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꾸준히 이어진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일, 양평군 65연합회(회장 김유철)에서는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억 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121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관내 곳곳의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 의료시설, 초중고교 및 어린이집 등 주요 공공장소가 해당한다. 합동점검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과 주말에도 진행되며, 특히 11월 4일부터 17일 사이에는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담배 자동판매기의 성인인증 장치 설치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이 있으며,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단속이 시민들의 금연 의식을 높이고, 비흡연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시민들의 협조와 자발적인 금연 구역 준수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가을철을 맞아 지역 축제장을 찾는 나들이객과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수원화성문화제, 구리 코스모스 축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등 6개 시군의 축제 현장을 찾아 8,800여 개의 식중독 예방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홍보물은 식품접객업소들이 스스로 위생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지원책의 하나로 음식점 종사자들이 손쉽게 위생 관리 지침을 따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보물품에는 휴대용 손 소독제, 일회용 장갑, 장갑 거치대 같은 위생 물품과 위생 관리 지침서가 포함된다. 지침서는 식품접객업소에서 실천해야 할 위생 관리의 기본 수칙과, 손 씻기 및 위생장갑 사용의 중요성, 구체적인 위생 수칙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홍보물에는 경기도가 제작한 위생 관리 안내 포스터도 포함돼, 손님들에게도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위생 준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가 장기적으로 외식 산업의 발전과 도민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일 철도역 내 어린이집이 있는 평내호평역사 앞에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8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금연구역이 당초 10m에서 30m로 확대됐으며, 초·중·고교의 금연구역은 시설 경계 30m 이내로 신설됐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10월 한 달간 지하철역과 어린이집 주변을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홍보를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및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상시 금연구역 순찰 등 금연구역 계도 및 지도 점검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간접흡연과 금연 식생활 교육판넬 전시 △담배의 유해성 배너 게시 △남양주보건소 금연안내 리플렛 및 홍보 물품 제공 △금연클리닉 참여 안내 등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정태식 소장은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 사실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 유공자 및 시민 건강증진 유공자, 감염병 예방 유공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표창을 통해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선제적 의료지원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 참여해 준 의료기관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헌혈 유공자 표창은 다회 헌혈자 및 헌혈 장려사업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관내 시민 3명과 공무원 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시민 건강증진 유공 표창은 지역주민 의료지원 등 건강증진에 적극 참여하는 의료기관으로 그동안 안양시 주관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의료지원에 나선 관양동 소재의 김형근 예병원이 선정됐다. 감염병 예방관리 및 대응 유공에는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에 앞장선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봄빛병원 등 의료기관과 담당 공무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표창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민과 의료기관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업하며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초등학생과 현장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광명남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1반 학생들과 ‘제44회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했다. 생생소통현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민원 현장 등을 시장이 직접 방문하는 행사로, 박 시장이 초등학생들을 만나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소통은 학생들이 독일의 친환경 생태도시인 보봉마을을 학습한 후, 광명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장에게 보낸 편지에 박 시장이 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보봉마을의 사례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여 시장에게 보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편지를 읽고, 박 시장은 이에 대해 진심 어린 답변을 전하며,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광명도서관에 설치된 태양열 패널을 통해 햇빛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햇빛발전소, 광사먹골 음식문화 거리와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 거리의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 건강도시 여주 홍보를 위해 워크온 '건강도시 여주! 스템프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도시란, 지역사회 모두가 건강을 실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는 도시이다. 여주시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로서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가고 있다. 이에 건강증진과에서는 건강도시 여주를 홍보하고, 아름다운 여주 길을 함께 걷기 위한 스템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스템프 장소는 14개소로 '여주시민 건강하길' 시민공모를 통해 여주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길 5개소(강천섬, 달팽이공원, 금은모래강변공원, 신륵사관광지, 하동 양섬)와 9개 읍·면 체육공원이다. 모바일 워크온 앱 여주시 커뮤니티에 가입한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고, 워크온 앱 위치 권한을 허용하고 장소에 방문하면 스템프를 획득 할 수 있다. 14개 스템프 장소 중 2개 이상 방문하면 챌린지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하신 분 중 400분을 추첨하여 모바일 쿠폰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과정은 양평군 취업률 제고 및 군민의 근로소득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모사업인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을 포함, 교육생들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59명(상반기 28명, 하반기 31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과정을 수료해 전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거듭나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수료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연계 맞춤형 구직 활동을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양평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광주시 송정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그 수익금을 관내 취약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기관단체 및 이마트가 후원한 물품과 아셀 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정순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활성화를 통한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느린학습자녀 양육자와 관심있는 자 4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9월 7일, 10월 19일, 10월 23일, 10월 28일 총 4회기 진행됐으며, 각 영역의 느린학습자 관련 전문가 느린학습자 시민회 송연숙 이사장, 청년숲협동조합 권오진 이사장, 한국메타심리인지센터 유선미 센터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4회기의 교육을 통해 느린학습자의 인지·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접근 방법을 배웠으며, 실제 느린학습자를 양육했던 선배 부모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너무나도 공감되는 강의에 많은 눈물을 흘리고 왔습니다.”, “혼자 고민하던 것들을 공감받고 같이 고민하고 모르던 정보도 알게 됐습니다.”