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3일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야탑동)에서 ‘2023 제1회 성남 독서골든벨 초등부 대회’를 개최한다. 성남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분당점이 공동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 3~ 6학년 300명이 참여해 골든벨에 도전할 예정이다. 대회는 1부(오전 10시~12시) 3·4학년, 2부(오후 2시~4시) 5·6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학년별 선정 도서 각 10권에서 총 40문제 이내로 출제해 다득점자 순으로 1라운드에서 10명을 선발하고, 이어 2라운드에서는 10문제 이내 출제해 골든벨 최종 3인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인에게는 골든벨 기회가 주어진다. 1등에게는 50만 원 상당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를 수여하고, 골든벨을 울리면 상금 50만 원이 추가된다.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4~10등은 각각 3만 원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책 읽기의 성취감을 일깨워주기 위해 독서퀴즈대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본선)를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신규로 기획했다. 자녀와 아빠가 팀을 이뤄 결선에 진출한 13팀이 현장에서 경기미를 이용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총 55팀으로부터 육아 관련 먹거리 이야기와 요리법이 포함된 참가 신청을 받아,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본선 진출 13팀과 예비진출 5팀을 선정했다. 본선 경연대회 시상은 1등 아빠최고 경기밥상(1팀), 2등 오감만족상(3팀), 3등 감칠맛상(2팀), 4등 풍미으뜸상(7팀)이 주어지며 태블릿PC와 보드게임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누구나 대회를 참관할 수 있으며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15일과 16일, 23일 사흘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고양시 경의중앙선 화전역 광장, 한국항공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한 ‘2023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사업의 결과물이다. 공모로 선정된 가평 청춘역1979 일대, 의정부 부용산 일대(신숙주묘) 등 3개 시군 중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항공대학교, 지역주민들이 함께 드론 특화지역인 고양 화전동의 특징을 살려 관광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공동 기획했다. 이 일대는 군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70년대에서 멈춘 화전마을, 4km 넘는 골목에 조성된 화전동 벽화마을, 항공우주과학 특성화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이 연결돼 있다. 화전역 광장에서 지역 덕양중학교 댄스부,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는 ‘화전역 시간여행 음악회’가 열리며, 나만의 팽이 만들기 ‘씽씽 오색팽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 마스코트 ‘토야’가 올해 열린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에 후보로 참가한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공공 캐릭터 활성화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정부·지자체·공공기관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137개 캐릭터가 참가했으며 예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리나라 도자기를 대표하는 재단 캐릭터 ‘토야’를 포함한 30개의 캐릭터가 본선에 올랐다. 2000년 1월 1일 흙에서 태어난 ‘토야’는 세상의 모든 것을 향해 열려있는 도자기 모양의 귀여운 반구형 두상이 특징이다. 2001년 경기도에서 열린 ‘세계도자기엑스포’를 시작으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경기도자페어’ 등 재단 주요 사업과 더불어 전 세계에 우리나라 도자문화산업을 알리는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9월부터 ‘토야’가 직접 대학교 도예과를 찾아다니며 해당 학과를 홍보하는 재단 유튜브 영상 시리즈 ‘옆집 사는 도예과’를 기획·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김필국(55) 전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신임 실학박물관장으로 임명했다.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임된 김필국 신임 관장은 9월 13일자로 임용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필국 신임 실학박물관 관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예술경영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극단 아리랑 기획국장, 국립중앙극장 기획의원, 서울문화재단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올 초까지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맡아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왔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박물관의 모든 일은 구성원들과 함께 추진하는 만큼, 실학 연구와 콘텐츠 발굴에 힘써온 실학박물관의 직원분들과 함께 우리 사회 전반에서 귀표가 되는 실학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누릴 수 있도록 실학의 소중한 가치를 대중적으로 확산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콘서트 시월 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 시월 Ⅱ’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예술단체를 활성화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용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전문예술단체로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하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기획공연은 ‘피가로의 결혼’, ‘신세계로부터’ 등 10월을 맞이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경기도박물관의 조두원 책임학예사가 2023년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총회에서 이사에 선출됐다고 9월 8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9월 8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3년이다. 조두원 책임학예사은 2010년 독일 밤베르크 대학교에서 문화유산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도의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 참여하여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 경기도박물관에서 근무하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전문위원,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이사, 이코모스의 학술위원회 중 하나인 국제성곽군사유산위원회(ICOFORT, 이하 ‘이코포트’) 위원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 특히 이코포트에서는 그간 부위원장(2016∼2019), 사무총장(2019∼2022)직을 수행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전문가로서의 기반을 견고히 해온 결과, 2022년 11월부터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 중에 있는 만큼, 그간 세계유산 관련 실무와 연구, 국제기구 활동을 통해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이 오는 19일 용인아르피아 축구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정상욱, 바이올리니스트 양윤정, 비올리니스트 김나영, 첼리스트 최민지, 플루리스트 안영지 등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모차르트와 드뷔시, 슈만, 쇼팽, 차이콥스키 등 세계적인 거장의 명곡을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만날 수 있다. 