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존 최강의 경주마 “위너스맨”(한국산 수 5세, 이경희 마주, 최기홍 조교사, 서승운 기수)이 지난 17일(일)에 펼쳐진 제41회 그랑프리(G1)에서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위너스맨”은 “포경선”(‘85~’86), “가속도”(‘90~’91), “동반의강자”(‘08~’09)에 이어 사상 4번째로 그리고 국산마로서는 최초로 그랑프리 2연패(連霸)를 달성한 말로 기록되었다. 아울러 대상경주 10승째를 달성하며 “실버울프”(11승)가 보유하고 있는 대상경주 최다승에 1승 차이로 접근했다. 경주가 시작되기 전까지 “위너스맨”은 단승식 1.2배, 연승식 1.0배의 압도적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이 “위너스맨”의 우승을 예상하면서 2위까지 맞히는 복승식(11억원)보다 3위까지 맞히는 삼복승식(14억원)에 더 많은 베팅금액이 몰리기도 했다. 경주결과는 “위너스맨”의 우승이었지만, 경주내용은 인기도와는 사뭇 달랐다. 경주 초반 5위권에서 자리를 잡은 “위너스맨”은 결승선 반대편 직선주로에서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투혼의반석”과 “글로벌히트”에 이은 3위로 홈스트레치에 접어들었다. “투혼의반석”과 “글로벌히트”가 인코스에서 경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산 스타 경주마 2두가 중동의 부호이자 경마 강국인 두바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주인공은 서울경마소속 ‘심장의고동’(수, 7세, 한국, 오종환 마주)과 부산경남소속 ‘벌마의스타’(수, 4세, 한국, 이종훈 마주)다. 두 마리의 국산 경주마는 세계 최고 경마대회 중 하나인 두바이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지난20일 두바이행 화물기에 몸을 실었다. 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와 국산 경주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두바이 경마대회 출전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세계 정상급 경마대회 출전을 통해 국내 경마 관계자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한국 경주마의 수준을 점검 및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중동의 부호답게 두바이월드컵은 높은 상금으로 유명하다. ‘두바이월드컵’ 결승 상금만 해도 약 156억 원(1,2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를 두고 전 세계의 명마들이 도전장을 내밀기 때문에 두바이월드컵은 세계 경마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무대다. 지난 3월 열린 2023 두바이월드컵 결승전은 일본 경주마 ‘우스바 테로소’가 우승하며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다. 2016년 시작된 한국경마의 두바이 도전은 올해까지 총 5회에 걸쳐 15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2월 15일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개시와 관련해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불법경마에 대한 집중 대응체계를 구축·가동한다. 경마를 포함한 합법 사행산업의 온라인 시장은 관련 법령과 제도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는 반면, 불법 시장은 규제의 사각지대 하에서 첨단 ICT 기술의 진보에 편승해 온라인 공간에서 무분별하게 확산하며 합법 시장을 잠식해오고 있다. 2022년 기준 불법도박 시장 규모가 103조원에 달하고, 그중 온라인 방식의 불법도박이 전체 매출의 99%를 차지한다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조사결과는 이러한 심각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불법시장은 환급률이 높고 과몰입 방지장치가 전혀 없어 이용자들이 불법베팅에 더 쉽게 중독될 수 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온라인 불법도박이 청소년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정부도 범부처 대응팀을 출범시켜 청소년 상대의 온라인 불법도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역시 온라인 마권발매로 우려되는 불법경마 확산을 막기 위해 마사회가 자체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더욱 강도 높은 단속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탁구단이 각종 대회에서 메달행진을 이어가며 2023년 계묘년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진 제주컵 국제 유도대회에서 금1, 동2를 획득하며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두었다. 연초 양구 전국실업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청풍기, 철원컵 등에서 꾸준히 메달권에 들었던 이희중(-90kg)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임주용(남양주시청)을 상대로 안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승재(-100kg)는 연초부터 안타까운 고배를 마시다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결국 메달을 따내며 강인한 도전정신과 기량을 증명해냈다. 부상 이후 9개월만의 복귀전을 치룬 김재윤(+100kg) 역시 동메달을 거머쥐며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올 3월 –90kg급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나 부상으로 퇴촌 후 재활에만 전념한 끝에 얻어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올 3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4대 대회를 모두 석권한 그랜드슬래머 김재범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실업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이벤트 경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마 레저화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 경마는 렛츠런파크 서울 단독, 12R로 편성된다. 25일 당일 과천, 부산, 제주 3개 경마공원 및 전 지사 무료입장을 시행하는 한국마사회는 올 한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가족·지인과 함께하는 레저로서의 경마를 전파하기 위해 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성탄절 경마 시행에 있어 경주마 관계자에 출전 장려금 및 기승료를 일부 확대 지급하기로 하는 등 관계자와의 ‘상생협력’이라는 키워드 또한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쾌적한 공원 환경과 시즌별로 시행되는 다양한 축제, 야외관람석 응원문화 등 다양한 놀이요소와 함께 국민 곁의 레저로 한걸음 다가서고 있는 한국 경마. 