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장애아 보육의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들이 장애아 보육에 대해 이해하고,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영유아의 권리와 교사의 권리 △장애영유아의 개별 특성 △사례를 통한 장애영유아 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운영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 센터장은“제4차 중장기 보육계획에 따른 국공립 취약 보육 운영 의무 확대로 정책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장애아 보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4년에도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장애 영유아와 비장애 영유아가 행복한 동행을 하는 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대상자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은 여주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찾지 못하는 가정에게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2023년까지 52가정을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3년이상 여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최근 3년간 고향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없는 가족 ▶기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가족센터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가구에 왕복항공료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며, 여주시청 여성가족과 및 여주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정왕동 옥구공원 내 론볼경기장의 방풍막 설치공사를 2월 중순에 완료함에 따라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방풍막 설치공사는 론볼경기장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경기장 개선 요구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것으로, 사업비 3억 8천만 원(전액 도비)을 들여 추진했다. 기존의 론볼경기장은 지붕을 제외한 사방이 개방돼 있어 내부로 강풍이 들어오고 기온 저하의 문제가 발생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경기장 안에 방풍막을 설치하고 내부 디자인을 개선하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여 효율적인 경기장 운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론볼경기장 내부에 시흥시 명소 사진을 게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시흥시를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병기 시흥시 체육진흥과장은 “론볼경기장 방풍막 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장애인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청 69년생 공무원의 모임 ‘선회’(회장 이찬희)에서는 지난 주말 17일 연탄나눔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선회’ 회원 20여명은 여흥동 멱곡동 소재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5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 봉사까지 마무리했다. 회장 이찬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른 아침부터 나와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상자분이 남은 겨울 더욱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눈 선회의 나눔실천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2024년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추진 계획에 따라 도로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무단으로 점유하여 사용하는 것이 의심되는 191필지(111,712㎡)에 대해 오는 2월부터 4월 31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해 9월까지 적의 조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금번 현장조사는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지적도 등 관련 공부를 통해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무단점유가 의심되는 필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실시해 관련 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변상금을 부과하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관련 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양성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금번 현장조사를 통해 도유재산의 투명하고 엄정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관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과 안정된 가족생활을 위한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당시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혼인 유지 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결혼이민자로 양평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양평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부부교육(가정폭력교육), 이중언어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인권교육, 통합프로그램 등 5개 교육 과정 중 4개 이상 이수 후 구비서류와 자격 확인을 거쳐 정착장려금을 최종 지급 받는다. 지급액은 연간 100만원이며 최초 지급 이후로는 양평군거주 여부, 혼인유지 여부 등의 사후확인을 통해 최대 3년간 총3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혼이민자의 정착주기별 다각적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와의 통합을 이뤄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 입학생 31명에게 ‘새 학기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초등학생에게 완구 및 문구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10만원), 중·고등학생에게 본인이 직접 선택한 운동화(9만원 상당)를 준비해 새로운 출발선에서 큰 설렘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아이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했다. 석영식·남지현 공동위원장은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새 학기 입학을 축하한다”며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어른들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력을 보유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 ‘취업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취업으로 향하는 첫걸음’은 육아나 출산 등으로 근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의 진로 설정과 장·단기 경력 설계 등 구직을 위한 시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상담 후 취업 소개, 직업 교육 훈련 안내, 새일 여성 인턴 연계 등 취업 지원을 돕는다. 기본과정(진로 미설정자)은 ▲나의 삶과 일 ▲나의 특성 재발견 ▲재취업 준비 체크 ▲새출발 나의 지원 등을 주제로 5일(20시간) 동안 진행된다. 심화 과정(진로 설정자)은 총 3일간(12시간) ▲재취업 분야 및 나의 강점 ▲재취업 걸림돌 ▲구직서류 작성 방법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은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 평생교육관 1층 여성새일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센터는 올해 8차례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회차당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1기 교육은 심화 과정으로 3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여성새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12월 31일자로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도로점용허가 692건에 대하여 피허가자에게 기간연장 신청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기간연장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간연장 신청자 중 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전대행위 등의 토지에 대하여는 기간연장을 불허할 방침이며, 당초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 토지는 실제 사용 용도에 맞게 변경 허가를 득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 2월 2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기간연장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허가권 취소 및 변상금 부과, 원상회복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청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안성시청 도로시설과 도로관리1팀에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주방, 객석 등의 청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음식점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업소(일반, 휴게, 제과점)로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경기도 광주시 행정타운로 50, 7층 식품위생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영업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청소비 지원 사업을 하게 됐다”며 “영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을 오는 3월 말까지 두 달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노인 일자리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에 있다. 