변 회장은 “지난해 처음 연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여 이번에 더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는 19일 열리는 콘서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힐링의 여유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9년 개소 이후 인문학 특강, 역사 문화 기행 등 지역 주민의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행사는 물론 저소득 이웃을 돕는 세심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민예총(이사장 이덕규)은 제22회 경기민족예술제를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민예총이 주최하며 16개 지부와 6개 장르위원회가 함께 행사를 꾸민다. '제22회 경기민족예술제'는 (사)경기민예총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제로서 경기도 예술발전에 기여하고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성장해 왔다. 이번 예술제를 통해 경기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확대시킴과 동시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삶의 방식에 대한 고찰, 지구온난화에 따른 생태와 기후위기 등 전지구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의미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학, 미술, 음악, 연극, 풍물, 춤 등 다양한 장르예술로 구성되는 종합예술제인 경기민족예술제는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전망을 모색하며 지난 시기보다 규모 있고 실험적이면서 창조적인 행사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거주 청년예술인들을 무대의 주인으로 세워내며 젊은 축제를 지향, 경기도의 미래 예술세대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술제의 추진위원장을 맡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다가오는 9월 15일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의 하나로 '항일 창작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함께 시행하는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맥을 이어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공모사업의 가치에 공감하는 여러 예술인 및 기획자가 선정됐고, 경기도의 일제 문화 잔재 청산, 국권 회복을 위한 독립운동 및 애국·항일 정신 등을 소재로 역사 인식을 고취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항일 창작 쇼케이스'는 본 지원사업의 '예술창작-준비' 분야에 선정된 다섯 단체의 무대로 구성된다. '예술창작-준비' 분야의 경우, 새로운 항일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예술인과 기획자의 미발표 신작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에 신설된 것으로,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선정자들이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공연의 주요 장면을 무대화했다. 쇼케이스는 구둔치 전투를 창작 국악으로 풀어낸 '1907 구둔치(아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오는 15일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광장에서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삶의 쉼표가 될 수 있는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퓨전국악 그룹 K-sori(소리)를 비롯해 팝페라 빈체로, 감성 듀오 코다브릿지, 재즈 그룹 튠어라운드, 싱어송라이터 장재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0년부터 열어 온 기흥행복콘서트는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지역의 대표 문화공연이다. 구는 이번 공연에 이어 11월 초 신갈동 만골근린공원 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기흥행복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이나 광장으로 찾아가 무료 공연을 펼치는 기흥행복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며 “감성 가득한 공연을 즐기며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동 용인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27일까지 지역 출신 양상훈 작가의 한지 공예 전시회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사랑가’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색한지와 돌가루, 순금박 등으로 만든 작품 등 총 13점을 선보인다. 얇은 한지 두 장을 물에 적셔 치댄 후 한 장의 한지로 만드는 기법인 ‘줌치기법’으로 밥상 위에 다양한 자연 풍경을 담아낸 공예품도 볼거리다. 양 작가는 홍익대 공예과와 동 대학원 공예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일본 가와시마 텍스타일스쿨 별과를 수료했다. 이후 덕성여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초빙교수와 한국종이조형작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 예술문화인 한지 공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예술가가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다놀자! 파주페스타’를 개최한다.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체험, 미래교육체험,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국의 ‘라이마을’을 모델로 건축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경기도민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을 위한 마술쇼, 에어바운스, 영어 뮤지컬 ▲도예, 공예, 쿠키만들기, 자원순환, 캘리그라피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길거리 예술체험 프로그램 ▲메이커 교육, 원어민 홈베이킹 교육, K-POP 댄스 수업, 세계문화체험 등 파주캠퍼스의 기존 미래교육 및 글로벌 교육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등 세부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도민의 공간이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시설로 이번 행사에 많은 도민이 방문하여 문화와 여가의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울림 축제’를 9월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꿈울림 축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로 시작해 연 1회 열리는 행사다. 제6회 꿈울림 축제에는 학교밖 청소년, 도 내 3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센터 1개, 시군센터 31개 포함), 청소년 기관 등이 참여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운동회와 예술제, 학교 밖 청소년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운영된다. 