최근 시범 개시한 온라인 발매와 함께 더욱 건전하게 거듭나려는 그들의 노력이 성탄절을 맞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경마공원으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도핑검사소는 국제동물유전학회의 동물유전자 비교숙련도시험 4개(말, 소, 개, 당나귀)분야에서 1,133개 유전자형을 100%분석해 검사능력 1등급(Rank 1)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경주마 약물 검사를 통해 경마의 공정성을 지키는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국내 유일의 동물유전자 검사 분야 ISO 국제공인 인증기관이기도하다. 지난 11월 도핑검사소는 격년으로 실시되는 국제 동물유전자 비교숙련도시험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1998년 첫 참가 이후 14회 연속 1등급 획득이며, 이를 통해 도핑검사소는 유전자 검사기술의 역량과 공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제 동물유전자 비교숙련도시험은 각국의 유전자 검사기관들을 대상으로 DNA 검사기술을 표준화하고 검사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다. 국제동물유전학회 (ISAG, International Society for Animal Genetics)와 국제혈통서위원회 (ISBC, International Stud Book Committee) 공동주관으로 격년 실시된다. 도핑검사소는 이번 시험에서 말 이외에도 소·개·당나귀에 대한 유전자 분석 시험도 참가해 무작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여성 인력 확대와 함께 여성 리더 양성, 여성 임직원들의 출산·육아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선다. HD현대는 21일(목) 여성 채용 확대와 여성 직책자 육성, 이를 위한 출산·육아 지원 강화 등 여성 인력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의 특성상 여성 임직원 비율이 낮은 조선, 건설기계 등 핵심 계열사들의 여성 인력 비율을 확대함으로써,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HD현대는 이러한 정책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등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사회적으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우수한 여성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 2021년 9.6%에서 올해 16.8%로 늘어난 여성 채용 비율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한다. 더불어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직책자 육성 프로그램에 여성 직원의 정원을 확대하고, 사외 전문가 코칭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HD현대는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법정 육아휴직과는 별개로 만 6세 이상 8세 이하 자녀를 위한 최대 6개월의 ‘자녀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하기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SKT는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을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특별 소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SKT는 전국적으로 일평균 약 1,000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의 연말연시 근무인력은 총 3,000여명에 달한다.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타종식/신년 행사 지역,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기타 인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SKT는 12월 31일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달해 평시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를 위해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또한, 1월 1일이 되는 시점에 새해인사 등으로 SNS와 메시지 전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소형화물차 탑승자 위험성 및 평가제도 조기 시행 필요성」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6년간 ('18~'23년) 삼성화재에 신고된 소형화물차 사고통계와 시속 30km 정면충돌 실험결과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 국내 캡오버형 소형화물차는 전체 화물차의 60.7%를 점유하며, 사고 시 탑승자 중 중상자 비율은 승용차 대비 3.1배 높았다. 특히 흉부 상해 발생률은 2.2배, 하지부 상해 발생률은 7.0배 높았으며, 시속 30km 정면충돌에서도 실내 탑승공간의 변형과 하지부 충격이 발생하는 구조적 취약점이 확인되었다. '22년 정부는 소형화물차 충돌안전기준을 강화했으나, 기존 출시 모델은 '27년까지 평가를 유예하여 안전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탑승자 안전을 위해 유예 기간을 단축, 유럽처럼 '24년 즉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 이 날 연구소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내 캡오버형 소형화물차 등록대수는 '23년 10월 기준 226.1만대로 국내 총 화물차의 60.7% 점유, 최근 6년 15.5%, 30.4만대 증가 - 2023년 10월 국내 화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 info.korail.com)와 ‘통신 빅데이터 기반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T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가진 