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새롭게 리뉴얼된 부천핸썹으로 시민들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추석맞이 ‘부천핸썹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핸썹’은 발음이 유사한 영어 표현 ‘Put your hands up’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손가락 모양 캐릭터로,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주요 시정홍보에 적극 활용하면서 ‘시 대표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부천핸썹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16개 표현을 부천핸썹 특유의 장난스러운 동작을 표출시켜 흥미를 유발하도록 제작했다. 이모티콘 사용 빈도가 높은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면서도 모든 연령층에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모티콘은 오늘 오후 2시부터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하며, 선착순 2만5천 명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상담 검색창에 ‘부천시’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모티콘은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 이후 30일간이다. 한편,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은 전국 캐릭터 선발대회인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 대국민 투표가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까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강남시장, 역곡상상시장, 역곡남부시장을 찾아 추석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가 매년 명절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유병규)도 강남시장에서 3,400만원 상당 추석물품을 구매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관에 전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실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추석명절에 사용할 용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전통시장 시설물 피해는 없는지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명절기간 전통시장 6곳 주변 도로에 주차허용구간을 운영하고 있고, 전통시장에서도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행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추석명절 장보기는 정겹고 인심이 넉넉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부천시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이 1,000여 명의 선수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3년만에 대면으로 치러진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시상식,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부천을 대표하는 B-boy 팀인 진조크루가 출연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 32개 체육 종목 단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부천시 생활 체육 대축제로, 동호인 간 교류는 물론 시민 대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시는 부천체육관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 12개소와 실외체육시설 141개소 등 모두 153개소의 공공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공공체육시설 6곳을 새로 짓는 등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체육도시 부천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체육회 정윤종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올해부터는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로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정하고, 사회복지의 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시는 매년 9월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3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희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최종복 부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용익 부천시장 등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부천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2명에게 (▲부천시장상 19명 ▲부천시의장상 1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9명)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공헌한 특별공로자 3명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민관합동 문화나눔행사, 만찬과 화합의 밤, 도전 O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기도 2050 탄소중립 공동협력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 개막식에 참석하여 ‘도 - 시·군 - 도의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50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또는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2050년까지 0(Zero)으로 만드는 것이다. 시는 그간 부천지원교육청과 기후변화 대응 환경교육 협력사업 추진, 탄소중립 시민실천 캠페인 전개, 그린 모빌리티 인프라 확대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 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민과 함께 그린(Green), GREEN BESIDE U’ 주제로 탄소중립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현판에는 부천시 캐릭터 핸썹을 삽입하여 행사장에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친숙함과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대응 환경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 캐릭터 핸썹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부천 그린핑거’ 홍보 및 포토존 운영, 지구에게 남기는 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상동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발족식에 참석하여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기후변화는 재해로 다가온 위기”라며, “지금의 지구를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시와 시민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는 ‘2050 탄소중립 국가계획’에 발 맞춰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정, 로드맵 수립 계획 및 시민 공감대 확산과 실천을 위해 다양한 기후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이날 발족식을 축하하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이 시민사회에 탄소중립의 숨을 불어 넣는 중추적 역할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은 관내 부천YMCA를 비롯한 5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만든 연대 단체이다. 