운동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심을 키우고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노래, 밴드, 댄스 등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예술제는 지난 8월 예선 심사에서 선정된 10팀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제 당일 현장 공연을 통해 본선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은 9월 12일 사전 오픈을 시작해 예술제, 전시회, 선거 체험(청소년단)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품 투표(예술제, 선거 체험), 좋아요 클릭, 댓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4~8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와 잔디광장에서 ‘청년 낭만 축제’를 연다. 청년의 날(9.16) 기념해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노래하다, 즐기다, 이야기하다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댄스, 노래 등 거리 공연(버스킹)을 함께할 수 있고,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자유롭게 낭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 ‘코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달빛 영화제, ‘두더지 잡기’ ‘펌프 게임’ 등 추억의 오락실 프로그램도 즐길 거리다. 국내 유명 대기업에 취업한 선배 8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청년 낭만 토크’ 행사도 열린다. 이외에도 블록 코딩 드론, 자율주행, 3차원(3D) 프린팅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체험 행사와 미니 꽃다발 만들기, 독립유공자에게 편지쓰기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한 행사”라면서 “청년정책과 문화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와 신세계디에프(대표이사 유신열)은 2023년 연간 파트너십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전시와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협력으로 기획된 《V Groove!》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제작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프로그램으로 백남준의 작품을 새롭게 감상하는 전시다. 《V-Groove!》전은 전 세계가 미디어로 소통하며 즐거운 미래를 누릴 것으로 내다보았던 백남준의 정신을 이어받아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흥겨운 세상을 보여준다. 가상현실(VR) 기술로 구현한 백남준의 1963년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은 백남준의 비디오아트가 탄생하는 생생한 순간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해 준다. 또한 증강현실로 감상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대표 소장품 '비디오 샹들리에 No.1'과 '스위스 시계' 등은 작품 감상이 미술관에 한정되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만나는 백남준의 작품과 더불어 용인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의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방재·화재안전, 산업안전, 보안, 교통·해양안전, 생활안전, 공공안전 등 6개 분야별 첨단기술 및 제품이 소개된다. 성남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상현실(VR)과 시뮬레이터 기기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실제 재난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사업과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성남시의 다양한 시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내실 있는 콘텐츠로 성남시정을 널리 알리고 안전문화 저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문화기술 콘퍼런스’를 연다. ‘인공지능(AI)이 확장한 문화기술의 세계’를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는 챗지피티(ChatGPT) 같은 생성 인공지능이 콘텐츠 산업계에 불러온 혁신을 조명하고 문화기술의 미래를 전망한다.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이란 문화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첫 번째 기조 강연에서는 ‘인공지능의 미래’, ‘인간은 필요없다’ 등을 저술한 제리 카플란(Jerry Kaplan) 교수와 유럽 인공지능 윤리학의 거두이자 ‘특이점의 신화’의 저자 장가브리엘 가나시아(Jean-Gabriel Ganascia) 소르본느 대학 교수가 생성 인공지능이 변화시킨 문화기술에 대해 강연한다. 오후 기조 강연에서는 초거대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는 대기업들의 생성 인공지능에 관한 관점과 활용방안을 들어본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윤영진 인공지능 비즈니스 리더와 김승환 LG 인공지능연구원 비전랩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개발자리드를 맡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9월 8일부터 9월 27일 오후 18시까지 ‘2023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는 경기도의 각종 중복 행정규제 및 지역별 문화자원 격차에 따른 문화소외지역 상위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마을 특화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2021년부터 재단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의 지원분야는 1) 문화기획자 양성 2) 거점형 문화예술 교류 3) 지역문화 콘텐츠 기획·운영 세 영역이며, 공모지역은 가평, 광주, 남양주, 동두천, 양주, 양평, 여주, 연천, 이천, 파주, 포천이다. '문화기획자 양성'의 경우, 경기도 예비 문화기획자 및 '거점형 문화예술 교류', '지역문화 콘텐츠 기획·운영' 선정단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문화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하는 문화예술단체는 경기도 내 단체 등록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최근 3년 이내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한 실적이 있거나 대표자가 문화기획자 양성교육 과정에 강사로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첨성대, 천상열차분야지도, 앙부일구, 혼천시계, 혼개통헌의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문화재가 실감콘텐츠 영상으로 다시 태어난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9월 12일 부터 실감콘텐츠 체험전 《조선의 하늘과 땅》을 선보인다. 이번 실감콘텐츠 전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에 선정되어 조성한 것이다.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비롯하여 실학적 과학 정신이 응집된 ‘혼개통헌의(보물)’, ‘곤여만국전도(보물)’, ‘혼천시계(국보)’ 등 다양한 과학 문화재가 실감 나는 영상으로 표현된다. 특히, 360도 원형의 대형 LED스크린에서 파노라마처럼 상영되는 '1787 : 스페이스 오디세이' 영상은 관람객에게 마치 우주여행을 하는 것 같은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계수나무 아래에서 방아를 찧어 불사약을 만드는 달토끼부터 우주를 향한 꿈과 희망을 담은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에 이르기까지 우리 선조들이 남긴 위대한 과학 발전의 발자취가 실감 영상으로 공개된다. 이 영상에는 앙부일구를 비롯한 조선 세종 대의 과학문화와 실학박물관 소장 혼개통헌의(보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