데이터와 기술력을 결합해 광역철도 혼잡도 데이터를 추출,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광역철도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개발을 위해 SKT는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혼잡도 산출 모델링을 개발하고, 개발된 혼잡도 정보를 코레일에 제공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실시간 열차 및 교통카드 정보를 SKT에 제공한다. SKT와 코레일이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출한 광역철도 혼잡도 데이터는 각각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과 코레일지하철톡 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될 예정이다. SKT와 코레일은 혼잡도가 높은 수도권 지하철 1, 3, 4호선 중 코레일 운행 구간의 서비스를 내년 초부터 우선 제공하고, 이후 단계별로 나머지 구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본부장 기획본부장 직무대행 오 흥 복 원전수출본부장 박 복 래 □ 본사 처(실)장 준법경영팀장 정 흥 규 감사실장 정 준 수 전력시장처장 조 현 진 요금전략처장 정 학 준 비상경영추진실장 오 민 석 ICT기획처장 박 경 수 상생조달처장 홍 웅 기 정보보안실장 오 중 선 안전보건처장 곽 상 영 영업처장 이 상 엽 수요효율처장 이 재 헌 배전계획처장 김 재 국 배전운영처장 김 대 한 스마트미터링실장 신 철 호 기술기획처장 이 창 열 에너지생태계조성처장 문 일 주 디지털전환실장 이 정 렬 송변전건설단장 김 호 곤 계통계획처장 오 현 진 재생e대책실장 이 성 규 해상풍력사업단장 전 찬 혁 해외사업개발처장 김 상 문 해외사업운영처장 김 효 종 해외사업지원실장 성 해 석 에너지신사업처장 이 상 원 해외원전개발처장 조 성 기 UAE원전건설처장 범 진 신 에너지신사업처장 이 상 원 □ 1차 사업소장 인천본부장 위 극 경기북부본부장 정 치 교 경기본부장 최 현 근 강원본부장 송 호 승 충북본부장 이 중 호 전북본부장 연 원 섭 대구본부장 황 상 호 경북본부장 이 범 익 경남본부장 김 제 동 제주본부장 정 재 천 전력기금사업단장 김 종 민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추진 중인 미래 첨단 조선소(Futrue of Shipyard, 이하 FOS) 프로젝트의 1단계 목표인 ‘눈에 보이는 조선소’를 완료하며,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2023년 하반기 FOS·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성과 보고회를 갖고 FOS 프로젝트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고 20일(수)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FOS 1단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각 사별 적용사례를 공유하고, 2단계 추진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대표, 현대삼호중공업 신현대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HD현대 DT혁신실장 이태진 전무 등이 참석했다.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들은 2021년부터 스마트 조선소로의 전환을 목표로 FOS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1단계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을 마무리함에 따라 향후 2026년까지 2단계 ‘연결-예측 최적화된 조선소’, 2030년까지 3단계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 구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눈에 보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22년 4월, 23년 2월에 이어 역대 처음으로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 및 반영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손해율에 연동하는 합리적인 자동차보험료 조정을 지속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자사의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인 ‘키즈토피아(KidsTopia)’가 국내외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정식 출시된 키즈토피아는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키즈 전용 서비스로, 지난 6월 미국·캐나다·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필리핀·브루나이 등 국가로 진출했다. 서비스가 정식 출시된 5월 말 기준 3,400명으로 시작했던 가입자는 글로벌 진출 이후 빠르게 증가했다. 실제로 키즈토피아 누적 가입자는 ▲7월말 4만1천명 ▲8월말 9만1천명 ▲9월말 14만5천명 ▲10월말 16만5천명으로 가파르게 증가, 12월 기준 2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입자 증가에 따라 키즈토피아를 실제로 사용하는 활성방문자도 증가하고 있다. 11월 말 기준 월간활성방문자(MAU, Monthly Active User)는 8만2천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일간활성이용자(DAU, Daily Active User)는 평균 5,500명으로 나타났다. 키즈토피아의 빠른 가입자 증가 추이의 배경으로는 독특한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텔레콤이 장기 고객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내년 1월부터, 장기 고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T’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 5년 이상 SKT를 이용한 모든 고객을 ‘장기 우수 고객’으로 명명하고 예우하기로 했다. 이번에 론칭하는 ‘스페셜 T’는 SKT 가입 연수가 긴 고객일수록 제공받는 혜택의 규모가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5년 이상 SKT와 함께한 고객에게 매년, 가입 연수만큼의 데이터(1GB 단위)를 추가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고객이 가입한 달에 1회 지급되며, 최대 제공량은 30GB이다. 예를 들어, 2017년 6월 가입 고객이면 2024년 6월에 데이터 7GB를 추가로 받게 된다. 같은 방식으로 2014년 10월 가입 고객은 2024년 10월 10GB, 2025년 10월 11GB를 제공받는다. 