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체육회가 양궁과 배드민턴 2개 종목의 학생운동부를 창단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성남시체육회 학생운동부 창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창단 선수단은 ▲양궁 3명, 배드민턴 4명 등 모두 7명의 지역 내 고등학생 선수와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고교에 학교운동부가 없는 해당 종목 초·중학생 선수(양궁 17명, 배드민턴 16명)들의 다른 지역 전출을 막고, 안정적인 진학 여건을 마련하려고 성남시체육회에 학생운동부 창단을 추진했다. 시 체육회 학생운동부 선수 중 양궁의 유희연(여, 18)은 3월부터 진행된 시범운영 기간에 ‘화랑기 제45회 전국 시도 대항 양궁대회(7.8~13·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에 참가해 컴파운드 부분 개인전에서 2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창단일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학생운동부 운영에 들어가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종목별 지도자가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며, 재학 중인 학교와 관계없이 클럽 형태로 운영한다. 시는 성남시체육회 양궁, 배드민턴 학생운동부에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유도 간판’ 안바울(남양주시청·66㎏)이 28일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금빛 사냥에 나선다. 지난 2015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안바울은 그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으며 줄곧 최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특히 안바울은 남양주시청 소속으로 10년간 활동하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각각 획득해 남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바울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유도 남자 –66㎏급 경기에 출전,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반드시 목에 걸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국가대표 선수로 지내다 보니 경쟁 상대에 기술적으로 노출된 부분이 있지만, 기술을 다듬고 새로운 경기 운영 방식을 고민해 시상대 최정상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바울은 오는 28일(한국시간) 남자 –66kg급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에는 여성 3명, 남성 3명이 함께 출전하는 혼성 단체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홈에서 시즌 첫 2연승 달성에 도전하며 선두권과의 격차 좁히기에 나선다. 남양주FC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평창유나이티드 상대로 경기도체육대회 일정으로 연기됐던 K4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리그 첫 승을 거둔 이후 11경기 무패(6승 5무)를 기록하고 있으나 여전히 리그 7위를 달리고 있으며, 상대 팀 평창유나이티드도 최근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양 팀 모두 상위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이번 경기의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경기장에 끝까지 남아서 응원하시는 팬분들 덕분에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었다. 이번 홈경기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 관계자는 “경기 후 7월 홈경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23일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 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최영보·여현정·지민희 군의원,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 130명과 임원 70명 등 총 200명이 참석해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서양의 다트의 장점을 활용한 것으로, 한궁핀을 표적판에 왼손과 오른손으로 5회씩 투구해 양손합산 점수를 비교 후 승패를 가리는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궁은 경로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매예방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을 더욱 발굴해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참석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기를 바라며, 양평군 어르신 건강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검도팀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열린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3인조 여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성시의 위상을 높였다. 김상흔·조유빈·김혜원 선수로 구성된 3인조 여자 단체전 화성시청a팀은 경주시청a팀, 김해시체육회를 제압했으나, 부산시체육회와 치러진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0으로 아쉽게 패했다. 지난 2018년 창단한 화성시 검도팀은 주장인 김상흔 선수를 주축으로 김혜원 선수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다음 달 개최되는 하계 실업검도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검도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이번 준우승을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화성시는 선수들이 역량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3리그 홈경기 무대에서 여주FC가 아홉 번째 홈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하면서, 그동안 승리에 목말랐던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여주FC는 지난 7월 20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춘천 시민 축구단(12위)과의 19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는 여주FC(13위)와 춘천시민축구단(12위)이 순위 변화를 놓고 펼친 박빙의 승부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여주FC는 시즌 19경기 통산 6승3무10패(승점 21)로, 춘천시민축구단을 제치고 리그 12위로 올라섰다. 여주FC는 이날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으로 춘천의 골문을 향해 질주했다. 전반전 정규시간이 흐르고 추가시간(2분)까지 끝나는 상황에서 춘천 진영에서 볼을 잡은 최용준(72/MF) 선수가, 수비수 3명을 따돌리는 드리블과 왼발 슛으로 춘천 골망을 흔들면서 여주FC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이날 경기장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여주시민, 축구팬 등 3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여주FC 선수들을 응원했다. 여주FC는 오는 7월 28일 경주시민운동장으로 원정을 떠나, 리그 2위 경주한수원F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만(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안 오픈타이페이대회’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이상준(-81kg), 김종훈(-90kg), 한경진(-100kg)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종훈(-90kg)은 8강전에서 (한국) 홍석웅을 발뒤축 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4강전은 (카자흐스탄) 아라포프 아이다르을 한팔 업어치기 기술로 또 한번 한판승을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카자흐스탄) 니사날리 아이볼과 붙었으며 첫 번째판은 빗당겨치기 되치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고 두 번째 판에서 한팔업어치기 기술로 절반 승을 따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한경진(-100kg)도 결승전에서 (한국)이홍규을 한팔업어치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상준(-81kg)은 결승전에 올랐지만 아쉽게 (한국) 박희원에게 누르기 한판패를 당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평군청 유도선수들이 국제대회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스포츠 유도의 메카 양평을 널리 알리고 왔다. 이 기세를 몰아 제33회 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기간 중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안성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2일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운영되는 안성관광 홍보부스는 ‘일상 속 즐거운 여행, 안성이 안성맞춤’이라는 슬로건으로 호수개발사업 등 안성의 다양한 관광지들을 홍보하고,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설치와 인화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트테니스공을 활용하는 통통이벤트도 준비하여 즐거움 가득한 홍보부스를 만든다. 이 밖에 ▲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풍부한 가을 최대 잔치,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2024.10.3.-10.6.) ▲ 전국의 문화와 장이 안성에 모이고 안성의 문화와 장이 전국으로 확장되는 안성 문화장 ‘문화도시 안성’▲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협력의 장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2024.9.3.-9.9)등 시정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대회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바우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B팀 상대로 K4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 홈 경기 2연전에서는 모두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점을 획득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으나, 리그 첫 승을 거둔 이후 10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남양주FC의 상위권 도약을 위해선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대결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 5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남양주FC가 1:3으로 패한 바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최근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할 테니 팬들께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 18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홈경기 3연전 스탬프 이벤트 △사회적경제 체험부스(우천 시 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 9월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펼쳐지며, 채널A를 통해 주요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초등부에서 동호인부까지 총 120팀, 1,237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예정으로,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이 대회 중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회 기간 중 안성의 아름다운 명소와 다양한 맛집을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소프트테니스의 명가로, 시는 대회 직전 지붕막을 교체하고 클레이코트를 정비하는 등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대회준비를 마친 상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6일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을 격려했다. 