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6일 의정부시 재난대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7조2에 의거하여 의정부시 재난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한 경우 의정부시의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 및 조정 기구로서, 의정부시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시 자치행정과를 본부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의정부시협의회, 의정부시새마을부녀회, 의정부시자율방범연합회,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총 7개 단체로 구성되어 의정부시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3월 새롭게 개정된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메뉴얼과 각 단체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하반기 일정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단체별 네트워크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의정부시 재난재해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해 직접 담근 장아찌 35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아찌 나눔은 지난 11일 반찬 나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보관이 용이한 장아찌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인들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경 회장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 같아 부녀회원들과 함께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식사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경 동장은 “반찬 나눔에 이어 더운 날씨 속에서도 다시 한번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세심한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6월 14일 개최된 신곡1동 청룡축제 현장에서 ‘하절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과 기후위기에 취약한 복지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곡1동 주민 봉사모임인 ‘희망넝쿨단’ 단원 10명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특히 독거노인, 한부모,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위기 징후 발견 시 주민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서경숙 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체계적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고령층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발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설치 ▲본인 인증 절차 ▲실제 활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습을 포함해 진행했다. 특히 강의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스마트폰으로 신분증을 발급받는 게 어렵게 느껴졌지만, 오늘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유용했다”며 “앞으로 병원이나 주민센터를 이용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권종원 동장은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18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현장 계도요원들과 함께 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주차와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이다. ‘주차 가능’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또는 지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실제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 이중주차는 차량에 사람이 탑승해 잠시 정차한 경우라도 단속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관심 증대로 인해 신고 건수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만큼, 송산3동 복지지원과는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놓치기 쉬운 위반 행위에 대해 설명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힘썼다. 최경섭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와 현장 계도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준수를 유도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시청 앞 백석천 일대에서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류를 운반하던 차량이 전복되면서 일부 기름이 하천으로 유출되고 어류 폐사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에는 환경정책과, 권역동 자치민원과 등이 참여해 ▲방제장비를 활용한 초동대처 ▲유관기관으로의 신속한 상황 전파 및 협조 요청 ▲사고원인 조사 및 보고 등 유관부서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비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권역별 담당 부서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보다 빠르게 이뤄질 수 있는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방제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도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상반기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 정리를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체납자에게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각종 재산조회 및 고액 체납자의 신용분석 등 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해 징수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후 경제적으로 세금을 낼 능력이 충분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에 대한 압류 처분을 진행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영치한다. 또한 렌터카를 이용한 체납자의 경우, 렌털 계약서를 전수조사해 임차보증금을 압류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연계 및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한다. 남창민 주차관리과장은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액․상습 체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6월 20일부터 7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총 1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청년 자립을 돕고 일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들로, 수요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여름 김치 담그기’ ▲‘중복 몸보신 삼계탕 만들기’ 자립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동산학 박사가 진행하는 ‘부동산 공‧경매 입문’ ▲‘와인 클래스’ ▲‘중고신입 이직특강’ 등이 포함돼 있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시민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구인‧구직 상설면접장’을 운영한다. 상설면접은 구인 기업의 신청을 받아,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직 등록자 중 희망 직종과 적합한 인재를 알선해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을 지원하는 고용지원 서비스다. 이번 상설면접에는 장암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 운영 및 관리 대행 업체인 엑티스에셋관리 주식회사가 참여한다. 6월 27일 워터파크 개장에 맞춰 현장에서 근무할 간호사 1명, 매표소 직원 5명, 안전요원 및 렌털 운영 인력(정규직, 시간제 포함) 26명 등 총 32명을 채용하며, 이 중 의정부 시민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당일 현장에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은 6월 23일 장암 아일랜드캐슬에서 진행되며, 이력서 지원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상설면접을 통해 구인 기업의 고용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5월 말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총 80억 원을 징수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5억 원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또한 도세 징수교부금과 시군 일반조정교부금 산정에 반영되는 도세 징수 실적은 5월 말 기준 750억 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129억 원을 초과 징수했다. 이러한 성과는 ▲카카오 알림톡 일괄 발송 ▲실태조사 등 체납자별 다각도의 징수 노력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 전개 ▲불공정한 탈루 세원 발굴 등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카카오 알림톡부터 공매까지…전방위 징수 활동 전개 시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체납액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해 올해부터 카카오 알림톡 발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재산 조회와 행정제재 자료를 통해 압류 예고서 및 공공정보 등록 예고서를 발송했다. 이 같은 체납 안내와 사전 예고 후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상자산, 부동산, 예금 등의 재산을 압류하고, 실익 분석을 거쳐 공매 처분도 적극 추진했다. 