다만 추가 제공된 데이터는 이월되지 않는다. SKT는 10년 이상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시기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월부터 티켓 예매 1위 플랫폼 ‘인터파크 티켓’과 제휴를 통해 지정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12월 19일 UAE 바라카원전 4호기 연료장전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운영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음. ○ UAE원자력공사(ENEC)와 한전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지난 11월 16일 원자력규제기관(FANR)으로부터 4호기 운영허가를 취득하였음. ○ 4호기는 지난 2015년 7월 최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상온수압시험 및 2022년 7월 고온기능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3년 5월 건설역무를 완료하는 등 주요 마일스톤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왔음. □ UAE 바라카원전 4호기는 UAE원전사업의 최종호기로 연료장전과 더불어 단계적인 시운전 공정을 거쳐 2024년 가동을 개시할 예정임. □ UAE원전은 한국형 원전인 1,400MW급 APR1400 노형으로서 향후 4개호기가 모두 가동되면 UAE 내 5,600MW 규모의 청정전력을 공급함으로써, UAE 전력수요의 약 25%를 담당하게 됨. ○ 또한, 연간 2,240만톤 이상의 탄소배출량 저감효과가 예상되어, UAE 정부가 추진중인 'Net Zero 2050‘ 탄소저감 정책 목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19일 2023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하여 모은 헌혈증 100매와 대한결핵협회에서 실시하는 결핵퇴치사업의 재원마련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188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와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에 각각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함께 발전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으로 인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대기업*의 경우 이 인증을 15년 동안 유지하면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된다. * 중소기업은 12년 SK하이닉스는 2009년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는데 올해 재인증을 획득, 15년 유지 조건을 충족하면서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회사는 그동안 구성원들이 출산, 육아 등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의 다양한 의견과 선호를 수렴한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확대해 왔다. SK하이닉스는 우선 정부 시책에 부응해 구성원들의 출산율을 높인다는 목표로 ▲난임 휴가 및 난임 의료비 지원 ▲임신 전체 기간 임산부 단축 근로제 ▲다자녀 출산 축하금 지급 등을 시행하고 사업장 내 예비 부모를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회사는 또 여성 구성원이 자녀를 양육하면서도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 육아휴직 ▲입학자녀 돌봄휴직 등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왔다. SK하이닉스는 구성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SSAFY' 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SSAFY가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5년만에 누적 5,000명이 넘는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하며 개발자의 꿈을 이뤘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고용노동부와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 누적 취업자 5,000명 돌파… 수료생 취업률 약 85% 기록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8기까지 5,831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4,946명이 취업해 약 8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조기 취업에 성공한 9기 수료생까지 포함하면 취업자수는 5,000명이 넘는다. SSAFY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네이버, 쿠팡, 티맥스, 현대오토에버, KT DS, LG유플러스 등 IT∙통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추운 날씨에 영업현장에서 발로 뛰는 FP를 응원하고, 우수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한화생명 따뜻한 동행(冬幸) 시그니처 이벤트’를 열었다. 지난 18일(월)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의정부지역단의 고객사를 찾아 커피와 쿠키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예섬의 이기자 대표는 “한화생명을 통해 올 겨울, 직원들과 따뜻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좋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동식 카페 ‘동행(冬幸) 카페’와 FP들이 영업현장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그니처 포토박스’ 이벤트로 이뤄진다. 내년 2월 16일(금)까지 전국 154개의 영업현장과 고객 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동행(冬幸) 카페’는 FP 추천을 통해 선정한 전국 85개 고객 사업장 및 제휴 GA를 대상으로,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를 운영해 출근 및 점심시간 동안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포토박스’는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및 피플라이프의 전국 69개 지역단을 대상으로,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들이 동료