시청 테니스팀은 최근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와 ‘ITF 텐진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김현승 코치와 소속 선수인 위휘원, 정영석, 임희래, 한찬희 선수가 시장실을 방문해 김동근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시청 테니스팀은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위휘원 선수가 여자 단식 우승, 여자 복식 준우승, 혼합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임희래 선수 또한 여자 복식 3위, 혼합 복식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ITF 텐진 국제 대회’에 참가한 정영석 선수는 1차, 2차, 3차 대회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하면서 시청 테니스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동근 시장은 “혼신의 힘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선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 13일 모가면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3개팀 120여명의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유형에 따라 개인 스피드 발차기, 이동 목표물 발차기, 단체 품새, 단체 태권체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태권도를 통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7월 10일 한경국립대학교와 ‘유기적 연대를 통한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3시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교육·산업분야의 연구 및 교육 등에 대한 협력 ▲체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 및 실습 지원 협력 ▲체육관련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국내 명문의 소프트테니스 대학운동부를 육성하고, 우수 체육인재를 양성하는 한경국립대학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경기체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뜻 깊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경기도내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써 우수 체육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경기체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7월 10일 경기도종목단체를 통해 스포츠박스 운동용품 및 체육회관 운영물품 등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경기도종목단체사무국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정용택 회장, 김호규 고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본회 스포츠박스에서 수업 시 활용할 수 있는 운동용품과 체육회관 사무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책상, 의자 등 운영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경기도체육회는 스포츠박스에 배려계층 및 도서산간지역 분교 학생들에게 체육 수업 시 다양한 종목 기구를 활용하여 풍부한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협의회에서 본회 사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부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증받은 용품들을 소중히 사용하여 경기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용택 협의회장은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경기도종목단체와 경기도체육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기적으로 스포츠박스 운동용품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9일(화)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출전 경기도 선수단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 선수단의 선전 결의를 다지는 이번 격려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김선우(근대5종·경기도청) 등 20여명의 도 소속 선수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는 7월 26일(금)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일)까지 17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선수단은 10개 종목 21명이 출전하여 206개국 10,500여명의 선수단과 329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 선수단이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길 바란다”며, “경기도 체육의 기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민 모두 함께 경기도 선수단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선수단은 지난 2020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4개를 획득하여 국제대회에서 경기도의 저력을 알린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0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원진, 김민종을 격려했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 양평군의원,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김교진 양평군유도회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도 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는 파리올림픽을 출전을 앞두고 있다”며 “김민종 선수가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김원진 선수의 노련함과 순발력으로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진(-60kg) 선수는 7월 27일, 김민종(+100kg) 선수는 8월 2일 경기를 치른다. 군은 두 선수의 경기 날에 맞춰 양평 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53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플러레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일부터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3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광주시청은 개인전 결승에서 김경무 선수가 화성시청 윤정현 선수를 15대 11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4일째에 열린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 결승에서는 42대 45로 화성시청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펜싱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13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4리그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 4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역전골을 허용해 1:2로 패배한 적이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K4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동률(13골 기록)을 포함한 노원유나이티드의 막강한 공격진을 막아내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남양주FC는 리그에서 최근 9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6라운드 FC세종과의 첫 승을 기점으로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까지 거머쥐며 강팀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리그 첫 5라운드(전적 1무 4패)까지는 이종열, 유주안에게 득점을 의존한 반면, 무패 행진을 달리는 동안에는 득점 루트가 다양화되면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안정되는 중원진, 수비진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양주FC 관계자는 “남양주FC의 7월 잔여 3경기 모두 홈경기인 만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3경기 모두 참석하는 팬들에게 경품권을 배부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0회 양평군수기 경기도 중학교 야구대회(U-15)가 지난 6일 개군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송진욱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김영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중학교 31개 팀이 참가해 개군‧강상 야구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8강 이상 진출 시,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걸려있어 도내 많은 유소년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면서 “오늘의 자리가 대한민국 야구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꿈나무가 성장하는 자리로서, 스포츠인으로서 갖춰야할 경기 매너를 비롯한 인격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충주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4승째다. 경기 초반 FC충주는 미드필더 라인에서 조직적인 패스플레이를 펼치며 남양주FC 골문을 위협하고 전반 17분 선제골을 득점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전반 종료 직전 정진도 선수로 교체카드를 사용, 투입된 정 선수는 투입 1분 만에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남양주FC는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3분 한정우 선수가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14분에는 신상휘 선수가 침착하게 추가골을 성공켰다. 이후 FC충주에 한 골을 내주었으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선수단에 위닝 멘탈리티가 확실히 형성됐다. 9경기 무패 행진인 만큼 선수단 분위기도 매우 좋다”라며 “궂은 날씨에도 원정경기에 오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는 이달 13, 20, 27일에 홈 3연전을 갖는다. 오는 7월 13일 오후 7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