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기존 오성과 한음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새 캐릭터 이름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캐릭터의 이름은 ‘살고 싶은, 머물고 싶은 공동체’로서 공존의 가치를 담고, 시민과 동행하는 포천의 모습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답을 네이버폼에 입력한 뒤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맑고 깨끗한 포천의 우물에서 태어난 새로운 캐릭터가 포천시의 마스코트로서 활약하며, 많은 사람에게 포천의 아름다움과 특별함을 전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합동김장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2024 합동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여러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가 함께 협력하는 나눔의 자리가 됐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등 8개 기관의 자체 사업비와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포천시지부, 유한회사코리아베스트환경, 한탄강JC팜, 포천한우협회, 오내돈, 포랑차문화박물관, 태사모봉사회 등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도 후원에 나섰다. 또한, 위원회는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18개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370여 명은 10kg 김장김치 1,635박스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중복지원 여부를 확인한 후 각 단체와 읍면동을 통해 돌봄 이웃에게 전달됐다. 또한, 포천도시공사는 이주노동자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소흘권, 일동권, 영중권, 군내권 등 4개 권역에서 권역별 교육발전특구 순회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와 함께 교육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관련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포천애봄 늘봄정책 확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원스톱 서비스,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국제다문화 대안학교 추진, 진로진학코칭센터 운영 등 총 12가지 세부 추진과제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교육 관계자들은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 학부모는 “포천시의 교육발전 전략에 대한 내용을 직접 듣고,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포천시만의 특색 있는 교육발전 방안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차별화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제29회 포천 농업인의 날’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석영환 농업재단 대표,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각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포천시는 관내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업인을 대상으로 포천시장상 16점, 포천시의회 의장상 14점, 국회의원상 14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상 12점을 포함해 총 56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쌀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을 응원하기 위한 손 팻말 운동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업인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포천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시종합체육관에서 ‘2024년 포천시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 포천시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는 지역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네트워크 파티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공동체 대표와 구성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우수사례 발표 ▲공동체 런웨이, 2부 ▲공동체 활동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포천형 공정무역 등록 상품 홍보존 운영 ▲문화예술 공동체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포천시 공동체가 주민과 함께 수행한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가 됐다. 특히,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4개 단체가 포천시장 및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장 표창은 ‘38로드마켓’과 ‘송우서희스타힐스공동체’가,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은 ‘금광지키미’와 ‘한탄강 포토랜드’가 수상했다. 또한, 공동체 특성을 살린 런웨이와 2024년 경기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최고마을상’을 수상한 ‘넝쿨덩쿨 달그락 호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솔모루봉사회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포천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40명과 솔모루봉사회 봉사자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약 700포기 분량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북한이탈주민과 나눴다. 또한, 참여하지 못한 북한이탈주민 50여 가구에도 김치를 전달했다. 한 북한이탈주민은 “평소 바쁜 일상으로 다른 북한이탈주민과 만날 기회가 드물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화합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작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포천시에 거주하는 귀화인 40여 명을 초청해 ‘귀화인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포천시에는 약 1,100명의 귀화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약 35%가 결혼이민자 출신이다. 이번 간담회는 귀화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귀화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귀화인은 “귀화인의 정착지원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포천시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포천시민으로서 시민의 권리를 누리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시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귀화인이 언어 장벽과 2세 교육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포천시가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데 힘입어,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해 귀화인의 자녀를 포함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7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향기를 전해요’를 주제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의 아동,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회는 개회식과 우수 종사자 3명과 모범 아동 1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난타, 방송 댄스, 장구, 칼림바 연주 등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는 자리가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돌봄 속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3년 12월 착수해 두 차례의 중간보고를 거친 뒤 마무리됐다. 포천시는 용역을 통해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과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해 향후 시사 편찬의 기본계획을 구체화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총 193개 소장처에서 12만 1,771건의 기록물과 자료를 수집한 내용이 발표됐다. 또한, 포천시사 표지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와 시사 편찬 3개년 계획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시는 포천시사 발간 기본계획을 확립하고, 포천시사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파악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시사 발간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본계획을 구체화해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산림 및 농업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유기물 환원을 목표로 ‘2024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해 잔가지 파쇄기를 이용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토양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중순까지로, 파쇄 대상은 콩, 참깨, 들깨, 고추, 옥수수 등 과수 잔가지를 제외한 영농부산물이다. 