라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관장은 “이번 느린학습자 부모 교육이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 가족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 평택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도 제도권 밖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느린학습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30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각종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생활 및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과일, 스팸 선물세트, 마스크, 보관 용기, 나이프 세트, 영화티켓 등 다양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금일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과 복지관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날씨가 부쩍 추워지는 요즘,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님에 감사드리며, 이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숙박·목욕·세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 6월~8월까지 ▲숙박업 156개소 ▲목욕업 29개소 ▲세탁업 241개소 등 총 426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5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및 권장 사항 이행 여부와 위생 상태 등 22~27개에 달하는 사항을 점검했다. 평가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녹색 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일반)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총 158개소가 녹색 등급(최우수)으로 선정됐으며, 업종별 상위 10% 이내인 49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 및 기념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체육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천식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 매뉴얼, 응급키트 등을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 측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천식 발작,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 등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물품 지원을 한다. 교육은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천식 응급키트 비치 및 사용방법 ▲아나필락시스 응급대처 ▲응급 약물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된다. 지원하는 천식 응급키트는 증상완화제(벤톨린), 응급상황 대처 매뉴얼, 흡입 보조기구(스페이서), 가방으로 구성했다. 보건소는 응급키트 보유 현황과 파손 여부를 조사해 필요시 교체해 주고, 신규 비치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을 받아 배부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난임부부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시 최대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4일 발표했다. ‘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을 중단해도 발생되는 의료비를 1회당 50만 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시술을 중단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도록 했다. 110만원은 난임시술 중단 시 기존 1회당 최대 50만 원에 추가로 최대60만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담과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도는 저출산 대책 가운데 하나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1일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생물테러가 발생하거나 의심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 교육 ▲초동대응요원의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실습을 했다. 또,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백색가루 살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시민의 신고 접수 ▲유관기관 초동대응요원 출동 ▲현장통제, 다중키트검사, 검체이송 등 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을 통해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ㆍ세균ㆍ곰팡이ㆍ독소 등을 사용해 특정 대상 및 불특정 다수에 질병 등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행위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023년 7월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사건을 비롯해 최근 북한 오물 풍선 지속적인 살포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상황전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됐고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제1항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의 해설을 포함해 법령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됐으며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노무, 세무 관련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향상시켜 쾌적하고 건강한 외식업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10월 31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5회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시설장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5회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오전 일정은 괴산 산막이옛길을 찾아 유람선 관람과 수변길 트레킹을 통해 자연속에서 멋진 경관과 옛이야기들이 녹아있는 지점들을 돌아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동료들과 조별 사진 콘테스트 사진도 찍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오후에는 사과따기 체험 농장에 들려 사과의 종류와 생육환경 등을 살펴보고 직접 사과를 수확하여 맛보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간 친교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화창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맛있는 식사와 사과의 달콤함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기관에 입사한지 3년 만에 처음으로 이런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 행복했고, 이런 기회가 많이 있어 종사자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활동 보고, 참여 후기 등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정신장애인으로서 어딘가에 소속되기 어려웠는데 복지관을 통해 일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54명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 덕분에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 참여자에게 맞는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민간취업으로 연계해 장애인이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일자리사업의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매년 11월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신규로 영업 신청을 하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동안 식품 영업자는 민원서류 접수 후 영업신고증이 발급되면, 반드시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세무부서 방문 없이 위생부서에서 등록면허세 납부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적용 대상 업소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을 비롯한 식품소분업, 유통전문판매업, 기타식품판매업, 식품자동판매기 영업 등 식품위생업소 총 15종이다. 식품영업 신고서의 검토가 완료되면 민원인의 휴대폰으로 등록면허세 납부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 메시지에 따라 면허세를 납부하면 된다.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로 도입으로 민원인의 이동 및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납세 편의 및 민원 처리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식품위생업소 외 다른 업종의 추가 적용 및 확대를 건의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생업소 영업 인허가의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로 민원 편의를 도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K-water 투어 시즌4’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워터투어’는 수자원 시설물을 견학하며 물의 중요성과 K-water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동북권지사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협력 속에서 매년 봄·가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투어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 어르신과 직원 등 총 29명이 참여해 경기도 연천군 일대를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연천 댑싸리 공원을 찾아 가을꽃을 감상하고, 한탄강댐 물문화관을 견학해 수자원 시설의 운영 원리와 수돗물 공급 과정을 체험하며 물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 8명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이 마련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현일 지사장은 “‘워터투어 시즌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