 권의 다양한 장서가 구비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도서관 4층은 어린이자료실, 유아존, 어린이체험존, 5층은 종합자료실, 3D 동화체험존, VR 체험존, 6층은 청소년자료실, 어울림존(보드게임존과 웹툰존 등), 스마트스포츠존, 동아리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서 공간 외에도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기존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르빛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인공지능 안내 로봇, 빅데이터 도서 추천 서비스, 노트북 대여 반납기, 무인반납기, 예약대출기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5일 시민회관에서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수강생,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는 8개 동의 주민자치 대표 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 에어로빅, 건강 다이어트 댄스, 캉구 점프, 트로트 장구, 맷돌체조, 밸리댄스 등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또한 공연 외에도 문인화, 마크라메(매듭공예), 서각, 자수 및 퀼트, 서예, 파스텔 홈 스케치, 수채색연필화 등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져 볼거리를 더했다. 발표회 결과 최우수상은 송내동, 우수상은 생연1동, 장려상은 불현동이 차지했으며, 응원상은 생연1동에게 주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우수 전시상은 중앙동이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내동 맷돌체조 팀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용일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올해에도 많은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어울림 공연장에서 의료 및 문화 취약계층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료 나눔 희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와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관했다. 행사는 의료와 문화적 지원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질환 예방 교육과 문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학박사의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기념식, 건강 체조, 벨리댄스,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의료와 문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고 의료와 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동두천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생연7리’라고 불리는 성매매 집결지를 대상으로 하반기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매매 집결지 자진 폐쇄를 유도하고, 자활 지원과 보호 대책을 안내하였으며,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성매매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방안을 설명하며 탈성매매를 유도했다. 또한 동두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와 매수자를 적발하기 위해 노력했고, 동두천소방서는 업소 내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의 작동 여부 등 소방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였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될 예정이다. 시는 집결지 폐쇄를 위해 올해 성매매업소 3개소를 매입하고 철거를 완료했다. 또한 지속적인 합동 단속과 더불어 방범 기동 순찰 연합대를 중심으로 성매매 집결지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폐쇄로 인한 풍선효과 방지를 위해 실태 파악과 자진 폐쇄 등을 독려했다”라면서 “내년에도 동두천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