이날 발족식은 부천시민과 함께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후골든벨 및 탄소중립 부스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선언문 낭독, 캘라그라피로 쓴 환경문구를 무대에 붙이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기후위기 부천비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충실히 반영하는 보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일 ‘부천시 중기보육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부천시의 여건과 실정을 반영하여 2023년~2027년까지 5개년 보육사업의 기본방향과 어린이집 설치, 수급 계획, 운영 및 평가 등 세부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천시보육정책위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연합회, 학계 전문가, 보육관련 기관 실무자, 보육교사 등 시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정보사회개발연구원의 책임연구원 공창숙 박사는 “보육수요와 공급전망 등 분석을 위해 보육서비스 공급자인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사, 부모, 가정양육수당 수급자에 대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들려주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보육계획 수립의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최종 중기보육계획 연구용역 결과가 최종적으로 도출되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여성회관은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성평등을 켜자, 온(on)시민이 함께’로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상호 존중하고 함께 행복한 따뜻한 사회를 위해 지향하는 실천의지를 담아냈다. 이날 행사는 중앙공원에서 기념식, 함께 걷기, 시민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부천시장,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들을 비롯하여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양성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성평등 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 더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청소년, 청년남성, 여성청년, 노인여성 등 각 세대별 시민들이 성차별적 언어를 바꿔가는 문화가 있는 부천, 청년여성의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은 부천, 양성평등한 일생활균형이 가능한 부천, 노인여성의 건강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부천에 대한 희망을 전했으며, 참석한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시민들이 삼삼오오 함께 행사장 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 부천시청 앞에서 51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쌀 170포대(1,70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추석명절에 쌀 기부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으며, 전달받은 쌀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유통환경 변화 및 경기침체로 전통시장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침체로 전통시장도 힘든 상황 속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솔선수범해주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31일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에서 열린 ‘6개 市 시장 협의회의’에서 관내 주민들의 장사 편의를 위한 ‘봉안시설 약 28,000기 추가 증설’건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번 합의는 부천시 조용익 시장을 비롯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공동운영 6개 시(부천·화성·안양·시흥·안산·광명) 각 지자체장들의 참석 하에 이루어졌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부천시 및 5개 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민친화적 장묘시설이다. 2021년 7월 개원 후 부천시의 봉안시설 이용률은 28%로 6개시 중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봉안시설 약28,000기 증설합의로 인해 부천시민들이 관내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의 봉안시설은 기존 26,514기에서 두배 이상인 54,514기로 늘어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022년 현재 노인인구 15%이상인 고령사회단계에 있다”며 “이번 봉안당 증축 합의가 부천시민의 원정 봉안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다가올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화성시 매송면 서해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24세(1997년 7월 2일생~1998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경우여야 한다. 해당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1인당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부천페이)로 받게 된다. 또한, 1994년 1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생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청년 중 미신청자는 예외적으로 소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0월 20일 이후 부천페이로 순차적으로 지급(유효기간 3년)되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으로 지급받은 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와 연매출 1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다시 뛰는 부천 청렴과 함께,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 실현을 위한 ‘2022년 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이라는 주제와 문화도시 부천이 만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청렴문화 콘서트가 완성됐다. 콘서트 현장에는 조용익 시장과 임용된 지 3년이 되지 않은 신규 직원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 2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청렴 결의를 다졌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부천시 공직자와 5개 출자·출연기관 임직원들도 부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콘서트에 함께 참여했다. 조용익 시장은 콘서트 시작에 앞서 “공직자는 유리알과 같은 투명함을 요구받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공무원이 지켜야 할 규칙과 한계를 잘 새겨야 한다”고 하면서, “공직자의 자세와 생각이 바뀌면 도시가 달라지고 우리 시민의 삶도 달라진다”고 덧붙이며 청렴에 발붙인 발전적인 공직자상을 강조했다. 청렴문화 콘서트에서는 ▲ 모래알이 들려주는 일상 속 청렴이야기 ‘샌드아트’ ▲ 청렴한 인생을 아름다운 화음 표현한 남성 4중창의 ‘팝페라’ ▲ 상황극으로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공감과 고민을 함께 알아보는‘청렴연극’ 등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30일 급격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현장을 들여다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천조공시장, 부천일자리센터 및‘벼락맞은 정장’면접정장 대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 전 민선8기 인수위원회 운영 당시부터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 지역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반을 운영하고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해왔다. 