작업에 방해가 되는 고추끈과 비닐 등은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의 영농부산물은 1순위, 그 외 농경지는 2순위로 처리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영농부산물을 토양에 환원해 환경 개선과 자연 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생활악취 발생원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포천 관내에서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사업장과 축산 농가 등의 악취 배출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해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외부 자문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용역 수행사인 ㈜산업공해연구소는 포천시 주요 악취 발생 지역에 대한 확산 모델링 예측 결과와 악취 발생 지역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악취 저감 방안을 발표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생활악취 발생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지난 7일 독서활동가를 대상으로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와 반짝반짝 인지 책놀이 강사회의 독서활동가들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을 직접 찾아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5곳, 노인시설 2곳, 장애인 시설 1곳 등 총 8개 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134회에 걸쳐 1,644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독서활동가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내년도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더욱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이 지식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으로서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포천동은 지난 6일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구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시장애인공동생활가정, 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포천시교육청, 포천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 민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적장애인을 포함한 대상 가구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례 해결 방안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다문화 이혼 가정에서 자라온 지적장애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적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와 보호작업장은 대상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공동생활가정에서는 안정된 거주 환경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가 마련돼 기쁘다”며, “비장애인들도 장애인의 자립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이동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7일 회원 14명과 함께 강화도 강화함상공원 등 안보 현장을 견학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강화함상공원은 퇴역 함정 마산함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곳으로, 회원들은 군함 내부를 돌아보며 해군의 생활상과 각종 전투 장비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군의 생활 시설과 장비를 가까이에서 보며 호국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이번 안보 견학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보 역량을 높이고, 방위협의회 회원의 단합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무료 힙합 콘서트 '힙합 프리덤'을 개최한다. '힙합 프리덤'은 수능으로 지친 수험생들이 힙합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 소코도모, 던밀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기리보이는 대표곡 ‘Flex’, ‘우리 서로 사랑하지는 말자’, ‘교통정리’ 등 대중적이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음악 스타일로 힙합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래퍼 소코도모는 독특한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래퍼다. ‘회전목마(Feat. Zion.T, 원슈타인)’ 등 특별한 음악 스타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렬한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래퍼 던밀스는 힙합 프리덤 공연에서도 특유의 강력한 공연을 선보이며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만 13세 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차 의과학대학교 미래관에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차 의과학대학교와 포천 교육발전특구 및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즈(RISE) 사업은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의 줄임말이다.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돼 지역을 살리고, 지역은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체계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의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학생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및 학문의 공동연구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개발 ▲자율형 공립고 교육과정 운영 ▲대학 연계 고교 취업 특화 인재 육성 ▲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에듀테크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늘봄 학교 사업 ▲다문화 학생 맞춤영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천 학생들이 더 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포천시가 대학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든든한 기반이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가산면 금현리에서 ‘백사 이항복 유적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유적지 개관은 포천의 역사적 인물 백사 이항복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이현우 회장,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사 이항복 유적지는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일대에 총 5,610㎡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백사 이항복 선생의 유물을 전시한 기념관과 교육관, 관리사 등이 있다. 유적지는 2019년 경주이씨 백사공파 종가의 사업부지 기부채납을 시작으로, 경기도 문화유산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확정된 후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총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적지 조성에 협력해 준 경주이씨 문중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항복 선생의 유적지를 통해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천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인문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내 독서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 3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독서경영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직자 희망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 활성화 교육을 비롯한 신청사 내 도서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 직장 독서동아리 운영, 인문 독서 휴가제, 도서 요약 서비스, 인문학 강연, 북 페어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독서경영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독서경영 특강을 실시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힘썼고,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독서경영 도입 초기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년 K-GEO Festa’에서 지적재조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6.25 전쟁으로 소실된 지적공부를 1910년대 토지(임야)조사사업으로 만들어진 세부측량원도에 따라 복구한 바 있으나 이후 도시 발전에 ᄄᆞ라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불일치하는 지역이 발생했다. 이에 포천시는 2012년 제정된 '지적재조사특별법'에 따라 가산면 마전리를 시작으로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경계 분쟁을 겪고 있던 신읍동, 영북면 운천리, 영중면 양문리 등 도심 밀집 지역과 이동면 장암리 갈비촌 인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국토교통부, 2023년 경기도 표창에 이어 올해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포천시 공무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시민의 협조로 이룬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적 불부합 지역의 분쟁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시민이 학습과 소통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소흘읍, 신북면, 선단동 평생학습센터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인문누리카페’를 새롭게 조성했다. ‘인문누리카페’는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한 학습과 교류의 장으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지식과 문화를 자유롭게 향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다목적 문화공간이다. 카페 내부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서가와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좌석이 마련돼 있어 자유롭게 독서와 대화를 즐길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문누리카페가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과 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