특히, 도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기관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4천680만 원 규모의 전달식을 진행하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기부자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여름이불, 습기제거제, 벌레기피제, 각종 식료품 등이 포함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수(水)색대 운영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등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여름 꾸러미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7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4층 모둠홀에서 ‘걷고 싶은 도시 조성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걷는 도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걷기 좋은 도시 환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시‧건축‧조경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 전환 전략과 보행 중심 공공공간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먼저, 건축공간연구원(AURI) 오성훈 박사는 ‘걷고 싶은 도시 실험과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해 국내외 보행환경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박사는 “과도한 단차와 울타리는 보행자를 보도라는 감옥에 가두는 셈”이라며 “도로는 차량이 아닌 보행자의 편의를 기준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현 의정부시 총괄건축가는 ‘의정부의 길’을 주제로 발표하며, 경원선으로 인해 동서로 단절된 도시 구조를 지적하고 이를 연결하는 4단계 발전전략과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정책 성공의 열쇠는 행정과 시민,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신호체계 및 교통혼잡지역 개선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교통국장, 교통 및 도로 관련 부서장, 의정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대학교수,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교통신호체계 개선 용역’과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TSM)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했다. 시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선정한 구간을 중심으로 ▲통행속도 향상 ▲통행시간 단축 ▲교통안전 강화 ▲혼잡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했다.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관내 주요도로 14개 축, 229개 교차로(총 연장 31.9km)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호 최적화 이후 차량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은 줄고, 보행시간은 연장돼 보행자 중심 환경도 함께 개선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의 평가 결과, 평균 통행속도는 20.3% 향상됐고, 평균 통행시간은 24.5% 단축됐다. 특히 차량 운행비용, 시간 가치, 환경비용 등을 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행복로 일대에서 ‘경기도-의정부시 금연건강증진 3GO 플로깅 캠페인’을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직접 실천하는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시민 200여 명을 비롯해 ▲시 보건소 ▲경기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을지대학교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행복로 금연거리 주변 흡연다발구역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담배꽁초 등 금연 관련 쓰레기 수거에 집중하며 도심 속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금연거리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금연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플로깅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간 금연환경 조성의 실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유도 프로그램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람을 위한 도시, 함께 누리는 인프라’를 주제로 ‘6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34명이 참석해 각 동에서 제기한 현안 및 제안사항 등 15건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의정부1동은 보행자 교통환경 개선을 주제로 ‘보행자 중심!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선 및 신설 건의’ 등 4건의 정책을 ▲의정부2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인프라 개선을 주제로 ‘의정부역 2번 출구 앞 흡연부스 설치 제안’ 등 5건의 정책을 ▲신곡2동은 공공공간 조성 및 주민편의시설 개선을 주제로 ‘추동공원 도당화원 내 원형 황토길 조성 제안’ 등 6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송산1동은 세밀한 로드체킹을 통해 용현산업단지 환경 개선 제안사항을 전달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원순환과는 ‘나들이 장소 생활쓰레기 관리 추진체계 운영 현황’을 보고했다. 각 동과 관련 부서의 협업을 통해 관내 나들이 장소의 체계적 환경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아침 시청 구내식당(문향재) 앞에서,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 정착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한 ‘2025 경기米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장, 남궁평 지부장, 김명수 의정부농업협동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경기미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제공하며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제공된 주먹밥과 식혜는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마련했으며, 푸드트럭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해 8월 농협과 협약을 맺은 뒤 1차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올해는 2차 캠페인까지 이어가 지역 농업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민관 협력 사례를 만들고 있다. 남궁평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미 소비 확대와 건강한 아침밥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농협과 함께 출근길 직원들에게 건강한 한 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은 지난 6월 14일 청소년 관점에서 필요한 교육정책과 인성, 디지털 등의 주제와 관련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학교와 지역 교육을 위한 예산 편성 과정에 의미있는 목소리를 냈다. 이날 활동에서 학생들은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 임호석 자문위원(前 의정부시의회 의원)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예산 담당자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들은 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노인이 함께하는 멘토·멘티 사업’,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디지털시민의식 체험프로그램’, ‘디지털 과의존 해결 디톡스 프로그램’ 등의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로 의장(녹양중, 심주원), 부의장(동암초 김송, 의정부여고 황지성) 및 인성, 디지털, 다문화, 환경, 안전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과 시민 참여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학생 자치 및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14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열린 ‘2025 녹양평 문화축제’에서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나눔장터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기부물품 교환 ▲생활폐자원 보상교환 등 총 5개 부스로 구성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실천형 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현장을 찾은 주민과 학생들에게는 ‘플라스틱 제로, 친환경 녹색소비 실천’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해 탄소중립 생활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장터 운영과 캠페인에는 지역 단체와 통장협의회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최숙자 통장협의회장은 “친환경 소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장이 됐고, 수익금은 연말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에 기부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나눔장터와 캠페인이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마을 조성의 소중한 시작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실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14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5 녹양평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녹양동 주민자치회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한 주민참여형 행사다. 행사장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신한대 줄넘기 공연 ▲어린이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 무대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크릴 키링 만들기 ▲타로 카드 체험 ▲퀼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KB스타즈 배구단 팬사인회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녹양평의 역사를 주제로 한 ‘역사 퀴즈 참여 부스’가 새롭게 운영돼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자연스럽게 지역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현호준 회장은 “축제에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성공적인 개최를 도와주신 자생단체,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6월 16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 초입에 접어들며, 과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청룡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정비에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과 신곡1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를 덮고 있던 덮개를 제거하고, 배수 흐름을 막고 있던 쓰레기, 낙엽, 토사 등 각종 오물을 정비했다. 정비가 완료된 구간은 침수 위험이 높은 주택가 중심지와 도로 주변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배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경숙 동장은 “여름철 빗물받이 정비와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