조용익 시장은 상대적으로 시설이 열악한 부천조공시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주차환경 등에 대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성수기 수요가 높아지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여전히 높다”며, “성수품 중점관리 모니터링, 가격표시제 위반 실태점검,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격려 홍보 등 물가안정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비상경제 고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부천일자리센터,‘벼락맞은 정장’면접정장 대여소를 찾아,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좋은 일자리 창출 등 고용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경제 안정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에서 이달 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이후부터 꾸준하게 나눔의료를 실천하며 간호봉사단, 세종봉사단 발족을 통해 어르신 나들이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이번 성금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부천시 대표 의료기관으로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달 초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시민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한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부천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주식회사 이오니스는 지난 29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해 8,000만원 상당의 플러그용 공기청정기 3,659개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원미노인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소사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이오니스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 및 유통업체로 올해 7월 서울 금천구청에 플러그용 공기청정기 2,000개 기부를 시작으로, 전국 저소득층 독거노인 49만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오니스의 따스한 손길이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이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우리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토지 49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 기간에는 누구나 부천시청 부동산과 및 각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여 2022년 7월 1일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인터넷열람사이트 또는 부천시청 부동산과, 각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부천시청 부동산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비교 표준지의 적정성 등을 다시 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는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 등 야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야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SFTS)’이 대표적인데, 날씨가 선선해지고 야외활동이 잦은 9월과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추석명절에 벌초, 시골 방문 등으로 숲이나 풀밭에서 야외활동을 하는 일이 크게 늘어 진드기매개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10~12일 잠복기를 거쳐 급성으로 고열, 두통, 오한, 근육통,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자리에는 검은 딱지가 생긴다. 제때 치료받지 못할 경우 사망률은 30~60%에 달해 매우 치명적이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사망이나 장애 없이 완전한 회복이 가능하다. 또 SFTS는 3~10일 지속되는 고열이 특징으로 중증의 경우 다발성장기부전, 신경계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야생 진드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 방심하기 쉽지만, 야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숲이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3.35%가 인상된 시급 11,400원으로 결정했다. 2023년도 생활임금은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임금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지난 18일에 개최된 부천시 노사민정본협의회에서 결정하고 오늘 29일 고시했다. 부천시는 경제상황 및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생활임금 수준을 결정했으며, 최저임금 격차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적용 생활임금안은 올해 생활임금(11,030원)보다 370원이 인상(3.35%)된 11,400원이다. 월 단위로 환산 시(주 40시간 기준) 2,382,600원이며 올해보다 77,330원 인상된다. 이번 인상으로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시 산하 공기업·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및 시의 사무를 위탁받는 수탁기관 소속 근로자 1,440여 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며, 총 32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조용익 부천시장(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은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 보장을 위한 생활임금은 근본 바탕이 인권 존중에 있다. 대화와 타협을 끊임없이 계속해 온 우리 노, 사, 민 측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방향으로 그 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국외교류도시 간 비대면 교류활동 프로그램 ‘부천토킹프렌즈’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다양한 관심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전부 이른바 엠지(MZ) 세대로 불리는 20대 청년들로 조용익 시장은 이들의 외국어에 대한 열정과 주요 관심사에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활동을 통해 열정적으로 해외 청년과 교류하는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한국과 부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면서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한 청년은 외국인 친구들에게 부천을 소개할 때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이고, 대한민국의 문화수도는 부천이라고 소개한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년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교류도시 5개국 5개 도시 청년들이 함께하는 온라인 교류활동 ‘부천토킹프렌즈’ 프로그램을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비대면 정기모임, 팀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화) 일·쉼지원센터에서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2026) 부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 제35조에 따라 민관이 4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부천시 지역사회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주민 욕구조사 분석결과와 실무분과를 통한 분야별 정책 제안, 분야별 FGI, 시민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도출된 목표, 추진전략, 세부사업에 대한 초안을 보고했다. 시는 앞으로 TF회의 및 주민공고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의회 보고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종 계획수립 일정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오늘 중간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복지수준이 향상되는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