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성훈창, 오인열, 이봉관, 이건섭, 김진영, 이상훈, 김수연 의원으로 구성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했다. 7일 예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이봉관 위원을 선임한 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총괄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시흥시가 제출한 2024년도 총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858억 원 증가한 1조 6,241억 원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8일간 모든 부서에 대한 예산심사를 실시하고 14일 제6차 회의에서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채택된 심사보고서는 15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서민 경제와 시 재원 부족 상황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가 11월 28일 시흥만의 교육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마을교육자치회 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 활동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 박소영, 오인열 의원은 진로진학 상담교사들과 진로·진학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교사들은 현재 진로 체험과 연계한 직업군 인력 풀을 확대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체험 기회와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주기를 요청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마을교육자치회 관계자와 마을교육자치회 현황을 살피고, 마을교육에서 이뤄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진로·진학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교육의 자치권을 주민에게 돌려주고자 민·관·학이 함께하는 교육거버넌스인 마을교육자치회의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하며, 지역마다 실정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역량 강화 지원과 특화 모델 개발 등 세심한 지원을 요청했다. 오인열 의원은 마을교육자치 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의 노고를 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11월 28일 제3차 회의에서 1년 3개월 동안의 활동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9월 구성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는 관내 49개 초등학교 통학로의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다수의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집행기관과 함께 수차례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시민참여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보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하여 통학로 안전관리에 대한 종합정책을 수립하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내용의 '시흥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통학로 안전 강화에 힘썼다. 개선이 시급한 통학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부지 임대, 인도 설치 등 추가 개선사항을 확인하여 집행기관과 협의를 완료했다. 아울러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31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3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20건으로 '시흥시의회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3건, '시흥시 창업펀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5건,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8건, '시흥시 범죄예방도시를 위한 공공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4건이다. 또한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성훈창 의원이 ‘시흥시가 내세우는 향후 비전’, ‘시흥시청역 출입인도 지하화에 대하여’, 박소영 의원이 ‘시흥도시공사가 진행하는 시흥시 도시개발에 관해서’, 오인열 의원이 ‘녹지·하천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시정질문과 관련해 시장의 일괄 답변 및 일문일답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가결했다. 시흥시의회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두고 11월 29일부터 12월 6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교권 회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과 함께하는 시흥교육 서포터즈 릴레이 캠페인’으로 시의회와 시청, 경찰서 기관장 등이 참여하며 교권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으로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참석자들은 11월 7일과 21일, 28일 총 3회에 걸쳐 배곧초·배곧중, 소래고, 송운초·송운중 통학로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송 의장은 ‘존중과 배려, 행복한 학교의 씨앗입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 교사들과 인사하며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는 등 교권 존중과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 송미희 의장은 “교권 보호는 교사의 권리 보장에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학생의 학습권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27일 월곶종합어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전체 의원은 화재가 발생한 월곶종합어시장을 찾아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피해 현황과 수습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피해 현장과 주변 상가 등을 세심히 살펴보며 복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화재는 11월 25일 새벽 월곶종합어시장 다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층짜리 건물 내 17개 점포가 모두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일 임병택 시장과 송미희 의장이 현장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회 차원에서 피해 지원과 대책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의원들은 피해시설인 다동을 살핀 후 어시장 내 다른 점포들을 살펴보며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 부서에 피해 상인들의 생계유지 지원 등 신속한 사고 수습을 당부하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해줄 것을 주문했다. 송미희 의장은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난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11월 23일 첫 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의결하고 조사특별위원회를 김선옥, 이건섭, 김진영, 이상훈 의원으로 구성했다. 