안성시는 지역 내 고물상을 방문하여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개별적 복지 욕구를 조사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 등 필요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주변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또는 안성시 노인돌봄과로 연락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2023년 말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실태조사 및 지원대책(안)’에 따르면 전국 폐지 수집 노인 수는 약 4.2만 명으로 추산하며, 이들은 하루 평균 5.4시간, 1주일 평균 6일의 폐지 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만 9천 원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는 전년도에 성공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를 작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관리사무소는 직장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일산서구 관내 직장·경로당·마을 단체 등 15개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는 직장 및 동네 모임에서 15인 이상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 인력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4~8주 동안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담당자와 상담하여 원하는 건강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전과 종료 후에 건강상태검사(혈압 및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및 인바디 측정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지역 축산농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 책자는 축산농가와 경영체,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및 여주시의 73개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보조사업 추진 방법, 담당자 안내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다양한 축산정보 제공과 농가 불편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축산단체 등에 배부할 계획으로 축산농가는 각종 지원사업 신청에 있어 안내 책자를 참고해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안내 책자를 배부해 사업 홍보 효과를 높이고 농가에 필요한 사업 신청을 도와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0일과 23일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과 어린이집처럼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한다.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2천여 명에 이른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ㆍ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ㆍ유아ㆍ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교육 내용 확인이나 교육 신청은 한국보육진흥원 누리집이나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통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업체의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 및 요양병원으로 종업원 100명 미만 등 세부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이며,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원서와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개선사업에 선정되는 경우 휴게시설 신규설치 또는 개선공사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2022년부터 경기도 보조로 매년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간 11개 사업장의 휴게시설을 신설 또는 개보수 완료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 및 만안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지역에 있는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관내 31개 동 중 안양6동, 석수2동 일부(석수역 주변), 비산2동, 부림동 및 단독주택이 없는 지역(부흥동, 달안동, 평안동, 범계동) 등을 제외한 24개 동이다. 시는 대상지역 내에 사용 승인일이 20년 이상 경과하고 주택공시가격이 9억원 이하인 단독주택 30호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한다. 집수리 공사 범위는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이며, 반지하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침수 방지시설인 차수막 설치, 개폐식 방범창 교체 등도 포함된다. 또, 담장 및 대문 개량 공사, 담장 철거 후 주차장 조성, 불특정 다수인이 볼 수 있는 화단 또는 쉼터 조성 공사 등의 경관개선공사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노후 단독주택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안양시청(도시대생과, 본관 7층)으로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거취약계층 또는 반지하 단독주택 소유자(실 거주자가 있는 경우)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체육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17포(10㎏)와 라면 400개(7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경안동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모인 물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명석 경안동 체육회장은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취약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7일(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여주시민회관 주민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은 정기안전점검에서 D등급을 받아 위험건축물 재생사업으로 여주시가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 시민회관 신축 설계공모를 통해 현재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총회는 도시재생 관계자 및 주민협의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행사에서 정관위원회 활동보고와 정관을 승인하고, 시민회관 주민협의체 임원선거를 통해 양종수 대표, 정태원 부대표, 연선희·정의일 감사를 선출했다. 이후 2부 본회의에서 윤설희 사무국장과 김서현 회계담당을 위촉하고, 시민회관 주민협의체 발대식 행사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논의했다. 이날 양종수 주민협의체 대표는 “다시한번 여주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드리며, 여주시민회관 주민협의체가 여주시민을 대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에 잘 전달하여 시민회관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시재생팀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상황반을 포함한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교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설날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책을 강화한다. 또한,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운영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2월 5일,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인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충우 시장은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을 돌며 상인회와 여주5일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으며, 설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여파가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되 있어 많은 상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해 '설 성수품 가격동향'과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분야' 등을 집중점검 관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