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최근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정의 및 유형, 아동학대 징후 및 발견 방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돌보미의 역할, 신고 절차 및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영상시청을 통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아동학대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월 21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해예방을 위해 산지전용허가지, 채석단지 등 관내 산지허가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허가지 안전관리, 우기 전 위험요인 사전 파악‧조치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산림기술사 2명, 환경NGO 2명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하며 점검 대상은 산지전용허가지 65개소, 채석단지 2개소 등 총 82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시설물 균열, 붕괴 위험 여부 ▲인근지역 피해우려 여부 ▲침사지, 배수로 등 배수시설 확인 ▲세륜시설, 살수차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관리 상태 등이다. 군은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지역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며 필요 시 중간 복구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절·성토 사면의 안정성이 떨어져 붕괴나 슬라이딩이 발생할 경우 재해발생 우려가 있어, 재난취약 산지허가지에 대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은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전곡읍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재구 전곡읍장을 비롯해 제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45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수여, 임원 선출(회장 양수정, 부회장 김혜진, 감사 박명기, 최미자), 분과구성,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 45명은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회 총회사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1기에 이어 2기에도 선출된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2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함께 전곡읍 풀뿌리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주민자치회 2기를 출범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읍에서도 협력하여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군청 사이클팀 박상훈, 김현석 선수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2025 트랙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상훈, 김현석 선수는 사이클 4km 단체추발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완벽한 팀워크와 강한 레이스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제외종목에서는 박상훈 선수가 결승까지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일본의 하시모토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성과를 거둔 박상훈 선수의 경기력은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박상훈, 김현석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중장년 수다살롱’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생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최근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및 건강 관리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연천군과 같은 농촌 지역에서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하고, 정보 접근성이 낮아 중장년 1인가구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 이에 연천군가족센터는 중장년층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 변화에 맞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1인가구의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고, 중장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전곡 플레이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천군과 EBS는 이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곡 플레이파크는 아동들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EBS는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EBS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과 놀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0일 연천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2025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임재화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해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처음으로 실시한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연천군이 9개 항목에서 종합점수 73.34점을 기록하여 3위를 차지한 성과가 공유됐으며, 이에 대한 임원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또한, 새롭게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상녀, 김수철 신임 부회장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임재화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체육회가 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사회를 시작으로 2025년도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김미경 의장, 박영철 부의장, 윤재구 의원)는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 주제로 열린 제64회 쿠웨이트 국경일 및 광복 34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날 연천군의회 대표단은 쿠웨이트 대사관 관계자와 상호 이해 증진과 함께 양국 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향후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3월 5일부터 연천의 문화·관광·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 시티투어 버스는 요일별 코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테마형 노선으로, 수요일-DMZ 안보관광 코스(연천역-미라클타운-태풍전망대-평화습지원-연천역), 목요일-역사·문화체험 코스(연천역-숭의전-백학광장-호로고루-고랑포구-연천역)로 진행된다. 금, 토, 일요일은 순환형 노선으로 연천 명소 코스(연천역-재인폭포-전곡시장-전곡 선사박물관-전곡리유적-연천역) 1개가 진행된다. 연천의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예약이 진행되며, 탑승예약은 2월 24일부터 가능하다. 버스 이용료는 일반 1만 원, 할인대상자 8천 원이며 연천군 지류형 지역화폐 5,000원 페이백을 진행하여 관광객의 관내 소비를 촉진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연천군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연천군 청소년 멘토링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교육복지 대상 초등생에게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 됐다. 청소년 멘토와 멘티는 서로 협력하여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멘토는 연천군 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사이 청소년을 모집되며, 국어·수학 교과 맞춤 학습지도, 놀이와 말벗 활동, 분기별 주말체험 활동 등 지원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2025. 2. 19. 부터 시작되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드림스타드 담당 박미선은 “연천군 청소년 멘토링 학교는 교육 기회 확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신병교육대대에서 ‘제7기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2월부터 시작하여 매 차시 약 50여명의 부사관이 수료했다. 올해는 연천군의 관심과 지원 속에 전 군인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분기별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천군,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5사단이 함께 하는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신병을 비롯한 조교의 인성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철권대대 독서경영대학’과 ‘열쇠신병교육대대 독서경영대학’도 이어서 운영되고 있다. 