이상훈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2015년 신천·대야·은행 등 구도심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하수관로 정비 BTL 사업 이후 해당 권역에서 수백 건에 달하는 민원이 발생했다”라며 “민원과 관련해 살펴본 결과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하면서 건물에서 나온 하수관을 도로에 묻힌 하수관로와 제대로 연결하지 않아 건물의 오수와 우수 등이 역류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년간 원인도 모른 채 침수 피해를 입고 보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있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하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 조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상훈 위원, 부위원장에 김진영 위원을 선임하고 활동의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의 내용을 담은 조사계획서를 의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가 11월 22일 ‘시흥시 소재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봉관, 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연대와 미래경영의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대와 미래경영은 ▲연구 과제 개요 ▲설문조사 분석 결과 ▲시흥시 중소기업 근로자 인식 분석 ▲시흥시 청년취업 미스매칭 요인분석 ▲중소기업 기피문화 및 인식에 대한 개선방안 ▲정책 제언 순서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경로, 필요한 자격 요건, 임금 수준 등에 대한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인식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관내 기업 취업 장애요인으로 교통편의성과 생활인프라 부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윤석경 의원은 “우리 시 교통 문제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단 걸 느꼈다”라며, “교통편의, 정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원이 11월 20일 '시흥시 기본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 대중교통과장, 노인복지과장과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어르신 기본교통비 지원 등 교통복지 향상과 이동권 보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현행 조례상 기본교통비 지원 대상 범위는 7세 이상 18세 이하 시민으로, 이에 지원범위 조항을 개정하여 65세 이상 시민에게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10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58,995명이며, 수도권 내 버스 이용 시 실제로 지불한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한도 금액을 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사업 대상자 또한 증가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상향 조정되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원 대상자의 연령과 지원 한도에 대한 적절한 기준 마련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시군별 고령화율과 기본교통비 지원 현황을 살피고, 우리 시 기본교통비 지원 대상 연령과 지원 비용 등 구체적 사항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오 의원은 “교통비 지급을 비롯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네 편이 되는 갯골생태공원 만들기’가 11월 1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송미희, 성훈창, 김수연 의원과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황상연 부원장, 시흥시도시공원위원회 천승호 위원이 참여했으며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갯골생태공원의 조성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네 편이 되는 갯골생태공원 만들기’는 갯골생태공원의 장소적 특성을 파악하여 시민에게 편의·편리·편안한 공간으로서 제공되고 새로운 이야기가 편찬되는 공원 조성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송미희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내만갯벌의 생태자원과 해안문화자원의 보존을 위해 조성한 갯골생태공원이 조성 당시 지역주민의 공원으로 생태 보존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열린 시각으로 방향성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연구 활동 취지를 밝혔다. 이어 황상연 부원장이 국내외 생태공원 조성 사례를 소개한 후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생태적 발전 방향으로 ▲습지보호지역, 생태공원 규모 확장 ▲생태관광지역 지정 ▲생태공원 관리를 위한 별도 조직 구성 ▲지역주민의 생태계서비스 유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1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5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시정질문, 조례 및 기타 안건이 다뤄진다. 또한 '시흥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20건을 포함해 총 39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날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하고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에 나선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흥시장의 시정연설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4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2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에 대한 일괄답변 및 일문일답을 진행하고,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12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가 11월 13일 ‘시흥시 창업생태계 현황분석과 조사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훈, 박소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흥시 창업 벤처 생태계 현황 ▲국내외 창업지원 통합플랫폼 ▲정책 제언 순서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시흥시 창업생태계는 아직 기초 단계이므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지원 통합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원스톱 지원 서비스와 창업 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창업자들의 성장을 돕고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관계 부서는 본 연구단체를 통해 시흥시 창업생태계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조성되어 창업 관련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표하며, 관계 부서 간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창업플랫폼 구축 등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관내 대학 창업지원 관계자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가 11월 8일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연구단체 소속 성훈창, 이건섭, 한지숙 의원과 시흥시 건축과, 농업정책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권진우 연구위원의 ‘개발제한구역: 배경, 현황, 해외 사례, 개선방안’ 강의를 들은 후 개발제한구역 내 형질변경에 대한 부서 검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연구위원은 2021년 12월 기준 경기도 21개 시군의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해제 현황과 주민지원사업의 유형과 규모에 대한 설명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권 연구위원은 개발제한구역 관리 개선방안으로 생활비용보조사업과 주택개량보조사업 등 주민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복지증진사업과 소득증대사업 등 사업 유형 다양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서 담당자들은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리와 지도·단속에 따른 어려움, 제도상의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연구위원과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특히 개발제한구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11월 7일 '시흥시 경증장애인 재활치료 이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대중교통과 공무원과 시흥도시공사,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수단 현황을 살피고 경증 장애인 재활치료 이동 지원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경증 장애인이 건강한 신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 조례 제정 추진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증 장애인 재활을 위한 이동 지원 책무 ▲이동 지원의 대상과 방법 등을 규정할 예정이다.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관심을 두고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운영 중인 희망네바퀴와 바우처 택시를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순환버스 확대 운영,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확충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장애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에 대해서는 지원이 부족해 제때 재활치료를 받지 못한 장애인들이 교통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가 11월 6일 5차 연구 활동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김진영 대표 의원과 도시환경위원회 오인열 의원, 시흥시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하대학교 사회인프라공학과 김수전 교수의 ‘우리나라 생태하천 관리 방안 및 기후 위기 속 재해예방과 치수 사업’ 강의를 들은 후 우리나라 기후 위기와 관내 하천 관리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 교수는 하천 관리를 위해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기후변화 일반 ▲기후변화와 도시화의 영향 ▲자연성기반기술(Nature-based Solutions, NbS) 순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온도 변화가 지구의 기후시스템 변화와 재난 발생 증가를 가져오므로 기후 위기 해결 방법 중 하나로 자연성기반기술(NbS)을 소개했다. 자연성기반기술은 사회인프라 구축 시 자연적 기작과 공정을 이용하여 생태계의 물질순환과 에너지 흐름이 원활하도록 조성하는 기법으로, 김 교수는 완벽한 하천 관리 방법은 없으므로 자연성기반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예산안 심사기법 등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시흥시의회 교육훈련 추진계획’에 따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11월 20일부터 실시되는 제312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기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이 나섰으며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의의 및 관련 법령 등 기본 교육과 함께 효과적인 심사 방법 등 실무기법이 다뤄졌다. 또한 순세계잉여금, 특별회계와 기금, 추가경정예산 등 예산안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가지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송미희 의장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내년 한해 시 살림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공부하고 연구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이 11월 3일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으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및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활동은 의사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인권침해 등 각종 범죄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윤석경 의원은 중증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윤석경 의원은 공동생활가정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공무원들과 일선에서 사명감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사표현이 어려운 장애인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평소 장애인 인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권 향상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윤석경 의원은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에 대해 관계기관의 합동점검을 강화하는 내용의 '시흥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1월 1일 발의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성훈창 부의장이 11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 철학의 선구자인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회 각계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성훈창 부의장은 다선거구(신현동, 연선동, 장곡동)를 지역구로 두고 제9대 시흥시의원으로 선출됐으며 전반기 부의장을 맡아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의 의정활동으로 58만 시민을 위해 솔선수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성 부의장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와 ‘네 편이 되는 갯골생태공원 만들기 연구단체’ 등 연구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입법활동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훈창 부의장은 “시민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것뿐인데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시대를 앞서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사상을 받들고 계속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7일, 시흥시의회와 함께 ‘GS시니어동행편의점’ 일일명예점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미희 의장이 직접 시니어편의점의 명예점장으로써 활동하면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그간 활동에 대한 고충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경기도와 시흥시에서 지원받아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근무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송미희 의장은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과 유니폼을 나눠 입고 직접 손님을 응대하거나 물건정리 등을 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노인에게 일자리란 그저 돈벌이가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이며, 삶의 희망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과 어르신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명범)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찬심, 서명범,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한지숙, 김수연 의원 등 7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서명범 의원을 선출했다. 시가 지역의 민생경제 활성화와 미래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조9,475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 예산안 대비 1,690억 원이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인 25일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어 국 소관 부서별 질의답변을 통해 건전한 재정 운용 도모, 신규 사업의 적정성, 기존 사업의 효과성 등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서명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 우리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