연천군이 시행하는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을호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독서 및 경영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이에 성공적인 민․관․군 협력 모델로 자리잡아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를 매개로 지식플랫폼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독서 복지를 구현할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13부터 19일까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부터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위해 학교의 네트워크 환경을 최적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하는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AP(Access Point) 설치 현황, 네트워크 성능 및 속도, 디바이스 성능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디지털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인프라 안정성이 확보돼야 한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신학기부터 학생들이 불편 없이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2025. 3. 1. 자 교육공무직원 총 2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각 학교의 특성과 교육공무직원 개인의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 할 수 있도록 안배하여 학교 중심의 지원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기인사 규모는 ▲행정실무사 7명 ▲초등보육전담사 6명 ▲특수교육지도사 4명 ▲조리실무사 4명 ▲사서 1명을 포함한 총 5개 직종, 22명에 대한 전보 발령이 이루어졌다. 또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인사 발령 시 발령 대상자의 인사 고충 처리를 위한 고충처리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업무 수행의 적시성을 제고하고자 “교육공무직 대체 인력풀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정하고 안정적인 인력지원 체제를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 인사 기준과 방침에 따른 정기 전보를 시행하여 장기 근무에 따른 조직 침체를 해소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령 대상자 및 관련 협의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97일간 중점․일반관리대상 배출시설, 민원다발 사업장, 위반행위 반복 사업장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강수량 부족으로 하천의 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대규모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연천군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및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 기준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한 사항은 사법조치와 조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을 위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법무부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법무부는 매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해외입국 평균 이탈률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연천군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농가와 근로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농가당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가 2명씩 늘어난다. 농업경영체등록 재배면적으로 고용인원이 제한되는 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근로자는 본국의 농업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되어 비자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연천군은 올해 102농가에 약 354명의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59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은 겨울내내 비어있던 숙소를 다시 한번 정비하고 근로자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2022년 연천군을 시작으로 현재 경기도 내 16개의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도 차원에서 지원 사업이 늘어나고 있어 연천군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사업 운영 지원 등 예산 절감 혜택도 톡톡히 누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펼칠 무대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6회 연천군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연천군 전국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2019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의 청소년들의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연천군의 청소년 특색 사업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9세~24세(2017년~2002년) 청소년으로 구성된, 2인 이상 15명 이하의 단위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부문은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창작댄스 등으로 구성,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이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 심사위원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제32회 연천 구석기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본선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상금 총액은 약 700만원 상당으로 본선에 진출한 전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18일 열린 제291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운서 의원은 연천군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두 가지 정책을 제안한다며 그 첫 번째로 ‘연천군 농산물을 사용하는 식당 이용하기’ 캠페인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최근 극단적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연천군 핵심 농작물인 쌀과 콩 생산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로 말미암아 지역 농가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박운서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것은 농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또한 연천군 농업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두 번째로 ‘우리 군 농산물 이용 식당 간판 달아주기’ 사업을 제안하며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식당에 ‘우리 군 농산물 이용 식당’ 간판을 건다면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고 아울러 연천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지역 농가 인식 제고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8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 조례안(박영철 의원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6건, 그리고 ▲2024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등 기타 안건 2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펼쳤다. 김미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우리 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과 복지 증진, 농업 및 관광 산업 발전, 그리고 군민 안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예산이 군민을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 연천교육전문직원 교육정책 워크숍’을 열어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 2. 18.(화)~20(목)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연천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 과제들을 한자리에서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연천교육지원청 기본계획과 공유학교·교육발전특구 정책을 중심으로 토론을 이어갔으며, 교육과와 행정과가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했다. 연수 일정 전반에 걸쳐 학교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파악하기 위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신규 장학사와 기존 장학사 간의 업무 인수인계와 실천 사례 공유가 이루어졌고, 지원청 내 부서 간 협조 체계 강화 방안도 심층적으로 협의됐다. 전년도 사업 결과와 예산 편성, 안전 관리 등의 주요 현안 역시 함께 검토하여,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